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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다. 아들이 도서관에서 이 책 1편을 빌려와서 읽고 또 읽고 하더니 며칠전 서점에 갔다가 2편과 3편을 사달라고 졸랐다. 난 돈이 아까워 "둘다 사줄수는 없다 하나만 골라라"라고 압력을 넣었다. 그랬더니 3편을 집어들더니 이거라도 사달라고 했다. 오는 차안에서 내내 읽고 안에 들어있는 브로마인드 사진은 지 방에 떠억하니 걸어놓고는 날마다 박지성 얘기만 하는거다. 아 증말 지겹다. 아들은 축구생각밖에 안한다. 도대체 축구가 뭐란 말인가. 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아들이 제발 박지성 같은 축구 선수가 된다는 말이나 안하면 좋겠다. 그게 어디 쉬운가 이 책을 봐도 판.검사, 의사가 되는게 훨씬 낫겠다 싶게 무지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박지성 선수 실물보다는 만화 주인공은 훨씬 이쁘게 나왔다. 아무튼 대단한 박지성 선수 홧팅임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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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졸라서 사줬는데 넘 좋아하네요.. 학교까지 매일매일 가지고 다닙니다~~~ 아이의 위인전인 것 같아요...
내용도 재미있고 알차고... 아이도 박지성 선수처럼 꿈을 향해 노력한다며... 으쌰 으쌰 합니다... 사주길 잘했네요..
강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