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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의 흥과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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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떨어져 사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던 시절 이야기를 잘 듣지 못하지요. 어머니 아버지가 어린 시절에 하던 놀이들도 물려받지 못하지요. 옛날처럼 놀이를 할 시간이 없고 학원이며 과외에 바쁘다고들 말하지만 사실은 시간이 있을 때라도 혼자하는 게임이나 책읽기 같은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지요.    이 책은 우리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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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어린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떨어져 사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던 시절 이야기를 잘 듣지 못하지요. 어머니 아버지가 어린 시절에 하던 놀이들도 물려받지 못하지요. 옛날처럼 놀이를 할 시간이 없고 학원이며 과외에 바쁘다고들 말하지만 사실은 시간이 있을 때라도 혼자하는 게임이나 책읽기 같은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지요.

 

 이 책은 우리조상들의 살림살이 요모조모를 조상들의 흥과 지혜에 촛점을 맞추어 쓴 책입니다. 정말 우리 조상들은 사는 것 처럼 서로 어울려 흥이 나게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새해 첫날 부터 며칠간 계속되는 대동놀이부터 서로 함께 어우러져 그 해의 행운과 풍년을 기리며 흥을 돋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어 12지놀이, 백중, 노둉요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농사를 세상의 근본으로 여기던 조상님들의 마음가짐을 보여주고, 일조차도 흥겹게 노래속에서 하면서 힘든 것을 잊고자 했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전통의례를 다룬 장에서는 아이의 탄생을 알리던 금줄, 백일과 돌잡이 행사, 결혼, 환갑잔치등을 다루었습니다. 옛날 장례식풍경이 없는 것이 조금 아쉽네요.

  다음은 요즘과 다른 아이들이 공부하고 노는 풍경입니다. 지금과 정말 다른 놀이문화에 어린이들의 호기심이 왕성해집니다.

  장터, 빨래터 같은 생활터전의 모습들도 오늘날과 너무도 달라서 아이들에게 설명해줄 것이 많네요.

  마지막으로 우리의 속담과 민간신앙을 다루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어릴 적만 해도 볼 수 있었던 풍경들이 벌써 옛이야기가 되고, 우리 아이들은 짐작조차 할 수 없게 시절이 변해버렸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옛날 엄마아빠가 어렸을 적에만 볼 수 있었던 풍경들, 생활들을 이야기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l*****a 2007.12.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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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의 애환과 기쁨을 한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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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살아오면서 흥과 풍류를 알았을까   얼마나 재미있게 살아왔으며 풍류를 사랑한 우리 민족의 삶을 들여다 보듯 풍부한 실사가 실린점이 눈길을 끌더군요 빨래터에 모인 여인네의 표정과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만 해오다 이렇게 오랜 세월을 넘나드는 사진을 마주할수 있는 것이 놀라웠죠 옛날 아이들이 요즘 아이들과 많이 다른것 같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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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살아오면서 흥과 풍류를 알았을까 

 얼마나 재미있게 살아왔으며

풍류를 사랑한 우리 민족의 삶을 들여다 보듯 풍부한 실사가 실린점이

눈길을 끌더군요

빨래터에 모인 여인네의 표정과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만 해오다

이렇게 오랜 세월을 넘나드는 사진을 마주할수 있는 것이 놀라웠죠

옛날 아이들이 요즘 아이들과 많이 다른것 같았지요

어른처럼 일을 하기도 하고 어른의 일을 함께 돕는 모습이 이색적이였어요 

아마도   놀이처럼 재미있고 흥겹게 했기에 표정에서 기쁨이 배어 나오는 듯 해요

 

우리 조상들은 일을 할때도 일의 고됨을 잊기 위해선지

일하면서 흥겨운 가락이나 몸동작을 하면서 놀이와 일을 확연히 구분짓지 않았어요 .

한결같이 사진속 옛 어른들과 아이들의 모습엔 더불어 살면서

정과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오히려 즐거운것 같았어요 

우리 조상의 멋과 삶이 녹아 있는 놀이와 얘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첫째 마당 신명나는 '옛사람들의 놀이'
새해 첫 달을 한데 어우러져 놀아볼까? '대동놀이'
휴식과 재미를 위한 '12지 놀이'
농사장원 납신다! 농사꾼들의 축제 '호미씻이'
힘든 일도 신명나게 해요 '노동요'

둘째 마당 흥겨운 '전통의례'
금자동아 은자동아, 씩씩하게 자라라 '백일과 돌잔치'
함도 팔고, 신방도 지키고, 신랑 발바닥도 때리는 '전통혼례'
다시 세상 태어나는 날을 흥겹게 '환갑잔치'

셋째 마당 재미있는 '옛날 아이들 공부'
하늘천 따따지, 신나는 '서당공부'
얘들아, 제대로 놀자! '아이들 놀이'
오줌싸개, 밤똥 누는 아이 '버릇 고치기'

넷째 마당 흥이 절로 나는 '터 풍경'
말 잘하면 공짜! 정을 팔고 사는 '장터'
아낙네들의 수다 세상 '빨래터'

다섯째 마당 웃음 보따리 '속담과 우스갯소리'
재미가 쏠쏠 나는 '우리 속담'
웃으면 복이 와요 '재미있는 양반들'

여섯째 마당 해학이 깃든 '우리 신앙'
담배 피우고, 곶감 무서워하는 '우리 호랑이'
금 나와라 뚝딱, 웃음 나와라 뚝딱! '우리 도깨비'
할아버지를 닮은 마을 지킴이 '장승'

이렇게 여섯마당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지금처럼 뭐든 분업화되고 발빠른 첨단 과학을 누리지 못한 그 시절이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유로움과 정도를  잃지 않고

조상 대대로 물려준 생활속에 지혜와 미소를 간직할수 있었는가 

 책 속에서 잘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자연의 모습

그대로의 삶이 주는 천혜의 선물인  조상의 지혜를 저두 한수 배우고 싶습니다

d******5 2007.12.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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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전에 읽어보면 더욱 알찬 체험학습이 될 듯합니다.
"체험학습전에 읽어보면 더욱 알찬 체험학습이 될 듯합니다." 내용보기
대구국립박물관의 [우리문화체험실]에는 옛조상들의 생활체험을 할 수 있고 조상들이 사용하던 악기와 생활용품과 농사를 지으며 살던 생활모습과 농기구들을 함께 볼 수 있다.  여러 시대별로 행하던 행사모습도 볼 수 있고 명절날 차례모습과 집안의 제사 그리고 마을의 제사모습과 풍년을 기워하는 행사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자주 가진 않지만 박물관에서 가끔씩 열리는 전시회에
"체험학습전에 읽어보면 더욱 알찬 체험학습이 될 듯합니다." 내용보기

대구국립박물관의 [우리문화체험실]에는 옛조상들의 생활체험을 할 수 있고 조상들이 사용하던 악기와 생활용품과 농사를 지으며 살던 생활모습과 농기구들을 함께 볼 수 있다.  여러 시대별로 행하던 행사모습도 볼 수 있고 명절날 차례모습과 집안의 제사 그리고 마을의 제사모습과 풍년을 기워하는 행사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자주 가진 않지만 박물관에서 가끔씩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고조선 혹은 북한의 국보전, 이집트전 등 잘 볼 수 없는 전시회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도 한다.

학교에서 태견을 보여주면서 우리 옛조상들이 사용하던 물건들을 만져보고 체험하는 학습을 했던 적이 있다. 그때도 꽹과리를 두드리고, 북을 치고, 장구도 치고,  맷돌을 돌리고 맷돌이 다른 말로 '어처구니'라고 불려진 이야기도 들으면서 지게를 지며 춤도 춰보고 꽹과리를 두드리면서 다른 친구들이 장구를 치면서 장단을 맞추는 것으로 협동하고 함께하는 생활문화를 배웠다.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재미있게 살았을까?] 책 속에서 가장 반가운 것은 차전놀이었다. 고싸움은 사진으로나 TV영상으로 보았지만 바로 가까이에서 본적은 없다. 놋다리밟기 놀이를 보면서 오래전 노래도 떠오른다. 운동회때 놋다리밟기를 할 때면 청군, 백군에서 각각 공주가 선발되어 놋다리를 밟는데 아이들은 노래를 불렀었다. "이것이 무슨 다리인가?" 하고 선창하고, "청계산(淸溪山) 놋다리지" 하고 후창했다. 책 속에 대구대박물관의 나무절구와 절굿공이를 보니, 얼마 전 가봤던 박물관 체험관에서의 나무절구가 떠올랐다. 이젠 농사일도 기계화가 되어서 아이들은 아주 가끔씩 가보는 시골에서 소를 만나면 너무도 반가워한다. 소에게 풀을 가까이가져다가 먹여보기도하고 오리 고기를 사 먹으로 팔공산에 갔을 때도 그곳의 토끼들에게 풀을 뜯어 먹이는 일로 즐거워서 어쩔줄 몰라한다. '12지 놀이'는 생소했다. 몇 년전 충청남도 공주 산림박물관에 가서 계단을 오르는 동안 나무를 깍아서 만들어둔 12진의 모습이 떠올랐다. 팔공산 갓바위부처 뒷 쪽아래의 절에도 계단 위쪽으로 12진 조각상들이 있다. 태국 방콕의 왕궁에도 12진의 조각상을 봤던 기억이 있다. 백중에 열리는 '호미씻이'놀이를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호미'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느냐고 물어보았다. 아이들은 가장 먼저 호미를 옛날이야기 속의 '콩쥐 팥쥐'에서 떠올렸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민속놀이에 대해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과제물로 검색도 하고 찾아본다. 학반마다 한 학기 수업을 끝낼 즈음이나 책 한 권 뗄 때마다 책거리를 하는 것은 대부분 특기적성수업이나 학원수업에서는 계속 되고 있다.

책 뒤쪽에는 여러 어린이 놀이와 속담도 재미있게 적혀져 있다. 난 수수께끼 책이나 속담책을 따로 구입을 해서 본다. 스무고게 놀이의 수수께끼는 특히 더 재미있다. 호랑이 이야기와 도깨비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들은 호랑이를 보러 동물원에 가고 싶다고하고 도깨비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한다. 대구 어린이 회관을 들어서는 후문안에는 화단쪽에 장승이 있다. 난 아이들에게 비단을 판 장승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도시에 사는 우리들은 농사를 지내면서 함께하는 민속놀이를 책으로나마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어서 책이 더욱 소중하다. 체험학습을 하기전에 미리 책속에서 내용을 찾아보면 더욱 알찬 체험학습이 될 것 같다

m******l 2007.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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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와 흥이 있었던 우리 조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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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 절로 나는 우리 문화 이야기를 접하면서 아,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흥겨운 민족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여섯 개의 마당으로 나뉜 다양한 놀이들을 주제에 맞게 분류하고 있어 각 마당에 맞춰 재미있는 놀이 문화를 접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첫째 마당으로 소개되는 새해 첫날부터 시작되는 명절놀이인 대동놀이를 통한 협동감과 함께 즐기는 놀이 문화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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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 절로 나는 우리 문화 이야기를 접하면서 아,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흥겨운 민족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여섯 개의 마당으로 나뉜 다양한 놀이들을 주제에 맞게 분류하고 있어 각 마당에 맞춰 재미있는 놀이 문화를 접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첫째 마당으로 소개되는 새해 첫날부터 시작되는 명절놀이인 대동놀이를 통한 협동감과 함께 즐기는 놀이 문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심을 갖게 될 수 있다.

대동놀이에는 다리밝기와 놋다리 밝기, 고싸움, 동채싸움들이 있으며 특히나 다리 밝기에 광교와 수포교등 청계천에 있는 다리는 몹시 붐볐다고 하니 이번 명절엔 우리 가족도 청계천 가서 다리 밝기를 해보고 싶어진다.  정초에 벌리는 12지 놀이를 통해 생명이 깃든 동물들에 대한 모든 것을 존중했던 우리 조상들의 넓은 마음을 새삼 기리게 된다.

농사야말로 우리 조상들의 주된 일이었음만큼 농사와 관련된 놀이도 엄청 많다. 농사가 세상의 근본이었기에 힘든 농사를 지으면서 즐겁게 일하기 위해 노동요와 함께 시름을 덜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는 흥이 바탕이 된 것 같다.  놀 듯 일하고 일하듯 논다는 명목아래 힘든 농사를 전해 내려오는 여러 민요들을 통해 그 당시의 우리 민족의 다양한 정서와 생활태도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둘째 마당에서는 흥겨운 전통의례에 맞는 여러 잔치들에 대한 놀이 문화도 소개되고 있다. 옛날 아이들 공부인 셋째 마당 편이 아이를 두고 있는 부모로서 제일 관심이 가는 게 사실 인 것 같다.  책을 뗄 떼마다 책 걸이를 통해 꼭 먹는 다는 오색 송편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오행의 이치를 배우라는 심오한 뜻이 들어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우리말의 사람이 사는 것을 아는 것이 사람이라는 뜻을 의미하는 걸로 참다운 사람이 되는 법을 글이 아닌 몸으로 가르치고 몸으로 배우게 하는 것이 참된 학교하고 할 수 있다는 것 다시 한번 공감하게 된다.


참으로 놀이란 제대로 노는 것! 을 뜻한다.  제대로 노는 놀이를 통해 많은 걸 배울 수 있다는 걸 또한 느끼게 된다. 창의력과 균형 감각, 다른 아이들과의 놀이 교류를 통해 사회성도 익힐 수 있는 게 놀이인데 비해 요즘 아이들이 노는 인터넷 관련된 놀이 문화는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만 들게 한다. 우리도 알고 있는 아이들의 놀이엔 장치기, 제기차기 등이 있으며 여자아이들이 즐겼던 꽃놀이나 풀놀이는 식물들의 생태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게 되는 놀이인데 삭막한 아파트 숲에 뒤덮여 이러한 자연속의 제대로 된 놀이를 접하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이 왜 이리 불쌍하게만 느껴지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아이들의 나쁜 버릇을 고치기 위한 밤똥 파는 법이나 키를 쓰고 소금 얻으러 가던 이런 것은 참으로 정겨운 문화이다. 흥이 절로 나는 넷째 마당의 장터 풍경에 대한 소개는 흥이 절로 나서 어깨를 들썩이며 보게 된다. 사당패의 공연이나 일정기간마다 장터에서 볼 수 있는 사당패 등의 공연 등은 예전 오락거리가 별로 없었던 옛날 사람들에게 얼마나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게 되는 놀이였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속담과 함께 하는 다섯째 마당의 웃음보따리 가득한 속담 중에 손자의 밥을 능청스레 먹고 시치미 떼어야 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손자 밥 떠먹고 천장 바라본다는 속담을 통해 배고픔도 느끼게 하여 웃음을 지으면서도 풍부하지 못했던 우리 옛 민족의 현실이지 않았을까 싶어 가슴이 아리기도 한다. 여섯 째 마당에 나오는 해학이 깃든 우리 신앙들을 보면 호랑이가 그리도 많았던 첩첩 산중의 훼손되지 않았던 자연들도 함께 연상된다. 바로 이곳 인왕산에도 호랑이가 나왔으며 임금님이 살았던 궁중에도 자주 출몰되었다고 하는데 지금의 서울을 보면 상상이 가질 않으니 그 많던 호랑이는 어디로만 갔는지 멸종이 된 현실이 또한 슬프다. 무서운 호랑이나 도깨비들도 우리 민족의 해학과 여유 앞에서는 재미있는 놀이감으로 표현되고 있으니 웃음 많고 흥 많은 우리 민족의 좋은 면들이 계속 이어나가 우리만의 독특한 놀이 문화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랑거리가 되었음 하는 바람이 든다.


이번 얼마 남지 않은 명절엔 이 책에 나와 있는 여러 재미있는 놀이들을 꼭 경험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우리 조상들의 다양한 놀이 문화를 통해 풍요하지 못한 삶 속에서도 재미있게 놀이 문화로 승화 시킨 우리 조상들의 여유와 지혜를 느낄 수 있었으며 그 조상들의 얼이 담긴 여러 재미있는 문화들이 계속 우리 삶 속에서 이어져 나갔으면 하고 간절하게 바라게 된다.

s*****1 2007.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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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의 문화와 생활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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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것이 소중한 것이야...라는 말도 있듯이 우리 문화에 대하여아이에게 많이 알려주고 싶고 기회가 있으면 직접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만들어 주고 싶다. 가끔 아이 친구들이 놀러 오면 뭘 하면서 놀아야 하는지 잘 놀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아마 실내놀이터에 데려갔으면 뭘 하면서 놀까? 라는 고민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요즘 아이들은 제대로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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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것이 소중한 것이야...라는 말도 있듯이 우리 문화에 대하여
아이에게 많이 알려주고 싶고 기회가 있으면 직접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만들어 주고 싶다. 가끔 아이 친구들이 놀러 오면 뭘 하면서
놀아야 하는지 잘 놀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아마 실내놀이터에
 데려갔으면 뭘 하면서 놀까? 라는 고민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요즘
아이들은 제대로 놀거리를 찾지 못해서 아쉽기만 하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놀았을까? 어려운 일이 많았을 텐데 어떤 방법으로
이겨낼 수 있었을까? 이 책에서는 그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조상의
문화와 생활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려준다. 옛사람들이 하는 놀이에는 한데
어우러져 하는 대동놀이, 휴식과 재미를 위한 12가지 놀이, 힘든 일을 할
때에는 신명나게 노래를 부르면서 힘겨움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이다.

 


요즘은 아이가 태어났다고 금줄을 걸어두는 풍경은 쉽게 볼 수 없고,
전통혼례로 결혼하는 사람도 쉽게 찾을 수 없다. 나 때만 해도 집들이에
남편 직장동료가 와서 남편의 발바닥을 때린 적이 있었는데 혹시 나쁜
잡귀를 쫓아내고자 때린 것으로 믿고 싶다. 지금처럼 공부를 많이
하지 않는 아이들은 글공부를 어떻게 했을까? 그땐 서당에서 글공부를
했었는데 책에 나와 있는 사진을 통해서 그 시절을 상상해 보았다.
책을 한 권씩 뗄 때마다 신나는 책거리를 해주었는데 이 방법은 꾸준하게
실천하면 좋을 것 같다. 빨래터에서 빨래하는 사진을 보더니 아이가 '엄마
빨래를 하다 옷이 떠내려가면 어떻게 하냐면서 걱정을 하기도 한다.
고쳐보려고 하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아서 밤 똥을 팔아보기도 하고,
오줌싸개 버릇도 고쳐보려는 짓궂은 방법이 나오는데 이미 다른 책을
통해서 알고 있었지만 아이는 재밌게 읽었다.

 


마지막에는 우리 신앙과 우리 속담에 대하여 나온다. 이렇게 주제별로 나눠서
우리 조상의 재밌는 삶을 엿보았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은 우리 놀이 중에서
놋다리밟기, 차전놀이는 그린 그림으로 나와있는데 실제 놀이하는 장면이 담겨
있는 사진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책에 나와 있는 사진이
조금 더 크고 선명하게 보여주면 옛놀이에 대하여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놀이를 통해서 우리 조상의 생활 풍습을
간접적으로 접할 좋은 기회였다.

 

 

 

s********9 2007.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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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은 정말 재미나게 살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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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흥과 신바람이 많은 민족이었다. 그렇지만 우리 조상들이 재미있게 살았을 거란 생각은 솔직히 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양반은 양반대로 체면을 지킨다고 그랬을 것이고, 백성은 일하느라 지쳐 제대로 재미있게 살았을까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보니 정말 우리 조상들은 재미나게 살았구나 싶었다. 아이는 아이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요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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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흥과 신바람이 많은 민족이었다. 그렇지만 우리 조상들이 재미있게 살았을 거란 생각은 솔직히 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양반은 양반대로 체면을 지킨다고 그랬을 것이고, 백성은 일하느라 지쳐 제대로 재미있게 살았을까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보니 정말 우리 조상들은 재미나게 살았구나 싶었다.

아이는 아이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요즘보다 훨씬 더 신명나고 흥겹게 제대로 즐겼구나 싶은게 슬쩍 부럽기도 했다.


이 책의 전작인 같은 작가의 책도 아주 재미있게 잘 보았는데, 이 책 역시 술술 읽힌다.

아이들에게 들려주듯이 쉬운 말과 중간 중간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곁들여 있어 마치

옛날이야기를 듣듯 구성지다.

이제껏 알지 못했던 이야기, 알고 있었지만 잘못 알고 있던 이야기, 이미 알고 있던 이야기들이 한데 어우러져  옛사람들의 사는 이야기에 빠지게 된다.

모두 여섯째 마당으로 이루어져 옛사람들의 놀이에서부터 전통의례, 아이들 공부와 터 풍경, 웃음 보따리, 신앙까지 미처 우리 문화라고 생각지 않은 것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을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것은 바로 해학과 웃음, 그리고 정성과 여유이다.

책거리만 보더라도 단지 책을 공부했다는 의미보다는 책거리를 통해 스승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서로 마음을 주고받는 법을 배운다. 생활 속에서 어른들의 정성스런 태도를 보면서 사람 사는 도리를 배운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환갑을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 여기며 죽음조차 웃으며 여유롭게 받아들이려 했던 우리 조상들을 보며 참으로 인생을 즐길 줄 아는구나 싶다.

항상 근엄하게만 보이던 양반들도 평생을 해학과 웃음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중에 오성대감의 이야기는 정말 우스웠다. 살기 힘든 시대에 해학과 웃음으로 희망적인 삶을 꿈꾸었으며, 여유와 정성으로 사람간의 도리를 지킨 우리 조상들은 정말 지혜롭고 멋지지 아니한가?


음력 1월에 즐겼던 열두 동물 놀이인 12지 놀이, 농사꾼들의 축제 ‘호미씻이’, 밤똥 팔기,

아낙네들의 수다 세상 빨래터 그중에 방귀노래는 모두 새로 알게 된 사실이자 제일 기억에 남는 우리 문화이기도 하다.

삽화와 더불어 사진과 옆의 보충 설명까지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 책을 보면 우리 조상들이 재미있게 살았구나 하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절로 흥이 난다.

YES마니아 : 골드 o****o 2007.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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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재미있게 살았을까?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재미있게 살았을까?" 내용보기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재미있게 살았을까?]   여지껏 살아오면서 우리네의 삶의 기초는 옛 것에서 비롯되어 전해져 내려오고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멋에서 실로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어른인 내게 있어서도 우리 고유 문화의 깊이 있는 뿌리까지는 도통 알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우리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우리 옛 조상들의 풍습과 생활상을 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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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재미있게 살았을까?]

 

여지껏 살아오면서 우리네의 삶의 기초는 옛 것에서

비롯되어 전해져 내려오고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멋에서

실로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어른인 내게 있어서도 우리 고유 문화의 깊이 있는

뿌리까지는 도통 알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우리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우리 옛 조상들의 풍습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박물관이나

민속관등을 통해 일말의 체험을 해 주는 것이다. 무릇 우리 조상들을

그려보면 일제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그들의 모질고 힘든 삶을

견주어 보지 아니해도 알 수 있듯 이러한 역경 속에서도 우리 조상들은

흥과 멋을 알고 넉넉한 마음과 지혜를 담고 있었다.

먼저 이 책에서는

흥이 절로 나는 우리 문화 이야기를 여섯 마당으로 각 주제를

실어 그 어렵던 시기에도 웃는 여유를 잃지 아니하고 이웃과 더불어

고된 일도 놀이 하듯 흥겹게 했음을 여과없이 보여 주고 있으며 조상들의

흥과 해학이 담긴 17가지 이야기 속으로  우리들을 기꺼이 반기고 있다.

실상 흥이라는 것은

신이 나거나 감탄할때 내는 콧소리이다.일찍이 우리 조상들의 삶 속에는

혼자가 아닌 더불어 세상이기에 흥은 정겨움의 촉매 역할을 톡톡히 일궈

낸 슬기에서 비롯된 듯 하다.

요즘처럼 빼곡히 들어선 키 높은 건물들과 서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부대끼며 사는 현대인들에게 옛 것은 마음으로의 편한 쉼을 제공해

주고 온돌방 처럼 사람간의 정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주면서 나눔을

할 수 있는 정신적 배양을 하게 해 준다.

오늘 날의 놀이 문화는 따로 따로다.

극히 따로 또 같이는 형성이 되기도 한다.것은 단체 모임에서만

지극히 허용이 되는 경우이다.

첫 서문에서 작가의 말 중에 옛날 아이들이 만날 놀기만 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라고 말했듯 요즘 아이들은 꽤 놀이에 대해서는 그다지 시간과 여건이

충족되지 못하는 제공받지 못하는  최악의 공간에 놓여 있는지도 모르겠다.

과거에는 볼 것도 먹을 것도 놀 것도 문만 열면 자연에서 얻어지는 그야말로

인위적인 것이 아닌 자연과 함께 스치며 묻히며 살아간 날이였다면 현 우리의

놓여 있는 공간에 놀이/공부/풍경/속담/해학등은 마치 일률적으로 찍어 놓은

듯한 모양새로 서로 우뚝섬을 과시하며 더불어가 아닌 나 중심의 어리석은

흥을 즐기고 있지는 않나 하는 숨겨져 있던 넋두리를 던져본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옛 전통문화의 얕은 상식과 지식들을 다시

들춰 보면서 실사와 그림/글들을 통하여 점점 잊혀져 가는 우리만의

고유 문화의 멋과 깊은 정서를 맛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

우리의 것을 잘 보존하고 계승하는 것이 바른 실천으로 이어졌음

하는 바램이 인다.

k*****5 2007.11.26. 신고 공감 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의 반응 -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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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에 관한 책들은 늘 갈증을 느끼게 한다.   어른인 내가 읽어도 가끔은 용어를 몰라서 사전을 뒤져야할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은 오죽할까나.   그런 면에서 청년사에서는 아이들의 입맛을 돋우는 책을 만들어 냈다. 본문 옆의 공간을 이용한 친절한 설명. 이러한 설명으로 참고서처럼 보여질 수도 있겠지만 간간히 있는 그림의 터치가 새로운 호기심을 일으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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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에 관한 책들은

늘 갈증을 느끼게 한다.

 

어른인 내가 읽어도 가끔은 용어를 몰라서

사전을 뒤져야할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은 오죽할까나.

 

그런 면에서 청년사에서는 아이들의 입맛을 돋우는 책을 만들어 냈다.

본문 옆의 공간을 이용한 친절한 설명.

이러한 설명으로 참고서처럼 보여질 수도 있겠지만

간간히 있는 그림의 터치가 새로운 호기심을 일으키나 보다.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가

열심히 책을 노려보고 있는 나를 보고

책을 다시 한번 보더니 그런다.

- 어? 엄마. 이 책 정말 재미있어 보이는데?

속으론 뭐가 그럴까 싶어 대답도 안했더니

- 얼른 읽고 나 줘~

무엇인가가 아이를 당긴 게 확실한데 무엇일까 했더니

사이사이에 있는 따뜻한 그림 때문인 거다.

붓으로 그린 듯한 그림의 따뜻한 느낌에

친절한 설명을 보더니 이것저것 뒤적거려 보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이 선 모양이다.

 

개인적으론 <백중>의 의미를 새롭게 알게 되었다.

우리 문화책을 읽다 만 이유도 있겠지만

친정어머님께서 백중을 최고의 명절도 친다는 말이 이해도 되지 않았는데

책으로 이렇게 술술 풀릴 줄이야.

호미씻이를 하는 우리네 인심이나 우리네 정서가

참으로 고와보인다.

 

아이들의 함께 하는 놀이도 그러하고,

공부하기도 그러하고,

막연하게 옛사람의 것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준비를 슬슬 할 수 있을 듯 하다.

 

이 책 읽고 가까운 민속박물관 나들이를 하면 더 좋을 듯.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 이걸로 인해 편집 및 구성에서 별점을 하나 뺐다.

대말타기와 걸터타기의 설명과 그림이 일치하지 않는다.

청년사 책을 슬슬 좋아하다 보니 몇 번이고 들여다 봤다.

내가 잘못 이해한 것이길 바라며..

만약 내가 잘못 본 것이 아니라면, 얼른 고쳐주길 바란다.

 

a******0 2007.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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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우리 문화를 개괄적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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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정월-음력 1월을 의미한다-이면 고향에서는 '대동을 논다'. 실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 말이 '대동놀이'에서 쓰이는 말과 같은 말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그저 시골에서 어른들이 쓰는 사투리거니 했다. 어려서부터 듣고 자란 말이건만 의미도 몰랐고 의미있게 받아들이지도 않았던 것이다. 아이들 책을 공부하면서야 알았다. 그 말이 정겹고 시골의 생활을 그대로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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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정월-음력 1월을 의미한다-이면 고향에서는 '대동을 논다'. 실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 말이 '대동놀이'에서 쓰이는 말과 같은 말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그저 시골에서 어른들이 쓰는 사투리거니 했다. 어려서부터 듣고 자란 말이건만 의미도 몰랐고 의미있게 받아들이지도 않았던 것이다. 아이들 책을 공부하면서야 알았다. 그 말이 정겹고 시골의 생활을 그대로 나타내는 말이라는 것을.

 

우리 문화. 과연 그 문화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나마 요즘은 여기저기서 우리 문화에 대한 가치를 알고 이어 나가려는 노력이 있어서 접할 기회가 많아지긴 했다. 또한 이렇게 문화에 대한 책도 나오니 이제 열심히 보는 일만 남았다. 하지만 방대한 것을 전부 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인지 이 책도 각 부문에 대해 대표적인 것만 몇 개 뽑아서 설명한다.

 

옛사람들의 놀이를 비롯해서 전통의례, 아이들의 공부하는 모습 등 이미 알고 있는 것도 상당히 있고 '호미씻이' 처럼 생소한 것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터 풍경'으로써 장터와 빨래터에 대한 이야기다. 장터야 그렇다쳐도 빨래터도 이렇게 문화에 포함시킬 수 있겠구나. 빨래터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힘들고 고단한 시집살이를 견뎠다고 한다. 지금 아이들은 이해하지도 못하고 상상하기도 힘들겠지만 말이다.

 

중간중간 노랫말도 나오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와서 재미를 더한다. 그런데 뒷부분 신앙에 대한 것 중 도깨비에 대한 이야기에서 일본 도깨비 오니와 우리 도깨비를 비교해 가며 잘 설명해 놓았는데 반해 그림은 마치 두 나라의 도깨비를 섞어 놓은 듯한 모습이라 아쉽다. 그리고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다루려고 해서인지 빠진 것도 많다. 차라리 한두 가지 분야에 집중하고 그 분야를 폭넓게 다루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l*****8 2007.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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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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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재미있게 살았을까? 역사책이나 TV 사극에는 주로 우리 역사의 굵직한 사건들과 인물들이 나오기 때문에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쉽게 찾을 수 없다. 그렇지만 책으로는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책들이 반갑고 소중하다.   이미 저자의 다른 책을 읽어본 적이 있기에 믿음 한 자락을 가지고 책을 넘겨본다. 무엇보다 주제를 자연스럽게 풀어가는 형식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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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재미있게 살았을까? 역사책이나 TV 사극에는 주로 우리 역사의 굵직한 사건들과 인물들이 나오기 때문에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쉽게 찾을 수 없다. 그렇지만 책으로는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책들이 반갑고 소중하다.


  이미 저자의 다른 책을 읽어본 적이 있기에 믿음 한 자락을 가지고 책을 넘겨본다. 무엇보다 주제를 자연스럽게 풀어가는 형식이 마음에 든다. 너무 많은 정보를 제공하려는 욕심이 느껴지지도 않고, 동화처럼 어설프게 꾸며 설명하는 것도 아니다. 옛 이야기, 노래, 말놀이 등을 적절하게 포함하면서, 궁금한 옛 생활모습을 잘 전해주고 있다. 사진 자료와 설명도 가독성을 높인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는 옛사람들의 놀이, 전통의례, 옛날 아이들 공부, 터 풍경, 속담과 우스갯소리, 우리 신앙 등이다. 사실 ‘재미’라는 테마로 묶어내기에는 어려운 것들도 있지만, 대체로 옛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문화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된다. 옛사람들의 놀이로 줄다리기나 강강수월래 정도를 알고 있었는데, 정초에 벌이는 12지 놀이는 처음 알았다. 이 책을 읽다보면 12지와 10간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아, 처음 들어본 것이 또 있다. 밤똥 누기.


  관심있는 주제이기에 옛날 아이들 공부 가운데 재미있는 서당 공부 편이 특히 ‘재미’있었다. 사실, 서당을 다룬   많은 책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자료를 많이 찾아보지 않았다는 증거일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예로 든 훈장님의 한자 수수께끼와 말놀이는 생소하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단, ‘서당 규칙’이라고 설명한 사진은 경전을 구술로 시험치는 고강의 성적을 기록한 것이라 요즘 말로 하면 성적기록부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아이들 책이지만 곁에서 보는 어른에게도 재미있게 읽히는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s 2007.11.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