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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과 2006년 울산현대자동차 노조의 파업은 경기침체로 인해 시름에 잠긴 국민들로 하여금 ‘귀족 노조’의 생때에 대한 분노를 일으키게 만들었다. 또 파업을 한지 얼마안되어 나온 놀랄만한 수치의 임금인상과 경영진과의 타협은 국민들로 하여금 현대기아 자동차에 대한 혐오를 불러 일으켰다. 나 같은 경우도, 다시는 현대차를 사용하고 싶지 않으리라 수도 없이 각오를 하게 만들었고, 독과점 기업에 대한 증오 비슷한 감정이 생겼었다. 온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매야할 때에 일부 얼빠진 독점기업이 국민들을 담보로 하여, 자신들의 노조와 경영진의 이익에 동참하라 강요하는 것 처럼 느껴졌었다. 오죽하면, 우리 가족중 일부 어른들께서는 현대차가 망해야 한국이 살아날 수 있다고 분개해 하셨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나는 한국의 현대자동차란 기업이 어떤 기업이고, 왜 한국을 대표하는지에 대해서 확신할 수 없었으며, 현대자동차는 비전없는 기업일거라는 막연한 추측만했었다. 이책을 읽고난 지금 세계시장속에서 약진하는 현대의 꿈과 정몽구 회장의 야심 혹은 끈기같은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1장 세계가 경악한 경영혁신 2003년 미국에서 실시한 10년 10만 마일 무상 보증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포브스지) 2996년 4월자 기사에서 빅3를 긴장하게 하고 있으며, 세계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보도함. 어느 한순간 현대차의 소리없는 품질혁신이 도요타에 뒤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BMW나 벤츠등의 전유물로 알았던 럭셔리카를 현대차가 만들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함. 실력으로 입증하라. -> 실적은 절대 비전을 따라잡지 못한다. 정면을 주시하고밀어붙이는 불도저 같은 뚝심이 필요하다. 품질경영. 쏘나타가 신차 품질조사 1위 (2004년), 투싼 1위(2006년 JD파워) 인터브랜드의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3년 연속 현대차가 포함됨. 매출 100조를 달린다. 2007년 고객에게 감사하라. 1)내실경영 2)글로벌 경영지원 3)비상관리 경영 4)투명경영과 윤리경영 어려울 수록 투자를 늘려라.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가치? 1.마케팅 능력과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 2.품질과 원가등 기본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3.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글로벌 경영 체제를 갖추자. 고급화로 가치를 높여라. 공들인 만큼 제값을 받아라.2007년 오토퍼시픽이 발표한 브랜드 이미지 상승률에서 32퍼센트나 증가해 도요타, 혼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소비자를 사로잡다. 제네시스는 300마력 이상의 V8 타우 엔진을 갖추고 400~500마력까지의 대형 세단 엔진개발로 이어질 것이다. 놀라운 품질 혁신의 계기 : 파일럿 시작동이라는 품질 혁신의 산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 설계,부품,설비,품질확보는 물론 작업자 교육까지 마쳐야만 생산공장으로 옮겨져 본격적으로 양산이 이루어 진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평가제도를 운영중이다. 5star제도를 도입했다. 공개 경쟁입찰 때 5성 인증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해 협력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도요타보다 친환경적인 차이다. 2장 유럽을 누벼라. 터키 : OECD,EU에 공동으로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쉽게 유럽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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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자동차의 수장, 정몽구 회장에 대해 개인적으로 관심이 생겨서 찾아서 보게 된 책이다. 이미 창업자인 고 정주영 회장과 관련된 서적들은 워낙 많이 출간되어 있어 현대 그룹의 모태와 진행, 그리고 삼형제의 난을 거쳐 현재의 기업구도가 되어 있는 것은 볼 수 있다.
이 책은 총 11개의 장으로 되어 있다. 2007년에 발간된 책이기 때문에 현대 기아차가 현재의 모습은 아닌 한참 성장 중일때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제네시스가 출시되면서 현대자동차의 고급화 전략이 이루어지는 시점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이후에 기아자동차의 K시리즈를 통한 급성장에 대한 내용은 담고 있지 않다. 단지 피터 슈라이어를 영입하여 K7의 디자인 컨셉카 등장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도 기업이라는 것은 살아있는 생물과 같아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던지 쇠퇴하던지 아니면 현상유지를 하던지는 매년 기업의 가진 비전과 전략에 의해 크게 변화할 것이다. 1장부터 7장까지는 현대 기아자동차의 내용을 담고 있다. 디자인 경영 선포와 품질관리가 주요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인재 등용과 지속적인 관리 역시도 중요한 부분이다. 8장부터는 현대기아자동차의 내용이 아니라, 계열사의 내용으로 확장해 간다. 현대 모비스의 부품 산업의 전후방을 담당하고 있는 내용과 한보철강 인수를 통해 현대제철의 급성장을 담고 있다. 국내에 포스코가 유일하게 일관제철소를 가지고 있었지만, 현대제철 역시 당진에 고로건설을 통해 일관제철소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인 건설공정을 수행하고 있다. 현 2013년 시점에서는 2고로까지 건설해서 매출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그리고 10장에서는 현대카드의 영어이니셜 카드 발행과 현대자동차와 연계한 카드발행으로 기존의 카드산업군을 바꾼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 11장에서는 결국 현대 기아자동차 그룹이 가고자 하는 방향은 상생과 대화를 언급하고 있다.
기본적인 궁금함은 풀렸지만, 그냥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의 Facts Book 정도의 역할, 기업 홍보 서적같은 느낌만 잔뜩 들었던 책이다. 정몽구라는 인물에 대한 궁금증과 그의 경영철학과 전략, 그리고 성공과 실패등을 보고 싶었지만 기대가 너무 큰 것이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정몽구의 도전"이란 책도 찾아서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언급되어 있는 정몽구 회장의 철학으로 마칠까 한다.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물은 강을 버려야 바다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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