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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같은 '미생물'에 대한 책들을 자주 권해주고 있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어쩌면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무서운 감염을 일으키는 시대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있다. 지구를 지배하고 가꾸는 것은 '인간'이 아니라 바로 '미생물'이라는 사실이다. 왜냐면 '미생물'은 인간이 없어도 잘 살아왔고 잘 살아갈 것이지만, '인간'은 미생물이 없으면 단 하루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진정한 '팩트'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대유행을 하는 '판데믹 상황'인 요즘만큼 '미생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적도 없을 것이다. 어쩌면 올해 태어난 아이들은 '엄마'라는 단어 대신 '코로나', '마스크'를 먼저 배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는 정작 '미생물'에 대해 잘 모른다. '박테리아(세균)'와 '바이러스(인플루엔자)'의 차이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눈에 보일 정도로 커다란 세균인 '곰팡이'가 식물인지 동물인지도 헷갈릴 것이고, 곰팡이의 꽃이 바로 '버섯'이라는 사실도 지금 알게 되어 깜짝 놀라실 분들이 더 많으실 것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우리의 몸'을 지켜주는 것도 바로 '세균'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세균'에 둘러싸여 살고 있으며 대부분의 세균은 인간에게 유익하다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 된다. 일부 '병원성 세균'들이 있고, 이 '병원성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면역력'이 약하거나 '항생제'를 남용한 덕분에 '슈퍼 박테리아'가 되어 버리면 결국엔 병들어 죽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세균'에 의해 감염이 되어 질병에 걸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과학자가 바로 '파스퇴르'였다. 그리고 시들시들한 병원균을 접종한 뒤에 '항체'가 형성되고 난 뒤에는 강력한 병원균이 들어온다고 해도 끄떡 없다는 사실을 알고 '백신'을 만든 것도 바로 '파스퇴르'였다. 그 뒤로 수많은 미생물 과학자들이 엄청난 연구를 하면서 '푸른 곰팡이'에서 '페니실린'이라는 강력한 항생제를 만들어내어서 수많은 세균 감염으로부터 인류의 목숨을 살려냈다는 것도 '단편적'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상당수일 것이다.
예전에도 이야기 했던 '항생제 남용'으로 인해 '슈퍼 박테리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인류는 끔찍한 멸종을 면치 못할 거라는 사실도, 우리가 '미생물'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까닭이기도 하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가 감기에 걸리는 것은 '박테리아(세균)'가 원인이 아니라 '바이러스(인플루엔자)' 때문이다. 그런데 '항생제'는 세균만 죽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주사 맞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오히려 '항생제'로 인해 우리 몸속을 지켜주는 '면역세포(항체)'와 유익한 미생물들을 싹 죽여버린 탓에 우리 몸을 지켜줄 방어막을 사라지게 함과 동시에 '항생제'에 죽지 않는 '돌연변이 박테리아'가 생겨나서 나중에는 감염이 되었을 때 아무리 독한 '항생제'를 써도 치료가 되지 않아 끝내 죽을 수밖에 없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더욱 암담한 일은 이미 '슈퍼 박테리아'가 만들어졌으며, 슈퍼 박테리아보다 더 강력한 '울트라 박테리아'가 나와서 그저 죽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무력한 상황에 처하고 있다는 현실이다. 그러니 '항생제'는 꼭 필요할 때만 쓰고, 절대 남용하지 말아야 하며, 감기는 2~3일이면 저절로 낫는 병이니 맛난 거 배불리 먹고 그냥 코~ 잠을 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처럼 이 책은 '미생물'이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는 '긍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사실 '미생물'에 관련된 책은 거의 대부분 미생물을 '극찬'하는데 절대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이 쓰여졌던 2007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유행하지 않았었다. '사스'가 유행한 것은 언급하지만 '메르스'가 유행하기 전에 쓰여진 책이라서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특히 '메르스'가 한국의 방역망이 뚫려서 중동국가 다음으로 사망자가 많이 나왔다는 불명예스러운 이야기도 담겨 있지 않다. 그래서 '미생물'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다보니, 잘 씻지 않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는 내용도 수록되어 있다. 여기서 우리는 대혼란에 빠질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시국에 '개인위생'은 기본 중에 기본이 되었는데, 잘 씻지 말라니...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스스로 움직일 수도 없고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아 '무생물'처럼 보이기 때문에 몸에 난 상처라든지, 눈과 같은 점막, 그리고 코와 입을 통해서 '우리 몸' 안으로 들어와 '세포'를 만나기 전까지는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 얼마든지 막아낼 수 있다. 한 마디로 '바이러스'는 우리 몸 안에 들어오지 않으면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한다는 말이다. 그러니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오면 비누로 손과 발을 꼼꼼하게 씻어내면 '바이러스 감염'에서 거의 완벽하게 막아낼 수 있다. 비누의 '계면활성제 성분'이 바이러스의 '외벽'에 있는 단백질을 물러지게 만들어서 바이러스가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온다고 해도 무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도한 '손 소독제' 사용이나 '향균비누'와 같은 것으로 손발을 닦으면 우리 몸을 지켜주던 '유익한 미생물'까지 씻어내고 사라지게 만들어서 거꾸로 '바이러스의 침투'를 용이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미생물에 대한 상식을 키우고 적절히 대처한다면 '감염병 대유행(판데믹)' 상황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얘기를 하기 위해서 이 책을 아이들에게 읽히려고 한다. 뭐든 '아는 것이 힘'일테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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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신간 소개를 보구 울 아들이라면 좋아할만한 그림과 내용이네 하고 단번에 신청했지요. 근데 정말로 책을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하더군요. 꼭 맘에 드는 옷을 엄마가 사왔을 때처럼요.
그러더니 찬찬히 낄낄대며 보구 새로이 알게된 지식을 엄마에게 자랑하듯 말해주네요. 재미와 함께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는 친절하고 고마운 책입니다.
책읽기 까다로운 아들녀석이 자기 보물창고에 넣어두고 있네요.
과학책이지만 전혀 딱딱하지 않게 이렇게 단행본으로 나온 책들을 찾아내면 저도 기분이 좋아요. 전집들의 일률적인 지식보다는요. 제가 봐도 흥미있는 내용이구요. 편집과 구성도 세련되었네요.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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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보기 전까지는 세균과 곰팡이는 더럽다는 생각만 했다. 우리에게 해롭기만 한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란걸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우리가 살아갈수 있게 도와준다는걸 알게 되었다..
세균은 절대 죽지도 늙지도 않는다고 한다...오랜시간 굶거나 잡혀 먹히거나 상처를 입으면 죽기도 하지만 노화되거나 늙어서 죽지는 않는다. 세균은 서로가 서로에게 유전자를 바꿀수 있다고 한다... 만약 사람들도 그게 가능하다면 이란 예를 들어 책에 나와 있는데 그렇데 된다면 좋은점들도 참 많겠지만 한편으로는 세상이 좀 무서워 질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세균은 살아남기 위해서 계속해서 진화를 한다. 그래서 어느곳에서든 살아남아 있는 세균들이 있다 지하깊은 곳에도 빙하속에도 사해 바다는 너무 짜서 어떤 생물도 살지 못하는 죽은 바다인데도 세균들이 살고 있고 우주에도 떠돌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세균은 세상 어느곳에든 존재한다.
요즘 우리가 맞고 있는 예방접종이 바로 병균이란다. 힘이 약해진 병균을 주사로 맞아 백혈구와 세균이 싸워 항체가 생기고 다음에 힘쎈 병균이 들어오면 이겨낼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세균 또한 역시 똑똑해서 새로운 유전자를 가진 세균이 만들어져 새로운 병이 생긴다. 아마도 계속해서 과학자와 세균들의 전쟁은 지속되겠지...
세균이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 우리에게 해로운것 보다는 이로운점이 더 많다는걸 알게 되었다. 지금도 세상에 있는 세균들은 끝임없이 일을 하고 있다...
책을 보며 우리 아이가 자기도 현미경을 갖고 싶다고 한다... 직접 세균들을 보고 싶다며... 우이아이가 이 계기로 과학쪽에 더 관심을 보이게 된것 같아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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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을 보는 색다른 시각>> 눈에 보인다는 것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 하나는 보이지 않은 것이라 소홀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이며, 또 다른 것은 보이지 않은 마음과 같이 세상의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이나 행복처럼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세균이란 존재로 그 실체를 알기 전까지 모르기에 공포의 대상이 되었기도 하지만 신기한 경외감을 가지도록 만들어준 존재가 바로 세균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미 인간의 탄생보다 먼저 태어나 세상 어디에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존재의 의미를 알게 된 것은 겨우 400여 년도 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옷감장수인 레벤후크가 발견하였다고하여 당시의 과학자들은 인정도 하지 않으려했다는 사실이었다. 사회적인 편견은 어느 시대에도 존재하는 것이라 여기면서도 이러한 편견은 나 역시도 세균에게 적용하고 있었다. 나에게 세균은 몸에 유익하다는 유산균과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이라는 이분법으로 나눠서 아주 좋거나 아주 나쁜 눈에 보이지 않은 녀석들이었다. 지금 읽은 이 책은 세균이 나서서 직접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다. 책의 읽을수록 나의 무지함에 놀라고 세균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녀석들의 다양하고 많은 역할에 다시 한 번 더 놀라게 되었다. 심지어 내 몸의 10분의 1이 세균의 차지라니 정말 진실을 인정하기 힘들다. 많은 세균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많은 변신을 자유로이 할 수 있는 것은 가벼우면서도 단순하다는 것이다. 단순함이 참으로 많은 진실과 정보를 가지고 있다. 내가 아이에게 "어쩌면 우리의 존재는 아주 작은 하나의 세포에서 진화를 하였는지도 몰라."라고 말을 하였다. 그 아이의 반응은 말도 안된다는 표정이었다. 나도 믿지 못하는 것을 아이에게 말하는 것이 우습기도하였다. 진실이든 아니든 세균은 새로운 존재가 발견될 때마다 우리에게 많은 놀라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많은 놀라운 사실들이 밝혀져있으면서도 아직도 많은 모르는 것에 대한 호기심을 이 책 곳곳에 던져주고 있다. 이러한 발견은 이 책을 읽은 아이들에게 주어진 미래의 숙제가 될 것이다.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항상 청결과 위생을 중요시하여 항상 손을 깨끗이 씻도록 강요하는 엄마의 입장에서 솔직히 좀 꺼려지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지나친 청결이 오히려 요즘 많은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아토피의 원인 중의 하나라고 하니 생각해 볼 문제이다. 이 책은 '세균은 무조건 나쁘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세균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려주는 교과서적인 세균학 서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항상 우리 곁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존재를 미처 모르고 있는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이제는 그 "존재의 무거움"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도록 한다. 세균은 지금도 묵묵히 자신의 일만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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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하면 나쁜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게 마련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더욱 세균에 대해 민감반응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세균이 우리 주위에 있는지 알지 못했는데, 이 책에는 그런 나의 상상력을 초월하는 세균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세균은 공룡이 태어나기도 전, 지구가 생겨나 뜨거운 바닷속 화산 깊은 곳에서 세균이 올라왔대요. 비단장수 레벤후크가 현미경을 발명해서 처음 세균을 보게 되었대요. 세균은 어디에나 있대요. 우리 몸에도 많은 세균이 붙어서 살고 있답니다. 세균이 죽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세균이 분열을 해서 늘어나기를 반복해서 운 좋게 살아남은 세균중에는, 정말로 30억살 이상되는 세균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게다가 세균은 서로서로 유전자를 바꿀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세균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라는 사실. 산소는 실은 세균이 만들어 낸 물질이라고 하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햇볕만 먹고 사는 시아노박테리아드이 햇빛과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무언가 배설했는데 그것이 산소였답니다. 하지만, 초기의 산소는 위험했대요. 폭발할 가능성 있을뿐만 아니라, 지구의 광물질 들을 녹슬게도 했답니다. 하늘로 올라간 산소들은 오존층을 형성했고, 놀랍게도 그 오존층이 지구를 지켜주고 있지요. 세균이라고 우습게 볼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실감했어요.세균의 이로운 저믄 이 뿐만이 아닙니다. 철광석을 뜯어먹는 세균도 있고, 방사능 폐기물을 먹는 세균들도 있대요. 과학자들이 앞다투어 세균연구에 골돌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특성들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물론, 무서운 병울 가져다 주는 세균도 있지만, 오히려 몸을 이롭게 하는 세균도 많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효모균이야기와, 파스퇴르의 백신, 푸른 곰팡이의 이로운 부분을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미생물과 더불어 분해를 해서 토양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세균들의 이로운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담겨 있습니다.
읽기에 재미나도록 구어체의 문장과 재미난 일러스트들이 곁들여진 '꼬물꼬물 세균대왕, 미생물이 지구를 지켜요'는 재미있고 학습도 되는 세균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포인트로 중요한 부분은 붉은 글씨로 크게 써 놓아 요점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아요. 이제 방학을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가벼운 읽을거리로, 학습효과도 노릴 수 있는 좋은 책 한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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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에 대한 접근을 재미있게 묘사했다. 또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그림과 세균이 직접 쓴듯한 글은 아이들로하여금 흥미를 유발케했다. 엄마인 내가 어릴떄 책들이 이토록 재미있었다면 나또한 과학이 재미없진않았을텐데...하는 생각마져든다. 글도재미있지만 그림또한 정말 재미있게 그린것같아 그림으로인해 글이 더욱생동감있게 느껴진다. 아무튼 처음읽은 생물에관한책으로 인하여 우리아이의 과학접근이 재미있게 이루어진것같아서고마운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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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균하면,, 안좋은것으로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세균이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걸 배웠습니다. 미생물이 지구를 지킨다.. 진짜 신기하지 않나요? 지구를 지키는건 용사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ㅎㅎ
특히나 놀라웠던 것은 지구 최초의 생명체란 사실이랍니다.. 세균이.. 인류 최초의 생명체란 사실에 놀랐어요.. 또, 책을 읽다보니 세균의 똥이 하늘로 올라가 오존층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감탄도 되고, 그렇구나 싶기도 하고,, 세균이 맨 처음 지구에 살기 시작했을때는 지구는 아주 끔찍한 곳이 였데요.. 육지는 황량했고, 세균만이 바다에 살고 있었다고 해요... 또, 광합성을 식물만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광합성을 글쎄 세균이 한다고 하네요.. 그걸 먼저 발견한것이 세균이래요.. 진짜 대단하지요..그리고,, 더 놀라웠던것은 산소가 세균인 박테리아 들이 햇빛과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무엇인가를 배설 했는데 그것이 바로 산소였어요.. 산소는 시아놀박테리아가 광합성을 하기 전까지 지구대기에 없었다는 사실... 전 이 책을 통해서 배웠어요.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한 부분은, 공주와 고블린 이였어요.. "공주 이야기다"라며서 읽기 시작 하더라고요.. 고블린은 영국에 전해 내려오는 도깨비입니다. 햇볕이 전혀 안드는 곳에서 살고 있는 도깨비들인데요.. 글쎄 그 고블린들이 공주를 납치를 해서 사악한 음모를 꾸미지요.. 그러자 공주의 존재를 공주가 죽을 때까지 모르도록 외딴 성에서 기르지만,, 공주는 고블린의 존재를 알고 모험을 떠난다고 해요.. 이것은 <공주와 고블린>이란 동화책 이야기인데요.. 실제로,, 고블린보다 더 기이하고 망측한 괴물 세균들이 지하 세계에서 살고 있다고 해요... 유황을 얌얌 맛나게 먹고 있는 세균도 있네요..허걱..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랑 함께 살고 있는 미생물이나,, 세균에 대해 책 한권으로 읽어보았어요.. 맨 처음 지구에 살았고, 지금도 더러운 물, 축축한 땅, 쓰레기 더미에서,, 사고 있는 세균... 이 세균은 가끔 영화의 주인공으로 나오곤 하는거 같아요. 바이러스가 퍼져 사람들이 감염되어 죽곤 하던데.. 우리랑 공존하고 살아가는 이런 세균들에 대해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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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세균대왕 미생물이 지구를 지켜요. 김성화. 권수진 (풀빛)
우리와 함께 동고동락을 하고 있었던 그들의 존재를 비로소 알게 되었다. 인류가 지구에 발을 내딛기 훨씬 이전에 그들은 먼저 지구에 자리를 잡았고 다양한 형태의 진화를 거듭하면서 지금도 생존의 끈을 이어가고 있다. 지구의 생성과 함께 세균은 지구에 발을 내딛게 되었다 한다. 하지만 이들 세균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는지, 지구 생성과 함께 저절로 생성되었는지, 하느님이 만드셨는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한다. 바로 우리 미래의 과학자들 몫인것이다. 세균의 첫출발은 의미심장하다. 원시대양의 지구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세균들은 새로운 전략을 마련한다. 바로 원시대양을 뜨겁게 달구는 태양을 이용한것이다. 무한한 에너지를 이용할 생각을 하다니 정말 놀랍다. 우리 인간보다 더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은 유한한 자원을 이용해서 그 결과로 전쟁과 환경오염이라는 결과를 맞이하고 있다. 인간은 자신이 가장 똑똑한 동물임을 자부하면서 살고 있지만 정말 그럴까? 인간은 환경의 변화에 얼마만큼의 적응력을 지니고 이을까? 만약 세균과 승부를 겨루게 된다면 우리 인간은 KO패를 당할것이다. 시아노박테리아의 전략으로 무한한 태양에너지를 이용해서 영양분을 만들어냈다. 정말 획기적이지 않는가? 시아노박테리아가 광합성을 한결과 인류 탄생의 서곡이 된 산소가 등장한다. 강력한 산소의 등장으로 일부 세균은 더 깊은 바다 속 구석으로 자리를 이동하고, 일부는 다른 형태로 변화한다. 피해서 숨어버린 세균이 있는 반면에 산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것이 있다. 바로 세포속의 미토콘드리아였다. 미토콘드리아는 산소를 숨을 쉬면서 에너지를 만들어냈다. 세균이 다른 세균을 잡아먹기도 하고, 다른 세균으로 진화를 하면서 생물의 종은 다양해진다. 세균외에 또다른 형태인 원생생물이다. 이들은 누구인가? 바로 생물시간에 귀딱지 않도록 들었던 짚신벌레, 아메바등이다. 그리고 등장하는 곰팡이이다. 여름철 잠깐 잠시라도 방시하면 방문하는 그들 바로 곰팡이다. 플라밍이 발견한 푸른 곰팡이로 인해 인류는 유해세균을 퇴치할 수 있게 되었다. 세균, 원생생물, 곰팡이와 달리 다른 생활방식으로 우리 인간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바이러스이다. 혼자서는 무생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 숙주에 기생을 하면 완전한 탈바꿈을 한다. 살아가는 전략중 바이러스의 전략이 바로 1등 전략인것이다. 무생물로 존재하다가 살아갈 환경이 마련되면 생명체로 모드를 변경해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우리 인류가 최악의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바로 바이러스와 같은 기술을 습득해야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세균의 발견과 세균의 종류, 세균의 역할, 세균의 다양한 모습, 세균과 생활등 세균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었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흥미롭게 쓰여진 책이다.
세균을 보면서 인간의 잣대로 그동안 잘못보았으니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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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태어나서 평균수명을 다할때까지 세상을 얼마나 알고 떠날까.... 세상에 존재하고있으나, 우리가 알지못하고 지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세균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마터면, 모르고 지나칠뻔한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지구에는 엄청난 긴세월동안, 헤아릴 수 없는 세균의 존재가 있으며 남극의 빙하속에도 이스라엘 요르단에 걸쳐있는 사해바다에도 영하200도의 급속 냉각에도 거뜬히 살아있는 강력한 힘이있는 세균의 존재.어떤생물도 살아있지 않지만, 우주공간에도 세균은 죽지않고 살아있다는것...세균의 끈질긴 생명력, 인간이 살아있는한 함께 공존하는 세균.얼마전 유조선이 바다를 기름으로 오염시킨 사고가 있었다.석유를 좋아하는 세균을 바다에 뿌려 석유를 걷어 낼 수 있었다는 사실도 놀랍다.
이 책을 모든 아이들이 읽었으면 좋겠다.책장을 넘기면서 새롭게 알게된 세균에대한 놀라운 사실들을 아이들과 함께 했다. 우리집에선 토론이 벌어졌다. 아이들은 그동안 자기가 알고있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관한 아는 사실을 진지하게 이야기 하고, 이 책에서 알게된 새로운 세균에대한 정보도 나누었다.
우리집 아이들이 어릴때, 세균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한적이 있는데, 식사도못하고,계속토하고, 설사하는 증세와 고열로 놀라고 힘들었던 일이 있다. 세균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세균에 대해 연구하기위해 전염병환자의 시체를 해부하고, 사람들이 토하고, 설사한 오물을 조사하고 심지어는 삼키기도 한다는 사실이다.이렇게 어렵고 힘든 연구를 거듭해 치료 백신이 나오는 사실도 오늘에야 알게 되었다.대부분의 모든 아이들이 어렸을때 예방접종을 맞는데, 정말 감사하고 놀라울 뿐이다. 세균에 대한 깊고 어려운 이야기를, 어린이들을 위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쓴 책으로 너무나 고맙고 감사드린다. 우리의 아이들이 이 책을 만나고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생물학의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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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부터 우리집은 생활곳곳에서 친환경적으로 미생물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 매스컴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EM'이 그것이다. EM은 말그대로 ’Effective Microorganims‘의 줄임말로 ’유용한 미생물군‘이라는 뜻이다. 효보,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방사선균 등 80여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제거, 식품의 산화방지, 하수구 정화, 음식물쓰레기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렇게 EM을 쓰기 시작한 우리집에서 미생물에 대한 관심은 정말 높다. 아이와 미생물에 대한 공부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만나게 된 ‘꼬물꼬물 세균대황 미생물이 지구를 지켜요 (김성화․ 권수진 지음, 박재현 그림, 풀빛 펴냄)’. 그동안 내가 기다리던 바로 그 책이다. 얼마나 반갑던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읽어주기에는 꽤 긴 책이었지만 아이와 며칠에 나누어 다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을 보면 세균의 탄생에 대해서부터 우리몸은 물론 곳곳에 얼마나 많은 미생물이 존재하는지, 미생물이 이 지구상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미생물의 위험과 쓰임에 대한 이야기 등 미생물을 모든 이야기를 총 망라하고 있다. 이 책을 보면 구지 EM을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우리 삶의 곳곳 정말 많은 곳에 유용한 미생물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백신을 발명한 파스퇴르도 세균을 이용한 것이었다. 몸에 병을 일으키는 세균을 미리 사람몸에 주입시켜 몸속의 백혈구들이 그 세균을 미리 기억했다가 공격력을 키우는 ‘면역’을 이용한 것이었고, 우연히 푸른곰팡이를 통해 항생제를 발명한 플레밍. 그 외에도 미생물을 이용하여 술이나 김치 등 발효식품을 만드는 것은 물론 미생물이 똥이나 썪은 것들을 분해하는 청소능력까지... 지구에 최초로 탄생한것만큼 지구 최후까지 살아남을 미생물. 앞으로도 더욱 연구가 많이 필요한 신비한 미생물. 재미있는 미생물을 통해 다시 한 번 생태의 신비함을 느끼게 된다. 글밥이 꽤 많기는 하지만 글자크기도 크고, 이야기체로 씌여 있어 저학년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손색이 없다. 내용뿐 아니라 일러스트로 책의 재미를 더한다. 어렷을때부터 현미경으로 세균 관찰을 즐겨했다는 일러스트레이터라서 그런지 세균의 모양을 익살스럽게 잘 묘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