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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합니다>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가 짜임새 있고, 구성도 좋고, 감동을 밀고나가는 힘도 조금도 부족하지 않은 이야기는 좀처럼 드물다. 굳이 아리스토텔레시의 <시학>의 이론을 빌리지 않더라도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여러 가지 면에서 최고의 이야기인 것은 분명하다. 3권에 나오는 이야기는 군봉할아버지 부부가 함께 먼길을 소풍떠나는 이야기, 그것을 지켜보며 어쩔수 없이 도와줄 수밖에 없는 만석 할아버지, 그리고 괴로워하는 만석할아버지를 보면서 그를 괜찮다고 위로해주는 이뿐 할머니의 이야기이다.
군봉 할아버지는 매우 성실하고 온화하고 꼼꼼하신 분으로 오래동안 택시 운전을 하다가 나이가 들어 색약이라 그만두게 되었다. 자식들은 훌륭하게 출가시켰지만 여러기자 이유를 대며 부모님을 오래동안 찾아뵙지 않았고, 군봉할아버지 부부는 그런 자식들을 나무라지 않았다. 어느날 딸이 찾아와 자식의 학자금이 없다고 군봉 할아버지에게 부탁했을 때 얼마없는 벌이에 딸의 간곡한 부탁을 들어줄려고 한다. 군봉 할아버지는 아내를 지극하 사랑하지만 아내는 오래동안 치매를 앓고 있었고 점점더 심해간다. 그러나 군봉 할아버지는 바쁜 생활 속에서 할머니의 병이 깊어지는 것을 알지 못했고, 만석 할아버지와 송이뿐 할머니 덕분으로 아내의 병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된다. 돌이킬 수 없이 심각한다는 의사의 판정을 받은 군봉 할아버지는 큰 결단을 내린다. 아내없는 자신은 상상할 수 도없고 그 먼길을 혼자 보낼수 없는 할아버지는 함께 죽음의 강을 건너기로하고 모든 것을 정리해 나간다. 우선 자식들을 모두 불러모은다. 처음으로 단호하게 모든 자식들을 모아서 아내에게 그동안 수고해서 낳고 기른 자식들이라며 위로하며 축하해준다. 그리고 만석할아버지와 송이뿐 할머니에게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만석 할아버지에게는 먼 여행길을 떠난다고 말하면서 마지막 이별을 준비한다. 만석 할아버지는 군봉 할아버지의 편지를 읽고 부랴부랴 군봉 할아버지의 집으로 달려가지만 이미 모든 것이 진행된 상태였다. 가스를 틀어놓고 새어나가지 않도록 창틀마다 테이프를 붙여놓았다. 아직 군봉 할아버지의 숨이 붙어있는 것을 확인한 만석할아버지는 빨리 엎고 병원으로 가려고 하지만 군봉 할아버지는 끝까지 아내의 손을 놓지 않는다. 그리고 군봉 할아버지의 소원에 따라 모든 것을 비밀에 붙이고 단순한 사고로 처리한다. 이것에 괴워하는 만석 할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송이뿐 할머니는 그를 위로한다. 마지막으로 만석할아버지는 이뿐 할머니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할머니의 고향으로 바래다 준다. 아직 살아계셔서 딸을 기다리고 있는 이뿐 할머니의 어머니를 보고 이뿐 우리 딸 왔냐고 맞아준다. 다시 처음의 그때 그곳으로 돌아와 할머니는 만석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여생을 보낸다. 만석할아버지는 돌아가실 때 까지 이뿐 할머니를 위해 자신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고 손녀 연아에게 부탁하고 이뿐 할머니가 사준 가죽 장갑을 끝까지 꼭쥐며....운명하신다.... 사랑은 사람이 되기 위한, 사람답게 살기위한 가장 최소한의 예의이다.. 잃고 싶지 않아요 평생 처음 만나는 이 행복.. 고향으로 돌아가 이 행복을 간직하면서 남은 생을 늙어가고 싶어요 잘살고 있지요? 나도 잘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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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지 못해서,,, 책으로라도 읽어야지 하는 맘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영화 본 사람들이 펑펑 울고 왔다는데 나는 책으로 몰입하였다. 사실은 1편 볼때 그냥 나이드신 할머니 할아버지 이야기가 나오는 구나,,, 어르신들이 서로 사랑하는 얘기라고 가볍게 생각했던 나에게,, 2편으로 갈수록 점점 가슴이 뭉클해지고 진정한 사랑을 알려주려하는구나 라고 느끼면서 보게 되었다. 3편에서 결국 난 눈물을 쏟고 말았다. 젊은 사람들이 하는 사랑에 비하면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이야기는 정말 더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정말 사랑이라는 것은 이런것이구나라고 느꼈다. 나이가 들수록 더 순수한 사랑을 한다는 것을 느낀 나는 지금 건강히 살아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면서 한번 더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홀로 계신 외할머니에게 남자친구가 생기셨는데 이 만화를 보면서 외할머니께서 남자친구를 만나시는것을 상상하며 읽게 되었다. 나 또한 늙어서 할머니가 되고서 혹시나 이러한 상황이 오게된다면 순수한 사랑을 하면서 살아가고 싶다라고 느끼게 하는 내용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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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이다 이렇게 책을 보면서 펑펑 울다니... 사실 일편을 봤을 때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삼편을 다 읽고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어르신들의 가슴깊은 사랑이야기.
슬프기도 하고 그냥 뭔지도 모를 감정이 마구 복받쳤다.
죽음 앞에서도 꼭 지켜주고 싶은 사랑이 있다.
그래서 본인의 죽음조차 알리지 말아달라고 하는 어르신과
그냥 그 사랑을 간직하고 싶어 고향으로 떠난 어르신의 애뜻하고 소중한 사랑이 지금까지도 나의 마음에 메아리쳐 오는 것 같다.
너무나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다. 자고 있던 나의 감성을 깨운 이야기
그대를 사랑합니다 |
![]()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우리 주변에서 접할수있는 모습과 중간중간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나는 부분도 있고 자연스레 미소지어지고 책을 읽고 덥은후에도 주변을 다시되돌아보고 생각할수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처음엔 그림이많으니 금방 읽을줄알았는데 눈물이 너무 나서한장한장 마음으로 읽다보니 생각보다시간이 길더라구요 요즘 이웃간에 누군지도 모르고 사는분도 많은데 꼭한번 일어보셨으면 좋겠어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작은것에 감사하고 상대방입장을 생각할수있는 사람이 많이 늘었으면 해요 다른두껍고 글이 많은 책보다도 오래기억되는 책입니다 오신분은 덧글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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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이후로 만화책을 사본다는것 자체가 처음이었고...
강풀님 만화를 접해본것도 처음이었는데...
몇일전 늦은시간 방송에서 나온 강풀작가님 프로를 보고 작가님 책을
한번 읽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3권 셋트 되어있는건 품절이라 낱권씩 3권을 샀어요...
회사에서 한가한 짬짬이 서랍에서 꺼내 읽다가....
웃음 참느라...눈물을 참느라...혼자 고생을 했습니다.
집에선 아이와 놀아주고 나름 살림을 하는지라 여유있게 책볼 시간이란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회사에서 점심시간이나...좀 한가할때 종종 봅니다.
지금은 주차장 할아버지 할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직전인데...
눈물이 터져나올까봐 책을 못 펼쳐보겠어요...
우리 부모님 생각도 나고...나도 결혼을 하고 보니 우리가 노년에도
저렇게 애틋한 가슴으로 부부로 살 수 있을까...
이 만화 처럼 나이들어 내 남편이 나의 쭈그러진 손과 얼굴을 만져주며
행복하다 말해주면 정말 더 없이 행복하겠단 생각이 들어요...
소중하게 간직하고 간직해서...나이 들어가며 가끔씩 꺼내보려고 합니다.
우리 서로가 건강하게 평생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좋은 작품 만들어주신 작가님께도 감사하단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부탁드리구...만화라기보단 어른들의 가슴아픈
그림동화 같은 느낌이네요...그리고 너무 재밌어요. 이제부터 팬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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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라고 하기에는 감히 형용할수 없는 그런 책이다. 눈물이 없는 사람도 울수 있는 그런 책이다. '욕'을 평소에 싫어하던 내게 '욕'의 따뜻함을 느낄수 있게 되었다. 남자친구와 이 연극도 볼 예정인데 벌써부터 감동의 물결이 몰려 온다. 이 책을 읽고 울지 않는 자여... 밥도 먹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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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감정이 피어나는데 나이가 무슨 소용이고, 상황이 무슨 상관이람! 마음이 동해서 자꾸만 그 쪽으로 간다면 그냥 가도록 내버려 두면 되는 것이다. 특히나, 지금은 늦었다고 생각되는 그때라면 더더욱. 통증을 느끼듯 감정도 죽기 전까지 계속 느껴지는 것일텐데. 늦었다고 마음을 접어버리면, 언제 다시 그런 인연을 만나겠는가. 그래서 강풀작가가 풀어내는 네명 아니 다섯명의 노인이 만들어 내는 이 잔잔하면서 뜨거운 이야기는 마음을 쥐어 뜯고 눈물과 콧물을 쏟아낼 만큼 감동적이었다. 사랑이라는 것, 애정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하는 만화였다.
김만석 할아버지(76세)가 누군가의 상가집에서 "호상"이라는 말에 버럭 화를 내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 만화는, 김만석 할아버지와 송이쁜 할머니(77세)의 잔잔하지만 가슴을 후려치는 사랑과 장봉군 할아버지(79세)와 부인의 애절하면서 쓰라린 사랑이 주 내용이다. 그 사이에 각각의 개인사가 얽히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사이의 우정이 그물처럼 어우러져 있다. 김만석 할아버지가 버럭 소리를 지른 상가집이 누구의 상가집인지 알게 된 그 순간, 웹상에서 읽어 아는 내용임에도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 선물 받은 기회에 다시한번 읽었으나 감동은 여전했고 눈물은 더 많이 흘리게 된 것 같다. 더 나이먹기 전에 나에게 사랑받아야 할 이를 방치하지 말고 더 많이 마음 써야 할 일이다.
우리는 당장 죽어도 이상할게 없는 나이였다...
우리 나이에... 지금 헤어지면 다시 볼 수 있을까...
젠장.. 이 문장을 다시 보니 눈물이 터진다.
눈물 많은 사람은 절대로 읽지 말것! 대성통곡 가능성 농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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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작가님의 만화라 두말 할것도 없이 바로 보게 되었네요.
줄거리도 몰랐고 정말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보았지만 3권을 다 읽어버리고 난후 나는 휴유증을 심히 앓았네요.
주인공 노인분들의 이야기에 서로에 대해서 배려하고 원없이 사랑하시는 모습에서 너무나 이 시대의 젊은 인스턴트식 사랑에만 익숙해져 있던 나에게 순수한 감동을 전해주는 최고의 가슴 훈훈한 순정만화인것 같네요.
역시 최고의 케릭터는 우리 까칠하신 김만석 할아버님이었고 맘 착한 우리 송이뿐 할머님과의 두분의 사랑은 너무나 순수하시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맘과 끝까지 서로를 그리워하시면서 예쁜 사랑하시는 모습에서 정말 나 자신이 고개 숙여졌네요. 주차장에서 일하시며 치매에 걸린 아내를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순정파 장군봉 할아버님의 사랑도 정말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과 희생이 아니었나 싶네요.
강풀 작가님이 본인의 할머님을 보고 만드신 이야기라고 하지만 정말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냈는지 정말 극찬이 모자랄 정도이고 강풀님의 팬이 되었네요.
우리의 조그마한 일상속의 이야기들과 그냥 지나쳤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들을 재밌게 감동적으로 만들어 냈는지 강풀작가님의 천재적인 능력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 엄마, 아빠에게 이 책을 선물로 드리면서 이제는 나부터라도 우리 나이 드신 분들에게 관심과 이해를 하고 효도하면서 살아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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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예정했던 작품과는 다른것을 들고 찾아왔던 [강풀]. 그리고 그 작품이 바로 [그대를 사랑합니다]다. 나이가 많아 정말 언제 눈을 감아도 모른다고 생각을 하는 노인들의 러브스토리. 처음에 이번게 정말 재밌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1화를 본 순간부터 전보다 더욱 좋아진 수준높은 퀄리티와 감동이 느껴질듯한 내용에 멋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폐지를 주워 생활하는 송씨 할머니와, 우유 배달 일을 하는 김만석 할아버지. 나이가 많으면 어떤가. 그 만큼의 시간을 걸어오신 만큼 너무나도 애뜻한 마음을 지니고 계시고 충분히 아름다운 것을.
그리고 군봉이라는 주차 관리 할아버지와 그의 치매걸린 할머니. 이렇게 네 사람이 엮이며 안타까운 감동적인 웹툰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엔 서로 아무것도 몰랐던 사이지만 하나의 계기로 서로를 의식하게 되고 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친구가 되며 서로 사랑을 하는 그런 감동을 주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이야기다.
이것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괜시리 부모님이 갑자기 보고싶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길에서 봬면 뭔가 슬픈 기분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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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이 예민할 나이도 아닌데, 눈물이 흐르더라. 엉엉.. 슬프당.
참, 작가가 대단한거 같아. 어떻게 이런 소재로, 이런 스토리를.... 흑흑.... 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영~~ 기회가 없다가,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했더니 구입해줬다. 고마운 고덕도서관. 근데 소장해도 괜찮을거 같아.
만감이 교차한다. 부모님께 잘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하루 하루를 소중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흑흑. 마음이 따뜻해지면서도 허해지는... 흑흑. ㅠ.ㅠ
--------------------------------책속에서--------------- 난, 보잘것 없이 그저 늙어만 가는 노인네였지만
난 이제 특별한 사람이 되었어.
난, 보잘것 없이 흔하게 발에 채이는 돌멩이 였지만
난 이제 이름이 있는 특별한 돌멩이가 되었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