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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5권을 읽었습니다. 5권의 주제는 술인데요, 우리가 흔하게 마시는 소주가 아니라 직접 재료를 빚고 발효시켜 만드는 전통술입니다. 5권에서 저는 우리가 먹는 음식이 식탁 위로 올라오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트나 시장에 가면 항상 팔고 있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 반찬들이라도 만드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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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는 파래과 해조류이다. 김에 염산을 뿌리면 파래가 없어진다. 소비자들은 파래가 없는 김을 선호하기 때문에 김 양식업자들은 불법으로 염산을 뿌리곤 한다. 매생이는 염산 기척만 있어도 녹아버린다고 하니까 매생이 자체가 무공해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정약용 형 정약전이 쓴 자산어보에도 매생이가 소개되었다. 동국여지승람에도 매생이가 장흥의 특산물로 공납되었다고 한다. 또한 매생이는 양식자체가 안 된다고 한다. 자연산 무공해 식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