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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의 러브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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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에 관한 위인전? 아니다. 도산 안창호의 자서전? 그것도 아니다. 그럼 이 책은 무엇이냐? 도산 안창호가 아내에게 쓴 러브레터이다. 러브레터 답게 편지글의 첫머리인 받는이 부분에는 여김없이 '나의 사랑하는'이 꼭 붙는다. 그의 아내 혜련에게 쓴 것이다. 그 시대에 이런 수식어를 붙인 것은, 책에 나온대로 정말 찐한 사랑 표현이었을지 모른다. 편지 글을 보면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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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에 관한 위인전? 아니다. 도산 안창호의 자서전? 그것도 아니다.

그럼 이 책은 무엇이냐? 도산 안창호가 아내에게 쓴 러브레터이다. 러브레터 답게 편지글의 첫머리인 받는이 부분에는 여김없이 '나의 사랑하는'이 꼭 붙는다. 그의 아내 혜련에게 쓴 것이다. 그 시대에 이런 수식어를 붙인 것은, 책에 나온대로 정말 찐한 사랑 표현이었을지 모른다. 편지 글을 보면서 위인으로만 기억되는 안창호도 한 사내였고, 한 아버지였으며, 한 남편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위인으로 날때부터 타고 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위인으로 기억되는 결과가 있기까지 삶의 질곡이 많이 있었구나 싶다. 원하는 뜻과 사회를 이루기 위한 대의를 위한 노력과 한 가장으로서의 역할 사이에서 끊임없이 힘들어하고 본인을, 그리고 아내를 다독였다.

 

다산 정약용도 18년간의 유배생활을 하면서 편지를 많이 썼다고 들었다. 아들들에게 쓴 편지는 멀리서 볼 수 없는 자식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잘 담겨있다. 비록 멀리있지만 늘 생각하고, 잘 크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은 과거나 지금이나 같다. 도산 안창호도 자녀들에 대한 언급을 편지 곳곳에서 하고 있다. 신물팔이라도 해서 돈을 벌고 검소하게 지내는 법을 가르치라는 내용이나 아들의 결혼이 걱정된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그리고 어떤 아들에게는 널리 배우게 하라고 당부하기도 한다.

 

도산 선생은 대한인국민회와 흥사단의 수장이 되어 독립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고 신민회와 독립협회 활동도 하였다. 이처럼 안창호 선생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이상을 이루려고 노력한 대단한 인물이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그의 아내도 대단하다. 우리들에게는 위인 안창호이지만 아내에게는 어떤 존재였을까? 항공 여행이 없던 시대, 남들은 해외로 잘 다니지도 않았을 시대. 증기선으로 태평양을 다섯 번, 대서양을 한 번, 시베리아 횡단 철도로 러시아, 독일, 영국에도 다녔고, 일본과 중국, 미국,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등 12개국을 다니는 남편. 거기다 훙커우 공원 폭탄 투척 사건 배후 혐의자로 지목되어 4년 징역을 선고 받은 남편. 남편이 수감되었을 때, 아내 입장에서도 얼마나 불안하고 힘들었을까.  

 

이렇게 힘든 시기에 보낸 두 사람의 서신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었겠지. 무지개 같은 색깔의 종이 묶음으로 구성한 도산선생과 아내 혜련의 편지 묶음. 색감의 은은함과 아기자기한 느낌이 좋았다. 그러나 읽으면서 조금씩 드는 생각. 남의 편지를 이렇게 함부로 봐도 되는건가? 

h********0 2008.03.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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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가슴속에 살아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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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여기, 사랑 두 글자를 보내오니 당신의 남편이 보내는 선물로 여기고 받으소서 '사랑'이라는 두글자의 선물.. 참으로 아름다운 선물이 아닐수 없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아내(이혜련)에게 보내는 글이다...   대학시절 내가 가입해서 활동을 했던 "흥사단 아카데미"라는 서클이 도산 안창호의 생각과 사상을 배우기위한 서클이라 안창호선생에 대해서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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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여기, 사랑 두 글자를 보내오니 당신의 남편이 보내는 선물로 여기고 받으소서

'사랑'이라는 두글자의 선물..

참으로 아름다운 선물이 아닐수 없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아내(이혜련)에게 보내는 글이다...

 

대학시절 내가 가입해서 활동을 했던 "흥사단 아카데미"라는 서클이

도산 안창호의 생각과 사상을 배우기위한 서클이라

안창호선생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공부를했었던 터였다.

책을 처음 접할때는 그저 안창호 선생의 자서전이겠거니 생각하고

책을 읽었었는데..

이책은 안창호선생이 아내에게 보냈던 편지를 모아서 펴낸 책이었다.

주로 '~하오'체로 적혀있는 이책의 편지들은

안창호 선생과 아내 이혜련과의 사랑을 절절히 느낄수 있다.

해외에 있을때나 형무소에 있을때나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내에게, 가족에게 보내는 애틋한 마음을 읽을수가 있었다.

언제나 편지의 시작은 "나의 사랑 혜련에게" 혹은 "나의 사랑하는 아내에게" 이다.

이 많은 편지를 어떻게 보냈었는지..

요즘같이 편지를 적지 않는 세대에게는 적잖은 반성이 들게 하지 않을까?

 

특히나 이책은 책 자체가 아주 예쁘게 만들어져 있다.

이책의 중간중간 단원이 바뀔때마다

책의 색깔도 다르게 구성하였고

중간중간 삽화로 회중시계, 나침반, 만년필등의 그림으로

예전 분위기가 물씬들게 그림과 삽화를 넣었다.

책의 중간중간에 보이는 옛날지도 의 그림은 마치 보물섬같은 분위기마저 들었다.

얼마전에 보았던 "율리시스 무어"라는 판타지 소설을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편집 그림과 색깔과 분위기가 어찌나 그리도 닮았는지...

 

이책은 매장 넘길때마다 길지않은 안창호선생의 편지로 되어있어

책의 읽기도 편안했다.

안창호 선생이 아내에게 이렇게 많은 편지를 보냈는데...

아내 혜련은 안창호 선생께 편지를 보내지 않았을까?

아내 이혜련여사의 답장 편지도 모아서 책으로 펴낸다면

또한 얼마나 멋진 책이 될것인가?

 

 

 

제목 : 그대 가슴속에 살아있고 싶다

저자 : 안창호

엮음 : 윤병욱

출판사 : 샘터

출판일 : 2007년 11월 9일 초판발행

h******6 2008.03.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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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지도자의 또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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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안창호에 대해서 사람들은 얼마나 알고있을까? 보통 독립운동가라는 수식어에 의지해 기억되고 있을 것이다.   우연히 서점 한쪽 구석에서 발견한 이책은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버지로서의 안창호를 말한다. 사랑하는 아내 혜련과 가족을 미국에 두고서 세계를 방황하는 독립투사의 인간적인 고뇌와 독립을 위해 동분서주한 모습을 사랑하는 여인에게 쓴 편지를 통해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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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안창호에 대해서 사람들은 얼마나 알고있을까? 보통 독립운동가라는 수식어에 의지해 기억되고 있을 것이다.

 

우연히 서점 한쪽 구석에서 발견한 이책은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버지로서의 안창호를 말한다. 사랑하는 아내 혜련과 가족을 미국에 두고서 세계를 방황하는 독립투사의 인간적인 고뇌와 독립을 위해 동분서주한 모습을 사랑하는 여인에게 쓴 편지를 통해서 들여다 보게된다.

 

안창호가 혜련과 결혼식을 올리고 미국에 이주해서 정작하는 시기와 그후 안창호가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을 위해 세계를 여행하고, 각국의 한인들을 결집시켜 그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하게된다.

 

이에 따라서 가정에는 무척이나 소흘하게 된다. 아내 혜련에게 가정의 살림과 경제까지 맞기고 홀홀 단신으로 세계를 방랑했기에 경제적 보탬은 커녕 얼굴을 마주하기에도 힘들었다. 이에 아쉬운 심정을 아내에게 편지로서 전하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이룬것 없다고 표현한다.

 

안창호는 죽기전 감옥생활을 하면서 아내에게 단란한 가정의 생활을 하지 못한걸 미안해 하면서 옥에서 풀려나면 가정생활을 하고자 꿈꾸었다.

 

그러나 그 꿈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가족을 이국에 남겨둔체 조국에서 목숨을 다하였다.

 

편지는 먼 이국의 땅에서 가족이 사는 미국의 땅으로 바다를 건너 도착하곤 한다. 안창호의 행선지에 따라 다양한 곳에서 보내졌기에 편지가 도착하려면 몇달씩 걸리곤 했을 것이다. 이런 기다림을 사이에 두고서 그리움은 몇달씩 한아름의 반가움을 담고 도착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을 그려보니 가슴이 벅차올랐다. 바다를 건넌 그리움가 끈끈한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편지를 읽어가면서 한 독립운동가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었다. 막연히 독립운동가라고만 알고 있던 안창호의사가 살아온 인생을 편지라는 매개로 하나 하나 되집어 감으로서 어째서 그가 민족지도자의 역활을 해나갔나 짐작케 하였다.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동지를 아끼는 마음으로 물질을 아끼지 않고,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고, 위헙을 무릅써가며 독립을 위하여 움직였다. 대양을 4번 오가며 각국의 땅을 밟고, 보고픈 가족을 만나지 못하면서도 한인 동지를 모으기 위해 동문서주한 그의 부지런함. 힘겨운 고문에서도 조국의 체면을 위해 고통을 내비치지 않는 의지. 그러면서도 가족을 위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편지를 통해서 나라를 위해 평생을 바친 한 남자의 고민과 장애를 읽을 수 있다.

 

 

이 책으로 우리가 존경하는 한 인물을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지 않나 싶다. 고뇌하고, 가슴아파하는 뜨거운 열정의 한 남자를 이 책으로 만나보길 바란다.

 

z******e 2008.05.13.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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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자 아버지로써의 안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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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자 아버지로써의 안창호   나라를 위해 거침없이 목숨도 아끼지않고 행동하던 사람이지만 한 여자에게 아이에게는 부족하기만 한 사람이라고 늘 미안해하던 사람이였습니다. 안창호하면 독립운동가 라고만 대충 알고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도 사람이구나 라고 느낄수 있었습니다.사랑하는 아내에게 보내는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책입니다. 요즘 남자들도 하기 어려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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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자 아버지로써의 안창호 

 
나라를 위해 거침없이 목숨도 아끼지않고 행동하던 사람이지만
한 여자에게 아이에게는 부족하기만 한 사람이라고
늘 미안해하던 사람이였습니다.
안창호하면 독립운동가 라고만 대충 알고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도 사람이구나 라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보내는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책입니다.
요즘 남자들도 하기 어려울 만큼 다정하고,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 편지를 읽고

늘 목숨을 내놓고 나라를 위해 싸우는 남편을 몇년마다 한번씩 만나면서도 가정을 튼튼하게 지켜온 부인의 힘이 그 편지가 아니었을까... 싶었습니다.

 

1900년도쯤부터 1940년 쯤 까지 안창호와 그를 따르는 제자들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하셨는지 쉽게 설명까지 되어있어
역사공부까지 되구요.
안창호가 보낸 엽서나 편지의 실제 모습도 볼 수 있고 가족사진과
활동영역을 표시한 지도들등 상당히 많은 자료들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다서 나도 "사랑하는 그대에게" 하고 시작되는 편지를

한통 간절하게 보내고싶었습니다. ^^ 

YES마니아 : 플래티넘 l*****a 2009.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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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가슴속에 살아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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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슴속에 살아있고 싶다......... 참~역사속에 남아있는 안창호 선생님의 또다른 세계를 보아서...좋다~ 무뚝뚝하고..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우리 역사속 인물들.. 그들에게도 우리가 모르는 삶이 있었을꺼라는걸...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현재에 살고잇는 우리도 못하는 그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고 사셨다는게..정말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우리 후손들이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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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슴속에 살아있고 싶다.........

참~역사속에 남아있는 안창호 선생님의 또다른 세계를 보아서...좋다~

무뚝뚝하고..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우리 역사속 인물들..

그들에게도 우리가 모르는 삶이 있었을꺼라는걸...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현재에 살고잇는 우리도 못하는 그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고 사셨다는게..정말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우리 후손들이 책을 읽고 많이 깨달음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젊은 시절부터...해외로 많이 돌아다니는 여행광이였다..

항공여행이 없던시절에 증기선으로 태평양을 5번,,대서양을 1번.건넜고.

시베리아 횡단철도로 러시아..독일..영국..등등 37년간 12개국 120여개 도시를 두루 돌아다였다...

편지의 주인공은 이혜련...그의 아내였고 37년동안 같이 산적은 10년여에 불과하단다...

150여통의 편지에는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5남매를 잊지 못하는 자식에 대한 사랑..

독립군 이였지만....도산 안창호 선생님도 한 인간이였고...사랑과 슬픔을 아는 안타까운 사람이였다..

나라를잃어버린 슬픔을 같이 하면서..해방이 되길 간절히 바랬던 선생님은 결국엔~해방조차 못보고 돌아가시는 ~슬픈 내용이다..

1932년부터~1938년 옥중에서 아내에게 보낸 편지는..가조에 대한 미안함...

아내와 일생을 함꼐하지 못한 죄스러움이 많이 표현되었다..

윤봉길 사건으로 수감되어 조선으로 오게된 선생은 늦은 나이에 수감하게 되었다..

그의 나이 54살~~4년 징역을 받게 되었다...3년만 살고 나온 그에게..1937년 6월28일 송태산장에서 2년4개월만에 다시 옥중에 들어간다...그때 나이는 60세...같이 투옥했던 장리욱 선생(현 서울대학교총리~전 주미대사) 은 도산 안창호 선생에 대한 회상을...그 많은 고문과 소독 물대포 시련을 받았어도 시원함을 느끼시듯 태연자약하였고..강한 의지력으로 민족적인 체면과 지도자의 위신을 지키기 위해 엄숙하고 비장해서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하셨다...

나라를 지키고...지도자의 위치에서 그 또한 많이 힘들었지만..동료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고통을 힘들게 이겨냈을 안창호 선생님이 더 없이 존경스러워진다..

미국에서...보낸 편지...중국,,러시아,,,상해독립운동...미주순행과 민족 통일운동.....

자녀에게 보내는 서한까지....

아버지로써...남편으로써.....

그는 한없는 자상스러운 남편이고 아버지였다...

이렇게 까지 편지를 보관했던 이혜련 여사도 사랑으로 남편을 그리워하고 믿었으며..

존경스러워 했을것이다..

책을 읽을때마다...이메일에 문자에 익숙해버린 우리의삶이 안타까웠다..

이별을 쉽게 생각하고..남편의 대한 믿음과 사랑이 많이 없어져 버린 우리 현실...

자신만이 아는 이기주의.들...

한번더....가정에 대한 소중함과 남편과 아내에 대한 사랑을 확인해 볼수 있는 쉽게 찾아볼수 없는 책이다~

 

c******1 2008.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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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그의 애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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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주권을 일본에게 빼앗겼던 암울한 우리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그런 환경에도 나라 안밖으로 주권을 회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일념하나로 살아온 위인들의 이야기는 후손 대대로 잊지말아야할 중요한 역사이다. 의지의 한국인. 아내를 존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남자. 안창호. 그의 러브레터에는 사랑하는  아내에게 나랏일을 알리며, 외국에서의 독립투사로서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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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주권을 일본에게 빼앗겼던 암울한 우리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그런 환경에도 나라 안밖으로 주권을 회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일념하나로 살아온 위인들의 이야기는 후손 대대로 잊지말아야할 중요한 역사이다.

의지의 한국인.

아내를 존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남자. 안창호.

그의 러브레터에는 사랑하는  아내에게 나랏일을 알리며, 외국에서의 독립투사로서 자신의 행적으로 이해시키고,  가족들에겐 마음 따뜻한 가장임을 알려준다.

 읽는 내내 가슴벅찬 일들과 눈시울이 붉어지는 편지들이 눈에 띄었다.

 

그의 인생은 움직이는 또  하나의 대한민국임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37년간 12개국과 120여개의 도시를 오고가며 그 어디에서든 아내에게 나라를 위해 가족을 위해 편지를 썼다.

대단히 개방적인 그의 생각과, 아내와 가족들에게 배려깊은 그의 또 다른 모습은 책에 실린 편지를 통해 너무도 잘 나타나 있다.

안창호 만큼이나 그의 안내 이혜련 역시 존경스럽다. 결혼생활 37년 동안 겨우 10여년을 함께 살았음에도 편지에는 안창호에 대한 원망이나 불편함은 전혀 표현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를 존경하는 마음이 가득함을 엿볼 수 있다.

편지봉투의 우표 한장 함부로 하지않고 소중히 간직한 그 편지들이 공개되었다.

 

1902년 부터 중국, 러시아, 미국으로 망명을 떠나 대한인국민회와 흥사단의 수장이 되어 해외 한인들을 집결하고, 외국에서 문화의 혜택없이 빈곤하고, 무지하게 살고 있는 한인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일자리등을 마련해주었다.

'애국'이란 단어에 가장 떳떳할 위인이다.

자신의 상황은 아랑곳하지않고 조국과 동지들을 위해 희생하는 그 모습이 책을 통하여 가슴에 꽂혔다.

 

그 시대에 애국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후손일까? 다시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존경하는 마음과 반성을 새길 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 같다.

누구라도 안창호의 편지를 본다면 지금의 우리모습을 살펴보는 좋은 시간이 되지않을까 싶다.

 

 

j******4 2008.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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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선생의 다른 면을 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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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적에 교과서에 안창호선생님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너무나도 유명하신 분이기에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교과서에 나오는 몇줄의 이야기 말고는 아는것이 없다. 독립운동하시다가 감옥에서 고문을 당하시고 돌아가셨다는 이야기 밖에는...   이 책은 안창호 선생님의 편지들을 담았다. 거의 대부분의 편지가 아내에게 쓴 편지이고, 자식들에게 쓰는 편지도 몇개가 실려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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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적에 교과서에 안창호선생님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너무나도 유명하신 분이기에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교과서에 나오는 몇줄의 이야기 말고는 아는것이 없다.

독립운동하시다가 감옥에서 고문을 당하시고 돌아가셨다는 이야기 밖에는...

 

이 책은 안창호 선생님의 편지들을 담았다.

거의 대부분의 편지가 아내에게 쓴 편지이고,

자식들에게 쓰는 편지도 몇개가 실려있다.

가족은 미국에 있었고, 안창호선생은 세계 여러나라를 돌며

독립운동을 하셨기에 같이 있을 시간이 부족했다.

편지가 가족들을 이어주는 유일한 수단이였을 것이다.

책내용이 편지를 담고 있는 만큼 다른 책에서 접할수 있는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는

생략하고 가장으로써의 안창호 선생님의 모습만 글로 옮기고자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안창호 선생께서 얼마나 아내와 그의 가족을 사랑했으며,

조국애와 동포애가 넘치셨는지를 느낄수가 있었다.

아내에게 보내는 모든 편지에는

"나의 사랑하는 혜련에게"라는 글로 시작된다.

지금에서야 이렇게 이야기 하는것이 별로 이상할것이 없지만,

그 시대 상황으로 보면 낯뜨거운 말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안창호선생은 아내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도 않았고,

글로 그의 마음을 전하려 한것 같다.

또 선생은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항상'하시옵소서''바라나이다'

'전하소서''대답하소서'와 같은 경어체를 쓰면서 부부 간의 법도를 지켰다.

아내인 이혜련 여사가 안창호 선생에게 보낸 편지가 두편이 있는데

'어른 전상서'로 글이 시작된다.

아내또한 남편을 받들며 공경하였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또 항상 아내와 가족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었고,

자신의 건강과 근항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글로 적었다.

독립운동가의 아내인 만큼 흔들리지 말고, 아이들을 잘 양육해 달라는

부탁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리고 어떤 글에서는 아이들을 아내에게 맏기고 가장노릇을 제대로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담은 내용도 있다.

그러나 자신이 나라를 위해 일을 해야 하니

아이들을 데리고 스스로 위로하며 지내달라고 부탁한다.

 

아이들에게 보낸 편지에는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느낄수 있다.

큰 아들에게 보낸 글중에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은 좋은 친구를 가리어 사귀며,

좋은 책을 잘 가리어 보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또 아이들의 교육문제나 혼인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부탁의 말을 잊지 않았다.

 

그는 우리에게는 자랑스런 독립운동가이지만,

그의 가족에게는 자상하고 부드러운 남편이고 아버지였다.

비록 그의 가족이 함께 산건 10년밖에 되지 않지만,

그의 글 속에서 가족에 대한 사랑과 조국에 대한 열정을 느낄수가 있었다.

안창호 선생님도 대단하시지만, 그의 아내 이혜련여사 또한

더 대단하신 분이란 생각이 든다.

남편이 없이 홀로 다섯 아이를 키우는 것에 불평않고,

오히려 그의 독립운동을 도울 정도라니....

같은 여자이고 같은 엄마 입장이여서 그런지 더 존경스럽다.

안창호 선생님의 따듯한 면을 볼수 있는 좋은 책을 접하니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

 

 

j******s 2008.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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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의 또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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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로만 묶어진 책.. 이런 책은 처음이었다. 나도 편지 쓰는걸 정말 좋아한다. 아니, 좋아했었다고 해야 맞을거다. 안창호.. 처음엔 에이.. 뭐 얼마나 많은 편지가 들어있겠어.. 그냥 죄다 설명뿐이겠지? 했지만! 이게 왠걸.. 정말 안창호가 직접 쓴 편지들을 시대순으로 정리해서 그야말로 편지로만 만들어진 책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안창호의 편지만 빼곡히 들어있는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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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로만 묶어진 책.. 이런 책은 처음이었다.

나도 편지 쓰는걸 정말 좋아한다. 아니, 좋아했었다고 해야 맞을거다.

안창호.. 처음엔 에이.. 뭐 얼마나 많은 편지가 들어있겠어..

그냥 죄다 설명뿐이겠지? 했지만! 이게 왠걸.. 정말 안창호가 직접 쓴 편지들을 시대순으로 정리해서

그야말로 편지로만 만들어진 책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안창호의 편지만 빼곡히 들어있는건 아니었다.

안창호의 사진들과 부인과 아이들의 사진, 편지의 실제 사진들이 여기저기에 함께 수록 되어 있었다.

그래서 더욱 재미있었던것 같다. 또 안창호가 각 시대별로 겪었던 일들을 간단한 지도와 함께 요약한 글도 정말 재미있었다.

딱딱한 설명문이 아닌, 편지를 근거로 재미있게 풀어쓴 설명문도 가끔 있었고..

책의 표지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음.. 커버를 씌우면 안창호의 날카로운 모습이 있고,

커버를 벗기게 되면 안은 약간 연한 갈색의 심플한 표지가 나온다.

그리고 그 표지 위에 그려져 있는 세가지의 물건, 회중시계와 도시락, 자동차..

다들 지금은 찾아 보기 힘든 물건들이다.  안창호, 정말 아내를 사랑했었나 보다.

이 책은 거의가 다 안창호가 아내에게 썼던 편지로 구성이 되어있다.

엄청난 양의 편지에 깜짝 놀랐다. 또 그 편지들은 받은 이가 모두 아내라니......

세계를 무대로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안창호.

그는 어디에 있든, 어느나라에 있든 항상 아내에게 편지를 하고 살았다. 또 그의 네명의 자식들에게도 편지를 했다.

자식과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 정말 너무 간절하게도 느껴졌다.

가족들을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한채,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독립운동을 하였던 안창호..

난 안창호가 누구인지 잘 몰랐었다. 그저 독립 운동가라는 것 빼고는..

이 책을 읽고 안창호= 독립운동가 에서 안창호=어디에서든 가족을 사랑하는 남자로 생각이 바뀌었다. 편지를 잘쓴 만큼 안창호는 글도 잘썼다고 한다.

요새는 편지는 거의 쓰지 않고, 특히 손으로 직접 쓴 편지는 정말 많이 줄어 들고 있다.

이메일이나 용건만 간단히 말하는 문자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것도 아니면 그냥 전화....

그만큼 요새는 직접 손으로 자신의 뜻을 전하는 편지는 보지 못했었기 때문에 시대를 뛰어넘은 안창호의 편지는 나에게 좀더 색다르게 다가 왔던것 같다.

이 책 한권을 읽는걸로, 안창호가 했었던 일들과 안창호의 생각, 그 아내의 생각등을 한번에 알수 있었다.

음.. 한권의 위인전을 읽은 느낌이다. 딱딱한 위인전은 읽기에도 힘들고, 다 읽을 자신이 없다. 별로 재미가 없어서랄까.. 

하지만 이 책은 정말 재미있게, 편지를 통해서, 가끔씩 나오는 설명문을 통해서 안창호의 업적을 알수 있었고,

독립운동을 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알수 있었다. 

초등학생 아이들도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인거 같다.

원래 사람들은 남의 편지 읽는걸 좋아하지 않나? 난 그랬다 ^^..

친구들의 편지를 읽는것도, 동생에게 온 편지를 읽는것도 좋아했었고, 또 내가 직접 친구들에게 손으로 편지를 써서 주는것도 좋아했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핸드폰이 생기고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부터 손으로 쓰는 편지와는 거리가 멀어졌고, 집에서 편지지는 어디론가 가버려서

자취를 감춰 버렸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나도 다시 어디론가 가버린 편지지를 찾아서 누군가에게 편지를 써주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너무나도 재미있는 편지모음집! 안창호가 로맨티스트였다는것을, 가족을 사랑하는 남자였다는것을, 또 나라를 위해 힘쓰는 남자였다는것을 알려주는

모든 편지가 이 책 한권에 다 들어 있다. 편지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아이들에게 위인을 알려주고 싶으신 분에게도

모두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너무 멋진 편지집이었다.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펜과 편지지를 찾아서 그동안 말로는 하지 못했던 말들을 정성을 가득 담아서 써보는게 어떨까?

나도 얼른 편지 쓰러 가야지 ^^

a**********3 2008.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안창호선생님의 전혀 다른 모습
"안창호선생님의 전혀 다른 모습 " 내용보기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참 멋진 제목이라고 생각했다. 책을 모두 읽고 난 후 책장에 꽂으려 책의 제목을 다시 보았을 때 눈물이 핑 돌았다. 제일 처음 책의 펴면 글보다 먼저 나오는 게 안창호선생님이 갓을 쓰신 사진과 양복을 입으신 사진이다. 특히 안창호 선생님의 28세 찍으신 양복사진이 제일 멋지게 나온 것 같다. 그리고 책을 넘어가면서 왜 그렇게 마음이 쓰리던지. 안창호선생
"안창호선생님의 전혀 다른 모습 " 내용보기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참 멋진 제목이라고 생각했다. 책을 모두 읽고 난 후 책장에 꽂으려 책의 제목을 다시 보았을 때 눈물이 핑 돌았다. 제일 처음 책의 펴면 글보다 먼저 나오는 게 안창호선생님이 갓을 쓰신 사진과 양복을 입으신 사진이다. 특히 안창호 선생님의 28세 찍으신 양복사진이 제일 멋지게 나온 것 같다. 그리고 책을 넘어가면서 왜 그렇게 마음이 쓰리던지. 안창호선생님의 편지보다 먼저 나오는 시대별 사진을 보면 그때 당시 독립 운동가들의 모습이 오버랩 된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안창호선생님의 볼 살이 앙상해져서 광대뼈가 도드라진다. 안창호선생님 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오산학교 설립 이외엔 생각이 나지 않는다. 학생인 나조차도 안창호선생님에 관해선 별로 아는 게 없다. 국사책에서 스치듯 지나간 기억밖엔...나는 안창호선생님의 사진을 보면 근엄해보였고, 엄격해 보였다. 그래서 이 책이 내 손에 쥐어졌을 때 이 책에서 새로운 안창호선생님을 만난다는 생각보다 내가 생각했던 엄격하고, 무서운 안창호선생님만 있을 것 같았다. 안창호선생님의 편지를 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안창호선생님은 단순히 편견이라는 걸 알았다.편지에서의 안창호선생님은 자상했고, 미안해했고, 격분하기도 했다.안창호선생님은 감옥에 갇혀 있는 자신보다 자신을 걱정하고 있을 가족과 독립 운동가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자신이 한 것은 여러 사람에게 폐가 끼친 것 뿐이라며 자신을 낮추는 안창호선생님을 보면서 정말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시는 분이라는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신을 아내에게도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로맨티스트였다. 남자와 여자 이기 전에 서로 사랑하는 부부인데도, 서로에게 존칭을 칭했고, 예의를 갖췄다. 사실 이 부분이 보기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다. 안창호선생님은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셨고, 편지를 많이 주고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렇게 존칭까지 쓰면서 딱딱해야했나 싶다. 안창호선생님이 사셨던 시대를 감안하면 안창호선생님이 대단한 용기를 가지신 분이라는 걸 알지만, 역시 요즘 커플들을 모습을 보면 많이 아쉬울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사실 안창호선생님은 독립 운동가의 활동도 열심히 했지만, 자신의 아내에게 많은 미안함을 느끼셨다. 독립 운동으로 인해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느라고,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도 지켜보지 못했고, 사실상의 집안 가장 노릇도 많이 못 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아내 (혜련)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가끔은 안창호선생님의 부인께서 투정을 하기도 하고, 섭섭한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그런 이야기는  몇 십 통 아니, 몇 백 통 가까이 되는 편지 중에 극히 일부지만, 그만큼 선생님의 부인은 조국을 위해 애쓰는 안창호선생님께 짐을 덜어주시려고 하신 것 같다. 안창호선생님이 자신의 아내에게 아이들의 사진을 보내달라는 말씀을 자주 하시는 데 독립 운동가이기 전에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셨을 것이다. 아이들의 곁을 지켜주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생활비를 챙겨주는 것도 아니고 사실상 아버지가 없는 듯한 상황이었을 테니 말이다. 안창호선생님은 사실 자신의 아내에게 많은 걸 넘겨주셨다. 선생님의 부인께서도 안창호선생님만큼이나 용기와 결단력을 지니신 분이였다. 안창호선생님이 10년후에 다녀와서 결혼하자고 하니, 아니라며 같이 따라가겠다며 안창호선생님과 함께 미국으로 향한다. 사실 안창호선생님이 아무리 조국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독립 운동가라고 하지만, 미국은 다른 나라고 독립 운동가로써 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조국을 위해 할애해야하는 데 쉽게 따라가겠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것도 독립 운동가활동을 하면서 많은 돈과 많은 시간을 다른 곳에서 많이 쓰게 된다. 자연히 돈이 없을 때가 많았고, 오히려 아내에게 돈을 보내달라고 할 때도 있었다. 그리고 선생님의 부인께선 거의 혼자서 아이들을 키운다. 한 마디로 하자면 거의 모든 살림을 혼자 꾸려 나가신 것이다. 나라면 그런 선생님을 기다리면서 일생을 보낼 자신이 없다. 조국을 위해서 라지만 현재 자신이 힘들고, 그리고 선생님을 멀리 떠나보내고 살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선생님의 부인께서는 하신다.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이런 분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노라고 상기되곤 했다. 안창호선생님의 편지엔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가끔은 집이 너무도 그리워 편지를 쓸 자신이 없었다고 한다. 심장 하나에 조국과 가정을 넣고 얼마나 힘드셨을 까 생각해본다. 물론 짐작도 되지 않지만 말이다. 그리고 편지에는 선생님의 하루 일과를 자세히 설명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자신의 아내를 위해 무슨 일을 하고 있는 지 멀리 떨어져 있는 만큼 편지로써 많이 전하신 것 같다.  그리고 편지는 부탁을 하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혁명 정신이라던지, 절약하는 마음을 가르치라고 조언을 하기도 한다. 선생님은 조국을 위해서도 마음을 쓰셨지만, 자신의 가족과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다른 분들께도 많은 마음을 쓰셨다. 이 책에서 나오는 편지들은 하나같이 가슴 뭉클하다. 한 독립 운동가 이기전에 한 가정의 남편이 나오고, 조국을 위해 뛰어다니는 독립 운동가의 모습이 나온다. 안창호선생님의 짧은 생애에 대해서 나는 이 편지들이 선생님의 고단한 생애를 많이 달래드리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YES마니아 : 로얄 d*****9 2008.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위대한 지도자를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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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지도자의 내면과 생활을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책이다. 역사적인 인물인 안창호 선생은 과연 어떤 생각과 사상을 가졌기에 그토록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였으며, 그토록 많은 시련을 참고 견딜 수 있었는가? 우리는 역사적 인물을 논할 때, 단지 특별한 사람이었을 것이라고만 생각한다. 그렇다 특별한 사람이다. 하지만, 또한 지극히 평범하고 인간적인 사람이다.   "그대 가
"위대한 지도자를 돌아보다.." 내용보기

역사적인 지도자의 내면과 생활을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책이다.

역사적인 인물인 안창호 선생은 과연 어떤 생각과 사상을 가졌기에 그토록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였으며, 그토록 많은 시련을 참고 견딜 수 있었는가? 우리는 역사적 인물을 논할 때, 단지 특별한 사람이었을 것이라고만 생각한다. 그렇다 특별한 사람이다. 하지만, 또한 지극히 평범하고 인간적인 사람이다.

 

"그대 가슴 속에 살아있고 싶다."

이 책에서는 안창호 선생의 편지와 해설글들을 통해 안창호 선생의 일대기, 생활사와 시대적 상황을 볼 수가 있다. 그 글들을 보노라면, 위대한 역사적 지도자 역시 현재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생활과 삶을 살 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와 그렇게 다른 특별한 사상과 견해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위대한 지도자로서 강인한 정신력과 신념을 가지고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런 아름답고 멋진 삶이 이 나라를 만들었고, 우리는 그 분에게 감사를 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아내와 자식에게 보내는 편지글을 보면, 위대한 역사적 지도자 역시 우리와 같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안타까움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담배를 끊지 못하는 안창호 선생의 모습을 보면서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을 보면서 열심히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 것 역시 나라사랑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항상 큰 뜻을 품고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해본다..

h********n 2007.1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