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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념사 총서 5, 민족, 민족주의, 한양대학의 박찬승 교수가 집필했다. 민족, 민족주의라는 개념은 혼란스럽다. 이 책에서는 2부로 나눠서 1부에서는 민족 2부에서는 민족주의의 개념수용의 역사를,
민족이란 naition의 번역어다. 20세기 한국 사회에서 민족만큼이나 영향력이 큰 단어는 없다. 식민지와 분단의 현실은 민족의 독립, 민족의 통일과 연계되기 때문이다. 이 네이션은 국민으로 번역됐고, 식민지로 인한 국권상실, 분단국가가 된 현실은 국민보다는 민족이라는 단어를 선호하게 된다. 민족, 조선시대에는 족류라 했고, 개항기에 들어서는 '동포'가 사용됐는데, 민족이란 단어는 언제부터 사용됐을까? 민족이라는 개념 수용이후, 이 의미를 두고 논쟁은 없었을까, 1930년대 민족이란 개념에 관하여 민족주의자는 민족을 하나의 영속적인 유기체로, 사회주의자들은 자본주의 시대에 나타난 일시적인 산물로, 최근까지 주장되던 '단일민족론'은 언제부터 대두된 것일까, 해방이후에 등장한 이런 명명은 왜 대두하게 됐나,
민족주의, 내셔널리즘
대한제국 때 민족주의 개념의 수용과 함께 한국에서는 '문화적 민족주의'가 등장한다. 당시 지식인들은 언어, 역사, 종교를 강조하면서 민족의 정체성을 만들고, 국권회복의 주체로서 민족을 결집시키려 했다. 1919년 한국의 민족주의는 민족자결주의로, 그 결과 민주공화제를 채택한 임시정부를 만들게됐다. 그렇다면 1930년대 한국민족주의는 어떤 양상을 보였나, 그리고 1950년대 해방 이후는 어떻게... 안재홍의 신민족주의론, 김구의 자유주의적, 문화적 민족주의론, 백남운의 민족주의론 민족청년단의 민족 지상, 국가 지상주의론 등 해방 직후의 민족주의론의 대두, 그리고 이승만의 민족주의, 일반주의와 한국전쟁 이후 남북한이 주장한 각각의 민족주의론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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