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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하며, 또는 출근길 지하철, 사무실에서, 많은 직장인들이 신문을 펼쳐든다.
그리고 눈이 가는데로 신문을 훓기 시작한다. 물론 눈은 나의 관심이 가는 곳에만 움직이기 시작한다.
기자들 또한 독자의 눈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들 또한 자신들이 규정한 독자의 흥미를 끌기위한 뉴스는 일면에, 그렇지 않은 기사들은 뒷편으로 밀려나 사실위주의 간단한 전달만 함으로, 뉴스를 알리지 않았다는 비난을 피할 수 있는 정도의 의무로 만족한다.
"日, "美쇠고기 수입기준 위반" 수입 중단 조치" 같은 기사처럼 우리가 무심하게 단편기사로 읽었던 일들이 정말 그 곳에서도 간단한 일이었을까? 그리고 이 한 줄의 기사제목처럼 사건은 그냥 수입중단됨으로 여기서 종결된 것일까?
이런 질문에서 출발한 것이 "커넥티드"이다.
우리가 매일 무심히 읽고 넘겼던 단편기사들이지만, 해당국에서는 경제문제, 정치적 이해관계, 외교적분쟁으로 번질수 있는 위협일 수도 있고, 또는 기회일수도 있다. 또한 그런 문제들이 다른국가의 이해관계와 엮이고,엮이다보면 결국 어느덧 파장은 우리나라까지 미칠수있다.
그만큼 세계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존재가 되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는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로 대표되는 기존 찬반중심의 세계화관련 책들과는 달리 다소 독특한 접근방식으로 최대한 균형잡힌 논지로 세계화에 대한 자신의 시각을 표현하고자 노력한다.
비록 시간은 고정되어 있었지만, 지역과 공간을 빠르게 넘나드는 탓에 읽는 것이 조금은 벅찬부분도 있었지만(배경지식 부족), 현재 진행중인 세계화를 또다른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읽는 내내 즐거운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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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박사이다. 그런데 기자로 활동하는 사람이 있다. 무엇을 하고 살든 그것은 자시의 마음이다.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그러나 이 책이 말하는 것은 다르다. 우리의 모든 삶은 다른이의 삶에 어떻게든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지구상에 살아있는 60억 인구는 서로 맞물리는 톱니바퀴와 같아서, 한사람의 어떤 행동이든 그것은 지구의 나무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즉 우리들은 서로 연결되어(connected) 되어 있다는 것이다. 바로 이 책의 저자가 자신의 취미 겸 생업으로 하는 책 쓰기가 지구의 반대에 있는 우리들에게 읽히며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이 책은 근본적으로 세계화에 관한책이다. 그러나 이 책은 세계화를 찬성하지도 부인하지도 않는다. 단지 세계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세계화가 누구에게 유리하고 불리한지에 대해서도 따지지 않는다. 예컨대 가치중립적이다. 대신에 우리의 세계가 얼마나 세계화 되어 있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줄 뿐이다. 그리고 우리와 그의 책은 연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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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을 되돌아 볼 때, 그 시기와 장소를 불문하고 스스로 지적되어 왔던 '나무는 보는데 숲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조직이 세분화 되고 업무경력과 나이가 많아지면서 개선되어질 줄 알았던 단점이 최근 더 심화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반복되는 업무와 일상, 소식과 정보라곤 가십거리에 지나지 않는 인터넷 뉴스와 주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가치 없는 정보들.
이 책은 좀 더 넓은 시야를 갖고 비판하며 판단해야 함이 얼마나 필요한 지 내게 알려주는 것 같다. 단순한 현상으로 여기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중국 경제의 흥성, 그 의미가 세계 경제에 주는 의미와 같은-을 여전히 확실하진 않지만 그래도 감을 갖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 석유의 의미, 단순히 제한된 자원으로서 아니라 그 의미가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다.
분석하고 통계를 내는 경제학자가 아니더라도, 경제 개념으로 혹은 원거리적인 사고로 현실을 바라보는 부단한 연습이 필요하다. 현재 삶에 있어 과거가 기반이 되고, 미래가 목표가 될 수 있도록, 흘러가는 많은 정보와 기회를 내게 필요한 것을 모아 담을 수 있으려면 그릇이 필요할텐데, 내게맞는 정보와 기회를 담기 위해선 큰 그릇이 필요할텐데.. 넓은 시각, 정확하지는 않아도 방향은 크게 어긋나지 않을 판단을 내리기 위해선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겠다.
책에서 흥미 있게 보았던 부분은 역시 아태지역과 관련 된 내용이었다. 내가 속한 부분이기도 하고,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산재되어 있지만 그 만큼 매력적인 시장으로 여길 수 있다. 앞으로 숲을 볼 수 있는 연습과 내게 맞는 그릇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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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좀 더 발전한 국가에서는 보통 판매자가 구매자를 직접 설득한다. 그 과정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 중에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의 유럽 지부장 안드레아스 나우먼이 있다. 무디스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경제 시장을 구성하고 있는 신용등급이라는 상품을 팔고 있다. 기업이나 정부는 무디스를 고용해 부채를 상환하는 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 다니엘 앨트먼의 [커넥티드] 중 ================================================= 어떤 회사들이 신용등급 서비스를 사고 싶어 할까요? 저자는 예를 들어 기업에 투자를 하는 투자자는 그 기업의 재정 상태를 조사해야 하고 그러려면 엄청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어떤 기업이 보편적으로 인정받는 승인 도장을 받으면 투자자에게 좀 더 매력적으로 보이겠지요. 이런 이유로 기업들은 기꺼이 돈을 내고 스스로 평가를 받습니다. 즉 경제시장에 들어가는 입장료인 셈이지요. 신용이란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지기는 참 쉽습니다. 쌓는 것은 시간이 걸리지만 내려가는 것은 부정적 인식과 입소문이 합해지면 그것의 속도를 더 빨리 부추길 수 있으니깐요. (연예가 뉴스를 보시면 10대 뉴스에 기부는 없습니다. ^^) 만약 나 스스로 나의 신용을 정확히 평가하여 공개한다면 나는 몇점짜리 인간으로 투자하라고 떳떳이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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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는 당신의 24시와 어떻게 연결되는가? CONNECTED 다니엘 앨트먼
세계적인 통신업체가 6천 마일을 날아와 존재도 없던 신생 온라인 음반사와 연결을 맺으려 하고, 시장개척에 난항을 겪던 기업에 남아공 정치가의 부패가 뜻밖의 기회를 제공하며, 브라질의 정치불안이 오늘 당신의 펀드수익률을 좌우한다.
저마다 크기가 다른 60억 개의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는 거대한 기계를 상상해 보라. 이것이 바로 지구촌 경제라는 현실이다. 사람이든, 돈이든 모든 경계를 넘어 연결되는 것. 이것이야말로 세계화 시대의 작동 원리인 것이다.
세계 경제의 24시간이 당신이 보낼 하루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는 이 책은 뉴욕에서 하노이를 가로지르며, 미 연방준비이사회 의장에서부터 거래계약을 준비하는 직장인까지 누구를 막론하고 60억 톱니바퀴의 연결 속에 숨어 있는 무수한 기회를 보여줄 것이다. 세계화 시대에 지녀야 할 제1의 감각이자 생존의 코드. 연결하는 자만이 미래의 기회를 잡을 것이다.
새로운 방식의 질문 가난한 날도 금방 부자가 될 수는 없을까?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위기를 겪어야 할가? 부패에도 좋은 점이 있을 수 있을까? 경제성장이 실제로 생활 수준을 높여주는 것일까?
6 왜 소비자가
33 소비자는 38 이번 경제위기는 50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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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부실한건지? 번역이 부실한건지? 잡다한 내용을 짜깁기 한 느낌 뿐 주제를 알 수 없음. 또 책 표지 뒷면에 올라있는 서평들은 도대체 이책을 읽어보기는 한 것인지 궁금할 정도로 책의 내용과 전혀 연결되지 않으며 친절하게도 몇몇 오타는 출판사의 무성의함을 느끼게 해 줌. 한 마디로 돈도 아깝고, 종이도 아깝다 별표 반짜리가 제격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