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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데 종이책은 이미 절판된지 오래여서 구하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던 차에 이렇게 이북이 나온 걸 보고 구매했습니다. 출판된지 오래된 책이어서 그런지 그 당시 감성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10권은 지난 편에서 잠들었던 란테르트가 다시 깨어난 뒤부터 시작합니다. 시간이 그새 10년이 흘러있었고, 란테르트 머리칼은 색이 다 빠져 백색으로 변해있고요. 많은 것들이 변한 세상에서 란테르트는 다시 눈을 떴습니다. 엘프인 모라이티나만 남아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