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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퇴근하는데 아이한테 전화가 왔어요.. "엄마 빨리 와" 하길래 급한 맘에 집에 도착해보니 택배가 왔다고 뜯어보자는 소리더군요.. 아이에게 뜯어봐도 좋다고 했더니...이책이 도착했드라구요.. 이책 친구는 좋아.... 정말 단순한 글이예요.. 5살 아이에게 글밥이 많은 책 위주로 읽었는데 이렇게 글이 없으니 금방 아이는 책을 읽드라구요.. 서로 너무나 틀린 백인과 흑인 아이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이예요..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학교때만큼 누군가를 사귀고 마음을 열어가는게 정말 쉽지는 않은거같은데 이책을 보면서 우리의 인생을 보는거같애요...학창시절의 친구만큼 소중한게 없잖아요.. 직장에서 사귄 친구는 학창시절의 친구만큼 마음을 나누는게 쉽지많은 않은거같애요.. 이해타산이 아닌 순수한 아이로 돌아가서 아이랑 정말 편하게 읽은거같내요.. 이책은 좋은게 혼자 읽어주는게 아니라 서로 인물이 되어서 읽어도 좋은거같애요.. 우리아이가 글을 알기 때문에 한줄씩 읽으니 더더욱 재밌네요.. 쉬운 책이라 아이가 혼자서도 줄줄줄 읽더니 이제는 외우더라구요.. 야 뭐라고? 나좀봐 누구? 아이랑 재미나게 책을 읽고 싶다면 친구는 좋아 책 권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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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큼지막하게 '친구는 좋아' 라는 제목이 들어차 있는 예쁜책. 출판사 서평만 보고 냉큼 골라 읽혀줬는데 독자로서 만나본 이책은 정말 말이 필요없는 알맹이만 들어찬 책이네요.
어렸을때부터 많이 내성적이서 동네 친구말고는 별다른 친구도 없이 지내온 터라 아이에게만큼은 많은 기회도 주고 싶고 다양한 친구를 만나게 해주고파서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답니다.
뭐든지 맘대로일것 같은,, 옷도 헐렁하게 맘대로 입은 친구와 뽀얀 얼굴에 옷 매무시도 단정한 아이가 속내를 들어보이면서 친구가 되는 상황을 군더더기 없이 표현한 책이네요.
'친구' 라는 말은 얼마나 가슴에 따뜻하게 와 닿는말인지 몰라요. 부모 다음으로 좋은 말 설레는 말이 친구 아닐까 싶네요.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 친구랑 많이 서원해 지긴 했지만 맘을 털어놓고 술한잔 기울일수 있는 친구,,정말 그립습니다.
뽀얗게 예쁜 친구는 잘지내지 못한다고 말하네요. '"왜?" 라는 물음에 "친구가 없거든"이라고 대답을해요. 요즘 아이들은 나가봤자 동무가 없어서 어려서부터 놀이방 어린이집을 가게 되잖아요.
둘이 친구가 되서 "야호!!신난다"하며 만세를 불러제끼는 두 아이의 모습은 아주 날아갈듯합니다. 친구를 사귄다는 것은 아주 신나고 즐거운 일임을 꼬맹이들도 다 알지요. 용감하게 친구하자~~하면서 다가가보는 아이에게 많이 칭찬해 주고 싶네요. 내 아이가 이렇듯 용감해지질 바래봐요. 오랜만에 만나본 즐거운 책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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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을 주는 별이 더 있다면 더 주고 싶은 책이다... 읽는 내내 엄마도 신났고, 아이들은 더 신이 났다.
처음 책을 받았을때 한번 슬쩍 보았는데, 허걱.. 무슨책이 이런가 했다.
이게 뭐야... 한편 어이가 없기도 하고, 어떻게 본다면 성의도 없게... 그림은 오로지 두녀석 뿐이고 내용이란것도 없이 두녀석의 아주 단순한 대화뿐이다. ㅋㅋ 웃음이 나왔다. 하지만..... 좋.았.다.
집에 가져와서 다움이에게 보여주니, 한장 한장 넘기면서 글을 읽는다. 요즘들어 부쩍 스스로 책을 읽고 쓰는것을 좋아하지만, 아직은 완전히 한글을 뗀게 아니라 조금 서툴다. 하지만, 이책은 다르다.. 후다닥... 한장 한장 넘기면서 읽어나가는데.. 한번을 읽고나더니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이번에는 감정까지 실어가면서 꽤나 재밌게 읽어나간다. 동생이 옆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쳐다본다.
저녁에 책을 읽자고 하니, 이책을 들고왔다. 그리고는 엄마는 검은친구가 되고, 다움이는 흰친구가 되었다. 한페이지를 엄마가 읽으니, 다음페이지는 다움이가 읽는다. 정말 두 사람이 대화를 하듯이.
다 읽고나니 이번에는 역할을 바꾼다. 실제 자리까지 바꿔앉았다. 다움이가 검은친구가 되서 보다 더 활기찬 목소리로 친구가 되자고 제안을 한다. 마지막에 야호! 신난다! 만세! 할때는 지민이까지 합세를 했다.
너무 단순해서인지.. 대여섯번을 읽고, 또 읽었다. 마침 지방 갈일이 있어서 가는데 이책을 들고 갔다. 또 몇번을 읽었는지 모른다. 그러면서도 또 재미가 있다.
그러더니만... 글자를 전혀 모르는 지민이가 글(?)을 읽는다.(?) "야! --- 뭐라고? / 나좀봐 --- 누구?........" 다 외운것이다..ㅋ
이야기는 단순하다. 하지만, 재미가 있다.
쓰여있는 내용은 한두마디뿐. 하지만, 그속에서 생각해보는 내용은 너무도 많다.
친구는 역시 좋다. 네가 나의 친구가 되어준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그림속 아이들의 표정이 그것을 말해준다.
엄마나, 두 아이의 얼굴에 번지는 미소만큼이나, 친구는..... 좋.다.
두 녀석이 하는 대화인데, 한페이지에는 위 표지속의 왼쪽아이가, 옆페이지에는 오른쪽 아이가 나와서 서로 대화를 한다. 너무 단순해서 여기 옮겨본다. 이것뿐이다. 하지만..... 책속에는 너무도 많은것을 가지고 있다.
야! --- 뭐라고? 나좀봐 --- 누구? 너말이야! --- 나? 그래, 너. --- 왜? 잘지내니? --- 별로. 어쨰서? --- 재미없어. 왜? --- 친구가 없거든. 어이쿠 --- 진짜야. 있잖아! --- 으응? 나하고 친구하자! --- 너하고? 그래, 나하고! --- 너하고! 어때? --- 글쎄. ? --- 좋아! 야호! 신난다.!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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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마자 노란 책 표지가 눈에 확띄었다 표지만큼 큰 글자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흑인친구하고 백인친구가 나오는데 둘의 대화는 정말 간단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을 가르쳐 준다. 바로 친구라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진정한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인생 성공한것이라는 말도 있듯이 친구의 소중함은 정말 중요한것이다. 야~ 뭐라고? 나좀봐~ 누구? 너말야? 나? 왜? 나하고 친구하자? 등등의 간단한 대화가 나온다. 흑인 친구는 씩씩해 보이고 백인 친구는 수줍음도 많고 소심해 보였지만. 흑인 친구가 먼저 우리 친구하자~ 라는 말에 선뜻 좋은 친구가 된다. 인종을 떠나서 친구는 누구나 할수있다. 아이 한테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 없었으면 좋겠어?라고 간단하고 유치한 질문을 했봤다 5살 우리 아들은 당연히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명쾌하게 대답을 한다. 그래서 친구의 소중함을 한번더 말해줬다. 이 책은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수 있을것 같아서 유아들에게 많이 권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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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받자마자 뜯어 보았다. 책의 굵은 글씨가 눈에 띄었다.. 그러고 책장을 넘기면서 조금 실망스런 표정을 짓게 되었는데 그것은 글자가 정말정말 몇자 안된다는 것이었다. 가끔 아이들에게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고 겉 모습으로 사람을 좋다 나쁘다 말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그런 실수를 오늘 한 것 같다.. 호빵을 먹으려던 찰나 택배가 왔었기에 우린 둘러 앉아 호빵을 먹으면서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엄마표로 읽어보았다.. 눈 깜짝할 새 책의 내용은 끝이났다. 그래서 이번엔 아이와 함께 각자 주인공의 한사람으로 대화하듯 읽었다. 옆에서 듣고 있던 딸아이는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웃기만 했다. 그러고 다시 인물을 바꿔 아이와 또 다시 읽어가면서 뭔가 느껴졌다. 아이도 나와같이 느낀 듯 끝부분 친구가 되어 만세를 부르는 페이지에서는 환호성과 함께 하이 파이브를 했다. 아이도 그림책을 보면서 마음을 열어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갔으면 한다 요즘 책의 힘이 세다는 걸 차츰 알아가는 중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책을 받게 되어 넘 감사할 따름이다. 그런데 책 내용중에 [어이쿠! 진짜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괜찮아? 아니!] 이렇게 표현되면 어땠을까 바꿔보았다. 어이쿠 라는 말은 아이들이 쓰기에는 어감이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서...
서로 피부색도 틀리다. 한아이는 불량끼가 있는듯 거만해 보이고 그런 아이를 보면서 다른 아이는 주눅이 든다.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는 짧지만 그안에 담겨 옮겨지는 말속에 모든것이 함축되어진 듯 두 아이는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듯 친구가 되는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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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좋아! 크리스 라쉬카 글. 그림 (다산기획)
나는 주로 그림책을 볼때 표지를 젤 꼼꼼히 살펴본다. 친구는 좋아! 책 표지는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다. 빨강과 초록의 굵고 선명한 글씨체와 노랑의 바탕색을 보면서 신호등이 떠올랐다. 노랑의 표지를 보면서 두 주인공의 모습으로 시선을 옮겼다. 붉은 동그라미(일장기는 아니겠지만)가 선명한 흰 셔츠, 신발끈은 풀어진채로 한발을 막 내딛고 있는 친구와 두 팔을 활짝 벌려 친구가 오길 미소지으며 바라보는 두 친구의 모습이 책 내용을 충분히 추측하게금 한다. 겉표지를 넘기면 부모님께 바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친구가 서로 외면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두 친구 사이에 침묵은 야! 고함에 깨져버린다. 깜짝 놀라 돌아선 친구는 기죽어서 뭐라고?라고 작게 되묻는다. 친구의 작은 물음에 나 좀 봐! 하면서 관심을 끈다. 집게 손가락을 하늘을 가리키고 다른 한손을 옆구리에 얹혀져있는 다소 건방진 모습으로 말이다. 그의 건방진 모습에 주눅이 친구는 손을 어디다 둘지 머뭇거리면서 누구?라면 조용히 댓구한다. 하늘로 치켜든 집게 손가락을 친구를 가리키면서 너 말이야!, 놀라 당황한 친구는 자신임을 알고 눈이 동그래진다. 그리고는 잘지내니?라는 물음으로 친구의 관심을 이끌어 낸다. 친구가 없어 재미가 없다는 친구의 대답을 통해 용기를 내어서 나하고 친구하자!라고 제안을 한다. 친구가 대답을 머뭇거리자 다소 의기소침해진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대답을 미루면서 뜸을 들인 친구의 좋아!라는 대답을 듣고 둘은 하늘이라도 올라갈듯 환호성을 지른다. 서로에게 관심의 주파수를 던지면서도 선듯 나서서 말할 용기가 없어 서먹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나역시 낯을 가리는 편인지라 먼저 다가선다는게 무척 힘든일 중에 하나이다.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 일것이다. 아이들 세계에서 친구는 무엇보다도 소중한 존재이다. 가족이 아닌 누군가와 처음으로 관계맺기를 하는 대상이 친구인것이다. 책에서 보여주듯 다소 직설적인 화법과 빠른 전개로 아이들이 몰입할 수 있게 유도되었다. 몇 마디의 말로 많은 의미를 전달하는 작가의 능력이 느껴진다. (아이들의 심리역시도 잘 파악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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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가 많다고 해서 책의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글씨가 없고 그림만 있는 그림책으로도 충분히 작가가 의도하는 내용을 알수있듯이 말이지요. 친구는 좋아는 본문을 넘겨보면 글자가 하나 아니면 세글자 정도됩니다. 무척 간결하죠~^^
서로다른 남자 아이둘이 길을 가다 한 친구가 먼저 말을 겁니다. 자기좀 보란 얘기죠? 잘지내냐고 묻고, 상대방 친구가 재미없다고 하니.. 왜? 재미가 없는지 궁금해 합니다. 친구가 없어서 그렇다고 하자... 기꺼이 자기가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말하죠~ 그리고 둘은 친구가 됩니다. 친구를 만나서 너무 행복해 보이는 두아이들... 짧은 글속에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것 같습니다.
5살 큰아이 민지는 어린이집에 친한친구가 4명있다고 해요. 집에와서도 친구들 얘기를 곧잘 합니다. 친구는 좋아 책을 보면서 하는말이..." 친구가 생겨서 이친구는 좋겠다" 합니다. 친구의 소중함을 알아가는것 같아요.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단비 같은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많이 아껴줘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