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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꼬마 눈으로 본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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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 책 제목처럼 달콤한 내용이리라 생각했던 내용과는 달리 다소 죽음과 천국이란 어두운 주제를 어찌 이렇게 아이들 눈으로 밝게 아기자기하게도 표현 할 수 있을까 사실 이런 주제는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하는 걱정에  저 조차도 아이에게 읽혀 주기가 참 꺼렸는데  의외로 너무나 거부감이 없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주인공 토끼 요리스 와 고양이 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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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 책 제목처럼 달콤한 내용이리라 생각했던 내용과는 달리

다소 죽음과 천국이란 어두운 주제를 어찌 이렇게 아이들 눈으로 밝게 아기자기하게도

표현 할 수 있을까

사실 이런 주제는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하는 걱정에  저 조차도 아이에게

읽혀 주기가 참 꺼렸는데  의외로 너무나 거부감이 없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주인공 토끼 요리스 와 고양이 오스카 거의 채색 없이 만화 같은 두 캐릭터가 정말 귀엽기만한데 사탕이랑 음료수를 챙겨 소풍 나온 두 친구 잔뒤 밭에 앉아 나누는 이야기들은 다소

아이들이 고민하기에는 좀 무거운 내용이 아닌가

아이들 시선으로 하늘을 닮은 파란 사탕에서 시작 되는  높디높은 하늘위에

천국이 있을까, 죽으면 가는 곳이라는데 ....네가 간다면 나도 따라 갈테야 , 죽어서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너무 넓어서 또는 서로를 몰라 볼까봐 천국엔 사탕이 있을까 ,없으면

지금처럼 또 가지고 가면 되지 등등 

온갖 궁금증과 고민을 읽으면서 나도 어릴땐  저런 고민과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던

생각이 나서 살짝 웃음이 났어요 그리고  두 꼬마 친구들의 그들 나름의 궁금증과 고민 해결 방법이 참 아이들 답고 아~ 그런  방법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하는 책이었답니다


y***0 2007.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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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그 추억과 우정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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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저는 지금도 가끔 사탕을 먹습니다.어릴 적에는 손바닥만큼이나 커다란 사탕을 들고다니며 먹는 아이들이 몹시도 부러웠던 적이 있지요.그래서인지 제 아들에게 먹을 것을 사주는 것에 대해 관대한 편이지요.파란색 표지에 새하얀 두 마리의 동물 친구들. 고양이와 토끼지요. 두 친구의 우정은 '사탕'을 매개체로 해서 잔잔하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또한 우정 뿐 아니라 죽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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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저는 지금도 가끔 사탕을 먹습니다.
어릴 적에는 손바닥만큼이나 커다란 사탕을 들고다니며 먹는 아이들이 몹시도 부러웠던 적이 있지요.

그래서인지 제 아들에게 먹을 것을 사주는 것에 대해 관대한 편이지요.

파란색 표지에 새하얀 두 마리의 동물 친구들. 고양이와 토끼지요. 두 친구의 우정은 '사탕'을 매개체로 해서 잔잔하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정 뿐 아니라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데, 단지 죽는 다는 것이 무서운 것도 아니고 영원한 이별도 아닐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에 주제인듯 보입니다.

아이들이 어리다고 해서 '죽음'의 상황에 직면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할머니 혹은 할아버지 또 그 이상 소중한 누군가와 이별의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런 내용의 동화를 접하다보면 아마도 죽음에 대한 공포나 슬픔이 희석되지 않을까 하는군요.

게다가 최첨단 문화와 경제 발전과 더불어 주인공 친구들인 요리스와 오스카는 휴대폰의 문자메세지로 주고받으면서 그들만의 대화를 나눕니다.
요즘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제법 갖고 있는 듯하니, 이렇게 동화 속에서 만나는 내용도 그리 어색하지는 않은 듯. 아니 오히려 참신한 아이디어인듯 합니다.

사탕과 토마토 주스를 갖고 공원에서 함께 만난 요리스와 오스카. 둘이 나란히 사탕을 먹으며 이야기를 합니다.

"이 사탕은 꼭 하늘처럼 파랗다."
"저 높은 하늘에는 뭐가 있을까?"

"정말 저 하늘에 천국이 있을까?"
"네가 천국에 간다면 나도 따라갈테야."

사탕을 먹다 하늘을 바라본 그 둘의 대화는 이제 천국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천국이 너무 넓어서 못 만나면 어떡하지?"
"그럼 천국 입구에서 만나기로 미리 약속하면 되지 뭐."

정말 아이들다운 발상이 아닐 수 없지요.
아주 오래도록 우정을 나누고 싶어 천국에서도 꼭 만나자는 요리스와 오스카가 무척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n*******4 2007.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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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각에서 본 천국의 세계
"아이들의 시각에서 본 천국의 세계" 내용보기
도저히 겉표지만 봐서는 내용을 짐작할 수 없는 동화책이다.   이 책은 당연지사 아이들의 책이건만 어른이 읽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어른의 시각이 아닌 아이들의 시각에서 죽음의 문제를 다뤘기 때문이다.   커다란 가방에 넣고 다니며 지하철에서나 카페에서 그냥 보고싶을때마다   슬쩍 꺼내서 펴 보고 싶은 그런 그림책..   그림 삽화도 특이하고
"아이들의 시각에서 본 천국의 세계" 내용보기

도저히 겉표지만 봐서는 내용을 짐작할 수 없는 동화책이다.

 

이 책은 당연지사 아이들의 책이건만 어른이 읽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어른의 시각이 아닌 아이들의 시각에서 죽음의 문제를 다뤘기 때문이다.

 

커다란 가방에 넣고 다니며 지하철에서나 카페에서 그냥 보고싶을때마다

 

슬쩍 꺼내서 펴 보고 싶은 그런 그림책..

 

그림 삽화도 특이하고 간결한걸 보니 그림마저도 오스카와 요리스의 대화내용을

 

군더더기없이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오스카와 요리스는 사탕을 좋아하는 단짝 친구인가 보다.

 

별 두려움도 없이 죽은 뒤에 일어날 일에 대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야기를 나누는 두 친구를 보면서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을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별 저항없이 단순 경쾌하게 죽음에 대해 얘기해준다.

 

이 책에서처럼 죽음이 슬프지도 무섭지도 않고 또 다른 세계로 또 다른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a***o 2007.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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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구성이 매력적인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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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단어가 있지요.그것은 너무나 달콤한 '사탕'입니다.색색가지의 다양한 모양새와 기분까지도 단번에 바꾸어주는 달콤한 맛 때문에모두들 그 유혹에 넘어가지 못하지요.이런 친근한 '사탕'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죽음에 대해 전혀 슬프지도 무섭지도 않게 정말 신기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읽는 내내 이 책이 죽음에 관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읽는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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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단어가 있지요.
그것은 너무나 달콤한 '사탕'입니다.
색색가지의 다양한 모양새와 기분까지도 단번에 바꾸어주는 달콤한 맛 때문에
모두들 그 유혹에 넘어가지 못하지요.
이런 친근한 '사탕'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죽음에 대해
전혀 슬프지도 무섭지도 않게 정말 신기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읽는 내내 이 책이 죽음에 관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읽는 내내 유쾌한 기분이 듭니다.
참 신기하지요.

파란 겉표지 속의 하얀색 토끼 요리스와 하얀색 고양이를 닮은 오스카가
무척 단순하면서도 인상적인데요.
더더욱 놀라운 것은 그동안 보아온 아이의 그림책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군데도 색이 입혀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펜으로 가볍게 그림을 그린 듯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속에서도 색을 담고 있는 것은 유일하게 젤리사탕 뿐입니다.
하늘을 닮은 파란젤리사탕...
그제서야 왜 표지의 색이 파란색이었는지 알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이야기의 주제인 죽음에 대해 접근하게 되는 매개체가 파란색 젤리사탕이기 때문이지요.
파란색 젤리사탕을 보며 파란하늘을 떠올리게 되고
하늘 위에는 천국이 있고 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마치 말 이어가기 게임을 하듯 자연스레 주제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죽음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에 대해 정말 너무나 쉽게 접근할수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 접근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놀라운 것은 그 죽음이라는 주제 안에
친구간의 우정이라는 또 하나의 주제를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죽어서 한명이 천국에 가게 된다면 다른 친구가 따라갈거라고 하고
죽어서도 다시 만날수 있을거란 생각에 둘은 좋아합니다.
혹 너무 넓고 복잡해서 찾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만나기 위한 약속도 정합니다.
하지만 이내 죽으면 서로를 몰라볼수도 있을 거란 생각에 걱정스러워 하지만
앞에서 그래왔던 것처럼 이내 쉽게 문제를 풀어나갑니다.
"그럼 그때 다시 친구 삼지 뭐."
이 대사는 정말 압권이란 생각이 듭니다.
정말 아이다운 아주 낙천적이고 천진난만한 생각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죽은 후의 세상에 대해
마치 새로운 학년에 올라가 낯선 곳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것처럼
아주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줄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집에서 오랜동안 키우던 카나리아와 장수풍뎅이가 죽어서
집앞 화단에 묻어준 적이 있는데요.
아이는 그때 죽어서 다시 볼수 없을거란 생각에 무척 슬퍼하며 펑펑 운 적이 있는데요.
만약 이 책을 읽고난 뒤였다면 아마도 이런 말을 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마 천국에 가서 새로운 친구들 만나 사탕도 나눠먹고 재밌게 잘 지낼거야."하고
죽음을 편안하게 받아들였을지도 모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말 이어가기를 하듯 자연스럽고 익살스럽게 읽어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 한번도 이야기의 맥이 끊어지지 않고
한번 이야기를 읽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책을 내려놓지 못하도록 하는 참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단순한 그림에 특별하게 감동을 준다거나 억지웃음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읽는 내내 기분좋게 만들어준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책의 뒷면의 겉표지에
"진짜 천국이 있을까? 천국에도 사탕이 있을까?"하는 아주 단순한 물음은
우리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는데 큰 도움이 될수도 있답니다.
이 책 역시 사파리의 즐거운 상상력이 만들어낸 만족스런 동화란 생각이 듭니다.

 

d******m 2007.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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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한 알로
"사탕 한 알로" 내용보기
책 하나만으로도 주는 느낌이 다르다. 표지에 있는 파란색이 제목보다 먼저 눈에 띈다. 책을 펴지 않고 표지만 보고 있어도 마치 파란 하늘을 선물로 받은 느낌이다. 이 파란색은 평소 내가 좋아하는 색이 표지에 가득했기에 어떤 내용이 이 책에 담겨있을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책의 내용에서 다루는 주제는 표지의 느낌이 주는 것과 좀 다르다. 아이들 책에서 다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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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하나만으로도 주는 느낌이 다르다.

표지에 있는 파란색이 제목보다 먼저 눈에 띈다.
책을 펴지 않고 표지만 보고 있어도 마치 파란 하늘을 선물로 받은 느낌이다. 이 파란색은 평소 내가 좋아하는 색이 표지에 가득했기에 어떤 내용이 이 책에 담겨있을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책의 내용에서 다루는 주제는 표지의 느낌이 주는 것과 좀 다르다.


아이들 책에서 다루기에 조금은 조심스러운 부분을 보일 듯 보이지 않게 다루고 있다. 아마도 아이들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한다.
너무 어둡지 않게 다루고자 하는 의도를 읽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죽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어디에도 아이가 눈치 챌 수 있도록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죽음’이란 것을 슬쩍 던져주기만 할 뿐이다.
친구와 그 맛난 사탕을 나눠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게 하는 것이다.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사탕을 나눠먹는 것에 집중을 하지만 분명 ‘죽음’이라는 것을 한번쯤 생각하게 한다. 물론 친구와의 우정도 함께.

 

다소 철학적인 느낌도 든다. 그렇지만 어렵지 않다.
이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가는 것도 작가가 가진 재주이기도 하다.
책과 더불어 노트한 권도 선물로 받았다. 책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혹시 이 책의 두 번째 이야기가 아닌가 하고 펼쳐보지만 아무 것도 없다. 하지만 이 빈 공책을 보는 아이들은 쓰고 싶은 이야기가 책 보다 더 많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아이는 상상력의 보물창고를 가지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b*******6 2007.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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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과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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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라는 제목에서 연상되는 것은? 유아동 그림책이니 아마도 사탕을 많이 먹으면 이가 썪는다든가, 친구들끼리 서로 사탕 먹으려고 싸우다 사이좋게 나눠먹는다든가.... 뭐 그런 내용일 거라고 짐작했던 게 나의 한계 -.-   친한 친구사이인 두 아이가 만나기로 약속한다. 한 명은 사탕을, 한 명을 주스를 가지고 와 이야기보따리를 풀기 시작하는데. 이 이야기는 '천국'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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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라는 제목에서 연상되는 것은? 유아동 그림책이니 아마도 사탕을 많이 먹으면 이가 썪는다든가, 친구들끼리 서로 사탕 먹으려고 싸우다 사이좋게 나눠먹는다든가.... 뭐 그런 내용일 거라고 짐작했던 게 나의 한계 -.-

 

친한 친구사이인 두 아이가 만나기로 약속한다. 한 명은 사탕을, 한 명을 주스를 가지고 와 이야기보따리를 풀기 시작하는데. 이 이야기는 '천국'으로 이어진다. 다소 의외의 전개였지만 그 이야기가 꽤 재미있으니, 천국에도 사탕이 있을까, 천국이 너무 넓어서 우리가 만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두 아이의 천진난만한 대화에 슬며시 웃음이 난다.

 

채색을 하지 않은 검은 선만으로 그린 매우(!) 간결한 만화가 깔끔하다. 조금 심심한 느낌도 없지는 않지만 천국에 갔을 때를 상상하며 나누는 대화가 그림으로 잘 표현되었고 위트있게 그려졌다. 

 

우연히도 [사탕]을 비롯해서 최근 '천국'과 같은 사후세계를 다룬 그림책을 몇 권 읽었는데, [사탕]은 참 세련되었다. 사탕이라는 어린 독자에게 친근한 소재로 자연스럽게 사후세계를 생각하게 만들다니. 유치아동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까지 보기에 아주 좋다.          

y*****c 2007.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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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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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것 만큼 파란 장정과 제목이 주는 느낌은  내가 마치 아이가 된 느낌이다. 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사탕이기도 하겠지만 파란색이 주는 느낌은 편안함을 기분이다.     제목처럼 아주 달콤한 향기가 날것만 같은 이야기 아주 기대에 부풀어 책장을 넘겨보지만 주제는 제목과 많이 다르게 무겁게 느껴진다. 죽음, 천국     아주 단순한 소재로 조
"사탕" 내용보기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것 만큼 파란 장정과 제목이 주는 느낌은 

내가 마치 아이가 된 느낌이다.

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사탕이기도 하겠지만 파란색이 주는 느낌은 편안함을 기분이다.  

 

제목처럼 아주 달콤한 향기가 날것만 같은 이야기 아주 기대에 부풀어 책장을 넘겨보지만 주제는 제목과 많이 다르게 무겁게 느껴진다. 죽음, 천국  

 

아주 단순한 소재로 조금은 부담스러운 주제인 죽음이라는 문제를 다루는 이야기이다.  오스카와 요리스 두 친구가 파란 사탕을 나눠먹으면서 나누는 이야기가

진지하면서도 따뜻하게 전해진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죽음이라는 다룬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지는 아이들의 심리나 아이들에 대한 배려가 느껴진 책이다.  

 

책을 펼쳐보더니 책에 밑그림만 그려져 있다고 7살딸은 색을 칠하고 싶다고 한다.

어떤게 파란색 사탕인지 어떤게 토마토 주스인지 잘 알아볼수가 없다고

그저 아인 책을 읽으면서 사탕이라는 제목만 감지할뿐 그 속에 이어지는

죽음이라는 이야기를 눈치를 못챈듯하다.

m*******1 2007.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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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가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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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서점에 갔다 서서 읽어버린 책. 책을 읽고 싶단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 시간도 별로 없고, 글을 많이 읽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선뜻 손에 들었다. 하늘색 바탕에 펜으로 그려진 그림. 무슨 내용일지 전혀 짐작도 안갔고, 책을 덮고서도...한참을 생각해야했던 내용이었다. 사실 뒤의 설명으로 '아~ 그렇구나' 했지만...   오스카와 요리스는 친구다. 이 둘은 사탕과 쥬스를 들고
"천국에 가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되는거야." 내용보기

잠깐 서점에 갔다 서서 읽어버린 책. 책을 읽고 싶단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 시간도 별로 없고, 글을 많이 읽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선뜻 손에 들었다. 하늘색 바탕에 펜으로 그려진 그림. 무슨 내용일지 전혀 짐작도 안갔고, 책을 덮고서도...한참을 생각해야했던 내용이었다. 사실 뒤의 설명으로 '아~ 그렇구나' 했지만...

 

오스카와 요리스는 친구다. 이 둘은 사탕과 쥬스를 들고서, 공원으로 가기로 한다. 그 곳에서 그둘은 죽은 뒤의 세상에 대해서, 천국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 둘은 천국에서 만나기로 하고 이것저것 여러가지 상상을 하면 이야기를 한다. 어른에게는 무겁고 어려운 이야기가 이들에게는 대화거리 중 하나일 뿐이다.

 

사실 나는 어렸을 적 부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지금도 있다. ㅜ.ㅜ)

무엇보다 두려운 건 아무것도 못 느낀다는 것. 두번째로 두려운건...설사 죽음뒤의 삶이 있다 하더라도, 나는 이 생을 기억 못할거라는 거. 내가 사랑하는 부모님과 동생들, 친구들, 선생님들. 모두 잊게 될 것 같았다. 사실, 잊고 싶은 기억도 많지만, 우리는 항상 행복한 기억을 더 많이 갖고 있으니. 너무 안타깝고 무서웠다. 그런데, 20분만에 읽은 이 책은 내게 너무 간단하게 말했다.

 

만일 우리가 천국에서 만나도 서로를 알아볼 수 없다면...

그럼 그 때 다시 친구 삼지 뭐

서로 인사를 나누고 친구가 된 다음

같이 사탕을 먹는거야.

 

정답이었다. 다시 가서 요리스와 오스카처럼 만날 약속을 하고, 서로 못 알아본다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시 처음부터 사랑하면 되는 거였다. 뭐가 그리 두렵고 어려웠는지.

 

긴 글보다는 오히려 짧은 글과 그림이 더 명확한 생각을 전달해주기도 한다. '사탕'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단순명료한 답을 알려준다. 왠지 답답하고, 멍했던 가운데 한줄기 바람을 느낀 기분이다.

e*******t 2007.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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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세계에 대해서 유쾌하게 이야기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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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표지에 하얀 토끼 두 마리 깔끔하면서도 산뜻하다. ‘사탕’이 주는 달콤함을 떠올리며 책을 펼쳤다. 첫 장면을 보는 순간, 잠시 웃었다. 두 토끼가 서로 문자를 보내는 게 나오기 때문이다. 요즘 아이들도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못하고 늘 끼고 다니며 문자를 보낸다고 하더니, 책에 나오는 토끼가 서로 문자를 주고받으며 약속을 정하는 모습이 요즘 아이들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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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표지에 하얀 토끼 두 마리

깔끔하면서도 산뜻하다.

‘사탕’이 주는 달콤함을 떠올리며 책을 펼쳤다.

첫 장면을 보는 순간, 잠시 웃었다.

두 토끼가 서로 문자를 보내는 게 나오기 때문이다.

요즘 아이들도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못하고 늘 끼고 다니며 문자를 보낸다고 하더니,

책에 나오는 토끼가 서로 문자를 주고받으며 약속을 정하는 모습이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서로 좋아하는 것을 챙겨 와서 먹다가 문득 사탕이 하늘처럼 파랗다는 것에 생각이 이르고,

하늘에는 뭐가 있는지, 죽으면 천국에 가는 게 정말인지, 둘 다 천국에 가면 다시 만날 수 있는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궁금해지는 것이 많다.

결국 그 호기심은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죽으면 가는 천국의 모습이 어떤지 펼쳐지게 된다.

죽으면 가는 그 천국이란 곳도 결국은 지금 사는 세상과는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인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죽음이란 것보다는 천국이란 곳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천국이 지금 살고 있는 곳과 다르지 않다는 것에 안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 책에서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것은, 토끼들의 우정이다.


‘만일 우리가 천국에서 만나도 서로를 알아볼 수 없다면...

그럼 그때 다시 친구삼지 뭐

서로 인사를 나누고 친구가 된 다음

같이 사탕을 먹는 거야‘


혹시 천국에 사탕이 없을지 모르니 사탕을 가지고 가자는 귀여운 토끼들은 우리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기도 하다.

흰 바탕에 검은 먹선으로만 그린 그림은 간결하면서도 깔끔하다.

죽음 이후의 세계,  천국의 세계에 대해서 궁금한 아이들에게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o****o 2007.12.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