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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나 동료들로 고민하고 있거든, 조용히 이 책을 펼쳐라!
혹시 그도 사이코패스일지 모른다!
사람이 모이면 그런 사람 꼭 있다, 군계일학鷄群一鶴 같은 사람.
무리속에 있어도 그는 항상 돋보인다. 수려한 외모와 제몸에 정확히 어울리는 의상도 돋보이지만, 실력도 대단하다. 무엇보다 윗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다는 점이 그에게 견줄 수 없는 치명적인 장점이다. 혹자들은 소위 '스타성'강한 그들과 눈만 마주쳐도 두드러기가 나는 듯 아예 근처에도 가기 싫어할 만큼 의식적으로 상대하지 않으려하는 이들도 있다. '상대적인 박탈감'에 휩싸이기 싫다나? 하지만 다수들은 잘 나가는 그와 친해지려 한다. 그의 장점들을 가까이서 목격하고 그를 닮고자 하는 것이 주된 이유일테지만,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어서다. 어쩌면 높은 자리에 오를 지도 모르는 그 사람과 친해질 수 있다면 '콩을 만질 확률이 높은 사람과 어울려 콩고물이라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인지상정人之常情'일 것이다. 문제는 겉모습만 학같은 사람들이 이렇듯 당연한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고 그것을 이용하는데에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의 호감을 유도하고, 그 호감을 이용하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그들을 사용하고, 그 가치가 없어지면 가차없이 '폐기처분'하는 치 들, 바로 싸이코패스Psychopath 가 그들이다. 드라마나 영화속 스릴러 물의 결정적인 악역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던 이들은 스크린 속에 있는 것만 아니라 우리와 가까운 삶의 터전 직장에 있고, 그들은 지금도 나의 목을 서서히 죄고 있을지 모른다고 경고하는데, 바로 지금 소개하는 책 [직장으로 간 싸이코패스]이 그들을 낱낱이 해부한다. 원제는 Snake In Suits다. 이 책은 사이코패시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폴 바비악과 로버트 D. 헤어 두 사람의 풍부한 연구살계와 과학적 접근을 통해 사이코패스가 어떻게 매력을 느끼며, 어떤 식으로 채용과정을 거치고 또 기업과 조직 속에서 구체적으로 행동하는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거짓말, 교묘한 조종, 속임수, 자기중심주의, 냉정함, 그밖의 잠재적 파괴성들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인격장애를 정신병리학적 측면으로 부르는 이름, 사이코패스Psychopath 는 거짓말과 변명에 능하고 충동적이며 불안정하고 공격적이고 폭력적이며 피해 망상이 짙게 깔려있고 (범죄를 저지르고도 자신은 사회의 피해자라는 둥) 합리적이지 않은 변명들을 내세워 합리화 하기도 한다. 그러나 행동장애와는 다른 점이 있다면(15세 이상의 반사회성 성격장애라 불리는 이들에게) 이들은 어른이며 사리 분별이 가능하고 자신이 저지르는 일들이 나쁜 일이고 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까지 모두 알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다시 말해 기본적인 양심을 가지고 있지만, 선악의 기준을 전체 사회가 아닌 자기가 속한 특정한 집단의 기준과 기대치에 따라 결정하는 소시오패시 Sociopathy 나 그 밖의 성격장애를 가진 이들은 일반인과 구분이 가능한 정도여서 취직면접시 일차적으로 걸러질 수 있는데, 양심이란 게 없으며 기본적으로 동정심이나 죄의식을 느낄 줄 모르고 오로지 자신만을 위할 줄 아는 사이코패스 Psychopath 를 걸러낼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리분별이 가능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폭력적인 행도을 할 때는 보통 감정이 격렬해지지만, 이들에게는 이런 감정의 변화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냉정함을 유지하는데, 이를 달리보면 다분히 침착하고, 이성적으로 보이는 듯한 태도로 비춰질 수 있어 사이코패스의 특징이 보통사람들에게는 뛰어난 장점으로 보일 수 있어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데 충분하다는 점이다.
그런 덕에 오히려 호감을 얻어가며 거리를 자유롭게 활보하는 이들이 저지르는 범죄로 사회에 끼치는 사회적 경제적, 육체적, 심리적 손실은 실로 엄청나게 큰데,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사이코패스들이 '직장'이라는 조직에 들어갔을 때 생기는 문제점을 밝히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함에 있다고 이 책은 전한다
사이코패스들을 연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사회적인 카멜레온'이라고 별명을 붙일만큼 그들은 자기 정체와 의도를 상당 기간 동안 가면을 쓰고 자신을 숨긴 채 장차 먹이로 삼을 사람들을 감쪽같이 속이고 거의 완벽에 가깝게 행동한다. 이들에게는 '기술'이라고 칭할 만큼 뛰어난 능력이 있는데,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그 사람이 자기에게 얼마나 많은 이용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능력', '화려한 말솜씨' , '뛰어난 감정과 인상의 조작능력'을 지녔다.
하나의 목적을 가진 경제집단인 회사에 모인 사람들 중에는 이런 저런 사람들이 있는 게 아니겠는가? 사이코패스 하나 들어온다고 해도 내게 큰 지장만 없다면 상관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이들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용할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고, 지지기반을 확보한 후 적으로 삼은 이들에게 이간질을 시키고, 거짓정보등을 흘려 이들을 제거한 후 어느 궤도에 이른 후에는 경영진과 동료들을 속이고 조종하여 그 그물망이 기업 전체 권력 조직을 아우를 정도로 확장되어 모든 핵심인물들이 그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사태로까지 악화될 수 있다고 말하며 나또한 언제든 그들의 먹잇감으로 전락할지 모른다고 경고하며 그런 사례들은 지금도 생겨나고 있다고 전한다.
이들이 비즈니스 사회에서 일으키는 심각성이 더욱 부각된 것은 기업의 대내외적 상황이 급면하고, 실적위주의 인사평가와 인적관리를 중요시하는 현재의 '혼란한 기업환경'이 '인간성보다는 능력우선'의 인재를 찾는데에서 비롯된다고 이 책은 지적한다. 즉 프로젝트와 관련된 내용을 경쟁 회사가 알지 못하게 한다거나, 인수 합병 협상등 재정 상태의 세밀한 부분을 상대방이 알지 못하게 하는 등 비밀과 보안이 중요시 되는 최근의 기업환경에서는 오히려 새로운 인재인 척하고 등용된 이들 사이코패스들이 자신의 이력과 실력을 검증되는 기회가 줄어들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이런 사이코패스에게 피해를 당한 일반 피해자들은 일정한 양상을 띠는데, 상대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경계심이 줄어들고(유혹), 자기와 인간관계를 맺기에 완벽한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하게 된다(유대감). 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이 사람이 바라고 요구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제공하지만(공모), 그르쳐진 일에 대해 진싱르 알지 못한 채 그 사람이 잘못된 게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게 된다(의심과 부정). 그 사람이 제공하는 편의를 받아들이고(동참), 결국 그에게 속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깨달음), 너무나 당혹스러워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하거나 도움도 청하지 못한 상황이 된다(수치심), 그래서 그에 대해 복수를 원하게 되고 여태껏 입은 피해를 복구하고자 한다(분노의 복수심)고 말한다. 글을 읽어가면서 내가 조직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상사와의 불협화음들이 떠올랐다. 충분히 그랬던 적도 있었고, 구분하기 힘든 일들오 있었다. 그리고 혹 지금의 나는 동료나 후배들에게 그런 경험과 생각을 안겨주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다른 누구에게 '사이코패스'로 불리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사이코패스의 접근을 예방하는 방법, 그리고 '[사이코패스적인 직장 상사]와 [사이코패스적인 동료]에 대처하는 법' 등이 소개되었는데, 결론을 말하면 우선 그 누구에게든 '사이코패스'라는 딱지를 붙이지 말라는 것이다. 설령 그가 분명하다 하더라도 동료들이 나의 생각에 동의해 준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그 사실이 알려지면 상황은 더욱 나빠진다는 것이다. 둘째는 원만한 사내관계이다. 대결이나 갈등상황을 만들지 말고, 불평분자로 낙인찍혀 사이코패스들의 눈에 드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이코패스의 전형적인 성격을 우선 파악해야 그런 동료나 상사를 만난다 하더라도 그들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책은 전한다.
책을 읽는 내내 그들에게서 벌어지는 행태들 속에서 직장내에서 내가 품었던 생각이나 행했던 행동들이 보여져서 '혹시 내가 사이코패스는 아닌가?'하는 우려를 곳곳에서 하게 되었다. 게다가 책 속에서 펼쳐지는 사이코패스들의 행태 사례들을 보면서 직장상사와 동료, 그리고 후배들의 모습이 겹쳐지는 경험도 하게 되었다. 심리학자들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없다는 사이코패스들을 한 권의 책으로 단정지을 수는 없는 문제고, 그렇다고 아예 무시하자니 자꾸만 마음에 걸렸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 말이 틀림이 없다. 조직의 목표를 위해 정진해도 모자를 판에 동료와 직장상사때문에 몸까지 사려야 하는 직장인의 고단함이란 결국 '밥벌이의 지겨움'을 언제까지 해야 할까나하는 푸념으로 마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결론에서 말한 것처럼 사이코패스의 전형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던 것으로 언제 만날지 모르는 그들을 알아보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지 않았을까 싶다. 전혀 몰랐던 것을 배운 느낌은 항상 밥을 먹은 듯 마음을 든든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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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살인사건때문에 온 국민이 그 잔학함에 치를 떨었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 감정이 없는듯 보여 더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 이를 계기로 신문이나 언론에서는 사이코패스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나또한 사이코 패스라는 것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사이코 패스는 일반적인 사람들과 뇌구조가 다르다는 하는 의학적인 견해도 있다.
사이코패스는 일종의 인격 장애인데 양심의 가책이나 동정심을 느끼지 못하고 책임을 인정하지도 않으면서도 충동적이고 삶의 목표를 가지지 않으며 피상적이고 허풍이나 다른 사람을 속이는 데 천부적인 재주를 지닌듯한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을 볼때 매력적이고 리더쉽도 강한데다 화려한 경력과 학력을 가지고 있어 모두들 부러워할만한 완벽한 사람이라고 느낀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런 경력이나 학력들이 위조된 경우라 하더라도 그 사람이 그럴리가 없다는 강한 부정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완벽해 보이는 그들의 능력때문에 잘못이나 업무를 제대로 못할때라도 그것이 가려지거나 단순한 실수로 생각하게 되어 기업이나 조직에서 그의 입지가 흔들리는 경우는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사이코패스는 어떻게 기업에 들어가게 될까? 입사담당자는 가려내지 못할까? 사이코패스 성향중 한두 가지를 가진 사람은 주위에서도 볼수 있다고 하는데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이들을 가려내기란 너무도 힘들다고 한다. 전문가들도 가끔 사이코패스들에게 속기도 한다고 하니 이들은 사람들을 속이는 재주와 말솜씨 매끄럽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당했다는 생각을 하게 될때까지 아무도 모르게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래서 강한 리더쉽과 능력으로 보이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속고 기업에서도 장차 능력있는 직원이 될거란 기대에 이런 사람을 채용하게 되는데 그건 머지않아 그 조직의 와해를 불러올수도 있는 위험한 결정이 될수도 있다고 하니 사이코패스는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다. 라는 걸 기업의 인사를 담당하는 사람들이나 일반인들도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
이 책의 저자는 산업심리학자인 폴 바비악과 사이코 패스 진단 기준을 만들어낸 범죄 심리학자인 로버트 D.헤어 교수인데 로버트 교수는 오랫동안 기업과 조직에서의 사이코패스에 대한 연구를 해서 의외로 임원 대상자를 조사한 결과 몇%에 해당할 정도로 많다는 걸 밝혀냈고 사이코패스를 가려내는 PCL - R이라는 진단기준을 만들어냈다. 이 기준은 다른 기준에 비해 진단 했을때 거의 가려낼수 있을 정도로 정확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사이코패스를 정확히 가려내어 기업이나 조직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사실들에 대해서 대처법과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직장인 사이코패스들의 주요 특징은 자기 평판을 높이고 다른 사람을 깍아내리거나 조직 구성원들사이에 갈등과 경쟁관계를 조장하기 위해서 의사소통의 여러네트워크를 조작하고 조종하는 전술을 구사한다고 나와있다.
그중에서도 기업안에서 사이코패스적인 직장 상사에 대처하는 법은 직장안에서 가능한 모든 기회를 포착해서 직무와 관련해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우호적이고 재능이 넘치고 유능하고 충성심이 강한 인물로 평가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 모든것이 안될경우 퇴사하더라도 저항하고 부딪쳐야 한다고 일러준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이코패스적인 직장 동료에 대처하는 법도 적절하게 거리를 두고 능력을 다해서 일하며 직장상사나 동료와 열린 관계를 항상 유지하고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한다. 가장 좋은것은 그런 사람과 되도록이면 부딪치지 않는 것이다.
책에서는 데이브란 가상 인물을 통해서 이 사람이 어떻게 기업에 들어가고 상사를 이용해 자기가 원하는 바를 가지게 되는지 중간중간 상황에 맞게 알려주면서 사이코패스들이 벌이는 전형적인 행동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외에도 중간중간 사례들을 통해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사이코패스들의 성향과 어떤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지 어떤 식으로 사람들을 이용했는지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는데 의외로 지금까지의 사회적인 범죄나 공직사회를 흔들었던 학력 위조등의 사건들도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저지른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그런 사람들은 많으며 그런 이들에 의해 저질러진 범죄가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그렇지만 사이코패스의 성향에 일부분이 일치한다고 해서 주위에 있는 사람이나 직장동료등을 사이코패스로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저자는 경고하고 있다. 사이코패스의 진단기준에 일부 일치된다고 해서 전부 사이코패스는 아니며 진짜 사이코패스는 그 진단기준을 적용했을때 가장 상위 점수를 얻은 사람들이 속한다고 하니 일부 맞는다고 해서 이 사람은 사이코패스잖아. 라는 말을 하지는 말아야 할것 같다. 확실한 것은 우리는 양심이란 것이 있고 사이코패스는 양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일수도 있다. 읽는 내내 많은 사람들이 특히나 기업과 조직에서 인사를 담당하고 윗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사이코패스를 가려낼수 있는 명확한 사실과 행동 지침을 알려주는 이책을 꼭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다 읽었음에도 진지하게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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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을 보면 정신적으로 분명 무슨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곤했었다. 단지 정말 이상한 사람도 많구나 하는 생각으로 그쳤으나 그런 사람을 만나지 않고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였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을 일명 '싸이코패스'로 부른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거짓말, 교묘한 조종, 속임수, 자기중심주의, 냉정함, 잠재적 파괴성들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인격장애를 드러낸다고 한다. 영화속에서는 연쇄살인범, 스토커, 강간범, 사기꾼으로 그려지는 사이코패스들은 실제 교도소에 수감된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 훨씬 더 다양한 범죄를 저지른다고 한다. 그리고 85%에 달하는 반사회적 안격장애인 소시오패스와는 비슷하나 구별되어진다. 사이코패스는 친구나 가족의 신뢰와 도움을 악용하여 기생하면서 살아간다고 한다. 사이코패스들의 특징은 첫째, 사람의 마음을 읽고이용가치를 판단한다. 둘째, 말솜씨가 뛰어나다. 셋째, 사람의 감정과 인성을 조작하는 데 달인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이 책에서는 '데이브'라는 싸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이 직장에 입사해서 직원들과 마찰을 일으키고 가치와 규범을 파과하고 회사에 물의를 일으킨다는 소설적인 이야기와 병행하여 싸이코패스를 심리학적으로 접근하여 사이코패스의 성향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다루고 있다. 내 주변에도 그런 독사같은 사람이 있을까 찾아보니 그간 도저히 이해가 안 갔던 사람들이 어쩌면 사이코패스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었다. 끔찍했다. 그런 사람들이 직장내에서 특히 임원대상자의 3.5%가 해당이 된다고 하니 그 밑에서 일하는 우리들은 경악할 노릇이다. 이런 통계를 진즉에 알았으면 좋았으련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된것은 천만다행한 일이다. 정작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일이니까. 사기를 치고도 양심의 가책은 커녕 눈하나 깜짝하지않는 그들을 보면 그들이 사이코패스기 때문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가증스런 표정을 생글생글 웃으면서 물먹이는 행동을 서슴치 않고 직장생활에서도 속임수를 쓰고도 아닌 척 하는 양면의 얼굴을 가진 그들, 사이코패스들은 알고 피할 수만 있다면 좋겠다. 작장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 사람을 잘 만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지론을 가지고 사는 나인데 팔으로는 직원을 채용하는 담당자들은 이 책을 꼭 필독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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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 입은 독사, 사이코패스로부터 당신을 보호하기 위한 생존전략!!
요즘 세상이 참 험해졌다. 뉴스를 보면서 어찌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싶은 경우도 참 많아졌을 정도다. 심지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자식을 낳으면 어찌 키워야하나 걱정을 하고 어디를 가거나 무엇을 먹을 때에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많은 문제점들이 비단 뉴스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일까? 사건 사고는 내 주변에서도 터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직장으로 간 사이코패스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나로서는 내 상황과 비교를 해가며 읽을 수 있었기에 나름 재미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그저 재미로만 어찌 느껴질 수 있으랴..
사이코패스는 반사회성 성격장애로 생활 전반에 걸쳐 다른 사람의 권리를 무시하거나 침해하는 성격적 장애를 가리킨다. 사이코패스들은 온갖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정체를 알아내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간단하게 특징을 살펴보자면..(72p~75p)
첫째, 이들은 '사람의 마음을 읽고' 그 사람이 자기에게 얼마나 많은 이용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판단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 그런 것으로 인해 동기부여가 된다. 둘째, 많은 사이코패스들은 말솜씨가 뛰어나다. 많은 경우에 말솜씨는 실제보다 더 뚜렷하게 부각되는데, 이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꺼리는 사회적인 금기 사항조차도 전혀 개의치 않고 언제든 대화의 소재로 삼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또 실제로 그렇게 하기 때문이다. 셋째, 이들은 또 사람의 감정과 인상을 조작하는 데 달인이다.
75페이지에 있는 내용 중에 "하지만 만일 이런 매력적인 접근법이 먹히지 않을 경우에 사이코패스들은 언제라도 가면을 벗고 폭력적인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라는 부분에서 '아..이런거구나' 싶기도 했다. 이 부분을 살펴보면서 이번에 내가 당했던 일과 그 사람에 대해서 비교해보게 되었다. 그런데 어쩌면 딱딱 들어맞는 부분들이 참 많았다. 자신이 원하는대로 해주지 않자 협박하고, 자신을 부풀려서 말하며, 있지도 않은 있을 사실처럼 떠벌리는 것을 보면 신기할 따름이다. 정말 이들은 이성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나보다. 아니 이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 자신 외에는 다른 이들의 상처받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겠지..극한의 이기주의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책을 읽으며 사이코 패스의 전반적인 특징을 살펴보았는데 그 비슷하다고 해서 모두 사이코패스는 아니라고 한다. 진짜 사이코패스라면 'PCL-R'특성의 대부분 혹은 전부가 일치한다. 결국 이들가운데 몇개만 일치한다고 해서 사이코패스라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지은이가 말하기를 20년 동안 세계의 범죄자 개체군을 대상으로 통계적 연구를 한 결과 PCL-R은 사이코패스 여부를 가리는 최고의 진단표임이 증명되었다고 한다. 사이코패스를 연구해서 그 결과치를 가지고 분석표를 만들다니 역시 인간은 위대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은 1막 1장부터 5막 3장까지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앞 부분에 하이테크 관련 기업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개리뎁 테크놀러지에 데이브라는 한 사원이 입사하면서 부터 있어진 일을 기록하였으며 그가 사이코패스의 특징을 어떻게 드러내가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짧막 짤막한 이야기 뒤에 그들의 특징을 담아가면서 대처방안을 하나하나 살펴보기도 했다. 그리고 또 그에 따른 예화를 박스안에 적절하게 배치함으로서 여러 사례들을 통한 충분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도왔다.
지금까지 주변의 사이코패스에 대해서 알았어도 그저 당하고 있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들에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 책을 읽고 대처한다면 충분히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잇을 것이다. 이 책을 좀 더 오래 전에 접했다면 내게 있어졌던 사건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나를 지킬 수 있었을텐데 많이 아쉬웠다. 하지만 이제라도 알았으니 앞으로는 내 자신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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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내가 알고 있는 사이코패스는 양심과 감정이란게 눈꼽만치도 없는 정말이지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 나쁜 사람인줄만 알았다. 평범한 사람으로써는 정말 상상도 못할 일들을 자행하는 끔직한 악마같은 사람일거라고... 그래서 살인마들이나 심한 정신병자들을 이렇게 부르는줄로만 알았다.그런데...직장으로 간 사이코패스라니... 책 제목을 처음 보았을때 약간의 동요가 있었다.'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란 곳에서 그런 악마가 있단말이야?도대체 직장에서 우리가 접할 수있는 사이코패스란 것이 무엇이지?'온통 물음표뿐인 복잡한 심정이 들었던것이 사실이다. 이 얼마나 친숙하면서도 낯선 이름인가?책 표지에서 잘 나타냈듯이 세련되고 멋드러지게 양복을 입고 있는 한 남자! 그렇지만 그 남자는 목에 독사를 칭칭 감고있다.이것만 보아도 무엇을 암시하는지 대충 감이 잡힌다.그러나 증폭되는 의혹은 잠재울 수 없다.첫 페이지를 넘기는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그 만큼 독특하면서도 신중을 요하는 책이기에 조심스러웠다.어떤 내용들을 담고있을지...궁금하지만 그 실체를 알기는 두려웠다고 해야할까?
아무리 방어체제가 굳건한 기업도 단 한명의 사이코패스에 의해 치명적인 위기를 맞을 수 있다!
내가 몸 담고 있는 회사에서도 어쩌면 이와 같은 사이코패스들이 있을지도 모른다.아마 내가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그저 성격이 좀 이상하거나 독특하다고만 생각했을수도 있다.그 사람들이 사이코패스라고는 절대로 생각되지 않아서이다. 이 책을 접하기전엔 물론 '사이코'라는 개념은 범죄자에게서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질인줄로 알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러고보니 종종 TV매체를 통해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보아왔다.성공을 위해선 물불 가리지 않는 파렴치한 사람들... 결국 그들은 파국으로 치닫지만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사이코'라기보단 돈에 쫓기는 참 불쌍한 사람들이라 생각했다. '나' 자심의 성공만을 위해서 다른 사람의 희생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그러면서 양심이나 죄책감마저 느끼지 않는다면 우리는 과연 그들을 어떻게 생각해야할까?그러나 이 책에선 그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그들의 만행을 우리가 잘 느끼지 못한다고 쓰여있다.그러기에 더 소름끼친다.완벽한 사기라고 해야할까?
사이코패스적인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은 체계적이다.이것은 그들 삶 속에서 매우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어떤 의미에서 이들은 매우 자연스러운 존재라고 할 수있다. -본문 중에서- 그렇다.그들의 잘못이 어쩌면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을지도 모른다.너무나 합당한 것들이라 자연스럽게 속아넘어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더욱 이들의 행동이나 속임수가 놀랍다.보통의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 전혀 상상도 못할 일들을 이들은 밥 먹듯이 행하고 있단 말이 아닌가.사실 책을 읽으면서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결국 그 모든것들은 탄로나기 마련인데 무엇을 위해서?그렇게 해야만 하는가.그들의 성향은 선보다는 악에 더 중점을 둔 것이라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할 수 있는가?
사이코패스들은 특성상 긴장과 흥분을 쫓아 모험을 즐기며 온갖 다양한 변화 속에서 모든 걸 자기 마음대로 결정해서 추진하고, 또 그 결과로 돈과 명예와 권력을 손에 넣고 싶어하기 때문에, 이런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공간이 바로 음습한 뒷골목보다는 현대 사회의 기업 조직이라는 것이다. - P. 460 - 시대의 흐름과 함께 기업들도 변화되었다.그렇게 급속도로 변하는 기업들의 경쟁속에서 사이코패스들은 하나,둘 생겨서 자리잡았는지 모른다.어쩌면 변화된 사회가 이들을 그렇게 만들었을지도 모르겠다.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런것은 아니기에 그들은 좀 더 다른 부류로 분리될 것이다.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들을 했었다.처음엔 나에게도 이런 기질이 있나...싶어서 책을 읽으면서 나의 행동들이나 생각들과 비교도 해봤다.사실 조금이라도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이 있으면 어쩌나...싶어 걱정이 들기도 했다.그리고 내 주위의 사람들 하나하나도 머릿속에 떠올려가며 생각해보았는데 그런 사람이 딱 한명 떠올랐다. 그는 자신의 모든 행위나 생각들을 자기합리화 시키기 바쁜 사람이었는데 문제는 그의 그런 생각들이 먹히는 사람들 반,그리고 먹히지 않는 사람 반이니...완벽한 사이코패스라곤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그렇지만 그는 분명 다른 사람들에게 불리한 이익을 제공하는 사람이기에 조금 경계를 해야하는 사람임은 분명하다.이 책은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이다.반사회적인 인격장애들... 그들은 자신들을 매우 현명하고 똑똑한 인력으로 포장한채 다른 선한 사람들을 짓밟으며 오로지 자기의 성공만을 위해서 행동하고 생각한다 .이들에겐 양심이란것은 없으며 결국 조직과 회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어쩌면 우리 주변 인물에서도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있을것이다.모르고 넘어간다면 별수 없지만 이왕 이렇게 알게된거 더 자세하고 확실하게 이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었다.완전하게 책을 이해하진 못했지만 (솔직히 너무 획기적인 내용이라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그들에 대해서는 왠만큼 윤곽을 파악했다고 해야 할 것이다.언젠가는 또 다시 이 책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구체적으로 이런 사이코패스들을 만날일도 나에겐 드문 일일지도 모르지만...어쩌면, 만약에...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 결코 쉬운 책은 아니다.그러나 지식창고,사례창고로 나뉘어진 팁을 통해서 조금 더 이해 빠른 설명들을 하고있으니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사실 이 팁들을 읽는 재미가 더 쏠쏠하다.우리 사회도 이런 사이코패스에 대응하는 대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더이상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시대에 뒤떨어진 대응책에 굴복하고 싶지 않으니 말이다.그러기에 앞서 우리도 이런 사람들을 잘 파악하고 이들의 침투와 접근을 차단하는 현명한 판단을 해야할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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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사이코패스"라는 단어에 주목하고 있다. 그들이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쉽게 TV를 통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보통 사이코패스라 하면 잔인한 연쇄살인범이나 직계 가족을 살해한 파렴치범들로만 생각한다. 반면, 이 책은 기존에 갖고 있던 "사이코패스"들의 영역을 보다 넓혀 직장 내에서도 발견되는 직장인 사이코패스를 다루고있다. 화려한 외모와 말솜씨에 가짜 졸업장과 거짓 경력, 조작되어진 이력을 무기삼아 사회와 그 구성원을 위기로 몰아넣는 인격장애인들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주며 그들을 조심할 것을 경고한다.
글은 독특한 방식으로 전개된다. 여러 가지 사례들을 통해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하며 사이코패스를 규정하며 그들의 행동 특성과 양태를 설명하는 큰 테두리 속에 데이브라는 가공의 인물을 만들어 직장인 사이코패스의 능력과 방식이 과연 어떤 것인지 소설처럼 흥미있게 들려준다.
사이코패스: 양심이란게 없으며 기본적으로 동정심이나 죄의식을 느낄 줄 모른다. 오로지 자신만을 위할 줄 알고 다른 사람들을 위할 줄 모른다.
한 마디로 [측은지심]이 없는 인간. 굳이 성선설적인 입장으로 보지 않더라도 이들은 변종이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이 이런 이성과 양심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무서웠다. 책을 읽는 내내 주위에 그들이 있는가? 과거에 있었나? 를 생각해보았다.
그들이 사이코패스일지도 모르는 적신호들은 * 팀을 형성할 수 없다. * 어떤 것이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지 못한다. * 사람들을 차별한다. * 진실을 말 할 줄 모른다. * 겸손할 줄 모른다. * 비난을 받아 들일 줄 모른다. * 예상 가능한 행동을 하지 못한다. * 평정을 유지할 줄 모른다. * 모든 행동을 공격적으로 한다. 들이다. 그들의 특성이며 또한 단점인 것 같다.
여러 사례들을 통해 알게 된 사이코패스는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존재했다. 사이코패스라고 의심가는 유형의 사람을 그렇다고 단정 짓기에는 일반인들은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런 의심이 가는 인물이라면 그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책은 사이코패스를 알아보는 방법과 그들에 대처하는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기업이 사이코패스를 걸러내는 법, 그들이 상사나 동료, 부하직원일 때 대처하는 각각의 방법까지 자세하게 적고있다.
어차피 그들과 섞여 살아야 한다면 그들을 제대로 알고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꼭 필요하다고 하겠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은 현대인이면 누구나 읽어 보아야 할 필독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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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아무 생각 없이 친구와 들어갔던 극장에서 보게 됐던 영화 <검은집>. 최소한 공포 영화라는 사전 정보조차 없었던 나와 친구에게 그 영화는 꿈에 볼까 무서운 현실 속의 악몽이었다.
타인의 신체적 고통에 대한 몰이해?? 그때 내가 알았던 사이코패스에 대한 정의가 이 정도였던 듯하다. 살해 현장에서 자신의 범행을 아무런 감정의 동요없이 재연해 보이던 엽기적인 희대의 살인마들 중 상당수가 사이코패스라는 진단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알았고 사람 사는 사이에 그런 개체가-말 그대로 개체라고 생각한다- 섞여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한데 이 책은... <양복 입은 뱀>이라는 원제를 <직장으로 간 사이코패스>라고 풀어쓴 재치가 놀라운데, 바로 우리 사회에 이 사이코패스들이 멀쩡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는-그것도 꽤 잘-놀라운 비밀을 밝혀보이고 있다. 특히 더없이 탄탄해보이는 대기업 이사급 발령자의 3%가 정신적인 사이코패스라는 통계는 충격 그 자체다. 그렇다면 100여 명을 웃도는 우리 회사에도 이런 사이코패스들이 3명쯤은 존재한다는 것인가? (물론 이런 즉자적인 가정을 이 책은 경고하고 있지만...)
사기와 협작으로 회사의 돈을 횡령하고 재정을 곤란에 빠뜨리는 것은 물론 동료에게 깊은 정신적 고통을 주는 인간의 탈을 쓴 뱀들...
사이코패스에 대한 다양한 피해 사례와 학계의 진단(섣부른 진단에 대한 경고와 인격장애와 사이코패스에 대한 구분 등) 사이코패스인 가상의 인물이 한 회사에 입사해 그 회사를 파괴시키기까지의 픽션이 흥미롭게 교차 편집되고 있다.
책을 덮으며 내가 실제로 겪은 사이코패스 한 명이 떠올랐다. 존경과 신망을 얻는 기 치료사로서 무고한 이들의 돈을 사기로 뜯어내고 파렴치한 짓을 서슴지 않았던 그. 그는 지금 또 어디서 사기를 치고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있을까?
인사 담당자들은 물론, 모든 직장인들이 미리 알고 대비해야 할 책임은 물론 추후에 있을 피해를 막기 위해서 보다 많은 이들이 얼른 읽어야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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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윤리 시간에 성선설과 성악설에 대해서 배우지만 대부분 성선설을 무의식 중에 강요당하며 윤리 교육이 마쳐지고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또 당연히 성선설 쪽으로 기울어지게 된다.
하지만, 직장으로 간 사이코패스에 따르면 성악설이 그럴 듯하게 여겨지게 된다. 전 재산을 사기로 날리게 된 사람을 찾아가 그 돈을 다시 찾게 해 주겠다며 돈을 빌리게 만든다는 동정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이코패스 범죄 및 피해 사례가 우리와 멀지 않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된다.
특히 직장에서 겪었던 일들, 프로젝트의 공을 가로챈다던지, 아이디어를 도용한다던지 본인의 이익을 위해 기업을 위기로 빠뜨린다던지 하는 책 속의 사례들은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가 쉽게 처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경계해야 한다. 왜냐하면 책 속의 표현처럼 사이코패스에게 필요없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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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쓴 글을 여기에도 씁니다.)
경고 : 이 책을 읽고 나서 주변의 직장 동료, 직장 후배, 직장 상사를 사이코패스로 속단하지 말 것. <책 속 내용 발췌>
※ 사이코패스가 누군가를 이용할 때 피해의 단계 * 유혹 : 그에 대한 호기심은 커지고 경계심은 줄어든다. * 유대감 : 자기와 인간관계를 맺기에 완벽한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한다. * 공모 : 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이 사람이 바라고 요구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 의심과 부정 : 진실을 알지 못한 채 그 사람이 잘못된 게 자기 탓이라고 생각한다. * 동참 : 그 사람이 제공하는 편의를 받아들인다. * 깨달음 : 그 사람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수치심 : 너무나 당혹스러워서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하거나 도움을 청하지 못한다. * 분노와 복수심 : 복수를 원한다. 그리고 여태까지 입은 피해를 복구하고자 한다. ※ 저자들의 당부 독자는 이 책에서 묘사하는 한두 개의 특성이 어떤 사람과 맞아떨어진다고 해서 그 사람을 사이코패스라고 단정하는 실수를 저지르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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