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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의 그곳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 '시부야 마루야마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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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부터 방사형으로 길이 뻗어 있는 시부야, 도겐자카 앞의 러브호텔이 모여 있는 거리, 마루야마, 사랑, 우정, 우연한 만남과 헤어짐이 신선하게 그려지는 옴니버스 스토리.그냥 딱 순정만화를 즐겨보는 사람이 심심할때 보면 좋을만한 단편집이다. 서로 다른내용, 비슷한 느낌의 단편들이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표현으로 무장을 했는데, 그 무장이 이 작품 이전에 보았던 오카자키
"시부야의 그곳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 '시부야 마루야마 거리'" 내용보기

역에서부터 방사형으로 길이 뻗어 있는 시부야, 도겐자카 앞의 러브호텔이 모여 있는 거리, 마루야마, 사랑, 우정, 우연한 만남과 헤어짐이 신선하게 그려지는 옴니버스 스토리.

그냥 딱 순정만화를 즐겨보는 사람이 심심할때 보면 좋을만한 단편집이다. 서로 다른내용, 비슷한 느낌의 단편들이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표현으로 무장을 했는데, 그 무장이 이 작품 이전에 보았던 오카자키 마리의 만화 '서플리' 보다 약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여전히 여자의 심리묘사와 그 감정선들은 황홀하리만치 반짝반짝하고 로망감있게 표현하는건 여전히 멋지다고 생각한다.
섬세하고 큼직큼직한 그림체가 참 예뻐 보인다. 그냥 얇은 펜선으로 몆겹 겹쳐준것 뿐인것 같은데 왜 이렇게 캐릭터들의 얼굴이 빛나보이는지.. 청춘과 사랑, 방황과 고민이 여기저기 얽혀있는 그곳 시부야 마루야마 거리. 젊은이들의 감정이 폭팔하듯 그 곳에서 왠지 내가 아닌 내가 되는듯한 만화속 캐릭터들을 보면서 '한국으로 치자면 명동? 홍대인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
물론 제대로 결판을 보는 만화가 좋다! 라는 사람에게는 조금 싱거울지도 모르지만, 난 작가의 그 반짝이고 감성적인 표현만으로도 나름 만족했다 물론 내용면에서는 개인적으로 살짝 심심했지만 단편이니 '서플리'를 보던 그 느낌을 기대하는건 물론 힘들겠지...

q***********2 2011.04.1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