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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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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한심한 쇼퍼홀릭 여주인공을 십 년 전 나였다면 십중팔구 공감하지 못하고 1권을 손에서 금방 놓았을 것이다. 하지만 사회생활도 해보고 꿈꾸던 멋진 어른이 되길 어느새 슬그머니 포기하고 보니 내 모습과 상당히 비슷한 20대의 이야기에 자극도 받고 동일시도 하고 부러워도 하고 재미나게 보았다.   발렌타인 에피소드 부분에서는 은근 충격이긴 했다. 그래도 뭉클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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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한심한 쇼퍼홀릭 여주인공을 십 년 전 나였다면 십중팔구 공감하지 못하고 1권을 손에서 금방 놓았을 것이다. 하지만 사회생활도 해보고 꿈꾸던 멋진 어른이 되길 어느새 슬그머니 포기하고 보니 내 모습과 상당히 비슷한 20대의 이야기에 자극도 받고 동일시도 하고 부러워도 하고 재미나게 보았다.

 

발렌타인 에피소드 부분에서는 은근 충격이긴 했다. 그래도 뭉클해지는 사랑이라니 소중하지 않을 수 없다. 레즈비언의 순수한 사랑은 만화에서 의외로 찾아보기 힘든데 우정과 순애보가 잘 조화되어서 전혀 거부감없이 받아들였다. 의사인 리오의 사랑을 어느새 응원하고 있는 자신을 보는 것도 즐거웠다. 갖고 싶다고 생각만 하곤하는 명품들을 진짜 사들이는 일본 여성들의 모습도 아주 부러웠다. 한심한 과소비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 걸 보니 대리만족일까.

 

그러고보니 일본판 섹스앤시티 분위기가 난다. 여주인공이 천진한 것이 나까지 절로 귀엽다는 생각이 들고 밉지 않으니 네 명의 여자들임에도 불구하고 섹스앤더시티와의 공통분모가 떠오르지 않았다. 주인공의 분위기가 작품의 성격을 많이 지배하니까..

 

친구에게 관심있는 회사상사를 소개해 주며 [나중에 울게 되는 건 자신...]운운하며 진흙탕 미래를 예고하거나 말거나 나로선 일본 여성들의 패션을 볼 수 있는 고마운 작품이라 충실한 팬이 되기로 이미 결심했다.

y******2 2007.1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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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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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순정순정한 책이 좋은 시절이 있었다. 여자 주인공은 마냥 예쁘거나 귀여워야만 하고, 남자 주인공은 잘생긴 외모에 우수한 능력을 지닌,  혹은 만능 스포츠맨이거나 막강한 재력을 가진 나쁜남자여야만 한다는 순정만화의 교과서같은 스토리가 너무나도 익숙했던 그런...   하지만 점차 나이를 먹어가고, 사회생활의 고된 시련과 사랑의 아픔을 경험한 나이가 되어보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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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순정순정한 책이 좋은 시절이 있었다.

여자 주인공은 마냥 예쁘거나 귀여워야만 하고,

남자 주인공은 잘생긴 외모에 우수한 능력을 지닌, 

혹은 만능 스포츠맨이거나 막강한 재력을 가진 나쁜남자여야만 한다는 순정만화의 교과서같은 스토리가 너무나도 익숙했던 그런...

 

하지만 점차 나이를 먹어가고,

사회생활의 고된 시련과 사랑의 아픔을 경험한 나이가 되어보니

조금은 진지한, 그리고 일상과 가까운 스토리가 고프게 되었다.

도쿄앨리스는 나의 그런 목마름을 조금은 채워주는 이야기가 아닌가 한다.

 

각기 다른 네 명의 여 주인공들,

일본판 섹스 앤더 시티가 연상되는 조합이다.

성격도, 직업도, 연애관도 각기 다른 네 사람.

이들이 만나는 남자들도 각기 개성이 다르다.

물론 1권에선 누구 하나 제대로 된 연애를 시작하지 못하지만... ㅎㅎㅎ

사랑스런 표지의 캐릭터들,

그림체도 참 맘에 든다.  ^^

 

1권을 시작해서

단숨에 가진책을 다 끝내고 새로이 발간될 다음권을 기다리고 있다.

 

너무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듯하여 리뷰는 이정도로... ^^

 

f******n 2015.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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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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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로도 익히 일려진 치야 토리코... 일단 클로버 완결이나 해 놓고 일을 벌이던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몇 년째 완결이 안나온다는... 그런데 또 도쿄 앨리스라는 책을 내다니... 이번엔 좀 짧게 재밌게 써 줬으면 하는 생각이다. 치야 토리코의 책은 초반에 재밌다가 후반으로 갈 수록 심각해지는 경향... 해피엔드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한 게 있으니까. 이번에도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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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로도 익히 일려진 치야 토리코...

일단 클로버 완결이나 해 놓고 일을 벌이던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몇 년째 완결이 안나온다는...

그런데 또 도쿄 앨리스라는 책을 내다니...

이번엔 좀 짧게 재밌게 써 줬으면 하는 생각이다.

치야 토리코의 책은 초반에 재밌다가 후반으로 갈 수록 심각해지는 경향... 해피엔드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한 게 있으니까.

이번에도 1권을 읽었다.

처음엔 재밌게 가다가 또 뭔가 파란이 일 것 같은 그런 내용... 자기 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친구에게 정말 멋진? 직장 상사를 소개시켜 주면서 찝찝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걸작인건... 자신의 마음을 깨닫지 못한 여자가 마지막에 한 말...

'난 내가 많이 이 때문에 많이 울게 되고 마음 아파할 줄 몰랐다.'라는 식의 말이었다.

정말... 찝찝하다...

이런 내용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모쪼록 빨리 완결이 나왔으면 좋겠다. 안 그러면 읽다가 또 다시 팽개쳐 버릴지도...

 

s******1 2007.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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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퍼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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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에 중독된 여주인공 처음엔 이 무슨 한심한 이야기냐 하면서 봤는데 볼수록 괜찮은 만화였다. 직장상사가 자길 좋아하는데도 편안마음으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ㅎ 아직 정신이 중학교 이하의 수준으로 머물러 있는 쇼핑만 좋아하는 여주인공 그러나 친구에게 그상사를 소개해준뒤로 상사가 자꾸 신경쓰인다는 귀여운 내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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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에 중독된 여주인공 처음엔 이 무슨 한심한 이야기냐 하면서 봤는데 볼수록 괜찮은 만화였다. 직장상사가 자길 좋아하는데도 편안마음으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ㅎ 아직 정신이 중학교 이하의 수준으로 머물러 있는 쇼핑만 좋아하는 여주인공 그러나 친구에게 그상사를 소개해준뒤로 상사가 자꾸 신경쓰인다는 귀여운 내용ㅎㅎ
s*****6 2008.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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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똑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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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볼때는 이 작자의 '클로버'와 등장인물 구성이 너무 똑같아 실망하면서 봤다. 별 내용도 없구나하면서.   오늘 다시 도쿄 앨리스를 읽었다. 처음에 보지 못했던 후우와 친구들의 변화가 느껴진다. 철없어 보이는 후우의 어른되기 과정인가보다.   클로버처럼 길지도 말고 뜨문뜨문 나오지도 말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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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볼때는 이 작자의 '클로버'와 등장인물 구성이 너무 똑같아 실망하면서 봤다.

별 내용도 없구나하면서.

 

오늘 다시 도쿄 앨리스를 읽었다.

처음에 보지 못했던 후우와 친구들의 변화가 느껴진다.

철없어 보이는 후우의 어른되기 과정인가보다.

 

클로버처럼 길지도 말고 뜨문뜨문 나오지도 말기를 바랄뿐이다.

y*****s 2008.04.15.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