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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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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을 만든 이병철   아들을 위한 유아그림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다가 신간코너에서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기업인의 이야기들이 참 재미있었다. 말로만 듣던 이병철을 읽을 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 책 한 권 줄이고, <이병철>을 빌려왔다.   저녁식사후 엄마가 아이와 노는 사이 쉬지 않고 읽어내려갔다. 부농의 막내 아들로 태어나 귀여움을 독식하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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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을 만든 이병철

 

아들을 위한 유아그림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다가 신간코너에서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기업인의 이야기들이 참 재미있었다. 말로만 듣던 이병철을 읽을 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 책 한 권 줄이고, <이병철>을 빌려왔다.

 

저녁식사후 엄마가 아이와 노는 사이 쉬지 않고 읽어내려갔다. 부농의 막내 아들로 태어나 귀여움을 독식하고 살았을텐데 기업가로 성공하기까지의 인생이 모두 실려 있었다.

 

기업인 하면 색안경끼고 보는 것도 사실이고, 어느 정도의 비리를 저질러야 한다는 것도 사실일테지만, 일단 이 책에서는 긍정적인 면만 그리고 있다. 물론 나는 기업을 하는데 있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잘 모른다. 어려서부터 유통업을 하시던 아버지는 나에게 인생사 '신용'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은 많이 하셨다.

 

양조장을 시작으로 우리 나라 전 분야에 걸쳐 기업을 만든 사나이. 그가 바로 이병철이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 때마다 최고를 위해 노력했다. 처음부터 작게 시작하는 법은 없었다. 일단 시작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하고, 시작했으면 최고가 되어야 했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열심히 연구해야 했다.

 

이병철 역시 사람을 남기는 기업을 운영을 했다. 기업의 이윤도 중요하지만, 믿을 수 있는 사람을 확실하게 믿어주어 더 충성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었던 것이다. 기업이 오너의 것이 아닌 우리들의 것이라는 것을 심어주기 위해 지분을 모두 갖지 않고 직원들이 함께 나누어 가져 내 회사라는 생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내가 하는 교육은 이윤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대표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을 남기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k******0 2008.1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