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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instinct is always ba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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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영화 크게 나쁘지 않게 보았다. 닥터 글래스 역을 맡은 데이빗 모리씨도 나름 열심히 해 주었고 그 외 주변 인물들도 그럭저럭 잘 어울리는 연기를 보여 주었다고나 하겠고, 전편과의 연속성에 거의 유일한 기여를 하는 장치인 샤론 스톤도 늙었지만 그런대로 크게는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으로 나온다. 감탄이 나올 정도로 동안이다, 이런 건 아니지만 미안술에 관심 많은 층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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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영화 크게 나쁘지 않게 보았다. 닥터 글래스 역을 맡은 데이빗 모리씨도 나름 열심히 해 주었고 그 외 주변 인물들도 그럭저럭 잘 어울리는 연기를 보여 주었다고나 하겠고, 전편과의 연속성에 거의 유일한 기여를 하는 장치인 샤론 스톤도 늙었지만 그런대로 크게는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으로 나온다. 감탄이 나올 정도로 동안이다, 이런 건 아니지만 미안술에 관심 많은 층에게는 저 나이 여성에게 포인트는 역시 얼굴에 지방을 주입하는 게 주효구나 하는 각성을 하게 하는 정도? 최근의 스톤은 그러나 이때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날카로운 얼굴선, 군살 없는 몸매 등 다시 정면 돌파 쪽으로 전략의 가닥을 잡은 것 같다.

다시 말하지만 전편의 압도적 광채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욕을 먹은 영화이고, 그 정도로까지 나쁘지는 않았다는 게 내 생각이다... 이렇게 말하는 나지만 줄거리가 무엇이었는지 구체적으로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스톤은 경력 관리 차원에서 이 영화에는 나오지 않는 편이 낫지 않았냐고 누가 말한다면, 심지어 그에도 동의하고 싶다. 여하간 이 여자는 레종도뇌르 수훈자이기도 하니까(이유가 무엇이었는지는 모르겠고 관심도 없다).



s****o 2010.11.18. 신고 공감 1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