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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에게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는 항상 매혹적인 존재로 다가온다. 그 거대한 규모와 완벽한 모양, 그리고 수천년 전에 이런 거대한 건물을 지었다는 사실은 생각만으로도 감탄과 즐거운 상상에 빠져들게 된다.
이 책에서는 이런 피라미드가 과연 언제 세워졌으며, 그 안의 구조는 과연 전부 밝혀졌는가를 의문점으로 던지고 있다. 현재까지 고고학에서 밝히고 있는 것은 쿠푸왕부터 세워졌다고 하는데, 왜 갈수록 건축 기술이 떨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과연 내부구조를 다 밝혔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조차도 완벽한 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이집트의 역사가 얼마나 오래 되어는가, 그리고 이집트의 과거가 오래 되었다면 인류의 역사 또한 그 길이가 길어지게 된다는 것과 연관이 있기에 많은 논쟁거리를 제공하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고고학에 문외한인 사람으로서, 유물의 발견과 기록에 의한 연대 발견 등이 중요하리라고 생각하지만, 기록과 유물이 빈한하다면 우리가 현재 사용할 수 있는 과학장비들에 의한 탐사도 받아들여야만 하지 않는가 싶다. 그리고 인류의 과거를 밝히는 작업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좀 더 공개적으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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