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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 책을 받자 마자 꺼내어들고는 "무한~ 실험~"을 외치네요.. 아마도 모방송국에서 하는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각났나봐요..ㅎㅎ 그만큼 재미있어야할텐데 말이죠.
근래에는 만화로 된 과학책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함이겠지요. 그런데 이 책은 여기에 실험이라는 항목까지 더해져서 아이들의 흥미를 화악~ 끌어당기기에 아주 충분하답니다. 책 표지부터가 만화책스럽죠? 그렇다고 이 책이 만화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책 내용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과학의 4영역인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책은 각각 15가지의 주제를 다루고 있구요. 각 주제별로 교과교육과정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살펴보니 초등 중학년에서 중등정도까지 다루고 있네요.. ^^ 우선 교과의 내용을 만화로 아주 재미있고 간략하게 알려줍니다. 그리고는 교과과정과 연관된 재미난 실험을 역시나 만화로 보여주네요. 이게 다른 실험책과는 다른 부분입니다. 보통의 실험책은 실험에 필요한 준비물과 방법, 실험하는 과정의 사진 등을 나열하면서 보여주는데요, 이 책은 그 부분을 재미나게 만화로 보여주고 있구요. 어떤 부분은 아주 황당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정말 과학 실험을 어렵지 않고 재미난 놀이로 받아들일 수 있게끔요. 학교 과학실에서만 할 수 있는 실험들이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구해서 편하게 해볼 수 있는, 그러면서도 과학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실험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자들이 현직교사이면서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의 회원이어서 더욱 그런 거 같습니다. 학습만화에 대해 엄마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아마도 너무 가볍고 재미만을 쫓는게 아닐까 일텐데요, 이 책은 그 부분도 적절하게 해결해 줍니다. 먼저 만화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뒤에 관련된 과학적 개념은 글과 사진 등으로 뒷부분에 깔끔하게 정리해주거든요. 읽혀보니 저희아이는 예비초등생이라서 만화까지는 혼자서 소화가 가능하구요. 글밥이 제법되는 이론부분은 제가 쉽게 설명해주어야했습니다. 아마도 초등생 정도면 혼자서 쉽게 이해할 거 같네요.
무한실험 활용기
첫 주제가 화산에 관한 것이었는데, 아이가 근 1년 정도를 화산실험을 하자고 졸랐었어요. 어느 책에서 본 모양인데 “같이 해주마~” 약속해놓고선 여태 미루고 있었네요. 그런데 이 책 받자마자 딸내미 소원 풀어줬습니다.. ^^ 이 실험을 하기 전에 신기한 스쿨버스(역시 만화죠? ㅎㅎ) - 해저화산을 같이 봤구요. 아빠랑은 화산에 대한 다큐 한편을 보았네요. 그런데 다큐는 너무 사실적이고 지루한 면이 있어서 아이가 끝까지 보진 않았어요. 아이가 구독하는 독서평설 1월호에 화산에 관한 내용이 있어서 그것도 함께 읽었구요. 그에 대한 활동으로 ‘화산 실험’을 했어요. 일단 화산을 만드는 것부터가 아이한테는 커다란 즐거움이더라구요. (찰흙을 사용했으니까요) 물감을 많이 넣으면 정말 붉은 거품이 부글부글.. 아이가 엄청난 활화산을 원해서 식초를 붓고, 붓고, 또 붓고... 마지막으로 실험의 감동을 그림일기로 정리하고 끝을 냈어요. 지난 주의 화산 실험에서 탄력을 받은 받은 터라, 이번주에는 화석도 만들어보았어요. 4살짜리 둘째 아들이 공룡을 좋아하는데, 공룡책에 늘 화석에 관한 내용이 나오거든요. 어찌 이리 딱딱 맞는지 독서평설 3월호에는 지구도 일기를 쓴다며 화석에 대한 글이 있네요. ^^ 역시 찰흙으로 진행하는 실험에 아이들은 들떴어요. 찰흙으로 만지작만지작 놀만큼 놀아주고요.. 정리할때쯤되서 화석을 만들었어요. 화석만들기는 아주 간단하고 금방 끝이 나거든요. 큰아이가 작은 상자에 조개껍질을 종류별로 모아놓은 게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잘 찍힐 것같은 꼬막껍질을 골라서 화석을 만들었네요. 책에는 석고를 부어 만드는 것까지만 나왔는데요. 남은 찰흙틀을 굳혔다가 날씨 따뜻해지면 놀이터 모래에 묻어놓고 붓으로 살살~ 직접 발굴해보는 실험을 할까해요.. 만들어진 조개화석은 딸아이의 보물상자로 들어갔습니다. 주말에는 아빠와 함께 아이방 천장에 아이들만의 별자리도 만들려구 야광별 스티커도 사놓았구요, 대륙 이동설을 확인해보려고 세계지도도 프린트 해놓았어요. 별자리 그림들은 스캔해서 마분지에 붙여 오려놓았어요. 작은 아이와 딱지놀이 하려구요. ^^ 이 책에 나와 있는 실험 외에도 이 책의 자료로 무한~ 실험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책의 대상 연령은 초등~중등이지만요, 유치원생도 교과와는 상관없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내용이에요. 이 책 한권으로 저희집 아이들이 무척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큰 아이가 나머지 책도 사자고 조르고 있어요. 모두들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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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들녀석 때문에 과학관련 만화도서를 많이 구입하는 편이다. 서평을 하기 전부터 생물은 미리 구입해서 읽어보았는데 아이가 무척 재미있어 하고, 만화로 일단 호기심을 자극한 뒤 바로 뒷장에 나오는 관련 개념들의 정리가 참 마음에 들었었는데 이번에 서평단에 당첨되어 지구과학 또한 접해볼 수 있어 아들이나 나나 너무 신났다.^^
지구과학 편을 잠시 들여다보면.... 책의 표지부터 재미난 그림으로 아이를 확 사로잡더니... 안에는 더욱 재미난 만화와 이야기로 흥미 백배다. 만화로 쉽게 다가가고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면... 이때다 싶어 관련된 개념들을 설명해 주고 싶어하는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뒷장에 상세한 내용설명이 나와 있어 과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해 두었다.
여기에 소개된 재미난 실험들도 함께 한다면 더욱 아이가 과학의 재미에 빠질 수 있을까 싶지만.... ^^ 게으른 엄마를 둔 탓에 아직 실험은 못해봤지만 실험하는 방법이나 재료 또한 만화로 쉽고 재미나게 설명해 두어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과학이란 어려운 게 아니라 우리 주변의 다양한 자연에 관한 호기심과 상상력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주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준 <무한 실험> 시리즈가 너무 고마울 뿐이다.^^ 나머지 화학과 물리도 아직 어린 8살 짜리 아들녀석이지만 내가 먼저 읽어볼 마음으로 선물해주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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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학습만화를 좋아하고, 또 과학실험을 좋아하는 아들 때문에 이 책의 제목을 접하자마자 내 아이가 아주 좋아할거란 생각이 들었었다. 내 예상 그대로 이 책은 배송받자마자 내 아이의 손에 들려지고 서평을 쓰는 지금까지 아이 혼자서 2번을 읽는걸 보았다. 아이의 흥미를 확실하게 잡아 끌어서 손에 자주 들려지게하고, 또한 유익한 정보들을 안겨주는 책이니 당연 부모인 나의 눈엔 이쁘게 보일 수 밖에 없는 책이다^^ 무한실험시리즈 중에서 이 책 지구과학편 외에 물리편, 생물편, 화학편, 이렇게 3가지가 더 있다는걸 알기에 이 책의 반응이 좋다보니 그 3권의 책까지도 살짝 욕심이 날 정도~~^^
교과실험을 다루고 있는 만화에서는 실험 준비물을 소개하고 실험을 하는 방법을 말풍선안에 채워 넣어 설명을 하고 있어서 그러는지 기존에 집에 있던 글로만 쓰여진 실험책보다 이 책을 더 잘 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실험 준비물은 거의 대부분 주변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지만 간혹 어떤 준비물은 어디서 구할수 있나~싶은 것도 몇개 눈에 띈다. 일단은 간단한 준비물로 해볼 수 있는 실험부터 시작해서 아이와 함께 이 책에 실린 실험들을 해봐야겠다~
교과서 속 과학만화라는 타이틀처럼 교과연계가 확실한 실험책인 이 책은 재미있게 읽혀나갈수 있도록 처음엔 코믹하게 유도한 실험만화가 나오고, 그 코믹한 실험으로 생겨난 호기심을 풀어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개념정리와 이론등을 적은 페이지...그리고 교과실험 만화를 통해서 앞서 설명했던 개념이나 이론등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그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담은 페이지까지~~ 아주 알찬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흡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