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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겨냥하여 나온 도서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이 책이 눈에 띈다거나 이 책을 읽어야겠다는 마음은 없었다. 그러다가 다른 이들이 이 책을 추천하는 글을 보고 관심이 생겨서 이 책을 살펴보게 되었는데, 과연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읽는 데 어려움이 없게끔 서술되어 읽는 재미가 있었다. 평소 예술분야에 대해 문외한에 가까울 만큼 아무런 지식도 없고, 그러다 보니 예술에 대해 궁금한 점 역시 있지 못 했는데, 이 책 덕에 예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예술이라는 것도 제법 철학적인 면이 있구나 하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그저 보기에 아름답고 듣기에 좋은 것이면 예술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보다 더 심화적인 논의가 가능 할 수 있음을 깨달았던 시간이 되어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