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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벨기에의 화가 피테르 브뢰헬의 그림을 보다보면 같은 플랑드르 문화권에 있던 고흐의 그림이 떠오른다. 다른 작가의 작품을 볼 때보다 이상하게 브뢰헬을 그림을 보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유럽의 시골 마을을 방문한 느낌이 든다. 매우 유아기의 상상인지 모르지만, 사진기가 없던 과거에 화가들의 세밀한 상세화가 없어다면 어떻게 과거의 사회상을 알 수 있을까 새삼 생각하게 된다. 베이식 아트 시리즈의 책을 읽다보면 문화와 예술에 대한 조예가 깊은 서구 학자들의 조예가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