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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은 국내 블로그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해외 블로그를 대상으로 하는 다른 책들 보다는 좀 더 가깝게 다가오죠.
요지는 블로그의 상업성과 진실성 이 두 가지 요소를 어떻게 잘 조합하냐는 건데... 자세한 내용은 사서 보시면 되고...
블로그를 마케팅 도구로 쓰려는 개인이나 기업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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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면에서는 별 3개입니다. 다만 오타, 문맥상 이상한 부분이 20개가 넘게 발견되어 별 0개로 채점하였습니다.
(꿈꾸는 만년필)
블로그를 통해 마케팅을 해보려는 사람들은 막막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블로그를 오가는 정보들의 실체가 물건을 살 수도 있는 고객들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이는 것을 믿어 온 입장에서는 그렇기 마련입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블로거나 벽에 막힌 블로거를 위해 노력한 부분은 매우 훌륭합니다. 다만 오타나 문맥이 이상한 부분이 좀 많이 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 p20 위에서 3째줄 : 일사분란 → 일사불란 - p21 위에서 4째줄 : 정확한 → 정확히 - p28 위에서 2째줄 : 소비자은 → 소비자는 - p29 위에서 7째줄 : 칼럼리스트 → 칼럼니스트 - p34 위에서 10째줄 : 발전해 → 발전시켜 - p35 위에서 15째줄 : 그렇지만 → 삭제해야 함 19째줄 : 로컬화 되는 → 로컬화 되는 것이 - p41 마지막줄 : 또한 그동안 제조나 생산에 비중을 두면서 p42 4째줄까지 중장기적인 마케팅이나 기업 브랜드 이미지 구축 같은 전략이 적시에 전개되지 않으면서 시장에 기민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다. ~두면서 ~않으면서~..... → ~두면서 ~않는 등.... - p64 위에서 12째줄 : 발전하고 → 발전되고 - p65 위에서 3째줄 : 넌커머커셜 → 넌커머셜 - p66 위에서 5째줄 : 제환된 → 제한된 - p88 위에서 6째줄 : 더 많은 → 더 높은 - p93 밑에서 5째줄 : 적절한 → 적절히 - p66 위에서 5째줄 : 제환된 → 제한된 - p127 위에서 10째줄 : 오더를 받은 → 오더를 준 - p163 위에서 13째줄 : 댓글은 다양한 논리로 전쟁이 시작된다 → 댓글 전쟁은 다양한 논리로 시작된다 - p216 위에서 3째줄 : 사용편이성 → 사용편의성 - p221 위에서 6째줄 : 기업 → 기업이 - p229 밑에서 7째줄 : 없는 → 있는 - p231 위에서 1째줄 : 철저한 → 철저히 - p233 위에서 6째줄 : 않은다는 → 않는다는 - p245 밑에서 8째줄 : 바로 → (삭제) - p248 밑에서 4째줄 : 큰 영향력을 큰 고객일 수밖에 → 큰 영향력을 미칠 수밖에 찾은 부분만 23개로 적지 않습니다. 오타가 책의 신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공부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불과 50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8개의 오타를 발견하고서는 많이 불쾌한 심정으로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오타 정리하는 것이 힘이 들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러면서 급격히 책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습니다. 또 한가지 블로그를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나 느낌을 전하려는 저자의 좋은 의도와는 별개로 주장을 뒷받침 하는 근거나 사례가 너무 부족했습니다. 개인적인 희망사항을 근거가 있는 것처럼 ‘~것이다’의 문체로 주장하였지만 뒷받침하는 사례나 자료제시가 없는 경우가 너무 많아 무슨 예언서를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의 사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몇 가지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 p43 18째줄 ... 눈에 보이는 것만을 가지고 판단해온 엔지니어링 출신의 CEO들에게는 이러한 부분이 무척 어려울 수 밖에 없다. → 엔지니어링 출신 CEO 중에도 잘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출신을 가지고 비판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장입니다. - p92 밑에서7째줄 ... 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 지성의 가치가 국가를 먹여 살릴 정도로 막강해질 것이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개인 지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이 바로 블로그 콘텐츠이다. → 개인 지성의 가치가 국가를 먹여 살린다는 주장의 근거나 사례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개인 지성의 객관적 판단 기준으로 블로그 콘텐츠를 들고 있는데 블로그를 하지 않는 지성인도 매우 많습니다. 또 블로그라는 툴을 사용해야만 지성인일까요? - p122 3째줄 ... 신문의 몰락은 텍스트와 논리의 몰락으로 봐야하며인터넷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지지않는 제국을 건설하고 있다. 앞으로는 텍스트보다는 이미지, 이미지 보다는 영상으로 네티즌의 호감도는 증가할 것이며, 콘텐츠 자체보다는 콘텐츠의 표현방법이 더 중요해 질 것이다. → 신문과 인터넷은 공존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영역이 다른 것입니다. 정보의 전달이라는 면에서 대체될 지는 몰라도 일람성, 휴대성, 보관성, 기획기사, 심층기사 등의 기능은 인터넷 매체가 가지기 어려운 속성입니 다. 콘텐츠 자체보다 표현방법이 중요해 질 것이다는 것도 단편적인 것 입니다.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은 각자의 영역이 있습니다. 서로 대체될 수 없는 장점이 있다는 겁니다. 헤리포터라는 책을 읽는 것과 영화를 보는 것은 다른 것이지 어느 것이 우세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책을 보는 쪽을 더 선호합니다. 영화는 내 의지와는 달리 장면이 그냥 지나가 버려서 충분히 음미하기 어렵습니다. - p130 3째줄 ... 그동안 한국 기업은 감추고 싶은 것은 감추고 이익이 되는 부분만 언론에 흘려 왔다. → 기업의 도덕성과 관련된 것입니다. 한국 기업이라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다른 나라 기업은 OK인지요? 마땅히 한국이라는 말은 빼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책의 앞 부분에서 주장한 것과 뒷 부분에서 주장한 것이 서로 상충되는데 별다른 설명은 없습니다. - p35 6째줄의 내용 vs p196의 10째줄의 내용 ... 인터넷이 글로벌화 되는 것이 아니라 점점 섬세하게 로컬화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더욱이 미국이나 일본의 블로거들과 우리나라 블로거들의 의식구조가 완전히 다른 데도 불구하고, 해외의 블로그 마케칭 원칙(이런게 있기는 하는지 모르겠지만)을 운운함은 솔직히 말해 실소를 금할 수 없으며 책값이 아깝다는 생각마저 든다.... ... FTA가 미국, 유럽, 아시아로 확장되어 체결될 경우, 한국에서 함깨나 쓰는 기업일지라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바로 무너질 수 밖에 없다. 로컬의 경쟁력은 의미가 없다. 더욱이 인터넷이나 웹2.0 관련 업체의 경우, 매우 낮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고전이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의 경영 전략은 당연히 한국이 아시아권이나 유럽권, 미국권으로 확장되어야 할 것이다..... - p137 밑에서 5째줄의 내용 vs p252의 7째줄의 내용 ...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사진 퀄리티의 수준이 일반 고객들의 수준과 전문가 수준의 사이에 위치해야 한다는 점이다..... ... 당신이 블로그 마케팅에 관심이 있다면 기업의 홍보팀, 판촉팀, 광고대행사 등의 결과물을 넘어서는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야 한다..... 아마도 제가 잘 모르는 무슨 사정이 있을 겁니다. 생략된 내용이라든가 당시의 상황이라든가 관련된 분들만 알고 있는 사정 등이 있겠지요. 그러나 독자는 책에 나온 표현과 내용만으로 판단을 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한국형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멋진 제목을 달고 나왔지만 제가 보기에는 책으로 엮기에는 좀 이른 감이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고 느낀 바가 있었기 때문에 다음 3가지를 실천하려고 합니다. 멋진 실천사항을 생각할 수 있게 도와준 저자에게 파이팅을 보냅니다. - 블로그 포스팅 1주일에 한번이상 하기 - 블로그 간판 디자인 바꾸기 - 포토로그 운영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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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성격을 규정하고 기본 전략 방향을 수립하는 것은 앞서 이야기한 블로그 컨텐츠 표현방법이상으로 섬세하게 조율되어야 한다. 점점 다양화되는 블로그 그룹에서 방향 설정의 핵심은 무엇보다 사람을 중심으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사람이란 자기 자신을 의미하며 자기 자신에게 대해 보여주고자 하는 방향을 정립해야 한다. 세이하쿠의 [한국형 블로그 마케팅] 중 ================================================= 오늘은 조금 이성적인 이야기가 되겠네요. 많은 분들이 블로그란 것을 듣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HRD 회사로 오기 전 IT 관련 경력이 7년차였으므로 블로그에 대한 뉴스 및 컨텐츠는 일찍 접했지만, 혼자서 생난리를 치며 이것저것 매일 적용해 본지 3 년차 정도 밖에 안됩니다. 하지만 가끔씩 관련된 분들이 요청해서 이야기를 드리거나, 혹은 짧게라도 강의를 할 때가 있어 참가자 분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그곳에서 느끼는 생각은 '아직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활용하지를 못해서 안타까워 하는구나'라는 것을 느낍니다. 아직 기존의 홈페이지와의 차별점도 아직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이구요. RSS나 태깅 얼라이닝을 이용하시는 분은 고수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입니다. (이 이야기를 2008년 초에 쓰니 망정이지, 한 5년 후에 보면 이 칼럼이 얼마나 또 웃기겠습니까? 기술의 발전은 황과 무어 아저씨(?)의 말처럼 가장 역동적인 한 축을 장식하고 있는데 말이죠.) 역으로 이야기하면 그만큼 먼저 알고 IT 의 흐름과 네트워크 이해도에 맞춰서 자기자신을 잘 발견하고 다듬으면 또 다른 새로운 기회를 얻기가 그만큼 쉽다는 것도 의미합니다. 저 자신도 블로그의 제목을 제가 쓴 사명서와 일치시키고, 프로필을 다듬고 (물론 현재도 다듬고 있지만.. ^^), 색감과 디자인을 맞추고 (물론 저는 엄청난 색맹이라 저희 회사 디자이너분의 조언을.. ^^) 하나씩 바꿔보는데 거의 6개월씩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저도 고수들에게 좀 배우면서 하면 훨씬 더 덜 돌아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물론 있지요.) 목표와 방향이 없는 삶의 진행이 결국 우리에게 허탈감과 아쉬움을 주는 것처럼 나 자신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전략이 없는 블로깅은 우리에게 주는 또 다른 기회를 무의미하게 지나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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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시간순으로 배열되며 제목과 콘텐츠가 동시에 노출되고, 홈페이지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으며, 개인과 개인의 네트워크를 기본으로 한다. 또한 포스터를 정기적으로 구독할 수 있다. 블로그는 개인 미디어이기 때문에 각자의 개성이나 살아있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즉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인격체인 것이다. 블로그 콘텐츠의 핵심은 블로거만의 고유한 감정이 드러나야 한다는 데 있다. 경쟁력있는 블로그 콘텐츠를 만들려면 나만의 주관으로 독특한 스토리를 전개해야 하고, 완성도 높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잘 다루어야 하며, 표현방법에서도 아마추어와 프로페셔널을 넘나드는 감성적 테크닉이 필요하다. 내가 만든 블로그 콘텐츠는 100년이 지나도 검색엔진에 걸릴 것이다. 편법은 누구나 적용 가능하지만 가치있는 콘텐츠는 아무나 만들 수 없다. 때문에 콘텐츠의 수와 깊이가 핵심이 된다. 앞으로 저작권으로 인해 블로거들은 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될 것이며, 희소성에 따라 사회적인 지위로 급격히 상승할 것이다. 심리학적 인간의 내면정보가 중요하다. 기술이나 테크놀러지를 벗겨버리면 남는 것은 인간본성 뿐이기 때문이다. 스스로 경험하고 학습하며 쌓아가는 콘텐츠가 중요하다. 콘텐츠 개발의 성실함은 콘텐츠 개발의 창조성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이며 가장 우선시되는 덕목이다. 결국 블로그 콘텐츠는 다양한 지식, 최신정보 등이 기본적인 소양이며, 문화, 이벤트, 프로모션, 희소성, 독특함, 캐릭터 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블로그 마케팅 블로그는 기업체 입장에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손쉽고 편하며 돈이 적게 드는 효과적인 광고, 홍보수단이다. 문제는 한국 유저들은 소비자가 기업이 제공하는 정보를 불신하는 것이다. 블로그 마케팅은 블로그 환경과 인간감성의 2가지 차원에서 재정립해야 한다. 콘텐츠에서 부가가치가 결정된다. 창조성, 차별성, 독특한 관점이 필요하다. 기술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보다는 콘텐츠에 접근하는 사람이 비교적 많다는 것은 인간의 최종 목적지가 기술이 아닌 정보나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클릭에 목숨건 블로거’가 되지 않으려면 사람 냄새가 물씬 나는 나만의 콘텐츠가 필요하다. 지당하신 말씀이다. 그런데 그게 어디 쉬워야지. 서평 한 건 올리려고 해도 1주일은 족히 걸린다. 읽고, 정리하고 고치고... 만만치 않다. 더군다나 균형잡힌 제너럴리스트가 되려면 모든 분야에서 일류가 돼야할 텐데. 반쯤 미치광이가 되지 않고서는... 나만이 만들 수 있는 것이라는 희소성과 창조성까지 필요하다니. 어쨌거나 멋진 블로거가 되려면 이 말을 명심해야 할 듯하다. “한국의 블로그는 최대한 디자인적으로 돋보이게 꾸미고 폭넓은 콘텐츠를 창조하는 것보다는 많이 퍼오는 경향이고, 주로 일기같은 평이한 주제의 콘텐츠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콘텐츠의 무게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무겁다는 얘기만 울림으로 남는다. 정직, 끈기, 진실과 열정이 블로그의 기초임을 명심하자.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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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블로그적 업적은 어떨지몰라도 끝까지 보는데 너무너무너무 지루했던책. 작가는 "플랫폼이 바뀌어도 컨탠츠는영원하다" 라는 한줄을 300페이지 넘게 늘려쓰는 재주가있습니다. 나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해서 적습니다. 내용별 취소가 안되네요. 0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