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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 UNIX 입문자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연구실 들어와서 UNIX 쓴지도 이제 3년이 넘었네요. 그동안 인터넷에서 강의 자료 구해서 보기도 하고, 필요한 명령어를 찾아서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필요한 만큼 실력을 갖추기는 했으나, 알면 더 편리하게 쓸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입문서를 찾다가 이 책을 샀지요. UNIX 쓰면서 필요한 명령어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연구실 처음 들어왔을 때 이 책으로 공부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전산 분야도 빠르게 바뀌는 분야이다 보니 모든 내용을 공부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책에는 Perl이 나오지만, 요새는 Ruby나 Python을 많이 쓴다는 것 같더군요. 거기다 저같은 경우에는 Windows를 메인으로 쓰고 UNIX는 클러스터에서만 써서 인쇄, 이메일, GNOME과 GUI 환경은 그다지 볼 필요가 없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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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24시간 완성' 시리즈이다.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24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한 챕터당 한 시간씩 잡고 24시간이면 완성된다는 뜻이다. 아무래도 24시간 완성이라는 책의 목표 답게 유닉스에 대한 깊은 이야기 보다는 핵심적인 이야기로 빠른 전달을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래서 읽어보면 매우 깔끔하지만 먼가 아쉬운 느낌이 강하게 든다. 솔직히 입문용으로 이거 하나만 보는 것은 반대다. 그냥 정신 없이 읽다보면 빠르게 다 읽어도 머리에 남는 것이 없을 것이다. 갠적으로 다른, 다루는 범위는 작아도 좀 더 깊고 쉽게 다루어 주는 유닉스 입문 책과 함께 읽기를 권한다. 그러면서 이 책으로는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그래도 큰 그림 그리기에는 나쁘지 않은 거 같아 별 3개를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