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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속 경제학 - 도데체 방향이 무엇인지...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의 추천사를 보고 아 이 책 나름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좀 실망이 컸네요. 뭐 완전히 나쁜 것은 아닙니다. 물론 그런대로 봐 줄만한 부분도 있었네요. 중간중간 알아둬서 좋을만한 부분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그 부분 내에서도 무조건적으로 동의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몇부분 괜찮다 싶었던 부분을 보자면... 이자율이라는 것 그리고 복리 이자의 힘을 생각할 때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지는지, 서민 경제와 연계 시켜서 설명한 부분 - 사실 이런 부분은 의외로 사람들이 잘 관심을 가지지 않죠 - 은 경제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부분임에도 신경을 잘 쓰지 않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경제사에서 투기의 역사에 대해, 예를 들어 튤립 버블, 사우스 씨 버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의 금융 버블들에 대한 상당히 구체적인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에 대한 서술에서 대해서도 좀 과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여러가지 흥미로운 사례들을 제공한 것은 흥미로운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문제가 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솔직히 문체라던가 전반적인 책의 퀄리티가 서문에서부터 느껴지더군요. 무언가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왜 이 책을 읽으면서 불만스러웠는지 개인적으로 좀 따져보자면... 1. 책 내용의 방향을 좀 방만하게 잡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전체적으로 내용 적 통일성이 없어 보입니다. 관련 없는 부분이 같이 묶여 들어간 부분이 있다는 것이 문제였죠. 저자의 변에 따르자면 원래 내용이 더 많았다고 하던데 그 내용이 다 유지 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내용이 좀 더 통일성이 있는 서브 챕터들을 잡아서 한권의 책이 아니라 좀 더 세부적인 부분을 나눠 두세권 정도로 관련이 없을 수 있는 부분들은 빼고 넣을 것은 보충해서 좀 더 통일성이 있는 편집을 시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거죠. 특히 part3에서 경제지들에 대한 서술 부분은 왠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중요해 보일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책 내용 흐름에서 방해가 되는 것 같았고, 왠지 지면 채우기 용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세계화에 관한 부분들과 묶어서 구성하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2. 몇권의 경제사 또는 다른 저자의 책들에서 사례들을 이요하신 것 까지는 좋았습니다. 사실 그런 내용들이 전체적으로 책 내용의 신빙성을 높여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왕이면 책 자체를 직접 인용하시는 것 보다는 그 외에 1차 텍스트로 역사적 상황을 좀 더 정확히 고려하셨더라면 어땠을까 합니다. 몇가지 역사적 사례 중에는 제가 알고 있는 것과 (좀 더 정확히는 찾아본 내용과) 전체적으로 비슷하지만 결정적으로 다른 부분 혹은 유추해 보면 이상한 부분이 있더군요. 이런 내용은 수정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예를 들자면 p228에 네덜란드의 독립이 1588년 스페인 아르마다의 패퇴에 의해서라고 이야기 하신 부분은 사실과는 다릅니다. 네덜란드는 1568년 80년 전쟁 (네덜란드 독립전쟁) 이 시작된 이후 1578년부터 실질적으로 독립상태에 있었고 (현재의 벨기에와 룩셈부르그 지역은 이 때 합스부르크 스페인에 점령되어 네덜란드의 17 Provices of Netherlands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독립을 선언한 것은 1581년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앞뒤가 안맞는듯한 역사적 사례가 있는데... p238에서 영국이 미국과의 전쟁 상황에서 유리한 입장임에도 프랑스와의 전쟁이 끝나 그냥 본국으로 군대를 물렸다는 것은 좀 앞뒤가 안맞더군요. 좀 더 정확한 설명이 필요했다는 생각입니다. 3. 이건 좀 개인적인 선호와도 관련이 되는 이야기이기는 합니다만, 현재 전 세계적 공황에 들어가느니 마느니 하는 와중에 시카고 학파의 통화주의자들, 좀 더 나가서는 공급경제학의 냄새가 나는 이야기들을 여기저기서 하시더군요. 솔직히 신케인주학파의 거시경제가 그나마 나은 점은 현재와 같이 이상 상태에 있는 경제가 다시 정상 상태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일단 문제를 인정한다는 것인데, 이 책에는 그런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 책에 소개된 경제학이 전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겠죠. 단지 시기를 출판 시기를 좀 잘못 고르신거 아닌가 하는 겁니다.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p46에서 생산성의 향상으로 필립스 곡선(실업율과 인플레이션 또는 이자율이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내용)에서 말하는 것과는 반대로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만 정말로 그럴까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고용을 줄이지 않고 생산성을 향상할 경우 생산량이 늘어나 회사의 생산상품이 늘어난다는 이야기가 되죠. 그런데 상품의 가격이 그대로 유지 되려면 수요가 무조건적으로 늘어난다는 가정이 있어야 가능하죠. 이거 Say’s Law라고 부르는 가정인데 이게 무조건적으로 맞는 가정일까요? 그리고 대부분의 회사들은 생산성을 늘리기 위해 기계와 같은 자본제 투자를 선택합니다. 다시 말해 고용을 줄이고 노동집중도를 늘리는 방법을 택합니다. 그럼 생산성 향상이 과연 실업율과 인플레이션 역설에 대한 만병통치약이 될까요? P127에서 최저임금제 확립으로 인해 회사들이 외국으로 전부 빠져나갈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경영이 과연 임금 하나만 가지고 영향을 받는 것인가 반문해 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단순히 임금 때문에 회사 경쟁력이 약해질 회사라면 다시 생각해 보면 그만큼 임금에 영향을 많이 받는 노동 집약적 또는 산업 단계에서 매우 낮은 회사라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국가 단위의 생산성 향상의 측면에서 보자면 이제 그만 접을 때도 된 사업체이고 다른 쪽으로 투자를 하도록 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는 거죠. 이 책의 저자는 다른 곳에서는 생산성 향상, 다른 말로 하면 슘페터의 혁신을 그렇게 좋아하시더니 여기서 산업이나, 국가 단위의 혁신 또는 진보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으시는거 같네요.
p403에 현대의 경제가 중산층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는 형태로 가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경험적으로 (좀 더 정확히는 수치로 볼 때) 미국의 중산층은 클린턴 정권 때와는 판이할 정도로 줄어들었고 이른바 수퍼리치라고 하는 계층은 더 늘어났습니다. 이게 단순히 미국만의 현상일까요? 절대빈곤층을 줄이는 것은 당연히 해야할 일입니다. 그러나 이들을 대를 잇는 빈곤에서 구해내기 위해서는 교육과 사회보장에 의한 일자리 확보가 필요합니다. 과연 프리드먼이 그렇게 좋아했다는 자선사업으로 이런 일이 가능이나 할지를 생각해 봐야할 듯 합니다. 그리고 프리드먼이 경원시 했던 공짜 점심(사회보장)은 사실 그냥 단순한 공짜 점심이 아닙니다. 사실 공짜 점심이라는 말이 상당히 자극적인 것이 왠지 이 돈을 대야하는 중산층이 손해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한 것이었죠. 하지만 사실 이들이 내는 혜택은 빈곤층만 보는 것이 아니고 빈곤층, 중산층, 부유층 모두가 공평하게 누리는 것입니다. 이런 기반이 없이 무한 경쟁과 자유의 확대의 방향으로만 가게 된다면 빈곤층만을 늘릴 뿐입니다. 솔직히 이 외에도 부의 격차가 생각하는 것 보다 적다던가, 과거의 억만장자 보다 오늘날의 노동자가 누리는게 더 많다던가 하는 이야기들에 대해서도 할 말은 많습니다. 그럴싸 하게 들리기는 하지만 그것도 빈부 격차의 문제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는 국가 경제에서 부를 어떻게 나눌 것인가 하는 문제를 가치의 문제로 돌려버리는 아주 멋지게 문제의 본질을 빗겨가는 방법입니다. 이런 연구를 한 학자들의 논문에서 설정하는 조건이나 상황들의 맥락을 파악하지 않고 결론만 이야기할 수 없는 문제들이기도 하고, 해석 방식 역시 이념적 판단이 우선하는 왜곡된 것인 경우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결론은 좀 지루하기도 했고 책 저자 또는 편집자가 도데체 무슨 방향을 의도한 것인지 방향성이 불분명했다는 것이죠. 책의 시작도 그렇고 결론까지도 약했으며, 이런 방식의 구성이 되다보니 좀 심하게 말하면 저자가 읽은 책들에서 발췌한 내용들을 별 생각 없이 나열하기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참고 도서 목록들을 보니 책을 쓰시면서 공부도 많이 하셨고 노력도 만만치 않았을 듯 합니다만 좀 더 효과적인 글쓰기 그리고 구성이 필요했다고 보여집니다. 별로 남에게 권하고 싶은 책은 아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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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부터 경제학에 관심이 많이 생겨 경제책을 몇권 읽었다. 물론 전공을 하지는 않아서 지식이 많지는 않았지만 이책에서 얘기하는 맨큐의 경제학 책도 현재 가지고 있고 아담 스미스에 대한 책도 읽어보려고 했는데 이책을 먼저 읽게 되었다. 우선 이책은 두께에 비해서 읽기는 어렵지 않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을 저자식으로 해석한 부분이 맘에 들었다.
'보이지 않는 손'부분에서는 하나의 상황에서 발생하는 두가지의 결과 모두를 알 수 있었다.경제에 대해 무지하더라도 이 책을 읽고 나면 하나의 사이클처럼 경제의 흐름 속에도 어떤 틀이 있다는 생각이 들게된다. 경제를 읽을 줄 안다면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조금은 준비할 수 있고 막연히 불안하지 많은 않을 것이다. 이책은 주로 경제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았던 책이었다.
경제 성장은 인간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우리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주며, 빌 게이츠가 주장하는 창조적 자본주의 하에서는 만병통치약이 될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하게 하고 환경 보전을 위한 능력을 제공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가치관과 실천력과 제공한다는 것이다. 생산 능력이 비약적으로 증가해야 더 많은 인구가 더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으며, 국민의 평균 수명도 늘어난다.-p73
'보이지 않는 손'의 첫째 손가락을 물가, 둘째 손가락을 환율이라고 한다면, 가운뎃손가락은 이자율이라고 할 수 있다. 관심의 비중이 떨어지고 있는 금값을 넷째 손가락,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임금은 새끼손가락이라 가정할 수 있다.-p90
우리가 흔히 겪고 있는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거나 교육비 지출등이 늘어나는 부분이 물가에 대한 부분이고 환율은 주로 수출하는 기업들에게 경쟁력 저하라는 어려움이 생기게 된다. 경기가 안좋으면 사람들은 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게 되기 때문에 이자율은 하락하고 예금은 줄어들고 대출이 늘어나게 된다. 반대로 이자율이 높다고 생각이 되면 예금이 늘고 대출이 주는 현상이 발생한다. 환율부분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어렵게 느껴졌다. 아무래도 원화가치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중국에 잠깐 왔다갔다 하면서 달러나 위엔화 환율에만 신경썼었는데 우리나라의 원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겠다. 개인적으로는 금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전혀 듣지도 못했던 금의 역사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골드에 대한 부분은 따로 다뤘을 정도로 생각보다 많은 분량을 금의 역사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우리가 받는 임금은 노동생산성을 고려하되 생계비를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이 바람직하다. 한마디로 물가에 대해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가장 근접한 부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근로자들의 불안을 해소 할 수 있게 물가가 안정되는 부분이 중요하다. 물론 일 조금하고 임금을 많이 달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임금은 경제를 움직이는 기본이 되기 때문에 항상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세계적인 시사주간지와 경제, 경영잡지에 대한 역사도 알수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부분과는 차이가 조금 나는 책이었다. 물론 경제학에 관한 역사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아담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해 초점이 맞춰져 있을 줄 알았는데 그부분은 반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른 소소한 경제와 관련된 것들의 역사가 대부분이라 개인적으로는 유익했지만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다. 물론 지루하지 않도록 여러 예시를 제시하고 저자의 여러방면으로 넓은 지식에 대해 들은 부분은 정말 좋지만 역사에 대해 다룬 부분이 생각보다 많으니 아직 읽지 않은 사람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그밖에도 와인, 돈에 대한 부분에서도 돈의 역사와 동전의 모양이 결정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각 나라의 돈의 단위와 이름이 생기게 되기까지의 역사적인 부분들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경제와 관련된 모든 것들의 역사를 알 수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가 되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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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심심풀이로 한번 읽어볼 만은 하다. 큰 기대하지 말고 그냥 차 마시면서 가볍게 한 챕터, 화장실에 앉아 먼산 보는 대신 한 챕터씩 읽어내려 간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읽어 내려가기가 소설처럼 쉽다는 말은 아닌데, 온갖 숫자들과 통계들이 문자의 탈을 쓰고 그래프 없이 나열되어 있어서 가독력이 매우 떨어지는 탓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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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학교에서 경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래서 사회에 막상 나와서 자신의 월급을 처음으로 받게되고, 월급을 관리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래도 요즘은 워낙 10억만들기, 재테크 열풍이 불어서 그나마 경제 공부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긴 했지만, 아직 뉴스에서 나오는 경제관련 소식들을 모두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사람이 태반일 것이다.
나역시 경제 공부는 사회 진출해서 접하게 됐으며, 그전에 대학에서도 경제학하면 의뢰히 머리 아픈 학문이겠거니 해서 등한시했었다. 그때 경제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서, 수업을 들었다면, 지금 경제공부도 재밌다는 걸 알았을 텐데, 좀 아쉽긴하다. 보통 사람들 역시 경제학 하면 아직도 머리 아프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경제학 책 같은 경우 찾아서 읽으려는 이는 그렇게 많지 않으며, 뉴스에서 경제가 어렵다고 하면 그냥 어려운가 보다, 활황이라 하면 그런가 보다 하는게 대다수 일 것이다.
그럼 정말 '경제'관련 책들은 모두 머리 아프고 어려울까? 우리의 잘못된 상식을 깨주는 책으로 윤수영 교수가 쓴 <세속 경제학>,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우리 나라에는 재테크 관련 서적은 넘쳐나지만, 정작 우리가 재테크 서적을 읽기전에 꼭 읽어야 할 책은 바로 경제 관련 기본 용어나 이론 등을 소개한 책일 것이다. 하지만 정작 그런 책들은 딱딱하거나 우리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세속경제학>은 우리가 이해하기 쉽도록 그런 경제 용어나 이론 등 경제에 대해 알아야 할 상식들을 읽기 쉬운 이야기 속에서 풀어 설명하고 있다.
<세속경제학>에는 최근 이슈화되었던 복리이자율, 현재가치, 기회비용, 금화와 지폐의 역사, 주가움직임, 투자와 투기, 부자 등 경제학의 역사에서부터 최근 이슈, 경제학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개념, 상식 등을 아주 포괄적으로 다루며, 그런 개념들이 결코 우리와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쉽게 접했던 여러 인물 -아인슈타인, 베토벤 등-과 오즈의 마법사 같은 이야기 속에도 경제의 논리가 숨어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렇게 여러가지 개념들을 설명하다보니, 중간중간 어려운 말들이 나오기도 하고, 책이 좀 두꺼운 감도 있다. 그러다보니 책이 다소 지루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고, 책을 다 읽어내기까지 인내심이 필요하기도 하다. 하지만 다 읽고 나면 뉴스에서 전해주는 경제 관련 소식들과 재테크 서적들이 친근하게 다가올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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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한 평가는 조심스럽다. 화이트 칼라는 블루 칼라에 대비되는 용어다. 당연히 와이셔츠 깃 색깔이 흰색인 사무직을 뜻하는 화이트칼라. 탄스타플이란 용어를 아는가? 그래서 이 책에 일년만 지나도 별 가치를 못 가질 통계자료만 잔뜩 담은 책이라 혹평하려다가 말았다(^^)
P.S. 이 책의 첫 리뷰어가 된 것을 올리고 나서 알았다. 이게 그렇게 혹평할 책은 아닌데 다른 리뷰가 없었다니 저자에게 몹시 미안하다. 개인적으로 몰랐던 사실을 알려준 책은 그게 어떤 책이든 고맙다. 아는 것이 힘임을 굳게 믿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