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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을 읽을때는 미스마플보다는 푸아로가 등장하는 편을 선호하는지라, 최근 그녀의 작품을 다시 구입하기로 마음먹었을때, 푸아로가 나오는 편들 위주로 먼저 구입하기로 결정했어요. 확실히 그녀의 스토리텔링 실력은 놀랍네요. 굉장히 오래간만에 다시 재구입하기 시작했지만, 학창시절 읽었던 때와 변함없이 재미있어요. 참고로 푸아로 드라마판에서는 시즌 10, 에피소드 4번째 편이고 원제는 "Taken at the Flood"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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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을 타고 리뷰입니다 애거서 크리스티 작가님의 글입니다 오래 전에 종이책으로 읽었던 작품들을 이렇게 하나씩 이북으로 다시 구입해서 보고 있는데요 가격 인상 전에 전 권을 다 구입했어야 됐는데 그게 아쉽네됴 이번 작품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 이북기준 총 633p.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소설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습니다. 매주 도서관에서 빨간 책등 해문판을 빌려보던게 어제 같은데 이제 이렇게 폰에서 이북으로 읽을 수 있으니 또 색다르네요.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고 오래 전에 나온 소설임에도 요즘 사회, 군상이 연상되는 대목이 많아 감탄이 나옵니다. 꼼꼼하게 당시 시대상과 인물묘사를 해서 태어나지도 않았던 그 시절에 들어가 직접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 애거서 크리스티가 쓴 작품인 밀물을 타고는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입니다. 특히 별 의미 없어 보이고 사소한 것처럼 느껴지던 것이 나중에는 결정적인 단서가 되는 구성이 흥미로웠습니다. 사건이 일어나고 그 사건의 진상을 밝히면서 활약합니다. |
| 황금가지사에서 나온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중 '밀물을 타고' 후기입니다. 책 전체가 둘로 나뉘어 전반부는 사건의 발생, 후반부는 푸아로가 등장하는 파트인데 푸아로가 등장하지 않는 부분도 긴장감이 서려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범인의 정체와 사건의 진상, 제목이 의미하는 바도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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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대가 크리스티 필력이 절정에 오른 때였는지... 이 즈음 나온 작품들은 다 훌륭하네요. 이 작품도 참 재밌습니다. 영국은 세계대전에서 승리의 영광을 누렸지만, 일반 시민들은 힘겨운 시절을 보냈죠. 상류층 역시도 예외는 아니어서, 집집마다 참전한 아들 하나쯤 죽고 일가 중 폭격으로 죽은 친척들도 있고... 와중에 재산은 어영부영 물새듯 새어나가고 막상 이걸 다시 메꿀 능력은 없고, 그나마 하던 사업도 실패하고, 세금 부담은 커졌고, 전쟁 이전처럼 하인을 넉넉히 고용하거나 생활에 사치를 부리지도 못하고... 그런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그나마 이 클로드 집안 사람들에겐 믿는 구석이 있었어요. 결혼을 안 해서 자식이 없는, 인심 좋은 부자 삼촌이 있었거든요. 이 부자 삼촌 하나 덕분에 가족 전부가 고급 학교를 다니고, 매사 동동거릴 필요 없이 고상한 품위를 유지하며 살았어요. 근데 어느 날 갑자기 이 삼촌이 아주 어린 여자랑 결혼을 해버리죠. 심지어 삼촌이 하루아침에 폭격으로 죽어버려요. 삼촌의 막대한 전재산은 어린 부인에게 다 돌아가버렸죠. 이제 클로드 집안 사람들은 예전처럼 여유를 부릴 처지가 못 됩니다. 당장 집 수리할 돈도 없고 은행 독촉에 시달리는 형편이에요. 삼촌의 어린 부인이 몹시도 밉살스럽겠죠. 심지어 이 부인은 클로드 집안이 속한 계층의 사람도 아닙니다. 그러니 대화도 잘 안 통해요. 게다가 거칠고 수상쩍고 세상사에 닳고 닳은 오라비까지 옆에 꼭 붙어 있어서 틈을 안 줍니다. 이 갈등은 어떻게 터져나갈까요? 이 가족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와중에 해군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주인공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먼저 오래 전부터 결혼을 약속한 친척 남자가 있죠. 나름 괜찮은 농장을 운영하고 있고 시골에서의 지극히 평온하고 안정적인 삶을 그녀에게 줄 수 있을 남자입니다. 그리고 어린 외숙모의 오빠가 있죠. 어딘가 수상하지만 와일드한 매력이 강렬하고, 바깥세상 경험이 많아 해외에서 해군 생활을 해본 주인공과 통하는 점이 있고, 오만하고 거침없는 남자죠. 주인공의 운명은 어디에 있을까요? (사실 이 작품의 단점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아니 그냥 현대인의 기준으로는 둘 다 아예 엮이면 안 되는 상대들... 80년 전 작품의 어쩔 수 없는 보수성이라 생각하고 감안하며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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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크리스티 작품.. 전쟁통을 배경으로 한 커플, 그들을 둘러싼 범죄, 언제나처럼 명석한 두뇌로 사건을 보란듯이 해결해 행복과 평안을 안겨주는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크리스티 읽기라는 세계사 책이 최근에 추천목록으로 보이던데 같이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영국 작가로서 특히 영국의 시대상을 잘 보여준다. 중반에 약간 몰입이 힘든 부분 있긴하지만 후반에는 매끄럽고 좋은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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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의 이번 작품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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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은 어린 시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최근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을 다시 읽어보고 싶어 이북으로 한권씩 구입해 읽고 있다. 밀물을 타고는 재혼한지 얼마 안된 부자가 죽고 나서 모든 유산이 새로 재혼한 부인에게 돌아가고 부자에게서 돈을 받아 쓰던 유족들과 갈등이 일어나고 그러던 와중에 살인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푸아로 탐정이 사건 해결을 위해 나와 하나씩 추리해 나가는 장면이 재미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