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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사람 이야기라는 팟캐스트를 통해 알게된 소설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배경이기도한 구한말과 일제시대를 다룬 작품으로 당시에 재밌게봤던 미스터 선샤인과도 접점이 있는 작품이다. 아직도 우리는 일제를 청산하지 못한채로 근현대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 책을 보며 독립운동과 변절하여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한 사람들의 차이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과연 내가 저시대에 살았다면, 독립운동을 하였을까? 아니면 일제의 부역자가 되었을까? 쉽게 대답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닐 것 같다. 일제청산보다 시급한 것은 아직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제대로 된 복권과 그 자손들에 대한 보상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