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로 책에 흥미를 보이지 않던 우리 아가가 15개월 접어들면서 드디어 책을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예전엔 물고 빨고 찢는 게 전부였는데, 이제는 하루에도 몇번씩 책을 들고 와서 읽어달라네요. 색깔사진책과 이 책을 참 좋아해요. 코끼리가 물을 뿌려 준다고 하면, 몸을 헹구는 포즈를 취하고, 사자가 몽글몽글 머리를 감겨준다고 하면 머리감는 시늉을 하고요. 목욕이 다 끝나서 엄마가 안아준다는 대목에서는 마치 자기가 목욕을 다 한 듯한 착각이 드는지, 엄마가 안아주면 얌전하게 안긴답니다. 말귀를 알아듣기 시작하면서 목욕시키기가 훨씬 쉬워진 건 이 책의 영향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가가 좋아하는 책입니다. |
| 부드러운 재료로 만들고, 또 재미난 그림.... 우리 큰 아이가 무지 좋아했고, 우리 둘째가 지금 좋아하는 책입니다. 우리 큰 아이가 6개월 이후부터 자주 보고 또 제가 자주 읽어주어 다 외었을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6개월 되어가는 우리 둘째가 물고 빨고 보고 무지 좋아합니다. 아기들에게 해가 없을 듯합니다. 폭신하고, 부드럽고, 딱고 금방 말려서 줄 수 있어 장난감 대용으로도 그만입니다. 그림도 재미나고, 글 내용도 다양한 의성어와 함께 있어 노래처럼 읽어 줄 수 있습니다. 목욕할 때도 가지고 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