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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과학 그림책을 찾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이 줄어서인지, 다른 분야보다 책의 종 수도 적다. 하지만 깜짝 과학이 이렇게 쉬웠어는 오랜만에 눈에 띄는 과학 그림책이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주의 내용을 다루고 있고, 구성도 다양해서 무척 알차 보인다. 물론 만화풍의 그림은 아이들이 무엇보다 좋아할 것 같다. 내용을 끝까지 읽어보니 더욱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이후 시리즈들도 좋은 내용을 다루고 있으리란 믿음이 생긴다. 좋은 책이니 다른 아이들도 많이 읽어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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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수학대전>으로 알려진 주니어랜덤에서 <깜짝! 과학이 이렇게 쉬웠어?>(주니어랜덤.2007)를 펴냈다. 이번 시리즈는 랜덤하우스코리아가 영국과 공동 개발한 기획물이다. 이 책의 저자 게리 베일리는 캐나다에서 역사학을 공부했으며 저서로는 <고대 문명><동물들도 말을 한다><365일 역사> 등이다. 중학 교사로 재직했으며 역사, 과학등 주로 어린이 교양도서를 집필했다. 초등 과학 기초 개념 안내서인 책은 총 8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제목을 보면 01 우주편, 02 빛과 색편, 03 간단한 기계편, 04 육상 교통수단 편, 05 에너지 편, 06 건축편, 07 복잡한 기계편, 08 소재편이다.
책의 내용은 여러 가지 주제에 따른 기초 용어를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01 우주편에서 보면 ‘우주는 무엇일까?’로 시작, 우리은하, 태양계, 행성, 월면차, 우주왕복선, 로켓, 우주캡슐, 우주탐험, 인공위성으로 끝난다. 우주에 대한 물음이 자연스럽게 인공위성까지 연결된다. 게다 각 책의 끝에는 미로 찾기 등 퀴즈풀기를 만들어서 중요용어를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분야. 만화를 곁들어 아이들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글자체와 색감을 다양하게 사용하여 책의 구성이 현란하다.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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