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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페이지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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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온것은 긴코였다.물론 그녀는 의복을 몸에 걸치는 일은 없이 극히 자연스러운 발짓으로 목욕탕에 들어서 손을 뒤로 해 문을 닫는다. 멍해진 신쿠로우의 모습에는 눈치챈 느낌 없음. 행운인지 불행인지 짙은 수증기와 그녀의 근시가 상승효과를 발휘하는것같다. 당연히 이런 경우 행운인것은 신쿠로우의 쪽으로 불행은 긴코쪽이 될테지]1년에 가깝게 연기때리고 200페이지 남짓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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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온것은 긴코였다.
물론 그녀는 의복을 몸에 걸치는 일은 없이 극히 자연스러운 발짓으로 목욕탕에 들어서 손을 뒤로 해 문을 닫는다.
멍해진 신쿠로우의 모습에는 눈치챈 느낌 없음. 행운인지 불행인지 짙은 수증기와 그녀의 근시가 상승효과를 발휘하는것같다.
당연히 이런 경우 행운인것은 신쿠로우의 쪽으로 불행은 긴코쪽이 될테지]


1년에 가깝게 연기때리고 200페이지 남짓이라는 박하디 박한 분량으로 나온 쿠레나이 3권입니다.
대체 200페이지 쓰는데 1년하고 반이나 걸리는지는 뭐, 작가의 개인 사정이 있을수도 모르겠지만,...
역시 기달리던 독자로서는 좋게 보기에 너무나 먼 그대로군요.

그렇다고 가격도 확 싼것도 아니고,(495엔..뭐, 적정하다고 하기에는 좀 비싼 감이)

뭐, 아무튼 개인적인 이런 불만은 집어치우고,.
책감상평입니다.

어느 블로그에서인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에로게 시나리오같은 작품이라고 평한적이 있었는데,..
이번 3권 추악제는 그런 평이 너무나도 잘 맞아 떨어지는군요.
위의 스토리 일부를 번역해 놓은 부분을 보시면 대충 납득하실거라 봅니다.
둔감형 주인공에 목매다는 연령대도 스타일도 완전히 다른 3인의 미소녀와의 알콩달콩(?) 이벤트들은 여전히 노리고 만든 티가 풀풀~

뭐, 이 부분이야 쿠레나이의 매력의 하나이니 뭐라고 하고는 싶지 않지만,.
대략 200페이지중 100페이지 가량이 소녀들과의 이벤트로 가득차고 스토리 진행은 없으니..--;;
안그래도 얇은 분량이 더더욱 얇게 느껴지더군요. 

대략의 이야기는  쥬우자와 베니카가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혼란한 신쿠로우, 허나 그 베니카가 죽었을리 없다고 믿는고 신쿠로우는 자신을 찾아온 소녀의 '언니를 찾아줘'라는 부탁을 받고 그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를 모으던 차에 의외의 장소에서 베니카를 죽였다고 공언하는 인물과 만나게 되고 위기에 빠진다~ 란게 대략 이번 상권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신작 추악제에서는 전파적 그녀를 포함해 여태까지 등장한적이 없는 우라 13가중 하나 호시가미가의 인물이 나오는데,.
이게 그야말로 먼치킨... (달리는 전차에 부딪히고도 멀쩡..)
또 이번에도 신쿠로우는 신나게 발립니다.
임달영씨 작품에 안맞는 여동생이 없듯이, 카타야마씩 작품답게 주인공은 여전히 찌질하며 약합니다.
보다보면 동정심마저 들정도이니..--;;

아무튼 이번권은 소년만화에서 없어서는 안될 거대한 적!!
그 세력과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전초전적인 이야기로, 그런 점에서 볼때 이번권은 전형적인 전개를 여전히 능숙하게 잘 꾸며놓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적의 강력함도 충분히 잘 묘사되었고 말이죠.

덕분에 다음권에 대한 흥미와 기대감도 적절히 유발시켜놓고 끊아놓는게 가능했고요,
(바꿔 말하면,. 딱 좋을때 잘랏다는 이야기..--;)

아, 그리고
쿠레나이와 전파적 그녀가 같은 동시대의 작품이라 생각했는데..
이번권 내용을 통해 쿠레나이가 전파적 그녀보다 대략 6-10년정도 앞선시대란것을 알수 있습니다.
(작중 내용을 보면 전파적 그녀의 쥬우가 이 당시 초등학생이란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번 추악제도 글구성과 전개라는 부분에서는 여전히 적절한 템포와 스피드감을 유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읽히는 문장과 적당히 자극성을 띤 말초적인 표현등은 흥미의 탄력을 유지하는데 좋은 촉매로 작용하는등,. 라노베라는 장르에 충실하면서 우수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러스트는 개인적으로 야마토씨빠라,.
냉정한 판단이 되기는 어렵겠지만,. 쿠레나이 시리즈중에서는 가장 좋은 일러를 보여준 한권이 아닌가 싶네요.
단지, 문제라면, 권보다 인물들의 그림이 미묘하게 변하는것정도일까요.
특히 신쿠로우는 1,2,3권, 코믹스판 모두 그림이 미묘하게 다르다는것정도일까요.
(이거는 나인에스쪽 일러도 그렇지만..)

그리고 마지막은 개인적 사견이지만,..
언제쯤 유노선배를 표지에 올려줄거냐!!!
표지는 커녕 내지 컬러일러에도 안들어가다니...제길 무라무라하게 해달란 말이닷!!
h****9 2008.1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