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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5분.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다. 그 후 존 허시는 직접 그곳을 방문한다. 원자폭탄 피해자 6인을 인터뷰하여 1946년 이 책의 초판이 출간된다. 이 책은 미국과 유럽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원자폭탄을 사용한 미국의 도덕적 책임론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한다. 거의 40년이 흐르고, 존 허시는 이 책의 주인공 6인을 찾아 다시 히로시마를 방문한다. 6인의 고통스러운 삶의 궤적을 되짚은 감동적인 마지막장이 완성된다. 이윽고 1985년 재출간이 됨으로써 무려 40년 만에 이 책은 완성된다.
이 책의 주요 등장인물은 모두 여섯 사람이다. 주석공장의 직원이었던 사사키 양, 개인병원 원장 후지이, 재봉사의 아내로 전쟁미망인인 나카무라 부인, 독일인 클라인소르지 신부, 적십자병원의 의사 사사키, 훗날 평화운동에 적극적이었던, 그래서 미국의 밥 워렌이 진행하는 쇼에도 출연했던 다니모토 목사…. 저자 존 허시는 그날 그 시각 이후의 그들 6인의 행적을 세세하게 인터뷰한다. 저자에게 그들 6인은 핵시대가 열리고 제일 먼저 원폭의 피해자로 기록된 사람이다. 저자는 그날 이후 그들 6인이 어떻게 살아남았고, 어떤 고통을 겪었으며, 어떻게 평생을 살아갔는가에 대해 꾸밈없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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