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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심한 밤에 귤 까먹으며 책 한 권을 다 읽었다. 한 겨울에 먹는 새콤 달콤한 한 귤만큼이나 맛있는 책이다. 위인전. 이렇게 생각하면 교훈을 남겨주며 우리도 주인공의 이러 저러한 점들을 배워야 겠구나로 끝맺음 하는 결정론적인 것이 일반적이었던것 같다. 한데 오늘 만난 책은 왜 라는 질문을 던져준다. 내가 평상시에 생각 할 수 조차 없었던 부분에 대해서도 아이들 끼리 토론이 이어져서 아이보다 먼저 읽은것을 다행 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아이가 질문해 올 때 적절한 대답을 해 주려면 먼저 읽기를 잘한것 같다.
안창호,김구,안중근,신채호,한용운,을지문덕,계백,강감찬,최영,박제상.정몽주님에 대해 친구들과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접목 시켜서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말을 대변해 주듯이 1권엔 장군과 일제 독립운동 하시던 분들의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책에서도 아이들이 이 부분을 가지고 토론하고 있다.
책의 내용상 위인전을 잘 읽고 소화한 고학년 친구들이 읽는다면 정말 생각의 깊이를 확장 시켜 줄 수 있을 것같다.
내용 자체가 재미있고 동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어린 친구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는 있겠지만 ...
민족주의 역사학자 신채호님이 외관상 타인에게 비춰지는 모습에 그리 신경을 쓰시지 않았다는 내용도 난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아이들이 논쟁을 펼친 가장으로서의 책임,이혼에 대한 생각들,뒤집어서 이렇게도 생각 할 수 있구나 하며 읽었다.자신들의 주장을 확실히 펼치는 모습이 대견하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보며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것은 살인죄 인가 아닌가? 꼭 무력으로 대응 했어야 하는가하는 반문.. 사람을 죽인 살인죄 임에도 어떻게 법관 앞에서 당당했나.. 전쟁중에 적장을 죽인 안중근 의사는 살인자가 아니라 신성한 전투를 수행중에 적장을 죽인것 뿐이니 전쟁포로 대우를 해 주어야 한다는 내용등
요즈음 주위에서 말하는 독서 논술이라는 것이 이렇게 전개 되는 모양이다. 생각하며 느끼며 교실 밖의 어린 철학자는 독후 활동 자료로 활용 하면 아주 좋겠다.아이와 함께 활용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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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논술을 중요시하는 요즘. 아이들 학원들 다녀오면, 숙제하고 밥먹고 자기에도 모자란 초등생들의 하루일과가 이어진다. 말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많은 논술과 관련된 책자들과 프로그램들이 즐비해있는게 사실이며, 그런 프로그램이나 책자들 하나 없는것은 시대에 뒤떨어지는것이 아닐까.. 조바심도 내게 되는게 현실이다. 어린 아이들이 학교에서 6교시하고 오는것도 벅찬데, 끝나고, 다시 학원으로 돌려야 하는걸 보면, 너무나 안타깝다. 그렇다고, 남들 다들 그렇게 열심히 사는데, 그렇게 남들 하는것처럼 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핀잔이나 들어야 할 때도 있다. 이러할때 '노마의 발견'에는 요즘의 현실성에 잘 맞춰진 느낌이랄까... 중요한 내용들은 담되, 너무 많은 내용으로 부담감을 주지 않으며, 아이들의 생활과 언어의 표현을 이용해서 책을 엮어가는 방법이 흥미롭다.
토론하는 위인동화중에서 '왜 그랬을까? 한국의 위인들'편에서는, 뜨겁게 후회없이 살다간 인물들 11명에 대해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간다.
민족교육에 헌신한 선각자 '안창호'에서부터 영원한 절개의 상징 '정몽주'까지, 노마와 노마의 친구들이 책을 읽고 느낀것들, 그 분들은 왜 그랬을까??? 다른 방법도 있었을텐데...하는 의문을 가지게 한다. [생각하며 느끼며의 교실밖의 어린 철학자]코너에서는 앞서 토론했던 인물들의 삶과 업적에 대해서 4가지의 질문을 던져준다. 어렵거나, 많은 양이 아니어서 아이들이 쉽게 즐겁게 노마의 발견에서 많은것들을 발견하고자 눈을 초롱초롱 빛내는가보다.
이 좋은 내용이 시리즈로 계속 나온다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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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했다"라고 끝나는 위인전과는 또다른 맛을 주는 위인동화입니다. 어느정도 시기가 되면 위인전을 내미는 부모들 입장에서는 과연 잘 읽고 있는지,읽고 무엇을 느꼈는지...등 독후활동에 관심이 많습니다. 더구나 논술시대이다보니 더더욱 사고력과 비판능력을 책을 읽고 어떻게 키워주어야할지 어려움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그러한 갈증을 해소하게 되었습니다. 노마와 친구들의 대화내용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토론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책에서 다룬 질문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어떤책을 읽더라도 이런저런 질문들을 해가며 읽는 방법과 재미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안창호,김구, 을지문덕,계백,강감찬,최영,박제상,정몽주,안중근,신채호,한용운 11명의 귿은 의지로 나라를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각 위인들의 첫장에는 짤막하게 인물소개를 해놓았고 끝나는 단락에서는 [교실밖의 어린 철학자]로 다시한번 생각하며 느낄수있는 질문들을 해놓았습니다. 아이뿐만이 아니라 온가족이 둘러앉아 책을 읽고 토론하는 분위기를 이끌어갈수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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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기억으로는 내가 가장 읽기 싫은 책은 위인전이었다. 위인들의 삶은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고 해서 부모님이 사주셨지만 지루한 위인의 시대별 이야기와 함께 내용도 교훈을 전달할 목적이기에 딱딱하다보니 오히려 책 읽는 즐거움을 앗아가는 책이 되어 버렸다.
그러기에 난 우리 아이들에게 위인전은 사준 적이 없었다. 학교에서 독서경진대회에서 목록으로 나온 위인전은 어쩔 수 없이 읽혔지만 그외에는 읽으라고 한적도 없고 따로 위인전을 사 준적은 없었다.
그러나 아이가 고학년이 되다보니 아이의 인생에 멘토가 될 수 있는 위인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부모가 아이의 멘토가 되어 준다면 더 할 나위 없지만 아직 내 덕은 아이의 멘토 역할까지는 아닌가보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위인전은 아직도 지루한 내용을 담고 있거나, 아니면 한두페이지의 짤막한 위인의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서 아이에게 권해 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 노마의 발견은 특이한 형식으로 위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노마, 동민, 혜라 등 친구들이 위인들의 삶에 대해 서로 토론하면서 위인들에게서 본받고 따라야 할 정신들을 스스로 풀어가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었다.
또한 천편일률적으로 위인의 좋은 점만을 강조하던 기존의 위인전 형식을 벗어나서 그동안의 장점을 다른 각도에서 단점으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위인에 대한 새로운 논리를 세울 수 있는 기회도 되었다.
책 내용을 들여다보면,, 민족교육에 헌신한 선각자 안창호편, 우리 민족의 위대한 정치가 김구, 일제에 홀로 맞선 독립투자 안중근, 민족주의 역사학의 시작 신채호, 조국사랑을 표현한 시인 한용운, 살수대첩을 빛낸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 백제를 사랑한 황산벌의 영웅 계백, 고려를 지킨 지혜 강감찬, 역사에 남은 청렴결백 정신 최영, 전설이 된 신라의 충신 박제상, 영원한 절개의 상징 정몽주 등의 위인이 실려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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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너하고 안 놀아" 의 책 중에서 나오는 노마.. 그래서인지 더 친근감이 가는 책이었다. 위인전은 아이들에게 막연히 읽히기만 생각해서인지 토론하는 위인동화라고 하니 더 반가운 책이었다. 다른 위인전 책을 읽고 난 후 무엇을 물어봐야하는지 모르겠고 물어보기도 그런 시점에서 아이들과 같이 책을 읽고 이야기할 수 있음이 나 또한 위인전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옳은 생각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일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생각한 민족 교육에 헌신한 선각자 "안창호" 우리민족의 사명은 사랑과 평화의 문화를 이루어 세계가 즐겁게 살도록 하는 것이라 말씀하신 우리민족의 위대한 정치가 "김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단결력을 일깨워준 일제에 홀로 맞선 독립투사 "안중근" 가족도 나라가 망하면 행복해질 수 없음을 깨달아 독립을 위해 피눈물나는 투쟁을 벌인 민족주의 역사학의 시작 "신채호" 독립운동가이자 스님, 시인으로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일어서신 조국사랑을 표현한 시인 "한용운" 훌륭한 작전가이자 무술에도 능한 살수대첩을 빛낸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 나라의 운명과 자신의 운명을 같이 한 백제를 사랑한 황산벌의 영웅 "계백" 책을 가까이하여 문과 무를 모두 갖춘 분이신 고구려을 지킨 지혜 "강감찬"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 평생을 일반백성들처럼 가난하게 사신 역사에 남은 청렴결백 정신 "최영" 나라의 걱정거리를 풀기 위해 목숨을 버린 전설이 된 신라의 충신 "박제상" 오직 한 나라에 충성을 바치고 일편단심인 영원한 절개의 상징 "정몽주" 나보다 더 나아가 나라를 생각하는 이들이야랴말로 위인들이 아닌가 생각한다. '진정 나라를 위해 내가 헌신할 수 있을까?' 라고 되새겨본다. 아이들도 가족보다 나라를 생각함에 고민해본다. "왜 그랬을까?"를 생각할 수 있음에 위인들을 바라보는 시점이 이 책을 읽음으로써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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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마의 발견 1 (왜 그랬을까? 한국의 위인들) ☆★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지음 / 임정아 그림 (해냄주니어) 학교에서 위인에 대하여 배운 적이 있어서 그런지 <토론하는 위인동화1>를 읽으면서 아이들의 평소 생활 속 이야기를 접목시킨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인들에 대한 평가나 생각은 시대에 따라 또 개인의 생각에 따라 다 다르기에 위인이 살았던 시대적 배경을 생각하여 읽어 나간다면 좀 더 이해가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위인책을 읽어 보면서 그 당시 그 위인이 왜 그렇게 했어야만 하는지를 먼저 이해를 한 다음 <생각하며 느끼며 - 교실 밖의 어린 철학자>를 통하여 아이의 생각을 물어 보는 식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아직 저학년이라 생각의 깊이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자신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표현해 내려고 노력하는 시간이라 나름 의미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가난과 전쟁을 겪어 보지 못하다 보니 왜 독립을 위해서 그렇게 한 가정의 가장이라는 역할은 내팽겨치고서 나라를 위하는 일에만 몰두를 했냐고 하지만 그 당시에는 누군가든 그 일을 해야만 했기에 역사적 평가를 현재를 사는 아이들의 눈에는 쉽게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어 보였습니다. 안창호 선생님의 ‘무실역행(務實力行)’ 생각이나 주장을 펴는 것과 그것을 실천하는 삶은 둘이 아닌 하나가 되어야 한다. 또 참되기를 실천하는 것은 꼭 거창한 일에서 시작할 필요 없이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할 수도 있는 것이다라는 가르침을 아이들에게 설명하기가 참 어려웠답니다. 조국 사랑을 표현한 시인은 한용운님의 <님의 침묵>을 오랜만에 읊조리다 보니 정말 우리가 독립을 하여 지금껏 발전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학창시절 시험에 자주 출제되어 봤던 시가 아닌 의미있는 시로서 다시 한번 적어 봅니다. <님의 침묵>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 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地針)을 돌려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 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디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은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아이들에게 위인전을 읽히는 이유가 훌륭한 위인들의 삶을 읽으면서 자신이 닮고 싶은 우상을 만들어 그 분처럼 노력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일 것입니다. 이 책은 요즘 아이들의 생각을 뒷받침하여 위인들에 대한 생각을 재해석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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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의 발견 시리즈는 여느 책과는 다릅니다.
어린이 철학교육연구소에서 지은만큼 정말 생각하게 하는책입니다.
1권 왜그랬을까.. 한국의 위인들편에서 안창호 김구 안중근 신채호 한용운 을지문덕 등등 한국의 위인이 나오는데.. 그냥 안창호에 대해 나온 위인전이 아니라 노마,승은이등등 노마의 친구들이 나오면서 서로 안창호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얘기하면서 토론하는 내용이 입니다.
그냥 쉽게 읽어내려가는 동화나 위인전이 아니라.. 다른각도의 생각을 서로 얘기하므로써 어떤친구는 이런 생각을 갖고 있구나 하고 생각을 하게끔 해요..
안창호 선생이 나라를 위해 일할때 어떤 친구는 자기 가족은 나 몰라라할 수 있냐고 얘기합니다.
어떤 친구는 평화롭고 부강한 나라가 있어야 비로소 가정이 존재할 수 있다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따로 토론을 배우거나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책을 읽으므로써 토론이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딸도 재밌다고 하면서 책을 읽으면서 중간 중간에 생각을 하면서 읽어야 하며 내 생각과 같은 친구를 더 응원하게 된다고 해요..
정말 책 제목되로 그 당시에 위인들은 왜 그랬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