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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광고매체의 트렌드였던 커다란 사탕을 문 얼굴과 카우보이 모자 그리고 만화같은 말풍선. 독특한 앨범커버의 주인공 '요조'를 아시나요? 얼마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Go Go Chan'를 불렀던 여가수라면 아시려나요?
이런 엉뚱함은 ‘슈팅스타’에서도 이어집니다. ‘중랑천에서 무술 연습하는 주성치’도 만나고 ‘강 위에서 춤추는 모습’도 볼 수 있는 코믹하고 엉뚱한 상상력의 세계를 들려줍니다. 이런 독특함은 멤버 소개가 곁들여진 곡' 그런지 카'에서도 드러납니다. 만화 속 캐릭터같은 소개는 절로 웃음 짓게 합니다.
하지만 소규모아카시아밴드와 함께한 작업물이기에 소규모의 영향은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소규모의 영향이 농후하게 보이는 트랙들도 포진하고 있는데 '사랑의 롤러코스터'와 '꽃'이 바로 그렇습니다. '사랑의 롤러코스터'는 요조의 꺾기는 능청스러운 트로트같습니다. 물론 그 점에서 요조만의 재치는 놓치지 않았지만요. 사랑을 힘겨운 오름과 순식간의 내림이 있는 롤러코스터에 비유한 재치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느낄 법하네요. 이미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소개되었던 '꽃'은 노골적으로 '소규모' 2집의 연장선에 있을 법한 곡입니다. 그럼에도 요조의 목소리로 듣는 그 느낌은 소규모의 2집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낮잠’에서 무게 중심은 거의 소규모 쪽으로 기울어져, 소규모의 보컬 ‘은지’가 불렀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을 '소규모다운' 곡입니다. 전반부와 후반부의 다른 느낌이 인상적인데 그 제목으로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처량하게 꾸벅꾸벅 낮잠으로 빠져드는 전반부와 행복한 꿈을 노래하는 후반부는 마치 '일장춘몽'을 표현하는 듯합니다. 단아한 기타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숨바꼭질'도 그런 소규모의 입김이 크게 느껴집니다. 소규모 2집의 '두꺼비'처럼 어린 시절의 놀이를 차용하여 동심의 세계로 이끌지만, 즐거운 '두꺼비'와는 달리 보일 듯 말 듯한 숨바꼭질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충분한 절충선 위에 있는 곡들은 이 공동작업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합니다. ‘Love’가 그 대표로 소규모와 조우한 요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규모 스타일의 단촐한 연주 위에 흐르는 요조의 상큼한 목소리는 소규모에서는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공연을 배제한 앨범 자체만으로 보았을 때 가장 매력적인 곡이기도 하구요. '바나나 파티'는 요조가 'May'라는 이름으로 참여했던 '허밍어반스테레오'의 'Banana Shake'를 떠오르게 하는 제목입니다. 하지만 함께한 허밍어반스테레오와 소규모가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하듯 비슷한 제목과는 달리 다른 분위기의 곡입니다. 길지 않은 가사에서부터 그 차이가 느껴지지 않나요?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라이브와 음원의 괴리감은 아쉽습니다. 'My Name is Yozoh'나 '슈팅스타'는 자체로도 흥겨운 곡이지만, 공연을 통한 체험이 더해졌을 때 그 흥이 최고조에 이르는 곡입니다. 하지만 앨범에서 그 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점은 아쉽습니다. 분위기를 최고조에 이르게 할 부분에서 절정에 이르지 못하고 꺾이는 느낌입니다. 'Shooting star'나 'My Name is Yozoh'를 공연과 비교하면 무기력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구요. 작년 'EBS 스페이스 공감' 방영 후의 분위기를 타지 못한 점도 인디음악을 즐겨듣는 한 사람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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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의 노래를 처음 듣게된건 `마담B살롱' 에서였다. 그 유명한 my name is yozoh . 솔직히 처음 들었을때, 좀 웃겼다. `ㅋㅋ 뭐야 저 노래.' 하고.
가볍게 채널을 돌려버릴수도 있었지만 노래를 부르기 전에 그녀가 소규모아카시아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의 목소리가 아른아른해서 채널을 돌릴수가 없었다.
요조가 노래를 할때의 그 목소리도 좋지만 평소에 말할때의-자주 들어본적은 없지만-그 목소리가 참 좋다. 털털하게 웃는 모습보단 조근조근 말하는 모습이 더 좋고.
소규모아카시아와 함께한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슈팅스타인데, 발랄하고 달달한게, 너무 좋다.
앞으로도 그녀가 보여줄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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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보다 요조님을 먼저 알아서 이 앨범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요조만의 느낌을 살리기 보다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랑 조화를 이루었더군요. 즐거운 비트에다가 요조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더해지니깐 아주 매력적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바나나파티나 슈팅스타가 많이 끌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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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가 예쁘고, 가사가 예쁘고, 보컬 소리가 예쁜, 다시 말해서 3박자를 고루 갖춘 요조의 데뷔앨범. 노래가 잔잔해서 좋고, 듣기 편해서 좋고, 들을수록 매력있어서 좋다. 이 음반,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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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 지친 내게 많은 힘을 준 그녀의 목소리, 노래!! 정말 칠팔년만에 CD를 구매하게 해준 장본인이다^^
몇년전부터 인디음악쪽에 관심을 가지다가 알게 되었는데,, 그 임팩트는 너무너무 내게 긍정적이었다~ 보통 유명가수의 음반에 아는 노래 타이틀곡 포함해서 몇곡채 안되는데 인디음악, 특히 요조 앨범엔 신기하게 전곡 다 알고 있다는~ㅋㅋ
흔한 사랑 노래보다 일상에서 묻어나는 소소한 것들을 다뤄 듣기가 너무 편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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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하는 사랑얘기를 흔히 들을 수 없는 음악에 담아낸 yozoh.
2006년 9월 9일에 EBS space, 공감 방송에 출연하기도. (방송 사상 처음으로 앵콜을 받기도 했다지)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객원 보컬이었던 그녀의 앨범. 허밍어반스테레오의 바나나쉐이크, 샐러드기념일과 같은 노래, 아님 최근의 커피프린스의 곡들도 그렇고 편안하고 귀엽고 재밌는 목소리 곡들이다
캐롤을 듣기에는 너무 평범,하다고 생각되는 요즘 딱 듣기 좋다는 표현이 이 앨범 출시 시점과 음악에 대한 내가 할 수 있는 리뷰라면 리뷰가 되겠다. 노래 제목처럼 그냥 딱, 사랑, 낮잠과 같은 편안함 그 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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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 하면 사랑의 롤러 코스터가 최고.라고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다른 음악들도 꽤 좋았다.
요조 음반의 특색이라면
주변에서 들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소리들이
예쁜 목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있어 독특하다..ㅎㅎ
친구의 컬러링을 듣고
단번에 '이거다 ' 싶어서.. 산 앨범..
달콤한 딸기 무스 케이크 같은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
락이나 자극적인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비추천..
아주 아주 귀엽고 예쁜 노래들만 담겨있다.
꼭 음반사시기 전엔 인터넷 음원 검색해서 들어보시고 구입하시면 좋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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