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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영국에 BBC 다큐멘터리로 방영된 음식에 관한 내용들이
너무나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출판된 책.
11월 드디어 한국어로도 번역이 되었다.
1. 건강해지는 법 / 2. 날씬해지는 법 / 3. 아이를 제대로 먹이는 법
4. 섹시해지는 법 / 5. 최고가 되는 법 / 6. 젊음과 미모를 유지하는 법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차례를 토대로 하고 있고,
기존의 '어디에는 무엇이 좋다. 어떤 음식은 어디에 좋다.' 는 식의
주입식, 요약식, 결론식이 아니라,
세계 각국 전문가 50여명과 일반인 500여명이 참가한 실험을 토대로 한
과정식, 실험식, 설명식으로 서술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보면 왜 이것이 내 몸에 어떻게 필요한지 알게 되면서
뭐랄까 음식도 음식이지만, '의학지식'에 대해 풍부한 지식을 쌓게 되고
'음식과 내 몸에 관해 이해'가 된다는 데 가장 큰 의의가 있는 것 같다.
내 몸의 겉으로 보이지 않는 여러 기관들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지 않으면 아껴줄 수도 없다.
건강하게 날씬해지고, 아이를 제대로 먹이며 양육하고 싶다면..
그리고 나이들어서도 아프지 않게 섹시해지고 젊음과 미모를 유지하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음식에 관한 여러가지 기존의 속설들도 깨뜨릴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반들반들한 질좋은 종이에 눈에 편안함을 주는 안정된 글씨들..
그리고 전체 풀칼라로 인쇄된 그림들은 책의 페이지를 빠르게 넘길 수 있게
도와 줄 뿐 아니라 책의 소장가치 또한 더해준다. 덕분에 선물용으로도 괜찮고..
충분히 이성적이고, 충분히 감각적이기까지 한 '당신의 삶을 바꿀 12가지 음식의 진실'
한마디로, 한국에서 보는 BBC 다큐멘터리 책버전이고,
앉아서 풀어보는 '음식 정석'이 아닐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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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 기억력은 왜 이 모양인지 모르겠다. 이런 좋은 책을 읽고 나면, 그래서 유용한 지식을 얻고 나면, 잘 외우고 있으면서 몸에 좋다는 음식들 챙겨도 먹고, 건강에 좋다는 일은 실천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딱 읽을 때 그때 뿐이다. 아무리 기록하고 메모하고 해 놓아도 소용이 없다. 그러니 읽을 때마다 새롭다.(이런 현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이 책은 좀 특별하다. 그런 생각을 했다. 이제까지 건강 관리에 관한 책을 읽어 본 것 중에 좀 다르다 싶었다. 그게 무엇인가 하면, 내용에 대해 확언하지 않는다. 실험까지 했으면서도 '그럴 수 있다' 혹은 '아닐 수 있다'라고 평한다. 그런데 그런 태도에 오히려 믿음이 간다. 어떤 음식이 어떤 증상에 좋다고 강력하게 믿으라고 하는 것보다 애매하게 보이는 것에 훨씬 신뢰감이 든다. 묘한 노릇이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 내용을 정리해 보자면, 사람마다 지닌 개별 유전자가 질병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엄마가 즐겨 먹은 음식에 태아가 영향을 받고 그 아이가 장차 자라면서 즐겨 먹는 음식의 종류를 결정짓기도 한다는 것이다. 아이가 편식을 한다면, 그래서 그 아이의 식습관에 문제가 생긴다면 오로지 아이를 키운 엄마의 책임이라는 것.
또 하나 더. 날씬한 사람은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는데, 뚱뚱한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살찐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단다. 분명히 더 많이 먹었기 때문에 살이 찐다는 것이다. 그 자리에서는 덜 먹었더라도 총체적으로는 더 많은 양을 먹는다는 것이지. 그런가 싶기도 하다.
하루에 물을 꼭 2리터씩 마실 필요가 없다는 정보, 애들이 시험치는 날 아침에는 집중력을 북돋우기 위해 등푸른 생선을 먹이는 게 유익하다는 정보, 몸에 좋다는 무언가를 억지로 먹거나 억지로 안 먹는 것보다는 몸의 자연스런 리듬에 맡기는 게 좋다는 등등.
여러 모로 얻은 게 많은데, 따로 메모도 해 놓았는데, 평소 생활에서도 잘 기억하고 있으면 좋을 텐데, 내가 정말 호도를 더 먹어야 하는 것일까, 오메가 3를 더 챙겨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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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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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그리고 그에 비례하여 출처를 알 수 없는 수많은 건강 비법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것들을 다 지키며 살자니 피곤하고, 안 지키자니 건강에 나쁠 것 같고, 이래저래 고민만 쌓여간다. 그런 와중에 『당신의 삶을 바꿀 12가지 음식의 진실』을 보게 되었다. 과학적 실험을 통해 음식물이 주는 효능을 알려주고 떠도는 소문들에 대한 진실을 파헤친 이 책은 결국 다음과 같은 가장 원칙적인 결론에 도달한다. 자연에서 얻은 채소와 생선 고기들을 골고루, 적당량을 먹는 것이 최고의 건강식이다. 처음 책을 받았을 때 분량이 꽤 많아 보여 기간 내에 다 읽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틀 만에 다 읽었다. 생각보다 쉽게 정리해 놓은 이야기에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갔다. 본문 중간 중간 박스 안에 적어놓은 팁(과학적인 상식이나 음식 이야기)은 흥미로웠고, 한 장이 끝날 때마다 짧게 정리해 놓은 요약문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지적할 만한 단점들도 꽤 있었는데 그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실험의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점이다. 상당히 많은 실험을 했지만 그 실험들이 모두 완벽한 건 아니었다. 실험 집단의 선정부터 실험 기간과 방식에 이르기까지 조금씩 부족한 부분들이 존재했고 그것들은 아마 실험 결과의 오류로 나타났을 것이다. 실험횟수도 많지 않아 그것만으로 '이것이 진실이다.'를 외치기엔 좀 민망하다. 글쓴이도 그것을 느낀 것인지 글투가 분명하지 못하다. 실험을 마무리 지으며 '밑져야 본전'이라는 식으로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런 식의 글은 독자로 하여금 의구심을 느끼게 하며 책 자체에 대한 믿음을 거두어 간다. 책의 사진들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한 페이지를 가득 메운 음식 사진들이 과연 꼭 필요한 것이었을까? 내용 전달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컬러로 인쇄된 사진들이 책값 상승에 한몫했을 거라고 생각하니 한숨이 나온다. 이런 음식 그림 대신 소개한 식재료들에 대한 조리법을 가르쳐 주는 게 훨씬 좋지 않았을까. 그랬다면 참 많은 도움이 되었을 텐데.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나 소개된 음식들이 한국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책의 저자가 영국인이다 보니 영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 음식들은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입맛에 맞을지도 확신할 수 없고, 조리하기도 만만치 않다. 번역하는 과정에서 '한국땅에서 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대체 식품'도 함께 실어주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앞서 말한 단점들이 아쉽긴 하지만 이 책은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한 건강 서적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항간에 떠도는 건강 소문, 음식 소문들을 맹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건강 염려증'은 날려버리고 좋은 '건강 지식'을 얻을 수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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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과학 프로그램 전문제작자로 BBC에서 근무할 당시, [음식의 진실]이라는 총 여섯편으로 구성된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되었는데, 바로 그 프로그램을 토대로 작성된 책이다. 집안에 굳이 아픈 사람이 없더라도 요즘 사람들은 건강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작년에 갑자기 친정 아버지를 비롯해서 집안에 아픈 사람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다 보니 나 또한 건강 특히 음식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사실 음식만 조절해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약도 치료방법도 없는 병에 걸린 사람들 입장에서는 저렇게 쉬운 방법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요즘처럼 인스턴트와 각종 화학 첨가물이 판치는 세상에서 몸에 좋은 음식들을 제대로 알고 골라먹기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인간이란 존재가 마음이 간사하다보니 각종 매체에서 어떤 과일이나 채소가 좋다고 하면 품귀현상이 빚어질 정도로 거기에 집착하다가도 오래가지 못하고 또 다른 것을 찾아 헤매는 걸 보면 건강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일관성있는 식습관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건강해지는 법/날씬해지는 법/아이를 제대로 먹이는 법/섹시해지는 법/최고가 되는 법/젊음과 미모를 유지하는 법이라는 소제목으로 되어있다. 단적으로 어떤 건 먹지 말고 어떤 건 먹어야 한다는 식이 아니라, 음식들에 대한 여러가지 가설을 실험을 통해 증명하는 방법으로 신뢰성을 주고 있으며 음식을 먹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는 어떻게 하면 과식을 하지 않게 하고 몸에 좋지 않은 인스턴트와 설탕이나 지방 덩어리 가공식품을 최소한만 섭취하도록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험을 통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내가 흔하게 알고 있던 음식에 대한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잘못된 것들도 있었고, 몸에 좋다고 여겨졌던 것들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니, 결국 몸에 좋은 음식이란 것은 음식 자체도 중요하지만 먹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생활 패턴과 건강 상태에 따라 실천 가능한 식단을 스스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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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왜 BBC 화제의 다큐멘터리였는지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 넘길수록 이 책의 목차를 잠깐 살펴보면,
으로 우리들이 가장 관심을 두는 이야기들을 꾸밈없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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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유명한 시리즈물들을 찾아보곤 하는데,
특히 영국 BBC의 작품들을 볼때마다 그 아이디어와 노력에 항상 감탄을 금치 못하곤 했었습니다. 과학적인 접근법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은 우리나라 방송국들이 많이 배울수 있는 벤치마크 인 것 같습니다.
이 책 '당신의 삶을 바꿀 12가지 음식의 진실'도 생물학적, 화학적, 의학적 지식을 쉽고 재밌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흥미를 돋우기 위한 챕터명에서 도저히 안 읽을 수 없는 끌어당김이 있었습니다. 건강, 날씬, 아이 제대로 먹이기, 섹시, 최고, 젊음과 미모!!! 어느 챕터 하나 안 읽어볼 수 없는 주제여서 한장한장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얼마전 지인이 대장암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었던 적이 있어서 식이섬유에 대한 글이 너무나 와닿았습니다. 식이섬유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어떤 효용이 있는지를 보고, 오늘부터는 식이섬유 음료수라도 꼭 챙겨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천연항암제라는 브로콜리와 함께요.
요즘 살이 부쩍 올라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럴땐 저열량 채소수프를 먹어서 섬유질과 물로써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았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나오면 필요이상으로 많이 먹을 수 밖에 없는 식욕의 기제를 알게되니 피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기억력과 주의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아침 내내 에너지를 천천히 소모하는 음식들로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아이들이 밥투정을 하는 이유도 알수 있었구요, 남성들이 지금은 마음껏 먹는 여성들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은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정말 그런가요? 많이 먹으면서 날씬한 여성을 좋아할 것 같은데...^^
또, 식이섬유, 브로콜리와 함께, 뇌를 젊게 유지하기 위해서 오늘부터 딸기도 같이 먹으려고 합니다. 이 책은 당장 행동의 변화를 시작하게 하는 힘이 있는 책입니다.
주위에 과체중으로 걱정하는 아버지가 있거나, 다이어트로 아무것도 안 먹으려고 하는 여동생, 편식으로 걱정시키는 자녀가 있으신 분들, 또한 지금의 젊음을 계속 유지하고 싶은 부인이 계신 분들은 이 책을 연말연시 선물로 활용하시면 참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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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에 급급해 먹거리란 삶의 존재 수단이었는데 현대에 와서 삶의 경제적 질이 향상될수록 무작위로 먹는것이 아니라 음식 하나하나의 맛을 음미하며 건강에 치중하여 이것저것 따져보며 하나를 먹더라도 더 값어치를 발휘할 수 있는 음식을 탐미하고 가려먹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남편은 현재 아토피의 사촌격이란 병(?)을 앓고 있고, 나와 아이조차 알레르기체질로 인하여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원인불명이며 치료방법또한 오리무중이다. 현대의학에서 쓰여지는 약들은 잠시의 고통만을 잊게할 뿐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제시를 못하고 있다. 의사들조차 손놓아 버린 병을 이겨내려니 주변에서 전해듣는 얘기와 각종 정보를 종합해 볼 수 밖엔 없다. 결국은 음식을 조심하고 스트레스를 받지말며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조절하고 닦는 수밖엔 길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어디선가 '무엇이 좋다'라는 정보가 입수되기 무섭게 귀가 솔깃해지는것은 어쩔 수가 없는 노릇이다.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건져보자 하는 심정으로 매달리고 있는 차에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통용되는 방법도 아닌 민간요법에 의존하기엔 벅찬감이 많다.
본 책에서는 병을 고칠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 난무하는 정보속에 확실한 과학적 실험을 증거로 뒷받침을 해주며 음식의 진실들을 둘러싼 먹을거리에 대한 각종 오해와 사실들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고 있다.
각 장은 건강해지는 법,날씬해지는 법,아이를 제대로 먹이는 법, 섹시해지는 법,최고가 되는 법,젊음과 미모를 유지하는 법으로 나뉘어져있다. 우리가 진정으로 궁금해마지않던 이야기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여있는 셈이다.불로장생을 꿈꾸고, 높은 질의 삶을 유지하기위해 노력하는 인간들에겐 더할 나위 할 것 없이 좋은 정보라 할 수 있다.
그 누구도 자세히 알지 못하고 단지 '~라 하더라'라는 입소문에 의해 발빠르게 전파된 각종 정보들이 과학적 견해의 뒷받침으로 인해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었던 음식의 오해를 풀어주었으며 다시 한 번 먹을거리의 힘을 느끼며 온 가족이 건강해질수 있단 희망을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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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화제의 다큐멘타리를 책으로 담았으며 음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친다는 책소개글을 보고 솔직히 내가 알고 있지 못한 뭔가 새로운 사실을 얻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에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용중 상당부분은 내가 익히 알고있는 내용들이었다.
항암효과에 좋은 브로콜리, 오메가 3지방산이 함유된 등푸른 생선, 채소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과일에 속하는 토마토, 정력에 좋다는 마늘 등의 음식이 우리몸에 좋다는것.
아침식사가 뇌활동을 돕는다는것.
그렇지만 이 책의 묘미랄까..아니면 진실을 파헤친 과학적 실험에 대한 신뢰감이 더해서일까
언더라인을 긋고 또 중요팁은 메모해서 냉장고에 붙여가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6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고 각각의 파트마다 그 주제에 맞는 여러가지 음식에 관한 속설,궁금점 등을 전제로 실험을 통해 2가지씩의 결론을 내는데 그렇게해서 12가지 음식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진다.
각 파트마다 서문이 있고 본격적인 파헤침의 본문에서는 실험에 대한 동기와 실험집단 그리고 실험기간 등의 세밀한 부분까지 설명하면서(다큐멘타리를 보는듯했다. 실제로 한파트가 1회분 방송분이라고 한다) 실험결과를 정리해준다.
그리고 그에관한 식단이나 꼭 알아야 할 내용, 음식에 대한 좀더 깊이있는 상식 등을 글상자에 담아 본문 중간중간 나오는데 참으로 유용한 내용들이다.
-일예로 "오메가 3 지방산의 종류는 수십가지인데 유독 3가지가 우리에게 중요한대 ALA,EPA,DHA 라고 부르는것이다. 그 중 EPA,DHA는 오로지 등푸른 생선과 모유에만 들어있다"-글상자에 있는 내용중 일부인데 힘겹게 모유수유 중인 나에게 있어선 얼마나 힘이되는 내용인지 모른다.
더욱이 각각의 실험에서 그 주제에 맞도록 적절한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실험군으로 선택했다는점과 음식과 우리몸과의 관계이다보니 일시적인 실험이 아니라 전문가의 판단에 의해 결론지을 만한 결과치를 낼 수 있는 실헌기간을 둔것도 이 책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는 부분인것 같다.
-일예로 오메가 3 지방산이 기억력향상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의 사실 검증을 위해 런던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법한 택시 운전 기사10명을 3개월의 기간을 두고 실험을 했다.
또한 무크지의 분위기를 살짝 내는 간간이 실려 있는 음식사진은 예술사진에 가까우리만큼 훌륭하다. 그리고 그리 가볍게 읽혀진것 같지 않은 이 책의 쉼표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7년차 주부로서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쓴다.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기도 하지만
이 책의 작가가 머리말에서 말한것처럼 나 스스로가 과학자가 되어 스스로 내 몸을 연구하고
또 가족의 건강을 연구하면서 먹는 즐거움을 누리며 살리라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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