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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겨울이었나? 어디선가 이 책의 소개를 읽고 막연하게 그냥 원서로 이 책을 읽고 싶어서 반포의 한 서점에 들렀었는데
원서가 없어서 그냥 말았다가...얼마전에 그냥 번역본을 구매해서 샀다.
이 책을 읽을때 느꼈던 것은 정말 무식한 인간들이 번역을 하면 그 사람이 해당 언어를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 여부를 떠나서 책이 무식해지는구나 하는 거였다.
번역은 정말 쓰레기 수준이다...
정말 짜증나는 책..내용이 배울게 많아서 읽었지...번역만 생각하면 정말 환불하고싶은 수준의 개판책..
유럽의 미래..
대부분 유럽은 '잘 산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맞나? 잘 사는 유럽...삶의 만족도가 높은 유럽...사회복지가 끝장인 유럽...등...긍정적인 이미지가 더 많은게 사실이고 나도 역시 배낭여행을 갔을때 마냥 좋았다...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유럽 팀들에 캐발리는 경우 말고는... 사실 유럽에 대해 뭐 신경을 안쓴다? 라는 표현이 맞는건지..여튼...
그런 유럽의 문제점들을 유럽 내부의 시각에서 조목조목...멋지게 풀어놓은 책인 것 같다...번역자는 정말 반성해라...이 책 한권으로 유럽에 대해서 '알았다' 라는것 은 말이 안되지만 그냥 겉만 봐서는 알 수 없는 그들만의 고민 혹은 그들이 꼭 해야하는 고민들이 무엇인지는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책이 분명하다.
번역이 개판이라 내용에 별 5개를 못주겠다... 편집/구성은 별 2개다..좋은 책임에도 불구하고...번역이 그지같아서 원서를 볼 수 있는 사람들은 이 책은 꼭 원서로 봐야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