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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누군가의 자식(딸 또는 아들)이고, 또 이들은 커서 부모가 되는 행운을 얻기도 한다.
아이의 관점에서 읽어도, 또 엄마의 관점에서 읽어도 다 좋다.
처음 아이와 만나던 날을 기억한다. 빨갛고 쭈글쭈글하던 아이. 하지만 세상 그 무엇보다 예쁘고 소중했다.
"우리가 함께 길을 건더넌 날, 넌 내 손을 꼬옥 붙들더구나." "그렇게 조그만 아기였던 네가 아이가 되었구나." "언젠가 너는 깊은 숲 그 서늘한 그늘 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겠지." "언젠가는, 슬픔에 겨워, 고개를 떨구고 앉아 있는 날도 있을 거야." " 언젠가 나는 보고 있겠지. 나에게 손을 흔드는 너의 모습을." " 언젠가 느끼게 될 거야. 네 몸에 온몸을 맡긴 너의 작은 아이를." " 언젠가, 지금으로부터 아주 아주 먼 훗날.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아이'가 되어 내가 자라고 성장한 옛날 집을 떠나오던 날을 기억하기도 하고 '엄마'가 되어 내 딸을 등에 업고 걷던 길을 생각하기도 한다.
활동 : * 이 책을 읽고 기억나는 어렸을 때의 한 장면을 그려보기. 그리고 그 그림이 어떤 장면이었다고 말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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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딸이 어릴 때, 정말 많이 읽어주었고, 그후 참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했다. 주로 갓 아기를 낳은 가족들, 친구들, 후배들이었다. 그런데 잘 읽어보면 이 책은 한때 아기였던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내용이다. 앞으로도 이 아름다운 책을 선물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책이 참 예쁘고 종이 질감이 좋다. 번쩍이지 않는 미색 속지가 참 잘 어울린다.
PPT로 보는 것 보다 직접 종이책으로 보면 훨씬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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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 몰리뱅의 [고마워, 나의 몸!] 잘때마다 읽으면서 나의 몸 오늘도 고마웠어. 내일도 신나게 놀자. 책 읽을때마다 그림 속 책을 보면서 "엄마, 우리 집에 이 책 있어. 나 이책도 읽고 싶어" 결국 [엄마 가슴 속엔 언제나 네가 있단다]도 린이랑 밤마다 읽고 있지. 가끔 보면 엄마만큼 린이도 책 욕심이 있어. 한번보고 마음에 드는 책은 꼭 갖고 싶어하니깐.
엄마, 아빠 가슴속에 언제나 린이가 있어. 유치원 등원시키고 엄마는 일하면서도 우리 린이 오전 죽은 잘 먹었을까. 친구들이랑 잘 놀고 있을까. 물은 많이 마셨을까. 점심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항상 생각하고 보고 싶어. 사랑해. 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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