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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퀴레 1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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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오페라는 단지 음악계뿐 아니라 문학, 미술 등에 이르는 문화예술 전반에 유래 없는 파급을 미쳤다. '무한선율'을 채택해 악곡의 종지, 악절 구분을 일부러 피하고 처음부터 각 막의 끝까지 연속적으로 흐르도록 했다. 음악과 연극, 또는 철학과 문학과 예술 일반의 모든 것을 종합한 이른바 '총체예술'을 통해 예술적 표현을 극대화 시키려고 했다. 오케스트라와 극의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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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오페라는 단지 음악계뿐 아니라 문학, 미술 등에 이르는 문화예술 전반에 유래 없는 파급을 미쳤다.

'무한선율'을 채택해 악곡의 종지, 악절 구분을 일부러 피하고 처음부터 각 막의 끝까지 연속적으로 흐르도록 했다.

음악과 연극, 또는 철학과 문학과 예술 일반의 모든 것을 종합한 이른바 '총체예술'을 통해 예술적 표현을 극대화 시키려고 했다.

오케스트라와 극의 흐름을 강하게 연결시키기 위해 ‘유도동기' 라는 기법을 사용 했으며 종래의 오페라를 버렸다.(1876년 8월 바이로이트에서 〈니벨룽겐의 반지〉 전곡 초연에 앞서 1870년 6월 뮌헨 궁정극장에서 〈발퀴레〉만으로 초연되었다.)

발퀴레(Walkure,Die Valkyrie)는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지키다가 죽은 용사들의 영혼을 성으로 운반하는 임무를 가진 날개 달린 말을 타고 전쟁터를 돌아다니는 전쟁 처녀 라고, 주신 보탄과 지혜의 여신 에르다 사이에 태어난 9명의 딸들이다. <반지> 4부작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고(신들의 황혼, 발퀴레, 지그프리드, 라인의 황금)4부는 총 17시간이 넘는 초대작이다.

앞으로도 바그네리안은 안될것이다.1막만으로도 1시간이 넘는다.1막이 이리 좋으니 전곡도 제대로 들으면 좋을 것이다.

바그너는 처음 들으면 노래라고 하기에는이상하다.wintersturme wichen dem, 1막의 주요 멜로디이다. 1막 wintersturme wichen dem 부터 끝 까지 이 부분 때문에 1막만 있는 이 음반을 아마존에서 사기도 했다. 약간 철학적으로(?) 들리는 바그너이고 말이 필요없는 부분이다.

그리고 3막 마지막 보탄의 노래 Der Augen lesuchtendes Parr(1막 8번 곡 앞이 같은 멜로디이다.- 이곡은 1990년대 제임스 레바인의 메트 데뷔 25주년 때 제임스 모리스가 불렀다. (그날은 세계 최고 가수들이 나와서 불렀고 곡 중엔 <돈 카를로>의 로드리고와 왕의 장면도 있었고 토머스 햄슨이 로드리고로 부른 장면이 아주 좋다.)

1막의 겨울바람~저 곡은 존 비커스 연주가 얼마나 좋은지……겨울이 더 어울리는 곡이다.

이 음반 연주는 존 비커스 연주 음반 보다는 약간 못하지만 첫 곡 Vorspiel은 독특하고 현대 음악으로도 들릴 정도다. 그래서 영화'지옥의 묵시록' 헬리콥터 장면에서 3막 전주곡을 사용했는지 모르지만 광고를 통해서 자주 들었을 것이다.(아마 발퀴레들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장면이 헬리콥터가 대규모 착륙하는 장면과 비슷해서 또 그장면이 미국의 명분이 발퀴레의 임무와 비슷한 점이 있어서인지)

음반은 1990년 녹음,안봐도 아마 음악이 흐를 때 무대 변화가 있는게 아니고 움직임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가수가 서 있을 것이다.......


k***9 2008.12.28. 신고 공감 1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