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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가지 걱정거리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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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에 있다보니 아이들의 책을 읽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내가 관심을 가지는 책만 읽기도 시간이 부족한데 이러한 책까지 읽어야 한다는 게 짜증이 났지만... 책을 읽다보니 내가 아이들 책을 무시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클라리스 빈 시리즈 중 최근에 발간된 걱정하지마!는 우리 아이들이 평소에 흔히 겪을 수 있는 걱정거리에 대해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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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에 있다보니 아이들의 책을 읽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내가 관심을 가지는 책만 읽기도 시간이 부족한데 이러한 책까지 읽어야 한다는 게

짜증이 났지만... 책을 읽다보니 내가 아이들 책을 무시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클라리스 빈 시리즈 중 최근에 발간된 걱정하지마!는 우리 아이들이 평소에 흔히 겪을 수 있는 걱정거리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우리는 어른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무슨 걱정이 있다고! 하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보면 오히려 어릴 때 더 다양한 걱정거리가 있지 않았을까...

소풍날 비가 오지는 않을까, 친구랑 다퉜는데 마음 상하지 않았을까, 길에 버려진 강아지를 데려왔는데 부모님이 허락 안하면 어쩌나, 성적이 나왔는데,,,

클라리스에게 갑자기 여러 걱정거리가 들이닥친다. 가장 친한 친구는 이사를 가고, 집에는 구멍이 나서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데, 부모님의 사이는 점점 나빠진다... 게다가 새로 전학 온 친구에게 모든 반 아이들의 관심이 쏠리는게 짜증이 난다.

 

이런 걱정거리를 하나 하나 해결하면서 잘 알지 못하고 미리 앞서서 걱정하는 것보다 정확한 사실을 알아보는 것이 더 중요하고, 사람은 겉으로 본 것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을 배워간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다시 한번 새겨야 할 불변의 진리가 아닐까...

j****r 2008.1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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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스 빈, 걱정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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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걱정거리는 떠나지 않는 것 같다. 걱정거리가 없으면 만들어서도 할 지경이니...   클라리스 빈은 나와 닮은 것 같다.. 걱정거리가 생기면 잠을 자지 못하는 점이.. 아무리 생각해도 걱정스러울땐 한숨 자주는 것이 좋겠다..그 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듯 하다.   읽는 내내 흥미롭고 마치 어린 소녀가 된듯..클라리스 빈의 심리적인 반응에 함께 동요되었다.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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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걱정거리는 떠나지 않는 것 같다.

걱정거리가 없으면 만들어서도 할 지경이니...

 

클라리스 빈은 나와 닮은 것 같다..

걱정거리가 생기면 잠을 자지 못하는 점이..

아무리 생각해도 걱정스러울땐 한숨 자주는 것이 좋겠다..그 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듯 하다.

 

읽는 내내 흥미롭고 마치 어린 소녀가 된듯..클라리스 빈의 심리적인 반응에 함께 동요되었다.

루비 레드포드 탐정서의 최악의 상황에서 살아남는 법을  함께 보며 조금은 기발하고 다소 엉뚱한 대처 능력을 배우고

단짝 친구인 베트 무디가 떠날 때에는 아스라한 추억이 살아나면서 보고픈 친구가 생각나기도 했다.

중학교때 전학가서 잠시잠깐 연락하다 두절된 그 후로 한번도 보지 못했던 친구..

그 친구가 생각나서 내 맘 한곳을 찡하게 물들이기도 했다.

 

 

그리고 결말의 반전이 흥미진진했다..

배티가 미국으로 이사가고 빈 자리에 클렘이 채워준다..

클라리스 빈은 클렘의 마음을 알지 못한채..배티가 떠난 후로

많은 것들과 마음을 닫은 채 생활하게 된다..그것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생각하지 못한 걱정거리..엄마아빠의 불화로 이혼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거리를 안게 되는데..

여기서 한번 더 사람은 역시 혼자가 아니다...라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같은 반 친구인 칼은 클렘을 저스틴 브로치로부터 구해주려다 팔을 다치고~~

그동한 클렘을 오해했던 부분들이 하나하나 풀어지는데..

이 일을 계기로 클라리스빈은 떠난 배티가 떠나서 겪었을 일들을 생각하고

그동안 힘들어했을 클렘을 이해합니다.

그리고 행복한 결말을 맺지요..엄마아빠도 예전처럼 화목해지고

엉망진창이던 집도 수리가 끝나고.. 많은 별들이 다락방의 창 사이로 찾아와주고..

 

아마 지금쯤은 베티의 빈 자리를 클렘이 채워주고 있을 거에요~

루비 레드포드 탐정서를 함께 읽으며 무한대의 상상력을 키우면서요..

그렇지만 일어나지 않을 걱정거리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끝장에 한 심리학자의 말을 빌려

보통 사람들이 하는 걱정의 40%는 도무지 일어나지 않을 것에 대한 불안이라네요..

그 중의 30%는 지나간 일에 대한 불안이고, 12%는 다른 사람이 나를 비난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이며,

나머지 10%는 건강에 대한 불안이래요...진짜로 걱정다운 걱정은 8%에 불과하답니다...

 

우린 오늘도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불안으로 마음을 소모하고 있지는 않는지..

클라리스 빈의 최악의 걱정거리 노트를 보며 생각해 봅니다.

지금 닥친 일만으로도 힘이 부치시다면 우리 모두 잠을 자야할것 같아요~~

더 다른 걱정거리를 생각하지 않도록 말이죠..

 

오랜만에 그림책도 아니고 육아도서도 아닌 제 수준에 딱 맞는?  책을 읽은 것 같아요..

몹시 어려진듯해서 좋고...클라리스빈의 귀여움에 빠져 있어서 즐거웟답니다.

아마 내가 그랬듯이 우리 아이들도 자라면서 이런 상황에 빠지겠지요..

친구를 떠나보내기도 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 위해 여러 고민과 예상치 못했던 일을 겪으면서..

그리고 지금도  사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있네요..

그 사람들과 많은 일상을 나누고...걱정거리를 만들거나 해결하면서요

h****7 2007.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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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엉뚱한 클라리스 빈의 고민이야기..
"유쾌하고 엉뚱한 클라리스 빈의 고민이야기.." 내용보기
클라리스 빈은 걱정이 많은 엉뚱한 아이랍니다. 그래서 걱정거리 기록장이라는 귀여운 기록장도 있답니다... 최악의 걱정거리 기록장을 쓰면서 처음엔 동생인 마이널이 초콜릿을 먹어치우는걸 어떻게 막을수있을까 하는 간단한 고민이였지만 인생의 의미나 무한대의 걱정 변화 같은 한차원 높은 고민이 생기면서 클라리스는 하루하루 고민에 빠져산답니다..   클라리스빈은 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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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스 빈은 걱정이 많은 엉뚱한 아이랍니다. 그래서 걱정거리 기록장이라는

귀여운 기록장도 있답니다...

최악의 걱정거리 기록장을 쓰면서 처음엔 동생인 마이널이 초콜릿을 먹어치우는걸

어떻게 막을수있을까 하는 간단한 고민이였지만 인생의 의미나 무한대의 걱정 변화

같은 한차원 높은 고민이 생기면서 클라리스는 하루하루 고민에 빠져산답니다..

 

클라리스빈은 고민이 생길때마다 탐정

안내서를 인용하면서 엉뚱하게 고민을 풀어나가네요~~

한 예로 부엌에 가서 영양가 있는 음식이 없는지 찾아볼때도

루비 레드포트의 최악의 상황에서 살아남는법에서 루비가 메마른 사막 한가운데서

먹을것을 어떻게 찾아 내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을 떠올리는등..

클라리스 빈이 고민을 할때마다 레드포트의 최악의 상황에서 살아남는법이란 책을

인용해서 엉뚱하지만 나름데로 이유가 있는 고민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해학이 넘치네요..

 

그리고 클라리스빈의 고민자체도 너무 귀엽기도 하고 학창시절에

한번쯤 해봤을 고민들이라 읽는내내 입가에 웃음이 가시지 않았답니다..

 

지금 이책을 읽고 있는 저도 하루하루 고민속에 살고있고 한편으로는 클라리스 빈처럼

마음속에 걱정거리 기록장을 만들고 기우로만 나타날지도 모르는 일들을 고민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마지막 미국으로 이사한 베티와 전화를 끊으며

무한대는 이세상 모든것들이 우리가 생각하는만큼 그렇게 크고 대단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무한대의 고민도 우리에게 깨닥게 해주려는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클라리스

빈처럼 저의 걱정꺼리도 그렇게 날려버려야겟네요...

 

제일 좋은방법은 책 뒤에 나와있는 방법이겠죠? ㅎㅎ

j****o 2007.12.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