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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첫사랑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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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한 켠에 묻어두고 있는 첫사랑의 기억을 11살 마르탱의 이야기를 읽으며 새삼 꺼내보게 되었다. 오래 전부터 일찍 사랑을 시작하고 결혼한 집안에서 여자 친구없이 11살의 생일을 맞이한 마르탱은 스스로를 가문의 수치라고 여기며 고민에 빠진다. 표지에서 보이는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도 괴로워 보이네요. 사랑과 결혼을 존중하지 않는 삼촌이 브라질이나 아마존으로 쫓겨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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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한 켠에 묻어두고 있는 첫사랑의 기억을 11살 마르탱의 이야기를 읽으며

새삼 꺼내보게 되었다.

오래 전부터 일찍 사랑을 시작하고 결혼한 집안에서 여자 친구없이 11살의 생일을

맞이한 마르탱은 스스로를 가문의 수치라고 여기며 고민에 빠진다.

표지에서 보이는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도 괴로워 보이네요.

사랑과 결혼을 존중하지 않는 삼촌이 브라질이나 아마존으로 쫓겨났다는 생각에

더욱 걱정되며 일주일안에 사랑에 빠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결혼까지...

너무도 아이다운 발상에 웃음이 절로 터진다.

어디 사랑이 내 마음먹은대로 되던가요?

사랑을 찾아 헤메던 마르탱은 이미 마음속에 삼총사의 한 친구인 루이즈가

자리잡고 있음을 깨닫는다.

그러나 또 한명의 친구 오렐리앙이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과 머리가

복잡해지고 만다.

첫사랑은 이래서 더욱 아프고 이루어지지 않는 것일까...

사랑하는 사람을 찾았지만 마르탱은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한다.

사랑은 드러내지 않아도 들키게 되어있나보다.

실뱅 형이 눈치챗듯이 자꾸 생각하고 은연중에 말하게되고 얼굴빨개지고...

그러나 우정을 선택한 마르탱은 루이즈를 포기하고 마음의 치료를 떠나는 아이답지않은

진지함을 보여준다.

언제가를 위해!

좀 더 먼 훗날을 위해!

내 인생에서 앞으로 다가올 더 많은 행운을 누리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라고 생각하는

마르탱에게 금지된 사랑이 아닌 아름다운 사랑을 찾게 될 것이라 믿는다.

여자 친구에 대해 말하기 꺼려하는 11살 나의 아들을 보며 당당하게 여자친구를 엄마에게

데려왔을 때 서운함은 있겠지만 아들을 축하해주고 소중한 사랑을 키워갈 수 있도록

꼭 안아주고 싶다.

 

y***0 2008.0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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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가문의 수치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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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수치]라는 제목만으로도 궁금중을 유발하는 책이다. 도대체 뭔일을 꾸몄기에 가문의 수치일까?   울아들과 비슷한 또래의 이야기가 등장하면 더욱더 맘이 간다. 11살 소년인 마르탱이 생일날 느꼈던 불행한 감정 보통 생일축하한다는 말을 돌려 반대로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린 마르탱은 정말로 믿는다. 11살이 되어도 사랑을 찾지 못한 것이 가문의 수치라고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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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수치]라는 제목만으로도 궁금중을 유발하는 책이다.

도대체 뭔일을 꾸몄기에 가문의 수치일까?

 

울아들과 비슷한 또래의 이야기가 등장하면 더욱더 맘이 간다.

11살 소년인 마르탱이 생일날 느꼈던 불행한 감정

보통 생일축하한다는 말을 돌려 반대로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린 마르탱은 정말로 믿는다.

11살이 되어도 사랑을 찾지 못한 것이 가문의 수치라고 여기는 마르탱

사랑을 찾기위해 친구들을 살펴보면서 왜 자기에겐 사랑하는 감정이 안 생기는지 궁금해 한다.

그리고 어느순간 자기와 가장 친한 친구중의 하나인 루이즈에게서 사랑을 느낀다. 하지만  다른 친구가 루이즈를 사랑했던 사실을 알면서 친구와의 우정과 사랑사이에 고민에 빠진다.

친구를 위할줄 아는 마르탱의 마음 씀씀이와 보내지 못한 편지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나가는 마르탱을 보면서 아이들의 한단계 자라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성장 소설이 어쩌면 예전의 나의마음을 그대로 표현해주는지 신기하기만 했다.

좋아하는 사람앞에서 자신있게 자신의마음을 표현 못하면서도

친구의 맘을 이해해 주는 모습

그러면서 서서히 극복해 나가는 모습속에서 성장해나감을 느낄 수 있었다.

 

울 아들녀석은 여자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표현을 하면 아직은 슬슬 피하면서 도망을 다닌다. 아직은 그런 맘을 이해를 못하겠단다.

다만, 자기만 힘들게 한다고 ....

아마도 조만간 이런 친구를 이해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래본다.

그리고 마르탱처럼 친구를 이해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간직하기를....

 

h****t 2008.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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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여운 아이들의 이성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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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르탱이라는 아이가 자기 가문은 일찍 사랑을 하고 꼭 결혼을 해야 되는데 이 마르탱이라는 애는 아직까지 사랑을 못하고 있는 얘기다. 나는 왜 마르탱의 가문이 꼭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나중에 가면은 어릴 때 결혼을 안 한다고 결심을 했어도 나중에 크면 결혼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마르탱 때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데 왜 신경을
"우리 구여운 아이들의 이성문제...^^" 내용보기
 

이 책은 마르탱이라는 아이가 자기 가문은 일찍 사랑을 하고 꼭 결혼을 해야 되는데 이 마르탱이라는 애는 아직까지 사랑을 못하고 있는 얘기다. 나는 왜 마르탱의 가문이 꼭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나중에 가면은 어릴 때 결혼을 안 한다고 결심을 했어도 나중에 크면 결혼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마르탱 때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데 왜 신경을 쓰는지 모르겠다. 내가 위에 쓴 이 생각은 한 마디로 마르탱이 불쌍하다는 말이다. 그 이유는 엄마 아빠가 계속 다른 여자애를 사귀어야 한다고 하니까 결국엔 교실에서 발표 시간에 여자애들을 보면서 자기가 사귀고 싶은 여자애들을 고르기 때문이다. 그래도 마르탱은 다행인 점인 것이 하나있다. 바로 자기 형 실뱅이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는 것 말이다. 하지만 마르탱이 좋아하는 여자애가 이 책이 끝나갈 때 생긴다. 바로 루이즈인 것이다. 하지만 오렐리앙도 루이즈를 좋아하기 때문에 삼총사가 깨지는 것을 바라지 않아서 마르탱이 고백을 못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오렐리앙은 바보같다. 왜냐하면 루이즈가 자기를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도 모르는데 루이즈가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루이즈도 불쌍하다. 왜냐하면 마르탱과 오렐리앙이 함께 루이즈를 좋아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면 루이즈가 누구를 골를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삼총사 모두 불쌍한 것 같다.

.............3학년 의담

 

<<나는야 가문의 수치>>는 너무 재미있는 책이다.

열한 살이 되었는데도 아직 사랑을 못하고 있는 마르탱은

자기가 가문의 수치라고 생각하고,

사랑에 빠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벌어지는 일이다.

요 마르탱은 여자가 물건인줄 아는 것 같다.

사랑에 빠질 사람을 고르기 때문이다. 황당하다,,,

이 마르탱은 정말 웃긴것 같기도 하다.

어떻게 사랑에 못빠졌다고, 가문에 수치지?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문의 수치는 죄를 짓거나 그러는게

가문의 수치라고 나는 생각한다.

가문의 수치란 가문에서 부끄럽고

 밝히고 싶지 않은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사랑을 하지 못하는것은 밝힐 수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긍정적으로 보게 되면 순결하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5학년 예림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약간 어리버리 감을 못잡았는데....왜 이렇게 고민은 하는거지? 하면서요...ㅎㅎ 그런데 아이들이 오히려 감을 더 제대로 잡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즐겁고 재미있는 그림과 아이들의 이성에 대한 심리를 재미있게 그려 낸 책.,,,아주 귀엽습니다...^^

y****4 2008.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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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 마르탱의 사랑과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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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기엔 무언가 큰 잘못을 해서 자신을 가문의 수치로 여기는 아이이야기가 아닐까 내심 걱정했다. 이야기를 읽다보니 정말 열한 살에 있음직한 기발한 상상이였다.   열한 살 소년 마르탱은 사랑과 결혼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가문의 수치라고 생각한다. 아직 사랑에 빠지지 못해 그걸 수치스러워 하는 모습이다. 해서 자신이 그런 사랑에 빠지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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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기엔 무언가 큰 잘못을 해서 자신을 가문의 수치로 여기는 아이이야기가

아닐까 내심 걱정했다.

이야기를 읽다보니 정말 열한 살에 있음직한 기발한 상상이였다.

 

열한 살 소년 마르탱은 사랑과 결혼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가문의 수치라고 생각한다.

아직 사랑에 빠지지 못해 그걸 수치스러워 하는 모습이다.

해서 자신이 그런 사랑에 빠지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과정이들이 책 속에 잘 나타나있다.

사랑과 결혼이 절대 의무라 생각하고

연애하는 것만으로도 결혼과 같다고 연관짓는 모습이 그 나이의 아이답다고나 할까..

아님 좀 더 순진해서 그렇다고나 할까..

 

사랑에 빠지기 위해 노력하는 마르탱.

친구라고만 생각했던 루이즈가 사랑하는 사람으로 비치기 시작했지만

같은 삼총사인 오렐리앙이 루이즈를 사랑하는 줄 알고 금지된 사랑,허락되지 않은 사랑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

자기 나름대로의 친구에 대한 의리라 생각 되어진다.

 

마음을 전하지도 못한채 삼촌이 있는 캐나다로 가서 마음의 치료를 위한 이유기간을 갖는 마르탱을 보니 보다 더 큰 사랑을 이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이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실거라고 믿고 그것이 단지 자신의 생각뿐이란 걸 알지 못한채 아직도 사랑에 빠지려 노력하는 중일지도 모르겠다.

 

아이들에게 사랑은 이런 모습일 수도 있겠구나...

진정 원한다면,나중에라도 이루어질거야.

사랑이든 우정이든 모든 걸 다 얻을 수 있도록 지혜롭게 커가길 바랄 뿐^^

열한 살 소년의 성장이 아름답다.

d*******5 2007.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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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수치가 뭐에요?
"가문의 수치가 뭐에요?" 내용보기
<가문의 수치>가 도대체 뭐에요?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요. 이 책을 본 사람들마다 어김없이 물어보는 질문이었다. 나 또한 이 책을 보자마자 가문의 수치가 뭘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으니 당연한 질문들이다. 이 책은 마르탱이라는 아이와 그 가문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는 데, 그렇다고 거창한 가문의 내력이나 역사에 관련된 이야기는 아니다. 아주 재미있는 가문인데, 이유인즉
"가문의 수치가 뭐에요?" 내용보기
 

<가문의 수치>가 도대체 뭐에요?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요. 이 책을 본 사람들마다 어김없이 물어보는 질문이었다. 나 또한 이 책을 보자마자 가문의 수치가 뭘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으니 당연한 질문들이다. 이 책은 마르탱이라는 아이와 그 가문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는 데, 그렇다고 거창한 가문의 내력이나 역사에 관련된 이야기는 아니다. 아주 재미있는 가문인데, 이유인즉 어린 나이때 반드시 연애를 해야 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 이 가문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르탱은 열한 번째 생일날, 가문의 수치라는 소리를 들었어야 했다. 왜냐하면 마르탱은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없으면 그 가문에서 쫓겨나 아마존이나 브라질로 가야한다는 것이었다. 삼촌도 그러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마르탱은 결심한다. 꼭 사랑을 하고야 말것이라고.. 그래서 학교에 가면서도 결심하고, 어떻게든지 사랑에 빠지기 위해 아이들을 뚫어지게 쳐다본다. 그러다가 학교의 하루는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마르탱이 사랑에 빠질 만한 상대는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형으로 인해 깨닫게 된 것이었다. 상대는 바로 다름아닌 루이즈, 삼총사중의 한 명인 루이즈였던 것이다. 그러나 사랑의 기쁨과는 별도로 즉시 아픈 현실이 다가왔다. 삼총사 중 한 명인 오렐리앙이 좋아한 상대가 바로 루이즈였기 때문이었다. 사랑을 선택하자니 우정이 울고..  우정을 선택하자니 브라질로 쫓겨나야 하고..  그러나 우리의 마르탱은 우정을 택한다. 차마 루이즈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고, 그 사랑을 접기 위해 삼촌이 있는 캐다나로 두 달간 여행을 하게 된다. 물론 오렐리앙과 함께.. 거기서 마르탱은 보내지 못하는 긴 긴 편지를 루이즈에게 쓰면서 자신의 첫사랑을 보내게 된다. 약간은 코믹한 설정으로 시작하는 이 이야기는 마지막으로 갈수록 풋풋하고, 가슴이 아프다. 아이에게 처음으로 다가온 사랑, 그리고 우정에 대해 나름대로의 진지한 아이의 마음이 그대로 투영되기 때문이다. 첫사랑(?)을 나름대로 아프지만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두 사내아이들, 서로의 우정을 위해 함구하면서 나름대로 아픔을 견뎌내고 서로를 돕는 아이들의 마음만큼이나, 알지만 차마 내색하지 못하고, 치료의 이유 기간을 제시하는 루이즈의 아픈 마음도 너무나 예쁘게만 느껴지는 책이다. 머지않아 사랑에 눈뜰 지 모르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은 자신의 감정을 잘 도울 수 있는 그런 책이지 않나 싶다. 마르탱이 쓴 편지가 십 년 후에, 아니 일 년 후에 루이즈가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그때까지 참으면서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려가는 두 아이들의 모습은 참 가슴이 찡하고 예쁘다.  

i******e 2007.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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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마르탱의 첫사랑 시련기.
"귀여운 마르탱의 첫사랑 시련기." 내용보기
이책을 보고 제목이 정말 쇼킹했다. 왜 가문의 수치라고 할까 머리를 잡고 고민에 빠진듯 눈을감고 인상을 쓰며 있는아이의 옷은 중세인의 옷이다. 뒤로 성이 보이고 왕관을쓴 아가씨와 깃털모자를 쓴 왕자인지 아이가 있다. 무슨 중세이야긴가. 책을 펼쳐 읽으면서 조용히 웃음이 번졌다. 이이야기의 주인공은 이제 막 11번째 생일을 맞이한 마르탱이란 소년이다. 이 책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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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을 보고 제목이 정말 쇼킹했다. 왜 가문의 수치라고 할까 머리를 잡고 고민에 빠진듯 눈을감고 인상을 쓰며 있는아이의 옷은 중세인의 옷이다. 뒤로 성이 보이고 왕관을쓴 아가씨와 깃털모자를 쓴 왕자인지 아이가 있다. 무슨 중세이야긴가. 책을 펼쳐 읽으면서 조용히 웃음이 번졌다.

이이야기의 주인공은 이제 막 11번째 생일을 맞이한 마르탱이란 소년이다. 이 책은 ‘나는 가문의 수치다. 아빠와 엄마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난 분명히 느낄 수 있다. 두 분이 나를 부끄럽게 여기고 있다는 것을’ 이라고 시작한다. 마르탱이 그렇게 느낀 것은 11살인데도 아직 마르탱에겐 사랑하는 여자 친구가 없기 때문이다. 가족들이 말은 하지 않지만 눈길 속에서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느낀다. 마르탱의 형 실뱅도 여자 친구 까미유가 있고 사랑과 결혼은 마르탱의 집에선 절대의무라고 생각하며 그런 의무를 다하지 않았을 때 벌이 주어지는데 아르노 삼촌의 경구 브라질로 추방을 당했다고 생각한

다. 그리고 마르탱은 사랑에 빠지기로 결심한다. 마르탱에게는 오렐리앙과 루이즈란 단짝 친구들이 있다. 그리고 루이스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단짝친구 오렐리앙도 루이즈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된 마르탱. 힘든 결정을 하게 된다. 마르탱은 루이즈에게 부치지 못할 첫 번째 사랑의 편지를 쓴다. ‘난 이 편지를 어떻게 할지 아직 생각해 보지 못했어. 아마도 내 치료가 끝나고 난 후에야 네게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아. 그게 일 년 후일까? 아니면 십 년 후일까? 내가 언제까지 널 사랑하게 될지 나도 모르니까.어쨌든 그때까지 참을 수밖에..’.라고 하고 이 책이 끝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래그래 맞아 하는 부분들이 있다.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없다고 고민하던 때도 있었고 한 친구를 두 친구가 같이 좋아 하게 된 경우도 있었다. 그런 것들이 아이가 성장을 하면서 거쳐 가야할 관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마음의 아픔을 겪고 좀 더 마음이 자라게 되는 걸 그땐 잘 모른다. 마르탱은 참 씩씩하다.

아이의 마음을 따라가는 내용이 재미있었다.

n******5 2007.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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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한 살의 유쾌한사랑이야기
"열 한 살의 유쾌한사랑이야기" 내용보기
‘뭐랄까, 마치 이제껏 그 애를 한 번도 제대로 쳐다보지 않았던 것 같은 느낌? 혹은 앞으로 쳐다볼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사랑은 가끔 이렇게 자신도 모르게 슬며시 마음 한 구석에 똬리를 틀고 있다가 어느 순간 벼락처럼 번쩍하고 깨닫게 만들기도 한다 열 한 살 마르탱의 사랑은 그렇게 다가왔다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자신을 ‘가문의 수치’
"열 한 살의 유쾌한사랑이야기" 내용보기
 

‘뭐랄까, 마치 이제껏 그 애를 한 번도 제대로 쳐다보지 않았던 것 같은 느낌?

혹은 앞으로 쳐다볼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사랑은 가끔 이렇게 자신도 모르게 슬며시 마음 한 구석에 똬리를 틀고 있다가

어느 순간 벼락처럼 번쩍하고 깨닫게 만들기도 한다

열 한 살 마르탱의 사랑은 그렇게 다가왔다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자신을 ‘가문의 수치’라고 생각하는 마르탱의 귀여운 발상부터 시작해서 미처 깨닫고 있지 못했던 풋풋한 사랑의 느낌들을 알아가는 모습과 함께~

하필이면 친구의 우정에 금이 갈수도 있는 사랑이라니....^^

이 책은 마르탱의 열 한 살 사랑이야기를 아주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어 읽는 도중에도 자주 피식거리거나 미소 짓게 만들었다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보고 또는 결론을 살짝 바꾸어 보기도 하면서 우정을 선택하지 않고 사랑을 선택했다 해도 아무도 마르탱에게 비난하지 않았을듯하다...왜냐하면 열 한 살이니까 말이다...^^


‘아마도 내 치료가 끝나고 난 후에야 네게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아.

그게 일 년 후일까? 아니면 십 년 후일까?’

마르탱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쓴 사랑의 편지 속에 담긴 글이다

이 편지를 자신의 마음이 다 치료가 된 후에야 전해 줄 생각인 마르탱...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눈으로 보아서 그럴까~

열 한 살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참 잘 다스리는듯해 보이는 마르탱이 대견해보인다..

마르탱이 자신의 첫사랑을 우정을 위해서 접는 모습은 안타까웠지만...

친구와의 우정을 위해서 멋진 선택이였단 생각을 하는건 내가 어른이여서 그러는 건지....^^


이 책을 덮고 내 아이의 잠들어 있는 얼굴을 쳐다보았다

지금은 어리지만 언젠가는 마르탱처럼 그렇게 문득 내 아이에게도 사랑은 다가오겠지...

그게 어떤 색깔일지 어떤 모양일지는 알 수 없지만

마르탱처럼 그렇게 금지된(?) 사랑은 아니길 바라는 건..또 엄마의 마음일련지...^^

YES마니아 : 골드 l****e 2007.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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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탱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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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나의 두 딸에게 " 너희 남자친구 있니" 하고 물어보곤 한다. 그럴때마다 아이들은 " 아니 없어" 라고 당당하게 대답을 하곤 하지만 가끔씩 " 누구누구는 남자 친구가 몇명이야"  라던가 " 우리반에서 누가 제일 인기가 많다"라고 말을 하는데서 이성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지 않음을 생각하곤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도 모르게 찾아온 사랑때문에 조금은 당황하고 있는 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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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나의 두 딸에게 " 너희 남자친구 있니" 하고 물어보곤 한다. 그럴때마다 아이들은 " 아니 없어" 라고 당당하게 대답을 하곤 하지만 가끔씩 " 누구누구는 남자 친구가 몇명이야"  라던가 " 우리반에서 누가 제일 인기가 많다"라고 말을 하는데서 이성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지 않음을 생각하곤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도 모르게 찾아온 사랑때문에 조금은 당황하고 있는 마르탱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으로 비쳐지기도 했다.

 

열한번째 생일을 맞이한 마르탱의 모습으로 시작하고 있는 이야기는  보통의 아이들이 생일을 맞이하면서 느끼는 기쁨은 전혀 찾아볼수 없이 잔뜩 풀이 죽은 모습이다. 쇠고기 넓적다리 크기의 세배만한 초콜릿 케이크와, 모든 친지들과 가족들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모였지만 단하나 아직까지 여자친구가 없기 때문이었다.

 

자신의 인생 선배가 되어주고 있는 형과 삼촌의 모습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건대 여자친구의 존재감은 인생에 있어 너무도 중요한 문제라 느겼기 때문인듯하다.

어른들의 시선에서는 분명 다른이유가 있을거라 생각되는 삼촌의 브라질행이 마르탱에게는 여자친구가 없기 때문에 집에서 쫒겨난 거라 생각되어지고 형과 카미유누나의 다정한 모습은 마르탱 내면속에 존재하고 있는 이성에 대한 설레임이 현실로 다가온모습이 아닐까 싶다.

 

악몽같던 생일날을 보내게 된 마르탱은 드디어 대단한 결심을 하게되는데 그건 바로 사랑에 빠지자였다. 가문의 수치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하나 여자친구를 만드는 길이라 믿었기에 굳은 결심을 하게되지만 사랑 그것이 진정 마음먹음대로 아니되는것을 그때는 미쳐 몰랐음 이었으니라.

 

결심한다고 찾아오는것도 아니요 밀어낸다고 밀려가는 것도 아닌 사랑은 어느날 갑자기 마르탱에게 찾아오게된다. 오렐리앙과 루이즈 마르땡 언제나 함께했던 그들에게 다가오고 있는 첫사랑은 11살 그들에게 아픈 사랑이었다.

 

자신의 사랑을 느끼는데는 조금 무디지만 타인의 사랑은 참으로 잘도 보이나보다

형의 한마디로 자신이 루이즈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 마르땡이지만 그의 눈에는 오렐리앙의 루이즈를 향한 사랑 또한 보이게되면서 우정과 사랑사이 인생의 양면을 깨우쳐 가고 있었다.

  

그토록 마르탱이 갈구했던 사랑이 찾아왔지만 그는 그의 인생에서 앞으로 다가올 더 많은 행운을 누리기 위해 두달이라는 시간을 삼촌이 계신 캐나다에서 자신의 마음속 사랑과  아픔을 다스리려한다. 루이즈에게 부치지 못하는 편지를 쓰며 자신의 상처를 스스로 보둠어가고 있는 마르탱을 보며 11살의 풋풋한사랑을 아름답게 지키고자 하는 그 영특함이 대단해 보인다.

 

보통 그 나이 아이들의 이야기속에 등장하기마련인 어른들의 손길은 전혀 없이 마르탱 혼자 자신의 사랑과 우정 인생의 진리를 깨우쳐가는 과정이  아이들의 시선으로만 들여다볼수 있었던 그들만의 세계를 엿본듯하다. 앞으로 우리아이에게도 이런 시간이 다가오겠지 싶은게 그래서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만남이 되어주었다.

 

 

 

d****0 2007.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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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하고 싱그러운 마르탱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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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무척 재미있다. 가문의 영광이 아니라 수치라니. 게다가 표지그림은 또 얼마나 웃기던지. 처음에 그림만 보고는 주인공이 여자라고 생각했다. 레이스가 달리고 퍼프가 달린 옷은 여자가 입는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 때문이었다. 외국 동화에서 왕자들이 이런 옷을 입는다는 걸 깜빡했다. 어쨌든 주인공 마르탱은 이제 막 열한 살 생일이 지났으니 우리 나이로 하면 열두 살, 딸과
"풋풋하고 싱그러운 마르탱의 사랑 이야기" 내용보기

제목이 무척 재미있다. 가문의 영광이 아니라 수치라니. 게다가 표지그림은 또 얼마나 웃기던지. 처음에 그림만 보고는 주인공이 여자라고 생각했다. 레이스가 달리고 퍼프가 달린 옷은 여자가 입는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 때문이었다. 외국 동화에서 왕자들이 이런 옷을 입는다는 걸 깜빡했다. 어쨌든 주인공 마르탱은 이제 막 열한 살 생일이 지났으니 우리 나이로 하면 열두 살, 딸과 똑같은 나이다. 그래서 읽는 내내 아이들의 행동을 딸 친구들과 견주어 가며 읽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스스로를 가문의 수치라고 생각하는 걸까. 알고 봤더니 열한 살 '씩이나' 되었는데도 사랑하는 사람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란다. 보통 아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룰 때는 뭔가 은근하게 감추기도 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가기도 하는데 이건 뭐랄까, 굉장히 통통 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경쾌하면서도 진지할 만한 것은 다 들어 있다. 게다가 마르탱은 이 시기 아이들이 그렇듯 어떤 사실을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해 버린다. 예를 들면 삼촌이 다른 나라로 떠난 것은 분명 다른 이유가 있을 텐데도 마르탱이 보기에는 결혼을 못해서 아마존 같은 곳으로 쫓겨 난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주위 식구들에게 자초지종을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별별 걱정을 다 한다.

 

그래도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려 노력하고 친구의 마음을 배려하는 모습이 예쁘다. 우연히 가장 친한 친구가 같은 여자 친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우정을 지키기 위해 사랑을 포기하니 말이다. 초등 저학년들이 누가 누구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는 사랑이라는 말을 붙이기도 뭣한 반면 마르탱의 사랑은 풋사랑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한 사랑이다. 그렇다고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의 어른들을 흉내낸 사랑도 아닌 그야말로 풋풋하고 싱그러운, 이성에 대한 사랑이라기 보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은 그런 사랑이다. 그래서 마르탱이 처음 찾아 온 사랑을 포기하는 결말임에도 책을 덮고 나서 훈훈함이 느껴졌는지도 모른다. 확실히 사춘기 아이들이 이성으로서 사랑하고 고민하는 여타의 이야기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그래서 재미있었다.

l*****8 2007.12.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