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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 길
"집에 가는 길" 내용보기
지금 아이들의 감성과 내 어렸을때의 감성..... 차이가 있다. 하지만 그때보다 더 희망한다. 모나지 말고 둥그스름한 감성이 지금의 아이들에게 샘솟기를^^ 학교와 학원 그리고 집만 오며가며 하는 아이들. 답답하고 삭막한 세상속으로 몰려나온 아이들. 이런 모두가 어른들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마음 속 감성보다 남을 이겨야만 하는 경쟁 속에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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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이들의 감성과 내 어렸을때의 감성..... 차이가 있다.

하지만 그때보다 더 희망한다.

모나지 말고 둥그스름한 감성이 지금의 아이들에게 샘솟기를^^

학교와 학원 그리고 집만 오며가며 하는 아이들.

답답하고 삭막한 세상속으로 몰려나온 아이들.

이런 모두가 어른들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마음 속 감성보다 남을 이겨야만 하는 경쟁 속에 있다.

그 아이들의 마음이 시들고 아파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말로는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라고 말하지만

어느틈엔가 부모란 이름의 사람들은 아이들을 무한 경쟁 속으로 집어넣고 있다.

그림책 <집에 가는 길>은 그래서 더욱 애틋하게 다가오는 책인 듯 싶다.

 

 

 

 

 

 

 

아이는 학교 수업을 마치고 친구드과 운동장에서 공을 차며 재밌게 놀고 있다.

시간이 되어 모두들 다음 날 또 기약하며 집으로 간다.

아이는 기분이 좋다.

친구들과 한바탕 땀을 흘리며 놀다가 집으로 가는 길이어서....

집으로 가는 길에 아이의 시선은 모든 자연에게 향한다.

길가 나무도 보고,

날아가는 새들도 보고,

빨갛게 물들어가는 하늘도 보게 된다.

노을이 사라질때까지 아이는 그냥 서 있다.

 

너무 아름다워서^^

 

그리고 짙은 어둠이 몰려왔고, 아이는 그제서야 서두른다.

많은 말들이 쓰여 있지 않아도 좋다.

그림을 통해서 느낀다.

그림책 글밥이 너무 짧으니 효진이가 놀래서 다시 그림책을 읽어본다.

아무 글이 없더라고 그림으로만 전해지는 의미전달.....

충분히 공감하며,

마음 속에 새겨지는 그 무엇의 의미는 어쩌면 더욱 분명해질 수 있다.

 

여자 아이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집으로 가는 길이 있었다.

아이들이 소리 때문에 그 조용하던 길이 활기를 찾았을 때가 있었다.

같이 다녔을때는 보이지 않던 길가 예쁜 꽃과 아름다운 하늘빛들이

꼭 혼자 다닐때 도드라져 보이니.......

그러나 지금은 어린 아이에게, 특히 여자 아이에게 혼자 다니며 자연을 감상해보라고

말 못할 것 같다. 사람이 무서운 세상이니깐........

효진이도 감성 짙은 아이다.

민들레 홀씨 보면 불어 날려보고, 국화잎을 쑥으로 알고,........ ㅋㅋㅋ

무엇보다 감사할 줄 알며 고마워할 줄 아는 아해^^

<집에 가는 길>의 아해처럼 사랑스런 아해로 커 갔음 좋겠다.

 

 

 

 

 

 

 



l*****5 2013.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집에 가는 길- 내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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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 친정에 다녀왔다. 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던 그 나이가 되어가는 아이의 손을 잡고 학교에 갔다. 어린 그 시절엔 그리 멀게만 느껴지고, 마냥 넓게만 보이던 학교 운동장이 이젠 한 눈에 쏙 들어오고 한걸음에 닿을 수 있는 거리가 되어버렸다.   내가 살던 곳은 학교까지는 졸졸 흐르는 개울물이 이어져있다. 그리고 그 옆으로 논과 밭 산이 병풍처럼 둘러쌓인 산동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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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 친정에 다녀왔다.

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던 그 나이가 되어가는 아이의 손을 잡고 학교에 갔다.

어린 그 시절엔 그리 멀게만 느껴지고, 마냥 넓게만 보이던 학교 운동장이 이젠 한 눈에 쏙 들어오고 한걸음에 닿을 수 있는 거리가 되어버렸다.

 

내가 살던 곳은 학교까지는 졸졸 흐르는 개울물이 이어져있다. 그리고 그 옆으로 논과 밭 산이 병풍처럼 둘러쌓인 산동네이다.

 

어느 추운 겨울, 왠지 눈이 펑펑 쏟아질 것만 같은 날씨를 띄고 있었다.

수업을 파하고 이것저것 뒷정리를 하다보니 평소보다 시간이 좀 늦어졌다.

거센 바람에 두 볼을 비비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낮동안 계속 내린 눈으로 인해 온세상이 하얗게 뒤덮여 있었다. 산속에 빼곡히 들어찬 나무숲이 햇빛을 받으며 은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추위도 잊어버리고 난 그 아름다움에 빠져 걸음을 멈추고 말았다.

 

마치 금방이라도 눈의 여왕이 나타날것만 같은 추위와 아름다운 풍경은 나를 꼼짝못하게 만들었다.은색으로 빛나는 나무들이 온 몸을 흔들며 나를 부르고 있었다.

 

사진기라도 있었다면 아니 그 날의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해낼수만 있었다면......

난 나의 재능없음을 탓하고 말았다.

 

어쩌면 두번 다시 볼 수 없는 그날의 아름다움은 지금도 방금전에 있었던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다.

 

집에 가는 길의 내용은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산너머로 넘어가는 석양에 노을진 한늘......

장소는 틀리지만 자연이 그려낸 아름다움은 누구나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간직되고 있을 것이다.

j*****i 2007.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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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예쁜 그림에 푹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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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예뻐 아이들에게 읽어주게된 동화책.역시나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저의 5살난 둘째 아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자기도 예쁜 노을을 보고 싶다고 하네요..한권의 동화책으로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니... 한권쯤은 꼭 가지고 있어야할 예쁜 동화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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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예뻐 아이들에게 읽어주게된 동화책.역시나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저의 5살난 둘째 아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자기도 예쁜 노을을

보고 싶다고 하네요..한권의 동화책으로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니...

한권쯤은 꼭 가지고 있어야할 예쁜 동화책이랍니다 ~~

d*******m 2007.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을 읽으면 꼭 우리 집에서 늘 보던 노을 생각에...
"책을 읽으면 꼭 우리 집에서 늘 보던 노을 생각에..." 내용보기
이사를 하기 전 우리 집에서는 해지는 모습을 늘 볼 수 있었지요.어떤 날은 정말로 환상적으로 붉게 타오르는 해와 그 주위 모습에 집 안 일을 하다가 아이를 불러서 같이 감상을 하곤 햇었지요.하지만 지난 봄 이사를 하고 나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답니다.제가 어렸을 때는 동네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놀다가 쌍무지개가 뜨는 것도 자주 보았고, 저녁이 되면 별이 뜨는 모습을 보면서
"책을 읽으면 꼭 우리 집에서 늘 보던 노을 생각에..." 내용보기
이사를 하기 전 우리 집에서는 해지는 모습을 늘 볼 수 있었지요.
어떤 날은 정말로 환상적으로 붉게 타오르는 해와 그 주위 모습에 집 안 일을 하다가 아이를 불러서 같이 감상을 하곤 햇었지요.

하지만 지난 봄 이사를 하고 나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동네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놀다가 쌍무지개가 뜨는 것도 자주 보았고, 저녁이 되면 별이 뜨는 모습을 보면서 북두칠성이랑 카시오페이아 별도 찾아보곤 했었지요.

어릴 땐 그렇게 별도 저녁 노을도 참 많이 봤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점점 도시에 우뚝 솟은 아파트 때문에 그런지, 또 공기가 점점 오염이 되어서 그런지 별이 뜨는 것도 보기 힘들고 무지개는 더더욱이나 보기 어려워졌네요.

이번에 유성우가 쏟아진다는 기사를 어제 우연히 접하고 나서 이번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멋진 별똥별 쑈를 꼭 봐야겠다는 결심을 했답니다.

우리 아이가 어릴 때 쌍무지개가 뜬 적이 있었어요. 아이 두 살 무렵이라 사진만 달랑 남아있고, 우리 아이 기억 속에서는 없는 그 무지개. 그리고 그 이후로는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무지개를 볼 수 없네요.

이렇게 이 책은 제 어린 시절의 향수와 함께 우리 아이에게도 이렇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또한 작가가 쓴 다른 책인 [고양순]이랑 [장화 쓴 공주님] 책을 읽었고, 그 두 권의 그림책을 참 좋아하는 팬이기에 이 책도 애정을 갖고 읽을 수 있었어요.

고양순은 흠흉한 고양이의 행동에 시종일관 웃음을 터뜨리며 읽었다면, 장화 쓴 공주님 역시 개성만점 공주님의 행동과 그에 따른 백성들의 반응에 참 재미있고도 인상깊었던 동화였지요.

그런데 이번 책인 [집에 가는 길]은 서정성이 뛰어나면서도, 일상에서 흔히 볼 수도 있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이기에 참 좋아요.

또한 [고양순]에서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내용. 정말 압축된 짧은 이야기 속에서 드러난 유머에 놀랐었는데, 이 책에서도 절제된 언어의 깔금함은 꼭 시와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도 학교에서 집으로 올 때까지 제법 걸어요. 차를 타고 올 때도 있지만, 가끔 함께 걸어올 때면 길가에 핀 호박덩쿨도 그 옆에서 자라고 있는 민들레 꽃도 보고 오지요.

어떤 날엔 낮에 나온 반달을 보면서 일기장에 쓴다고 꼭꼭 마음에 새기고, 뭉게뭉게 핀 구름을 보면서는 어떤 모습을 닮았는지 서로 알아맞추기 시합을 하지요.

가끔 저녁에 피아노를 치고 돌아올 때면 마중을 나가요. 초저녁인데도 겨울이라서 깜깜한 밤 하늘에는 별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 아이랑 그 별들을 하나씩 세며 집으로 돌아오지요.

이제 우리 집에서는 멋진 저녁 놀을 볼 수 없지만, 밖에 나가서 해넘이를 보게 되면 아름답게 물든 저녁놀을 볼 수 있겠지요?

늘 보던 것일 수 있지만, 어느 날 갑자기 큰 의미로 다가올 수도 있고, 또 일상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멋진 아름다움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줄 수 있는 그런 동화인 것 같아요.

동심의 세상이 아니라면 결코 느끼지 못할 멋진 그림책.
잔잔한 이야기 속에서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평범하지만 특별한 한 소녀를 만날 수 있었던 책이랍니다.
s******l 2007.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들의 하굣길에서도 이런 추억을 간직하기를
"아들의 하굣길에서도 이런 추억을 간직하기를" 내용보기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공을 찼다.한참 재미있는데 태근이가 가자고 했다.철수도 배고프다고 했다.내일 다시 놀기로 약속했다.이렇게 시작되는 동화 이야기. 오랜만에 만난 심미아 씨의 동화이기 때문에 더욱 반갑기도 했고, 또한 초등생이 된 아들의 이야기인듯 했기에 아들과 함께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그림책이었다.나 역시 초등학생 시절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공을 차던
"아들의 하굣길에서도 이런 추억을 간직하기를" 내용보기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공을 찼다.
한참 재미있는데 태근이가 가자고 했다.
철수도 배고프다고 했다.
내일 다시 놀기로 약속했다.

이렇게 시작되는 동화 이야기. 오랜만에 만난 심미아 씨의 동화이기 때문에 더욱 반갑기도 했고, 또한 초등생이 된 아들의 이야기인듯 했기에 아들과 함께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그림책이었다.

나 역시 초등학생 시절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공을 차던 기억이 있다.
너무 늦게 집에 와서 부모님께 야단을 맞은 기억도 있었고, 아픈 형의 책가방을 늘 들어주던 기억도 난다.

늘상 오던 하굣길임에도 무척 아름답게 느꼈던 날이 나에게도 있다. 또한 우리 아이에게도 그런 날이 많이 있기를 바라고 있다.
요즘 아이들은 우리 세대와는 달리 해야할 일이 많다. 그렇기에 저녁놀이 보일 때까지 학교에서 놀고 있기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난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도 평범한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길 바라고 또 바란다.
봄이면 봄대로 새순과 개나리 진달래 꽃 핀 모습을 볼 수 있고, 여름엔 울창하게 우거진 아름드리 나무를 보며 그 그늘에서 쉬는 아이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가을이면 하나 둘 떨어진 낙엽을 바라보고 또 예쁜 은행잎, 단풍잎을 주워 책갈피에 끼워도 보며,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이면 눈을 밟으며 또 친구들과 신나게 눈싸움을 즐기며 오는 하굣길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주인공  아이는 팔랑팔랑 뛰어가다가, 걸어가다가, 뛰어간다. 늘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아들이기에 주인공 아이는 꼭 우리 아들과 닮아보인다.
그러는 사이 교회 지붕이, 아파트 담이 빨갛게 물들어 가고 그 노을 앞에 멈춰 선 아이의 모습을 보면 정말 서정적인 아름다운 풍경이 느껴진다.

붉은 노을.
오랜찬란한 자연의 그 빛깔은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자연의 미이다.

공해로 인해 도심지에서는 별도 무지개가 뜨는 것도 보기 힘들어졌다. 그래도 노을은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는 게 아닐까!

해가 뜨는 아침이 되면, 저녁놀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며 일찍 퇴근을 해서 아이와 함께 그 노을을 보고 싶다. 



n*******4 2007.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도 이런 시절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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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몇권의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중의 한권인 '집에 가는 길...' 40개월 접어드는 아이와 함께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과연 나도 이런 시절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주인공 아이처럼 책가방메고, 실내화 가방도 손에 들고 도시락 가방도 들고 아이들과 어울려 은행나무 늘어선 길을 걸어 학교를 다녔습니다. 푸른 하늘도
"나도 이런 시절이 있었을까? " 내용보기

얼마전 몇권의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중의 한권인 '집에 가는 길...'

40개월 접어드는 아이와 함께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과연 나도 이런 시절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주인공 아이처럼 책가방메고, 실내화 가방도 손에 들고 도시락 가방도 들고 아이들과 어울려 은행나무 늘어선 길을 걸어 학교를 다녔습니다.

푸른 하늘도 보고,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 보며 갖가지 모양을 상상도 하고, 저녁노을 보며 이쁘다 감탄도 하면서요.

그런데 지금은 저녁노을 보며 아름답다는 생각을 한게 마지막으로 언제였는지 조차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일러스트... 아이가 저녁노을을 보며 아름답다 생각하는 장면... 그동안 잊고 지냈던 무언가를 마음속에서 머릿속에서 끄집어 내는... 그래서 가슴이 따뜻해지게 만들어주는 그런 책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40개월된 아이를 보며 요즘 아이들은 참으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걸어다닐 시간이 없는 요즘 아이들... 학교가 끝나기 무섭게 학원으로 내몰리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이렇게 여유롭게 우연히 자연을 보며 아름답다고 느낄 여유가 있을까요?

 

이 책은 어린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한 번쯤 꼭 권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주인공 아이를 통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모습을, 어린들에게는 잠시나마 잊고 있던 소소한 일상속에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행복해 했던 동심의 세계를 되찾아 주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e*****p 2007.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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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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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의 엄마가 된 나에게도 이럴때가 있었는데 하는 생각을 가져보게 하는책... 44개월된 딸아이가 딱 읽기에 좋은책... 책속의 그림이 너무 예뻐서 한참 그림 그리기에 재미붙인 딸아이가 부러워 하는책... 미술 선생님만 오시면 이게 노을이예요 하면서 노을 정말 예쁘죠?하고 묻는책... 자꾸 보고 싶다고 하는책...하루에 한번씩은 꼭 보는책... 내년에서야 유치원에 가는 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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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의 엄마가 된 나에게도 이럴때가 있었는데 하는 생각을 가져보게 하는책...

44개월된 딸아이가 딱 읽기에 좋은책...

책속의 그림이 너무 예뻐서 한참 그림 그리기에 재미붙인 딸아이가 부러워 하는책...

미술 선생님만 오시면 이게 노을이예요 하면서 노을 정말 예쁘죠?하고 묻는책...

자꾸 보고 싶다고 하는책...하루에 한번씩은 꼭 보는책...

내년에서야 유치원에 가는 딸아이가 빨리 학교 가고 싶어진다고 하는책...

노을을 아무리 설명해도 잘 모르는것 같더니 이책을 보구선 아빠에게 노을에 대해서 아냐고 아빠는 학교에서 집에 올때 뭐했냐고 묻는다....책 안 읽어본 신랑은 무조건 군것질 했다는 얘기만해서 아빠는 뭘 모른다면서 화를 내던 딸아이가 아빠에게 책 좀 읽으라고 전해주던 책...나도 딸 아이가 얘기한것처럼 빨리 초등학생 엄마가 되고 싶게 한책...

YES마니아 : 로얄 y*****5 2007.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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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 제게도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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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이렇게 자볼까?, 저렇게 자볼까?>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이후 전 심미아작가의 글과 그림을 참으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팬이 된 것입니다. 그 후 <장화쓴 공주님>, <고양순>을 거쳐 오늘 새로운 책, <집에 가는 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날아가는 듯한 아이의 표정이 마냥 꿈꾸는 듯하고... 행복해 보여 저까지 그 행복이 전달되는 듯한 착각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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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이렇게 자볼까?, 저렇게 자볼까?>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이후 전 심미아작가의 글과 그림을 참으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팬이 된 것입니다. 그 후 <장화쓴 공주님>, <고양순>을 거쳐 오늘 새로운 책, <집에 가는 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날아가는 듯한 아이의 표정이 마냥 꿈꾸는 듯하고... 행복해 보여 저까지 그 행복이 전달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래서 더 좋은 이 책속으로 어서 나도 꿈꾸듯 행복한 아이와 함께 들어가 봅니다.

 

주인공은 학교가 파하고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신나게 놉니다. 한참 신나게 노는데...

태근이가 가자고 하고... 철수도 배가 고프다고 합니다. 내일 다시 놀기로 하고 친구들과 헤어져 집으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바람이 땀을 말려주어 날아갈 듯 기분이 좋습니다. 나무도 보고... 날아가는 새도 보고... 그러다 문득 발걸음을 멈춥니다.

노을의 아름다운 모습에...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도취되어 발이 붙어버린 것 같습니다.

 

심미아님이 너무나 그림을 잘 그린 것 같습니다. 아이의 노을을 보는 모습에 마치 나도 함께 보는 것처럼 동화되어 버립니다.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기에... 그 황홀경이 다시 일어 마치 저도 그 노을을 다시 보는 것 같아... 이 책을 읽고, 또 읽고, 몇 번을 읽어 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시골에 가는 길에 아이들은 차에서 자고... 문득 내다 본 창 밖으로 타는 듯한, 새색시 볼같기도 하고... 잘 익은 석류알같기도 한 노을에 정신이 멍~ 한적이 있습니다. 아름답다. 그 이상으로 표현할 말을 못 찾은 저는 오늘 <집에 가는 길>을 통해 그 때의 그 아름다운 노을이 불현듯 생각나... 내가 주인공인양, 주인공과 한 마음으로 그 불타는 노을을 한참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왠지 모를 따뜻함이 가슴에 오래도록 남습니다.

 

 

l*****2 2007.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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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 길에 아름다운 노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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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아이들 그림책에 관심이 간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아이들 그림책을 보면 어찌나 마음이 편해지는지... 아이들만의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볼수 있기때문에 그림책을 펼쳐드는것이 아닌가 싶다. 얼마전 서점에 들렀다 눈에 들어온 책이 집에 가는 길이다.     집에 가는 길이라...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만난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넋을 잃을 정도로 쳐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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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아이들 그림책에 관심이 간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아이들 그림책을 보면 어찌나 마음이 편해지는지... 아이들만의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볼수 있기때문에 그림책을 펼쳐드는것이 아닌가 싶다. 얼마전 서점에 들렀다 눈에 들어온 책이 집에 가는 길이다.

 

 

집에 가는 길이라...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만난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넋을 잃을 정도로 쳐다보는 순수한 아이. 그 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나의 어린 시절은 어땠지? 나는 학교 마치고 어떻했더라? 이런 생각이 문득문득 떠올랐다.

 

 

학교를 마치고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걸로 시작되는 이야기. 너무나도 평범하고 또 우리들이 학창 시절 한번쯤은 겪어봤던 일이 아닐까? 그래서 그런지 더 친근하게 다가왔다.

 

 

연필로 그린듯한 예쁜 그림에, 땡그란 커다란 눈에 볼이 빨갛고 주근깨가 난 아이. 어린 시절 친구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책을 읽는 내내 눈을 떼지 못했다. 너무나도 순수하게 보여서, 떼묻지 않은 그림 속의 아이를 통해서 나이가 든 지금의 나를 자꾸만 돌아보게 된다.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다 책가방을 매고 집으로 가다 본 노을... 붉게 물든 노을이 얼마나 아름다워 보이는지, "노을이 사라질 때까지 나는 그냥 서 있었다" 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나는 최근에야 노을이 지는 모습을 지켜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감동은 이루 말할수 없었다. 온통 하늘이 붉게 물들어가는 것이 자연의 신비(?)라고 해야하나 매일보던 하늘이 그렇게 아름다울수가 없었다.

 

해가 뜨고 지는 것은 매일 있는 일이지만, 정작 해가 질 무렵 노을이 지는 하늘을 쳐다본 적은 몇번이나 있는지... 내가 그간 얼마나 주변에 신경을 쓰지 못했는지, 순수한 아이들의 눈에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아름답게 보이는구나 싶었다.

 

 

정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다. 집에 가는 길에 순수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 그곳에서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세상을 바라볼 기회가 있을 것이다.

d*****1 2007.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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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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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단순하고 지극히 일상적이었던 우리 어린시절을 너무나도 따듯하고 푸근하게 묘사 해 놓은 책입니다. 그냥 따듯한, 그냥 포근한, 너무나도 아련한 책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커서 어린이시절을 회상할 때 이렇게 따듯할 수 있을까요? 학원! 학원차량으로의 등하원에, 선행학습에 찌들려 있는 현 청소년들...우리 아들에게도 따듯한 어린이,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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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단순하고 지극히 일상적이었던 우리 어린시절을 너무나도 따듯하고 푸근하게 묘사 해 놓은 책입니다. 그냥 따듯한, 그냥 포근한, 너무나도 아련한 책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커서 어린이시절을 회상할 때 이렇게 따듯할 수 있을까요? 학원! 학원차량으로의 등하원에, 선행학습에 찌들려 있는 현 청소년들...우리 아들에게도 따듯한 어린이,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YES마니아 : 로얄 i*****k 2007.1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