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나라에 갈때 달리기를 좋아하는 개들은 넓은 들판을 가로질러 맘껏 달려서 하늘나라에 도착합니다. 도착한 하늘나라에는 개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합니다. 사랑하는 아이들, 맛있는 비스킷, 구름침대, 예쁜집.... 주어진 모든것들은 어떤 개에게든 모두 동등하게 주어집니다. 땅에서 집이 없던 개들도 하늘나라에선 자기 집이 주어지죠... 나쁜꿈을 꾸는 일도 없고, 모두가 행복하고, 원하는 만큼 오래오래 머물 수도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천사 개들이랍니다...
선명한 색의 예쁜 그림들이 하늘나라를, 죽음을 너무나 아름답게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이, 아끼던 동물이 죽는다해도 이책을 읽고 나면 죽음을 슬퍼하기보다는 온화하고 아름답게 받아들일 듯 합니다. 이 책을 받은 이틀 뒤 외삼촌께서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라 그런지 삼촌의 죽음을 너무 슬프게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아프기만 하다 돌아가셔서 사후에서는 왠지 이 책처럼 평화롭게 아름답게 살아가시지 않을까 건강한 모습을 되찾지는 않으실까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생겼기에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른인 제가 이런 생각을 품었는데 아이들이 읽고 나면 더더욱 따뜻함을 느낄 듯한 책입니다. 정말 사후세계가 딱 이 책만 같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겐 너무나 따뜻하고 아름답고 고맙웠던 오래도록 간직하고 기억하고 싶은 책입니다.
책 재질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이제껏 이렇게 매끄러운 반들반들한 질의 책은 처음 만나봅니다. 어떤 책은 책이 날카로와서 베일 염려가 있는데 이책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얇고도 매끄러운, 마치 코팅지같은 질감이 정말 최고입니다~ 이러한 질감이 그림을 책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
|
요즘 부쩍 죽음에 대해서 궁금한지 아이가 늘 엄마 아빠도 죽냐고 묻는 요즘, 사실 마땅히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말이 없더라구요. 솔직하게 나이들면 다 죽는거라고 했다가 아이가 울먹이며 엄마 아빠 죽지 말라고 하는 걸 보니 좀 더 죽음에 대해서 이해하기 좋게 말해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받아들고는 죽음에 대한 공포감보다는 작은 동물 하나도 하늘나라에 간다는 것을 통해서 죽음은 언젠가는 오게 되는 당연한 과정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무엇보다 포근한 그림과 함께 잔잔한 내용이 지금 사는 곳과 다른 하늘나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줍니다 . 읽는 내내 아름다운 하늘나라의 풍경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듯 한 느낌이 드는 책...우리 아이에게 지금 꼭 필요한 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개들이 하늘나라에 갈때는 날개도 없어도 된다고 합니다, 하느님이 개들은 달리기를 좋아하는 것을 알기에 개들 앞에 넓은 들판을 펼쳐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개들은 하늘나라에 도착하자 마자 들판을 달리는데 하늘나라에 있는 호수에는 거위들도 꽥꽥 거리며 놀고 있어요. 개뿐만 아니라 거위도 하늘나라에 간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부분이죠. 그리고 하늘나라에는 물론 아이들도 있대요. 아이들은 이곳에서 자전거도 타고 공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보니 살짝 슬퍼졌어요. 꼭 나이가 들어야지 죽음을 접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도 하늘나라에 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니깐요. 이렇게 하늘나라에 간 개들은 하느님이 만들어주신 갖가지 모양의 비스킷을 먹고 구름을 뒤집어 만든 침대에서 편안하게 잠을 청합니다. 하느님이 하나하나 둘러보시기 때문에 나쁜 꿈을 꾸는 개들은 하나도 없고 가끔은 천사와 함께 땅으로 내려와서 이전에 놀았던 곳을 뛰어 놀기도 하고 아이들을 따라서 학교에 가보기도 한대요. 죽기 전에 함께 했던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놀지는 못하지만 몰래 내려와서 지켜보고 다들 잘 지낸다고 생각하면 다시 하느님 곁으로 가지요. 참 마음이 짠해집니다. 죽어서도 이전에 같이 했던 사람들과의 추억을 잊지 않고 가끔 지켜봐주러 온다는 부분이 왜 그리 마음이 아프던지요. 저 또한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 슬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너무나 사랑했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너무나 슬펐었는데 은연중에 할머니가 나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진 않을까? 그럼 더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줘야지..라고 맘을 먹었었거든요. 비록 몸은 내 곁을 떠났지만 그래도 항상 내 주위에 머물거란 생각에 아픔이 아물었었답니다. 이 책은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 아닌 슬픔과 아픔도 없는 하늘나라에서 또 다른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죽음에 의연해지는 듯 합니다. 아이도 읽으면서 "엄마가 나중에 나이들어서 죽으면 하늘나라에 가는거야? 그럼 거기서 맛있는 것도 먹고 있다가 내가 갈때까지 기다리는거지??" 라고 합니다. 지금 당장 닥치는 현실은 아니지만..그래도 조금씩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에 사랑했던 누군가가 죽음을 맞게 될 터이고..그런 모습을 아이가 지켜보면서 슬픔을 좀 더 아름답게 승화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이 책처럼 아름다운 그림책을 통해서 죽음이란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
|
전에 텔레비젼에서 드라마를 아이와 같이 보는데 거기서 죽는장면이 나왔답니다..그랬더니 아이가 엄마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거야? 하더라구요..그래서 그냥 더 좋은 곳으로 가는거야 라고 하면서 얼버무렸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곳이 바로 이 죽음의 세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나이가 어린 아이들한테는 이 어려운 문제를 알려주는 것이 참 힘이든답니다. 또 아이들한테 덜 상처를 주기 위해 설명을 해줘야하는데 도저희 말로는 힘들더라구요..
이번에 받은 책이 아이들한테 죽음에 관해 설명을 해주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답니다..특희 책에서 아이들한테 친근한 개가 나와서 더욱더 쉽게 알려줄수 있었답니다.. 죽음이라는 것은 슬프거나 외롭거나 하는것인데 이책은 그 죽음을 다른 조명으로 보더라구요.. 개들이 죽고나서 하늘에 가서 천사가 되고 또 거기서 따뜻한 집과 사랑을 받는 것을 보여줍니다. 왠지 두려움보다는 더욱더 편안한 곳으로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책에 그림도 파스텔풍보다는 조금 진하게 밝은색계통으로 죽음을 밝게 표현해 줍니다~~ 그곳에 개들은 달리기도하고 자기집도 가지면서 더욱더 사랑을 받습니다
왠지 어른인 저도 이책을 보면서 죽음을 다르게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죽음이라는거 꼭 그리 슬프고 또 두렵고 외로운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답니다~ 어려운 주제를 쉽게 알려준 책이였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너무나 좋은책이랍니다~~~
|
|
책이 한 권 도착했다. 일곱살 난 아이는 책 표지를 보자마자 대뜸 한다는 소리가 "엄마, 강아지는 죽으면 산으로 가?" 이게 무슨 엉뚱한 소리인가? 참 못말리는 아이다.
[개들도 하늘나라에 가요] 제목을 같이 큰소리로 한글자 한글자 또박또박 읽어보았다.ㅎㅎ
개는 인간의 가장 오랜된 벗이다. 오랜 세월 인간과 함께 지내다 보니 개를 좋아하건 그렇지 아니하건 간에 애완동물 일순위를 꼽으라고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아지를 선택한다. 인간에게 충실하기 때문일것이다.
아직 애완견을 기른적은 없지만 물고기나 곤충을 길러본 적은 있다. 스스로의 수명을 다하여, 혹은 부주의로 인해 기른던 것들이 죽고, 아주 작은 것이라도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치기 위해 산으로 가 아이와 함께 기르던 것의 무덤을 만들어 주며 '잘가'라고 인사를 했었다. 하지만 하늘나라로 간 그뒤에는 어찌 지내는지 이야기를 나눠본적은 없었다. 책을 읽어봄으로 사후세계까지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는 죽음에 대해서 어렴풋이 알고 있다. 자신의 시야에서 사라지니 슬픔으로 남아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뒤의 일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
개들이 하늘나라에 가면.... 죽음이란 두려운 일이 아니다. 단순한 그림과 명쾌한 색채가 기분을 가볍게 해준다. 죽음 하면 왠지 모를 무거움이 느껴지는데 이 책은 그것을 가볍게 다뤄준다. 개들은 우선 하늘나라에 가면 좋아하는 달리기를 실컷한다. 하느님이 개들이 달리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날개를 주지 않았으면 너른 들판을 주셨기 때문이다. 개들이 죽은뒤 함께 놀 동무와 먹을 것... 등등 많은 것을 주셨다.아마 이곳이 천국이리라.
마지막으로 개들은 그곳에서 옛친구가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살아있을때의 끈끈한 정이 죽어서까지 계속 이어진다.
죽음은 끝이라고 생각했던 아이에게 .. 현실에서 사라지면 슬픔이라고 생각했던 아이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었다. 아직도 죽음이란 무척 슬픈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예전보단 더 밝은 느낌을 갖게 되었다. |
|
* 태그: #학교 도서관 대출 첫책
* 분류:
* 느낌: 반려견과의 이별을 이야기 하고 있다. 동화책이랏 그런지 그림이 대부분. 하지만 죽음을 이야기 이야기하는 것으로는 글자보다 그림과 여백이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드렸을까?
|
|
개들도 하늘 나라에 가요 언젠가 기사를 통해 아이들이 키우던 반려견의 죽음을 통해 커다란 트라우마를 경험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의 상처를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 책 <개들도 하늘나라에 가요>는 그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사랑하는 동물 혹은 그 무언가와의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냄으로써 이별을 자연습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하늘에는 추억들이 가득하다는 표현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래서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움으로 또는 꿈속으로 찾아오는지도 모르고요. 왠지 이 책을 읽고 나면 안심이다! 라는 안도감이 먼저 생깁니다. 맘껏 뛰놀 수 있고 맛있는 비스킷을 먹을 수 있는 하늘나라가 있어 참 다행입니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심어줄 그림동화책이라 추천합니다.
신시아 라일런트 그림책, 시, 단편, 장편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잘 짜여진 구성과 절제된 단어를 사용한 군더더기 없는 문장으로 독자와 비평가들에게 두루 사랑받는 미국의 대표 어린이책 작가다. 언어를 다루는 남다른 감각, 동물과 사람과 지구의 아름다움을 찾아 내는 탁월한 감성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독자들에게 감동을 자아낸다.
|
|
책소개를 봤을 때는 책 표지가 긴 것같아 위아래로 늘려져서 길어졌나보다 생각이 들었었는데, 막상 받아보니 정말 위 아래로 긴 책이더군요. 지금까지의 책들과는 좀 색다른 느낌의 그림책으로 다가왔던 '개들도 하늘 나라에 가요' 와의 만남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표지엔, 파란 들판과 별 총총 까만 하늘을 달리고 있는 개의 모습이 참 특이하고도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 하늘나라라는 설정에 어울릴만한 독특한 그림을 담은 그림책이에요. 단순한 듯 하면서도 색감이 예쁜 그림들로 되어 있어요. 내용을 담은 글자들은 고딕체로 되어 있는데, 중간중간 춤을 추듯 표현이 되어 있어 재미있더군요.
내용은 이렇게 시작이 돼요. 개들도 하늘나라에 간대요. 하느님이 개들이 달리는 걸 좋아하는 걸 아시고 개들 앞에 들판을 펼쳐 주시고, 개들이 세상에서 아이들을 가장 좋아한다는 걸 아시고 개들의 하늘나라에도 아이들을 가득 불러모아 개들을 즐겁해 해줍니다. 그것뿐만이 아니에요. 개들이 좋아하는 비스킷을 다양한 모양으로 잔뜩 만들어 주신대요. 게다가 하늘나라 천사들이 늘 비스킷을 들고 다니며 원할 때마다 준대요. 그리고 구름을 뒤집어서 푹신푹신한 침대도 만들어준대요. 그뿐이 아니에요. 하늘나라에 간 뒤에도 예전의 사랑받던 가족들의 가정이나 정들었던 곳을 다닐 수 있도록 가끔 천사들이 지상으로 데리고 온대요. 또 하늘나라에는 지상에서는 집이 없었던 개들도 모두 예쁘고 안락한 집이 있대요. 하늘나라에 가서도 개들은 행복하겠지요?
키우던 애완동물이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다면 우리 아이는 어떻게 할까?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조카들이 키우던 토끼들이 여행간 사이에 죽어서 울고불고 하던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그러고도 학교앞 문방구에서 500원에 판다는 병아리를 사오거나 친구들에게 분양받았다며 햄스터 새끼를 가져오기도 해서 혼나기도 하는 모습들을 종종 봤던 기억이 나요. 우리 아이는 아직 애완동물을 키운 적이 없지만, 가뜩이나 강아지나 동물들을 참 좋아하는 우리 아이가 분명히 좀 더 크면 애완동물을 키우자고 할게 뻔하거든요. 지금은 시댁에서 키우는 강아지를 가끔 보러가는게 전부지만, 이 그림책처럼 애지중지 키우던 강아지나 개가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면 아이에게 설명하기가 참 난감할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이 책에서는 슬기롭게 알려줄 수 있는 지혜를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뒷면에 옮긴이의 말 중 '아이들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죽음의 의미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게 될' 거라는 말처럼 이 책은 그런 갑작스런 상황을 겪게되는 아이들에게 하늘나라에 간 개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개들이 간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잘 지낼뿐더러, 가끔 지상에도 내려온다니 말이에요. 그러니 슬퍼하지 말라고 말이지요. 애완동물을 키우거나 하지 않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화지만, 특히, 애완동물을 키우기 전, 또는, 죽음이라는 갑작스런 이별을 맞이하게 된 아이들에게 애완동물의 죽음을 이해시키고 싶다면 꼭 읽어주고 싶은 동화에요. 물론, 그런 경우가 없으면 더욱 좋겠지만요. 개들도 하늘나라에 간다는 다소 엉뚱하고 특이한 발상의 동화지만, 무겁게 느껴지는 죽음의 의미를 동화를 통해 친숙하게 전달해주는, 아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줄 수 있는 동화라는 면에서 높이 평가가 될 것 같은 책과의 만남이었습니다.
|
|
처음에 이 책 제목을 접했을땐 대체 어떤 내용일까 내심 궁금했어요. 죽음에 대한 내용일것 같은데 너무 무겁진 않을까? 아니면 너무 슬프지나 않을까? 하지만 차분히 책을 읽다보면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는걸 느낄수 있답니다. 내용만큼이나 그림이나 색채도 따뜻하지요.
책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개들이 하늘나라에 가요. 하느님은 개들을 위해 개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을 준비하지요. 뛰어놀수 있는 넓은 들판과 연못, 그리고 천사아이들과 천사가 주는 비스킷, 개들이 편하게 쉴수있는 구름침대 등.... 그리고 옛기억을 가지고 있는 개들을 위해 천사와 함께 옛친구들을 만나러 다녀오기도 하지요. 그리고 이내 잘 지내는 친구들(여긴 같이 살던 사람들이 대부분 포함되죠)을 보고 온 개들은 또다시 가벼운 마음으로 하늘나라로 향한답니다. 그 후에 개들은 이젠 자신들을 위해 마련된 처음으로 자기 집을 마련하게 된답니다. 개들의 이름이 있는 ...개들의 마음에 들때까지 살수 있는 때론 영원히 지낼수 있는 집을 말이죠.
이처럼 우리가 생각한것보다 하늘나라에는 거의 슬픈일은 찾을수가 없네요. 오로지 나만을 위한 하늘나라가 기다리고 있는 것 같네요. 이런 따뜻한 마음으로 죽음의 존재를 안다면 아이들도 그다지 슬퍼하지 않겠죠? |
|
우리 아이들에게 말로 딱히 설명할 수도 그렇다고 글로 쓰기도 힘든 이야기를 그림동화로 너무도 따뜻하게... 또 아픔을 위로 할 수 있게 쓰여진 이쁜 동화인것 같아요...
어렸을적 저또한 너무도 사랑하는 강아지를 보내야 하는 큰 고통속에서 이별의 아픔이 이리도 크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지금도 다시 생각해 보면 맘이 아프죠...
우리의 아이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이 동화처럼 평화로운 모습의 또 재미있는 모습도 보여주어 아이들에게 이별의 아픔을 덜~느끼게 하고 있네요...
너무나 천진난만하게 그려진 그림이며 이야기에서 이렇게도 글이 만들어지는구나... 라고 생각했지요...
막연한 존재인 하나님마저 동네아저씨처럼 그려져 있어 왜 이리 친근함이 느껴지는지요...
이 글을 읽으며 7살 사내녀석은 계속 질문하더군요... 당나귀도 죽는냐... 무당벌레도 죽느냐... 등등... 살아있는 것들은 언젠가는 하늘나라로 간다는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또 하늘나라에서 우리들이 나이들어 그 곳으로 갈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아이 또한 정말이냐 라며 ... 맘이 놓여 하는 듯했지요...
색감마저 우울하지 않고 생기발랄하게... 또 색채가 강열하게 그려져 있어 추~욱 쳐질것 같은 이야기의 분위기를 바꿔놓았답니다...
비록 동화라 할지라도 이 글의 이야기를 저또한 믿고 싶어지네요... 어른일지라도 이별의 아픔은 받아들이기 힘들기에... |
|
책을 받았을때..겉표지의 보라빛과 초록빛이 화려하다고
개들이 하늘나라에 가면 막연히 슬픈일이고 개들도 힘없이
아이에게 좋아하는 개가 하늘나라에 가는것이 마냥 슬프기만 한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