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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뭘 만든다고 색종이를 썰고 오리고 붙이고 하느라 매일 난리인데요
텔레비전에서 해주는 만들기는 준비물이 너무 거창하고
종이접기 책을 보고 하려면 어려운 부분은 못하고 쉬운 거는 너무 단순하고
또 한참 만들기를 하다 보면 그게 그거라 식상해지기 마련이예요.
인사동에서 하는 어린이 전시회에 갔다가
체험 프로그램으로 종이 오리기를 하길래 저거다 싶어서 관련책이 있나 검색했더니
책 두권이 나오더라구요.
다른 책은 가격도 비싸고 무속에 관련된 오리기라는 평이 있어서 이 책을 구입했는데
일단 만족입니다.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종이오리기 본이 많이 소개되어있고
어린이용 만들기부터 전문가용 공예수준까지 작품 구성도 다양해요.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라면
오리기 본이 너무 작아서 확대복사를 해야돼요.
딱 색종이 크기로 복사만 하면 되게 했더라면 좋았을텐데요.
또 동그란 무늬 오리기는 다 접은 다음의 본이 부채꼴 모양으로 나와있어야 하는데
그냥 완성품이 본으로 나와있어서
제가 머리를 굴려서 접은 후에야 원하는 본을 얻을 수 있어요.
가위로 오리는 본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전문가용 칼로 오리는 작품 수준의 본이 많은 것도 아쉬운 부분이예요. [인상깊은구절] 이 멋진 테이블 매트를 만들고 나면 왜 여태까지 이렇게 해볼 생각을 못했을까 무릎을 치게 될 것입니다. 종이로 식탁매트를 만들면 금방 손상될 것 같지만 비닐 코팅을 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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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송이 만들기 등의 초급자용? 종이 오리기 책이나 세심하게 종이를 잘라내서 그림을 그리는 등의 고급자용? 페이퍼커팅 책이 많이 나온 시점에서 이 책에 소개된 도안은 그리 특별하지 않을지로 모르겠어서 내용 별을 3개로 했는데
이 책에서 중요한 바는 종이 오리기를 적용할 수 있는 공예품을 다양하게 소개한다는 점이다.
종이로 이런 것까지?...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한권으로 초급자 수준에서 고급자 수준까지 다양한 종이 오리기를 보여준다는 점을 크게 보아서 편집 별은 4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