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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이 우리나라에서 대히트를 치자 그 이후로 비슷한 장르의 만화가 점점 많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정발되는 책의 대부분을 읽어봤지만 거의 대부분이 큰 재미는 못주고 있는 것 같다.
솔직히 신의 물방울은 전문만화라고 보기는 좀 힘든것 같다. 어느 정도의 각색으로 재미와 약간의 전문성을 가진 틈새만화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전문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족시키기에는 약간 부족하지만 어느 정도의 재미는 보장하고 있기에 일반적으로 만화책을 읽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었지않나 싶다.
책내용을 소개하자면 소믈리에르는 주인공이 자기가 자란 시설을 지키기 위해 후원자의 명령대로 레스토랑에 소믈리에르로 근무를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책이다. 잔잔한 에피소드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좀 지루하다는 인상도 지울 수 없다. 만화로서 보자면 좀 재미가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술을 싫어하는 편이라 공감도가 적어서인지도 모르겠다. 아직 1권까지밖에 읽지 않았기에 좀더 지켜본 뒤 다시 리뷰를 써봐야겠다.
덧으로) 소믈리에르의 리뷰를 쓰기 전에 yes24리뷰나 회원리뷰를 읽어봤는데 내용적으로 꽤나 공감이 간다. 예전에 리뷰로 말한적이 있듯이 나는 신의 물방울을 좋게 평가하지 않는다. 만화의 내용만을 보지 않고 외적인 정보가 이 만화의 히트에 큰 기여를 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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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와인에 대한 만화지만 신의 물방울에 가려서 빛을 보지 못하는 일본 만화가 있는데 바로 소물리에르이다.
신의 와인에 나오는 주인공이 아버지의 와인 공부에 질려서 맥주회사 직원이 되었다면 만화 소물리에르에는 프랑스 작은 와이너리에서 와인을 배운 소물리에 카나가 등장한다. 소물리에르에서도 주인공인 카나가 와인 감별사인 소물리에로 등장하므로 당연히 와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등장하는데 신의 물방울과 다른점은 와인에 있어서 맛과 향을 설명 할 때 감성적이면서 아주 과장된 설명보다는 사람에 비추어 와인을 설명하기에 아주 와인 초보자도 아주 쉽게 다가갈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와인에만 포커스를 맞춘 신의 물방울과 달리 음식에 대한 식탁위의 한 부분으로서의 와인 즉 서양 음식과 궁합을 이루는 설명을 해주고 있어 실제 외식을 할 때 살짝 와인에 관련된 지식을 자랑할수 있게도 해준다. 와인에 대해서 너무 과장된 지식을 자랑하는 신의 물방울이 싫다면 소물리에르를 보는 것도 괜찮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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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함께 마시는 사람에 의해 맛이 달라지고, 사람은 그 추억을 마시고 살아간다.
신의물방울, 버닝바텐더, 바텐, 소믈리에르 종류는 달라도 다루는 것 술이다.
아무리 맛있는 와인이라도 함께 마셔야 의미가 있는 것일까?
사실 와인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게 없다. 와인을 술처럼 마시려하면 맛이 없다. 안주도 딱히 어울리는게 없지만, 치즈와는 아주 잘 어울린다. 염분이 적은 치즈와 말이다. 같이 와인을 마실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아쉬울 따름이다.
사실 이 만화는 내용을 보려고 산 것이 아니라, 와인의 종류가 뭐가 있나를 보려고 산 것이고, 신의 물방울처럼 뒷부분의 설명을 보려고 샀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용은 별4개 디자인의 약간 다운 3개를 주었다.
와인을 마시게 하고 싶은 만화중에 하나다. 와인에 별 관심이 없다면 굳이 이 만화를 보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