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2003년 3월에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 그 때문에 미국에 관련된 특히 대학에 관련된 책을 닥치는 대로 읽었다. 그 중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 있었는데 바로 이 책이다. 1권에서는 저자의 구체적인 생활과 교육방식이 드러나 있었다. 그러나 대학에 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제시되지 않았다. 2권에서는 유학을 준비하는 부모들의 성화로 대학을 가기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1권에 비해 읽는 재미는 덜하다. 왜냐하면 대학가는 방법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2권은 그에 따른 재미가 있다.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단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직접 얘기하듯이 부드럽게 풀어서 얘기해주기 때문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유학에 관한 책이라면 이 두권을 추천해주고 싶다. 어디서든지 나와 똑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이 성공해서 책 낼 확률은 000001%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나랑 똑같은 상황을 기대하지 말고 그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대처할 수 있었는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참고로 돈 하나도 안아까웠다. 꼭 사서 보길 권한다. 특히 유학가실분이나 재미나 용기를 가지고 싶은 분에겐 꼭 소장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
| 서울대보다 하버드를 겨냥하라 1권부터 읽고 싶었지만 내가 이 책을 구입할 당시엔 1권이 절판된 상태라 2권부터 읽을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을 처음 구입했을때 이 책의 내용에 대한 나의 예상은 하버드에서의 생활과 공부등등 주로 하버드를 향한 향학열을 불태우게 할 만한 내용들이 많아 고등학생들이 읽으면 유용하겠다는 것이었는데 실제의 내용들은 고등학생들보다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한 책이었다고 하는게 더 합당할 듯 하다. 저자인 김성혜씨는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이 당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점들을 시원스레 긁어주었고 앞으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점과 외국의 명문대에 들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 무조건 공부만 잘하는게 아닌,을 제시해 주었다. 물론 내용중에는 너무 유학, 그것도 조기유학을 장려하는게 아니냐는 생각도 들었고(사실 나는 조기유학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지라...), 그 비싼 유학비를 지불해가면서까지 보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열과 조기 유학률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높아져만 가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속에서 올바른 교육관을 제시하고 이왕 보낼 유학이면 제대로 알고 보내고 제대로 교육시켜 보내자면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유치원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특히 부모의 입장에서 어떻게 아이와 배우고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준 것이 유익했다. 다만 앞 부분의 에티켓 부분이 너무 길어(거의 책의 절반정도를 차지함) 가장 중요한 에티켓만 언급하고 나머지 부분은 그에 대한 책을 소개하는 것으로 줄였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
|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내가 느끼는 것은 한국의 학생들이 참으로 불쌍하다는 것이다. 무엇을 위해서 왜 공부하는지도 모르고 하루 하루 암기를 하고 있다. 수능세대래고 하소 많은 부분이 암기만으로는 되지 않는다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입시 위주의 우리나라의 교육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아이들이 불쌍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물론 어떤 나라에서도 아이들을 선발하기 위해서 좋은 교육을 시키기 위해서 선발을 한다. 이런 설ㄴ발이 있는 한 아이들은 공부에 지쳐가는 것은 으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미국의 교육제도가 우리나라보다는 합리적디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부러운 일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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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 전부터 불어닥친 유학열풍으로 이제 우리 주변에서는 엄마가 아이들을 데리고 조기유학을 가는 기러기 가족도 많이 보게되고 미니 기숙사 식으로 운영되는 관리형 유학이라는 업체의 광고도 많이 보게 된다. 물론 보딩스쿨이라는 사립기숙학교에 중고등학생을 보내는 경우도 많고 대학이나 대학원 과정을 유학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세계화 바람으로 약소국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그 속에서 살아남기위해 대단한 도전을 하고 있는 셈이다.
"서울대보다 하버드를 겨냥하라 2"는 1권의 많은 호응에 발맞춘 속편 내지 부록편에 해당된다. 1권이 왜 유학을 해야하는가? 하버드를 목표해야 하는가?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었다면 2권은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하는 것들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저자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어머니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경제적인 문제를 배제한다면 더 많은 부모들이 자녀유학에 대해 고려할 것이다. 지금도 연간 수 조원의 돈이 국외로 빠져나가고 있지만 아직도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가정에서는 유학은 그림의 떡이다. 결국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교육과 그들의 인생에 크게 관여할 수 있는 형편인 것이다. 저자도 주장하지만 국내에 국제학교와 같은 교육시설을 갖추어 그 아까운 돈도 아끼고 더 많은 우리의 자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화감, 형평성 등의 추상적 개념의 포로가 되어 수 백만 아버지들이 일년내내 땀흘려 생산해 낸 부의 알토란을 남의 나라에 갖다 바치는 기현상은 종식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