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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람 타고 날아온 재즈 피아니스트 지오바니 미라바시 공연 다녀왔어요.
유러피안 재즈 피아니스트의 대표 주자죠. 오호~ 스타일도 우찌나 말끔하신지,,,요,,,
2007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때 우리나라를 처음 찾았는데,,, 그 뒤로 매년 내한공연을 했네요. 흐흐,, 울산엔 어제 다녀갔어요.
이탈리아 출신으로 원래 클래식을 전공했는데 1996년 아비뇽 국제 재즈 콩쿠르에서 최우수 연주자로 선정됐고 2001년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아반티’(Avanti)로 프랑스의 그래미상인 ‘음악의 승리상’(Les Victoires de la Musique) 재즈 부문 아시죠? 2005년에 발표된 음반 ‘Prima O Poi’이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가가 수록됐었다는 사실도!
음,, 역시 명성 그대로,, 늠 환상!!! 건반 위를 내달리는 그 손가락의 향연이라니,,, 소프트하면서도 재즈 특유의 감성이 묻어있는 연주로 흥분된 봄밤봄밤이었어요.
이번엔,,, 지안루카 렌지(베이스)와 이번에 새로 영입된 쿠바 출신 루크밀 페레즈 헤레라(드럼) 드러머와 함께 트리오로 구성된 연주회였는데,,, 음,,, 드럼이 매우, 아주, 늠,,, 격정적이더군요.
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는데,,, 음,,, 아쉬웠던 건,,, 나의 이 어찌할 바 모르는 몸짓이라니,,, 이럴 땐 좀 재즈 선율에 맞춰 약간의 움직임이 있어줘도 되는뎅,,, 쩝,,, 우찌,, 이리도 몸치일꼬!!! 하지만 흥만은,,, 뒤지지 않았다는 것,,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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