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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신화 하면 나는 단군신화만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백제라는 나라라 어떻게 세워졌는지 너무나 자세히 알게되었다.
처음부터 백제가 아니라 십제를 세웠다가 주변의 부족들을 통합하며 백제가 되었다는 내용과 온조의 형인 비류가 세운 비류국에 관한 이야기들.
십제의 왕 온조가 어떻게 주변국들을 흡수할 수 있었는지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백제의 건국설화는 삼국유사, 삼국사기에 실려있기는 하지만
그 내용이 너무 짧아서 자세한 내용이 궁금했는데 속이 시원해 질만큼
내용이 구체적이고 흥미진진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백제라는 나라가 세워지기까지 일어난 모든 일들이
사실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얼마나 힘들었는가를 충분히 느낄수 있게 해준 책이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입니다. [인상깊은구절] 비류는 오랫동안 온조의 손을 잡았다. 온조는 비류형님의 눈동자속에서 휘몰아치는 바람을 본 것도 같았다. 고구려를 떠나기 전 활터에서 자신을 마음을 흔들어 놓던 그 바람이 비류 형님의 눈 속에서 세차게 불고 있는 듯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