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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들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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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원의 투자를 받습니다.***는 얼마에 팔립니다.***의 창업자 ***는 얼마에 회사를 넘깁니다.***는 **를 얼마에 인수합니다.   벤처기업은 시골뜨기 처녀입니다. 투자자는 뚜쟁이쯤 됩니다. 처녀와 뚜쟁이의 공통된 관심사는 좋은 기술을 배우는 것도, 고상한 교양을 쌓는 것도 아닙니다. 오로지 얼마나 좋은 사람에게 시집가는가입니다. 처녀는 아직 그리 세련된 외모를 갖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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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원의 투자를 받습니다.
***는 얼마에 팔립니다.
***의 창업자 ***는 얼마에 회사를 넘깁니다.
***는 **를 얼마에 인수합니다.

 

벤처기업은 시골뜨기 처녀입니다. 투자자는 뚜쟁이쯤 됩니다. 처녀와 뚜쟁이의 공통된 관심사는 좋은 기술을 배우는 것도, 고상한 교양을 쌓는 것도 아닙니다. 오로지 얼마나 좋은 사람에게 시집가는가입니다. 처녀는 아직 그리 세련된 외모를 갖추질 못해서, 몇몇 사람들로부터만 눈길을 받을 뿐입니다. 이제 뚜쟁이의 조언과 도움으로 화장을 합니다.

 

처녀는‘고객’이란 기초화장품과 ‘가능성’이란 색조화장품으로 꾸미면 몰라보게 달라집니다. 거기에 ‘이익’이란 장신구를 조금만 더하면 금상첨화입니다. 화장만 잘되면 장신구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돈 많은 그 사람에게 시집만 가면 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장신구를 몇 개 달 수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평생 옆에 같이하면 마냥 행복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같은 방을 쓰게 되었을 때 궁합이 척척 맞아 웃음꽃을 피우며 행복한 생활을 보내는 커플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몇몇 커플은 돌아와서 궁상맞게 다른 배우자를 찾기에 바쁩니다. 하지만, 일단 돌아오면 더 많은 화장품이 필요합니다. 이전의 모습을 알고 있는 이들은 웬만한 화장발에는 넘어올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부자집에 시집가서 팔자 핀 그네들을 보노라면 질투가 납니다. 그런 그네들을 이쁘게 봐주는 그들의 관습이 부럽기도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이들도 그네들에 비해 전혀 꿀릴 것이 없는데, 다만, 시집을 잘못 가서 지지리도 고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 팔자겠지요.

 

통찰이란 말을 붙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돈 많은 이들에게 잘 보여 자기의 회사를 얼마나 비싸게 팔 것인가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통찰이란 말은 영 어울려 보이지가 않습니다. 과대 포장이 아닐런지요. ‘먹튀들의 행진’은 어떨까요? 돈 많은 사람들에게 먹고 튀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닙니다. 수영장에서도 지워지지 않을 정도의 화장 기술이 필요합니다. 여기 있는 32명 중 대부분의 인생 목표는 내면의 가치를 인정받는 데 있지 않습니다. 잘 화장하는데 있습니다. 화장의 기술을 배울 사람들은 참고할 만 합니다.

 

아, 그렇다고 부자집에 시집간 사람들 모두가 화장발이란 건 아닙니다. 여기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부자집에 시집간 사람들 치고 화장발이 잘 안 먹는 경우도 없지 않습니까. 화장발, 참 중요하긴 하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b****y 2008.03.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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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두근두근하게 만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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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노믹스를 읽고나서 뭔가 부족한 허기를 느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웹2.0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개념적인 내용이 아니라 구체적인 땀을 보고 싶었다. 그러다가 쥐게된 이책, 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   이책에는 페이팔, 핫메일, 애플컴퓨터, 익사이트, 소프트웨어 아츠, 로터스, 아이리스/그루브네트워크, 블로거닷컴/파이라랩스, 야후, 리서치인모션, 마림바, G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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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노믹스를 읽고나서 뭔가 부족한 허기를 느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웹2.0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개념적인 내용이 아니라 구체적인 땀을 보고 싶었다.

그러다가 쥐게된 이책, 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

 

이책에는 페이팔, 핫메일, 애플컴퓨터, 익사이트, 소프트웨어 아츠, 로터스, 아이리스/그루브네트워크,

블로거닷컴/파이라랩스, 야후, 리서치인모션, 마림바, G메일, 웹TV, 티보, 바이어웹, 딜리셔스,

블로그라인/원리스트, 크레이그리스트, 플리커, 웨이즈/인터넷아카아브/알렉사인터넷, 어도비시스템,

오픈시스템, 37시그널, 아스디지타, 포그크릭소프트웨어, 틀립어드바이저, 핫오어낫, 티클,

파이어폭스, 식시어파트, 라이코스, 얼라이언트컴퓨터/쉐어홀더닷컴 총 32개 인터넷, 컴퓨터, 소프트웨어

관련 회사의 창업자들과 벤처투자자인 제시카리빙스턴과의 대담을 장장 660페이지에 걸쳐 모아놓았다.

 

창업, 특히 인터넷관련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겐 그야말로 필독서가 될 수 있다.

 

기억에 남는 부분이 너무나 많아 딱히 어떤 부분을 골라낼 수가 없다.

지금은 성공한 그들 대부분이 '끊임없는 불안'과 '돈걱정'과 '내부자간의 크고작은 다툼'에 시달리면서도

'불굴의 정신'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에 집중해서 성공에 이르렀으며

역시 적당한 '운'도 작용 했음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들의 일이 재미있었다는 사실.

 

아침에 눈을 떴을때,

해야 할 일로 가슴이 뛰는가, 가슴이 답답한가.

 

날 다시한번 두근두근하게 만든 책^^

h******b 2009.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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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렇게 쉬운 거였어 ? ... 벤처로 돈버는 거 ?
"이런... 이렇게 쉬운 거였어 ? ... 벤처로 돈버는 거 ?" 내용보기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우연한 기회였다. 같이 일하는 분의 책상에 얹어 놓은 것을 우연히 지나가다가 보면서 잠깐 들춰봤다가 그만 구입하고 읽게 된 것이다.   이 책은 미국의 주요 벤처업체를 일으켜 성공한 32명의 서로 다른 창업자들과 인터뷰한 것들을 묶어서 낸 책이다. 저자는 이들 창업자들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통해 각 창업자들의 배경과 창업을 전후로 한 사정, 아이
"이런... 이렇게 쉬운 거였어 ? ... 벤처로 돈버는 거 ?" 내용보기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우연한 기회였다.

같이 일하는 분의 책상에 얹어 놓은 것을 우연히 지나가다가 보면서 잠깐 들춰봤다가

그만 구입하고 읽게 된 것이다.

 

이 책은 미국의 주요 벤처업체를 일으켜 성공한 32명의 서로 다른 창업자들과

인터뷰한 것들을 묶어서 낸 책이다. 저자는 이들 창업자들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통해

각 창업자들의 배경과 창업을 전후로 한 사정, 아이디어 도출 계기, 문제점과

극복 방법, 후배 창업자들에 대한 조언 등을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많은 업체들이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 성공한 업체들이면서

우리와는 달리 기술적인 깊이가 다소 낮거나 UI측면이 약해도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왜 그때 내가 있던 곳, 내가 있는 곳, 내가 했던 일,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아쉬움을 갖게 되는지...

 

결론은...

 

아이디어만 있다고 회사를 차려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디어도 없이 회사를 차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아이디어를 함께할

적절한 인재들과 믿음을 기반으로 하는 회사 분위기, 그리고 적절한 돈줄을 물어 올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 혹은 적절한 운과 타이밍...

 

무엇보다 자신의 꿈을 갖고 노력할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 책 양도 많고 미국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어 우리 나라에서 참고하기에는

다소 아쉽지만, 번역도 적절하고 나름대로 벤처 쪽에 관심이 있는 분은

읽어 보실 것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k***h 2008.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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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Busi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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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면서도 막상 그게 뭐냐? 라고 질문을 받으면 대답을 하기가 쉽지 않다. 정보 기술이란 어느 정도를 말하는 것일까? 막연히 컴퓨터와 관련된 것 이라고 생각하면 될까? (책과는 상관 없는 내용이지만..)   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이 무얼까? 궁금해 하면서 책을 읽어 나갔는데... 어라? 왠지 이거... 컴퓨터 테크놀로지에 있어서의 통찰. 그것도 돈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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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면서도 막상 그게 뭐냐? 라고 질문을 받으면 대답을 하기가 쉽지 않다. 정보 기술이란 어느 정도를 말하는 것일까? 막연히 컴퓨터와 관련된 것 이라고 생각하면 될까? (책과는 상관 없는 내용이지만..)

 

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이 무얼까? 궁금해 하면서 책을 읽어 나갔는데...

어라? 왠지 이거... 컴퓨터 테크놀로지에 있어서의 통찰. 그것도 돈이 되는 통찰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아무래도 이쪽 분야와는 크게 관련이 있지 않다보니 교양 책 읽듯이 읽어나갔다. 뭔가 많이 느꼈다기 보다는.. 그렇구나, 공돌이는 이렇게 돈 벌면 되겠군! 하는 발견? 세계 갑부 빌 게이츠도 공돌이가 아니던가!

 

하드웨어적이건 소프트웨어적이건 (주로 소프트웨어 쪽이 소개가 되긴 했다) 컴퓨터가 좋아서 매달리던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어 주는 그 통찰이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g********t 2008.01.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