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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데 종이책은 이미 절판된지 오래여서 구하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던 차에 이렇게 이북이 나온 걸 보고 구매했습니다. 출판된지 오래된 책이어서 그런지 그 당시 감성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원래 란테르트가 본인의 목숨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인지하고 시작해서 그런지 너무 담담한 태도여서 그게 좀 안타까웠습니다. 란테르트 본인의 성격도 무던해서, 정확히는 무던해진 것 같지만 여튼 그래서 더 그런 것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의문을 남기고 끝나서 다음 권이 궁금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