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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혀야 할 우리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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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백 가지의 책들이 쏟아지지만 막상 욕심을 내어 아이들에게 읽힐 책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청소년 현대문학선을 구입하게 되었다. 그동안 세트로 나온 책들의 구성을 보면 너무도 뻔하고 여기저기 조금씩 반복된 작품들로 구성된 것들과는 달리 겹치지 않으면서도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가치가 높은 작품들로 짜여져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만족스러웠다.   이승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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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백 가지의 책들이 쏟아지지만 막상 욕심을 내어 아이들에게 읽힐 책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청소년 현대문학선을 구입하게 되었다.

그동안 세트로 나온 책들의 구성을 보면 너무도 뻔하고 여기저기 조금씩 반복된 작품들로 구성된 것들과는 달리 겹치지 않으면서도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가치가 높은 작품들로 짜여져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만족스러웠다.

 

이승우의 <생의 이면>이나 <가시나무 그늘>, 이순원의 <19세>, 김주영의 <홍어>, <멸치> 등 40권을 구성하는 작품 중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옹골찬 작품들이니만큼 각 작품에 대한 평을 일일이 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손에 집기 쉬운 판형에, 색색의 예쁜 표지, 가벼운 종이 등, 아이들이 지나다니면서 읽기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한 구성 또한 크게 맘에 든다.

 

이런 나무랄 데 없는 세트가 가격 또한 착하니 독자 입장에선 참으로 고마울 따름이다.

i****1 2008.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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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논술 준비하는 중학생들에게 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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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논술 시험이 장차 없어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 논술이 없어진다면 논술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다. 논술 시험과는 상관없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학생들, 특히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이 전집을 권한다.   일주일에 한 권씩 읽기. 단편소설들이 함께 있는 책일 경우에는 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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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논술 시험이 장차 없어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 논술이 없어진다면 논술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다. 논술 시험과는 상관없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학생들, 특히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이 전집을 권한다.

 

일주일에 한 권씩 읽기. 단편소설들이 함께 있는 책일 경우에는 그 중 하나의 작품에 대해 써도 되고, 장편일 경우에는 특별히 신경써서 다 읽어 주는 게 좋다. 논술이 아니더라도 대부분 고등학교 언어영역 시험과 관련된 작품들이므로 2008년 1년 동안 모두 읽고 기록으로 남겨 두면 고등학교에 가서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언어영역 출제 경향이 달라진다면 또 할 말이 없지만. 소설 문제는 언어 영역 50문항 가운데 4-5문항이 반드시 나오므로 읽어 두는 게 읽지 않는 것보다 훨씬 낫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에는 이미 늦다. 소설을 읽고 있기에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 않는 탓이다.

 

소설을 읽고 생각할 문제는 다음과 같다.

 

1번 인물과 관련된 문제

- 글 속의 인물 중 한 사람을 택하고 그 사람이 자신의 마음에 드는 이유를 3가지 이상 쓰기. 혹은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를 3가지 이상 쓰기. 처음-가운데1-가운데2-가운데3-끝의 형식을 갖춘 글이 되게 할 것. 가운데 1,2,3에 이유를 하나씩 넣어서 쓰면 될 것이다.

 

2번 주제와 관련된 문제

- 작가가 이 소설을 왜 썼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이유를 3가지 이상 쓰기. 독자에게 무슨 말을 전하고 싶었는가. 독자에게 무엇을 알게 하고 싶었는가. 독자가 어떻게 해 주기를 바라는가. 이런 식의 물음을 떠올리고 답을 찾아내면 된다. 특히 그 소설이 보여 주는 시대의 모습을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지금이 아니면 읽을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는 중학생들,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에 도전해 보기를 권한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08.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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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지 않지만 진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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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현대문학선은 처음에는 절판된 줄 알았던 생의 이면이 목록에 있는 것을 보고 구입했다가 세트를 모두 구입하게 되었다.   30여년간 읽은 책 가운데 반 이상을 중고등학교 때에 읽었고 지금도 그때 읽은 책의 목록에서 파생되는 독서를 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청소년기에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가 주장하곤 해왔다. 요즘 화려한 외양으로 청소년의 시선을 사로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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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현대문학선은 처음에는 절판된 줄 알았던 생의 이면이 목록에 있는 것을 보고 구입했다가 세트를 모두 구입하게 되었다.  

30여년간 읽은 책 가운데 반 이상을 중고등학교 때에 읽었고 지금도 그때 읽은 책의 목록에서 파생되는 독서를 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청소년기에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가 주장하곤 해왔다.

요즘 화려한 외양으로 청소년의 시선을 사로잡는 책에 비한다면 이 책은 얼마나 소박한가. 하지만 문이당 현대문학선은 예전에 형과 누나의 책장에서 몰래 꺼내 읽던 삼중당 문고 책을 연상케한다. 가볍고 날씬한 장정에 약간 바랜 듯한 본문종이, 화려하지 않은 표지와 삽화 들은 예전 생각을 나게 만든다.

중학교때 국어 선생님이 추천 도서 목록에 외국명작들 위주인것을 한탄하며 직접 고대 소설이 아닌 한국 명작 목록을 만들어 나누어 주었던 게 생각난다. 그때도 그 목록들이 김동인 채만식 같은 20년대 작가들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걸 생각하면 문이당청소년현대문학선은 감동적인 목록들이다. (다만 문이당 작가군에 심하게 치우쳐 보이는 것이 흠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