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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고양이를 좋아하는가? 혹은 싫어하는가? 우리나라에서는 솔직히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같다. 아니면 나만 그런지도 모르겠다. 난 애완동물을 솔직히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내가 고양이를 좋아하느냐 아니냐를 떠나 무척 흥미로운 책이었다. 당신이 생각하기에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흥미가 갈 것 같지가 않은가? 그럼 이 질문을 한번 들어 보아라.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고양이는 안넘어질까?" "개와 고양이 사람 중에 누구 귀가 가장 밝을까?" "고양이 한살은 사람의 몇 살?" "고양이도 사람이 쓰는 화장실을 쓸 수 있을까?" "고양이를 굶기면 쥐를 잡아먹을까?" 어떤가? 호기심이 생기지 않는가? 나도 처음에 고양이에 대해 시큰둥하다가 책의 목차를 보고 궁금한 부분부터 속속 뺴 볼 정도로 흥미로운 질문들이 많았다. question&answer의 구성으로 흥미롭고도 간단하게 재밌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곧 비싼 페르시안 고야이를 키운다고 그녀의 엄마에게 구박받는 나의 친구에게 빌려줄 예정이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자신이 모르는, 혹은 잘못된 지식을 갖고 있단 생각에 깜짝 놀랄 수도 있을것이다. 고양이를 기르지 않는 사람에게도 이 책은 상식적이고도 흥미로운 지식을 당신에게 줄거라 확신한다. 아마 이 책을 보고 나면 고양이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바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