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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기도를 통한 영성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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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불기 시작한 영성 형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쓴 책이다. 영성이 유행하면서 침묵기도, 묵상기도, 관상기도 같은 일반인들이 헷갈릴만한 용어들이 통일되지 못한채 쓰이고 있다. 골방기도라는 용어 역시 저자가 만들어낸 용어이다(물론 이런 개념은 성경에서 나온 것이지만, 저자가 쓰는 의미는 책을 봐야만 알 수 있다).   저자의 경험적 내용이 정리되어 있지만,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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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불기 시작한 영성 형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쓴 책이다.

영성이 유행하면서 침묵기도, 묵상기도, 관상기도 같은 일반인들이 헷갈릴만한 용어들이 통일되지 못한채 쓰이고 있다. 골방기도라는 용어 역시 저자가 만들어낸 용어이다(물론 이런 개념은 성경에서 나온 것이지만, 저자가 쓰는 의미는 책을 봐야만 알 수 있다).

 

저자의 경험적 내용이 정리되어 있지만, 많은 이들이 공감할 만큼 구체적이거나 체계적이지는 못하다는 아쉬움이 있다.
저자가 말하는 "골방기도"의 신학적 배경에 대해 좀 더 설득력 있게 다듬어질 필요가 있다는 아쉬움과, 보다 많은 이들이 영성형성에 쉽게 접근하고 관심 갖도록 하는 데 약하다는 아쉬움이 있다.

 

영성 형성을 위한 방법 가운데 '무념적 방법'과 '유념적 방법'에 대한 부분도 이론적인 부분과 실제적인 면에서 부족함을 보이고 있다.
동방교회에서 많이 활용되는 무념적 방법을 쉽게 생각하고 있고, 이냐시오의 영신 수련은 유념적 방법으로 봐야 할 것이나 저자는 여기에 혼동을 가지고 있다.

 

구체적인 면은 제쳐두고, 전반적으로 영성형성에 대한 관심과 그것을 위한 실제적인 노력을 담았다는 점에서 평가할 만한 작품이다.

 



j***h 2009.05.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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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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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기도라는 것을 알기 전―물론 성경말씀에 하나님은 사람들이 없는 한적한 곳을 찾아 기도하시기를 좋아하셨다고 전하고 있다.― 통성기도가 최선인줄 알았다. 부르짖고 회개하고 그리고 감사하고 청원하면서 눈물 흘리는 기도. 새벽예배나 금요철야예배나 사람들의 부르짖는 소리들 방언하는 소리를 무섭게 입을 움직이며 기도하는 그들이 부러웠다. 난 그들과 달리 조용한 곳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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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기도라는 것을 알기 전―물론 성경말씀에 하나님은 사람들이 없는 한적한 곳을 찾아 기도하시기를 좋아하셨다고 전하고 있다.― 통성기도가 최선인줄 알았다. 부르짖고 회개하고 그리고 감사하고 청원하면서 눈물 흘리는 기도. 새벽예배나 금요철야예배나 사람들의 부르짖는 소리들 방언하는 소리를 무섭게 입을 움직이며 기도하는 그들이 부러웠다. 난 그들과 달리 조용한 곳에서 그저 주님과 대화하길 원했었다. 이러한 나의 기도방식이 간절함이나 그 어떤 갈망이 배제된 것 같았다. 하지만 골방기도를 통하여 나의 의문이 해결되는 순간이었다.

  골방기도를 하면 내적인 자아가 치유가 되고 하나님의 온전한 임재하심을 느낄 수가 있다. 묵상 속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으며 외적인 관계 또한 회복될 수 있다.

이 책에서 뿐만이 아니라 기도의 심장이라는 책이나 그리고 몇몇 기도의 서적들을 읽으면 공통적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지속되어야 하고 온전히 신뢰해야 한다는 것들의 사실들도 골방기도와 맥을 같이 한다고 말할 수 있다.

 주님께서 값없이 십자가에서 사랑을 주셨지만 기도라는 것 특히 골방기도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누군가 말했던가? 기도는 노동이다. 훈련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 온전한 하나님의 임재의 체험을 얻으려면 철저한 자기 자신을 비워야 한다. 그리고 말씀으로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야 하며 갈망해야 한다. 자신을 비워내면 하나님의 은혜로 채울 것이다. 묵상 후 공허감에 당혹스러울 수 있으나 이것 또한 연습하고 온전히 하나님께 맡겨야 하며 도우심을 간구해야 한다.

 11장부터는 골방기도의 실제적 적용이라고 하여 자세하게 골방기도에 대한 도입부터 결말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어 골방기도를 하기 원한다면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제목처럼 조용하고 고요하다. 하지만 그 안에서 영이 회복되는 놀라운 힘을 지닌 것 같다. 골방기도를 함으로써 하나님 말씀의 묵상가운데 우리의 영이 온전히 회복하며 하나님을 더욱 갈망했던 목사님의 회복의 영이 나 또한 그 영이 임재하길 갈망한다.

j***n 2007.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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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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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만나는 은밀한 시간..기독교 신앙은 살아계시며 인격체이신 하나님과 만남의 사건이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은 열정이나 열심을 동원하여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수단이 되었다. 신앙의 중요한 요소인 기도도 예외는 아니다. 어려서부터 교회에서 받은 신앙의 모범, 기도의 모델은 간절히 부르짖고, 금식에 작정기도에 어떻게 열심을 때를 써서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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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만나는 은밀한 시간..
기독교 신앙은 살아계시며 인격체이신 하나님과 만남의 사건이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은 열정이나 열심을 동원하여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수단이 되었다. 신앙의 중요한 요소인 기도도 예외는 아니다. 어려서부터 교회에서 받은 신앙의 모범, 기도의 모델은 간절히 부르짖고, 금식에 작정기도에 어떻게 열심을 때를 써서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에게서 받았느냐에 있었다. 그것이 물질적인 것이든 세상의 것이든 아니면 영적인 은사와 능력이든.. 그래서 기도만능주의. 기도하면 다 된다는 식의 신앙속에 자랐다.

골방기도는 목회자로서 근본적인 고민에서 부터 시작한다. 저자 자신의 사역과 삶의 허탈함과 고갈됨의 고민하던 중에 말씀의 묵상에 문제가 있는 자신과 하나님과 맺는 교제에 문제가 있던 자신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저자는 골방기도를 시작했고 이를 목회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사역지마저 바뀌는 용단을 내리곧 했다.

저자가 말하는 골방기도는
하나님과 맺는 교제의 기도이다. 내 안에 하나님이 나라가 이루지는 하나님이 음성을 듣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이다. 그속에 하나님과으 친밀함이 있다 왜냐하면 영적인 타락과 침체의 원인이 하나님과의 교제의 부재에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골방기도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골방기도의 실제적인 방법도 제시한다. 물론 골방기도를 처음 시작할때 부딪히는 문제와 여러움도 만만치 않다. 이에 훈련을 통해 골방기도를 지속적으로 하면 큰 유익이 있음을 거듭 강조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골방기도의 핵심은 말씀묵상에 있다. 하나님의 말씀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의지 마음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 하나님을 아는 지식 가운데 나가야 함을 강조한다.

골방기도는 우리가 간청하며 구하는 기도보다는 쉽지 않을 것이다. 기다림이 있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함이 있고 사랑하며 순종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의 영성, 신앙의 기본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것이 본질이라는 것이다. 단순히 한 사람 개인뿐 아니라 교회 공동체 전체의 영성이 골방기도의 영성으로 전환되어야할 필요성도 함께 느꼈다.


j******9 2007.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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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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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마태복음 6장이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마태복음 6장이 생각났을 것입니다. 골방기도가 뭘까요? 은밀한 중에 계신 하나님께 은밀하게 기도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상식일 것입니다. 산상수훈 말씀중에 등장하는 이 골방기도는 은밀하게 기도하면 응답받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결혼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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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마태복음 6장이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마태복음 6장이 생각났을 것입니다. 골방기도가 뭘까요? 은밀한 중에 계신 하나님께 은밀하게 기도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상식일 것입니다. 산상수훈 말씀중에 등장하는 이 골방기도는 은밀하게 기도하면 응답받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결혼전에는 제 방에서 혼자 기도를 하곤 했었습니다. 회사에 일찍 출근하여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혼자 기도하기도 했었죠. 결혼 후에는 서재 겸 창고로 쓰는 조그마한 방에서 혼자 기도를 하곤 했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골방기도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저자로 인해 그 생각이 완전히 흔들려버렸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골방기도는 구걸기도의 반댓말 입니다. 나를 위한 기도, 이웃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기도가 바로 골방기도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구걸 위주의 기도는 신앙 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친히 금하셨는데 한국교회는 아직도 구걸기도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다운 삶이나 영성을 기대할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자가 말하는 골방기도라는 것은 그동안 알고 있던 사실과는 조금은 다른 접근이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구걸기도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골방기도를 하라고 말합니다. 어떤 기도가 골방기도인지 정의하고는 골방기도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해야 한다는 등의 조건들을 갖추라고 말하고는 실제적인 골방기도에 대한 기술들을 소개합니다. 저자 자신의 경험들을 중간중간 소개하면서 어떻게 해야 골방기도를 잘할 수 있는지 자세하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그동안 너무 구걸기도만 한 것은 아닌지 생각되었습니다. 처음 신앙생활을 하던 때에는 정말 주님의 나라만을 위해서 기도를 했었습니다. 그게 옳다고 믿었었고요. 그러다가 조금씩 조금씩 나를 위해서, 가족들을 위해서, 이웃들을 위해서 기도를 하다보니 내 기도속에서 주님을 위한 기도는 점점 줄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100% 주님을 위한 기도만 하라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너무 극단적인 것은 주님께서도 원하지 않는 것일테니까요. 우리가 그동안 너무 구걸기도만 했으니 이제는 구걸기도는 줄여가며 골방기도를 하자는 것이 저자의 주장일 테니까요.

 

서점에가면 한 쪽 벽을 다 채울 정도로 기도에 대한 책은 많습니다. 혹자는 기도에 대한 책이 많이 나올수록 성도들의 기도가 약해지고, 성도들의 기도에서 능력이 사라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기도에 대한 안내서 입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마치 내가 기도를 다 한 사람이라는 착각에 빠져서는 안될 것입니다. 책을 읽고 실천이 없는 사람은 책을 읽지 않은 사람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책을 읽고 실천하는 사람이 책을 읽은 사람일 것입니다. 나만의 특별한 골방기도 시간을 조금씩이라도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나는 오늘 나의 작은 서재에서 첫 골방기도를 시작할 것입니다. 골방기도를 통해 더욱더 영성있는 성도가 되길 원합니다.

n****7 2007.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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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이끌림이 있는 <골방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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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롤로그만 읽고 잠시 덮어두려 했었다. 그런데 저자가 담백하게 서술하고 있는 지난 날의 힘들었던 경험들이 프롤로그를 다 읽고도 서론을 넘어 1부..2부.. 책장을 넘기게 만들었다.   골방기도라는 한국 교회에서 다소 등한시 하는 영역의 기도를 하게 되면서 저자가 겪었던 변화와 저자가 섬기는 교회에서의 변화를 소개하면서 골방기도의 필요성과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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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롤로그만 읽고 잠시 덮어두려 했었다.

그런데 저자가 담백하게 서술하고 있는 지난 날의 힘들었던 경험들이

프롤로그를 다 읽고도 서론을 넘어 1부..2부.. 책장을 넘기게 만들었다.

 

골방기도라는 한국 교회에서 다소 등한시 하는 영역의 기도를 하게 되면서

저자가 겪었던 변화와 저자가 섬기는 교회에서의 변화를 소개하면서

골방기도의 필요성과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 하고 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구걸기도'에 관한 대목이다.

개인 기도의 중요성을 익히 알고 있으면서도 왜 기도하기 싫을까..라는

고민을 늘 하였었는데..그 이유가 바로 늘 구걸기도만을 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내 필요를 다 아시는 바이고 정작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내가 주님만을 바라는 것인데..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철 없고 수준 낮게 굴었던 것이 반성이 되었다.

 

가장 좋았던 챕터는 11장이다. 실제 저자가 섬기는 교회에서 실시했던 것을 토대로

골방기도의 실제적 적용을 말하고 있다.

앞부분을 읽으면서 골방기도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지만

막막했었는데, 11장을 보니 초보자들이 잘 따라올 수 있게끔 친절하게 안내해

두어서 진짜 한 번 해볼 수 있겠구나 하고 마음이 먹어졌다.

 

마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이 말씀을 붙잡고 골방기도를 시도해 보려 한다.

o*****g 2007.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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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기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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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기도   가끔씩 기도를 할 때 나의 이성과 지성에 의한 기도로 인해 내 스스로가 지금하고 있는 기도에 혐오와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과연 무엇을 누구에게 아뢰는 것인지.. 기도에 과연 어떤 전형적인 틀이 있을까? 보통 이 질문에 대부분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을 제시한다. 또, 찬양과 경배, 감사, 회개, 간구 로 이루어지는 기도형식은 어디에서 만들어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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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기도

 

가끔씩 기도를 할 때 나의 이성과 지성에 의한 기도로 인해 내 스스로가 지금하고 있는 기도에 혐오와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과연 무엇을 누구에게 아뢰는 것인지..

기도에 과연 어떤 전형적인 틀이 있을까? 보통 이 질문에 대부분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을 제시한다. 또, 찬양과 경배, 감사, 회개, 간구 로 이루어지는 기도형식은 어디에서 만들어 놓은 것일까? 쉽게 와 닿지 않습니다. 기도에 관한 중요성을 실감하고 난 후 우리들은 스스로에게 엄격한 룰을 만들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언제 기도해야하며, 몇 시간동안 기도해야 하며, 무슨 내용을 기도해야 하며 등등... 기도의 다짐과 동시에 기도의 틀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러한 정형화된 기도로 인해 기도하면서도 걱정, 염려가 끊이질 않고 평안을 누리지 못하는 기도생활에 저자는 골방기도를 적용하여 우리의 기도 생활에 변혁을 요구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골방기도의 정의는 한마디로 하나님과의 관계에 역점을 두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는 영적인 기도를 말합니다.

또한 침묵의 중요성, 말하기보다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는 마음을 골방기도의 기본자세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란다는 것에 막연함을 느끼는 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속성을 바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속성을 깊이 깨달은 후 나아가면 깊은 하나님과의 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저자의 지적이 참 유용하며 마음에 와 닿습니다. 11장의 실전편에 이러한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적어놓은 저자의 기도문은 골방기도로 나아가는 첫 관문을 아주 쉽게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골방기도는 우리 내면의 문제가 회복되며 결국 전심을 다하는 기도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동안 기도에 아무리 많은 시간을 할애해도 평안을 얻지 못하고 그래서 더 목소리 높여 목이 쉬도록 기도했지만 알맹이가 빠진 기도가 우리의 기도생활과 신앙생활을 지쳐버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구걸기도에 메여있어서는 아무런 유익이 없음을 저자는 말합니다.

해바라기가 태양을 바라보기만 해도 태양처럼 아름답고 찬란한 모습이 갖춰지는 것처럼 우리 또한 주님을 바라보기만 하면 그분이 우리를 아름답고 온전한 자녀로 빚어주신다는 지적이 골방기도를 더욱 사모하게 합니다. 오직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기도의 출발임을 다시 한번 깨닫고 기도의 방향을 수정하게 해줍니다.

특히, 마지막장에서 저자가 10여년간 골방기도를 하기 위해 사용했던 준비운동과 같은 유용한 자료들을 실제적으로 제시한 부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 실전내용이 다름 아닌 하나님을 만나러 가는 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옥의 티라면 같은 내용의 글들이 조금 반복되어서 설명이 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지만 저자가 워낙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여서 그런 것이리라 생각해봅니다.

우리 마음에 기도골방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j****5 2007.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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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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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에 집에 기도골방이 있었으면,,,하는 바램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만으로도 꼭 읽고 싶은책이였다   처음부터 저자는 여러 물음들을 통해 저자신을 생각으로 이끌었고   골방기도란 꼭 골방에서만 하는것이 아니란것도 알게되었다   하나님은 수단으로 이용한 구걸기도가 아닌   하나님과의 깊은교제로 들어가는 문이 바로 그것...   내면적인 문제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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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에 집에 기도골방이 있었으면,,,하는 바램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만으로도 꼭 읽고 싶은책이였다

 

처음부터 저자는 여러 물음들을 통해 저자신을 생각으로 이끌었고

 

골방기도란 꼭 골방에서만 하는것이 아니란것도 알게되었다

 

하나님은 수단으로 이용한 구걸기도가 아닌

 

하나님과의 깊은교제로 들어가는 문이 바로 그것...

 

내면적인 문제점들이 해결되면 자동 외면적인 문제들은 쉽게 해결되는 만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내면적인 사람이 먼저 준비되어야 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교회는 아무래도 공동체이고 대중적이라서 시끄럽고 정신없을때가 많다

 

특히 요즘엔 더더욱 그런거 같다

 

교인들은 혼자만의 기도시간을 만든다는게 그리 쉽지 않다는거죠

 

솔직한 질문을 제게 해보았다

 

"영아야~니가 언제 하나님을 믿어봤니?완전히 믿고 맡겨봤니?"

 

반성했지요  "정말 너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니?"

 

오직 주님만을 구하는 그런기도를 해본적이 있었던지...

 

내마음을 진심으로 고백해본게 언제적였는지...

 

리처드포스터 목사님과 사막교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좀 더 깊은 이해가 되었고 침묵기도에 대한 책도 읽어보려한다

 

입과 눈, 마음,생각,몸의 침묵,,,정말 그래야 할거 같다

 

외식하는자,,,바리세인,,,그게 나의 모습이 아니였을까 반성했다

 

저는 뭔가 멋있고 감동을 주는 말잘하는 그런기도를 잘하지 못해서

 

그럼분들을 많이 배우려 노력했고 부러워했다

 

그러나 이제 저는 진정한 하나님 중심의 기도를 시작해보려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키에르케고르나 파스칼이 크리스찬이었나?놀랐었고

 

'지식적으로 안 하나님은 반드시 경험되어야 하며, 경험상으로 만난 하나님을

 

지속적으로 깊이 체험해야 하는데,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골방기도이다'

 

바로 나자신에게 필요한것이었다

 

하나님과 사람이 성품을 공유하다니,,, 그간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어려운분

 

두려운분, 거룩한분이라는 생각이 앞도적이였구나 생각했다

 

어머니의 자궁안에 있는 아기를 엄마는 보지 못하지만 느낄 수 있는것과 같은

 

하나님의 임재... 너무나도 내겐 가깝고 감사하게 느껴졌다

 

공기보다도 가까이 계신 내안에 있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유대인이 버림받은 이유 가운데 결정적 요인은 성경말씀을 지식적으로 안

그들이 다른 사람은 가르치고 판단하면서도, 자신들은 알고있는 말씀대로

살지 못했기 때문이다. ' =혹시 나자신도 그럴지도 모릅니다 정신차리자!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는것은 거울이신 하나님을 모른척했기때문이라

 

생각하며 하나님을 깊이 알수록 나자신이 드러나게 된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영적갈증,,,요즘 참으로 그렇다

 

이럴때 정말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대화가 있는 깊은기도...

 

나를 비우고 하나님으로 가득 채우는 그런 순수한 기도가 필요하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두권의 책이 떠올랐다

 

사막교부들의'깨달음'과  루이스의'개인기도'...

 

그리고 마음의 어수선함과 집착을 제거해야겠다는 생각도 그렇고

 

오직 전심을다해 주바라기의 마음으로 더더욱 강해지고픈 마음이다

 

기도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는데...부족한 내게는 주기도문,사도신경을 통한

 

골방기도가 좋을것 같았고 무엇보다 더 중요한건 그것을 삶이 꼭!!!

 

실행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렉티오 디비나,,,거룩한 독서,,,이방법은 오래도록 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하나님께 향한 마음,전심으로, 순수함,비움과 채움,친밀함,대화...

 

이런 모든것들이 내게 정말로 필요하다는것들을 마음저리게 깨달으며

 

나의 골방기도의 첫걸음을 때어본다

 

 

 

 

 

 

 

m****h 2007.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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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 사랑하는 기도: 골방기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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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이 가까운 나이에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나아간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일까! 이 책의 저자는 목회자의 아들로서 순탄한 목회자의 길을 걸어왔으나 변화가 없는 목회생활의 영적 방황기를 거쳐, 마흔이 넘어서 ‘골방기도’를 통해 영적 회복을 경험하고, 쉰 살이 넘어 17년간 섬기던 교회를 떠나 영성을 추구하는 새로운 사역의 길을 담대히 시작하였다. 그런
"하나님만 사랑하는 기도: 골방기도를 읽고" 내용보기
예순이 가까운 나이에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나아간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일까! 이 책의 저자는 목회자의 아들로서 순탄한 목회자의 길을 걸어왔으나 변화가 없는 목회생활의 영적 방황기를 거쳐, 마흔이 넘어서 ‘골방기도’를 통해 영적 회복을 경험하고, 쉰 살이 넘어 17년간 섬기던 교회를 떠나 영성을 추구하는 새로운 사역의 길을 담대히 시작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하나님께만 철저히 매달리고자 기도해 온 한 목회자의 믿음의 고백’이라고 부제를 붙여도 좋을 듯하다.

저자는 그를 영적 침체기에서 회복시켜 준 ‘골방기도’에 대해서, 개인적 체험과 영성 사역, 말씀 등을 바탕으로, 참된 기도의 능력을 갈구하는 이들에게 ‘영적인 사활’이 걸린 기도로서 ‘골방기도’를 제시해 준다.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과 느낌들이 교차하였으나, 아마도 이 책의 독자들이 우선 고려해야할 점은 이 책이 신학자의 책이 아니라, 오랫동안 목회 현장을 지켜온 중견 목회자의 체험을 다룬 책이라는 점일 것이다.

내용의 논리적인 면이나 체계적인 면을 따지기보다, 그가 경험한 ‘묵상’과 ‘침묵’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들의 실제적인 측면을 독자의 삶 속에 시도해보는 것이 참된 유익을 얻을 수 있는 길일 것이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이론서라기보다 실천서에 가깝고, 한 글자 한 글자가 주는 의미에 집착하는 것 보다는 지금 당장 ‘구걸기도’를 중단하고 ‘골방으로’ 들어가는 것이 영적 유익을 얻는 방법이라는 말이다.


사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의 메시지가 지나치게 수도사적이고, 중세적이며, 현실의 삶을 사는 성도들과는 괴리된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목회자에게는 이러한 침묵과 묵상의 삶이라는 것이 영적 유익을 가져다주는 것이 많겠지만, 막상 분주하고 삭막한 도시 속에서 하루하루의 삶이 고달픈 성도들에게 이러한 가르침이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지 의문이다: 물론 그래서 더욱 이런 영적 훈련이 필요하겠지만.

그리고, 또 한가지 아쉬운 것은 ‘골방기도’의 성공을 위해서 접근 방법이 너무 인간 중심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기도문을 주문 외우듯이 천 번씩 암송하고 주입하는 것이 침묵기도에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이라는 것은 자칫 고행으로 구원을 얻는 다른 신비주의 종교들의 모습처럼 비추어질 수도 있다는 느낌이다.

또, ‘당신은 지금 누구 안에 있습니까?’ 하고 수시로 물어서 하나님의 임재 안에 있다는 것을 깨우쳐준다는 부분도, 어찌보면 강단에서 ‘구원받았습니까?’라고 질문하고 성도들이 ‘예, 구원 받았습니다’는 식으로 대답하게 하여 ‘구원의 확신’을 억지 강요해왔던 관행과 다를 바 없는 것 아닌지 하는 의문을 갖게 했다. 구원의 확신이나 하나님 임재의 확신은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는 말씀으로 충분하다고 나는 믿는다. 즉, 각 성도의 믿음의 고백이 중요한 것이다. 그것을 누군가가 보조적으로 도와주어야한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그리고, 성령의 사역이 구체적으로 강조되지 않은 점 또한 아쉬움이다. 저자 목사님께서 영성 사역을 시작하신 것 자체가 하나님의 섭리요 성령의 역사이셨다고 믿는다. 그리고 성령께서 은혜를 주시기에 우리는 기도할 수 있다. 어떠한 형태의 기도이든지 사람이 이룰 수 있는 기도는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책의 기술(記述) 상의 문제일 수 있으나, 기도의 자세(姿勢)나 말의 유무(有無)와 같은 사변적인 것을 바꾼다고 하나님의 임재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오히려 나는 말로써 기도할 때 내가 그 기도를 들으면서 스스로 놀라는 때가 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면 우리는 하나님의 기도의 도구가 되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함으로 본인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유익을 끼칠 수 있다. 사도행전 16장25절에서 바울과 실라의 옥중 찬송과 기도소리를 간수들이 들었고 복음을 들은 간수가 회개하였다.

그렇다고 이 책의 내용이 틀리다거나 비판을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그것이 맞고 틀림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앞부분에 밝힌대로 나는 저자의 영적 순수함과 하나님 앞에서 정직함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그리고 그의 경험과 사역이 이 시대에 필요한 것으로 귀한 것이며 하나님께서 소중하게 쓰시리라고 믿는다.


오직 주님과의 교제를 최고의 목표로 두고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자 간절히 애쓰는 그의 마음을 나도 너무나도 배우고 싶다. 그리고 나의 기도의 모습에도 아직 ‘구걸기도’의 모습이 남아있지 않는지 돌아보고 더욱 ‘골방’으로 들어가야겠다.

j********8 2007.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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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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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만나는 은밀한 시간 "골방기도" 최승열 지음의 책이다. 이 책을 받고서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책 제목을 두고서.. 골방기도=큰방 뒤쪽에 껴있는 작은방(=창고)에서의 기도.. 나는 기도를 특별히 어디서에 한다라는 것을 지정 안하고 교회가 직장이기 때문에 교회에서 간혹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기도의 시간을 갖는 것이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힘들겠지만 나에게는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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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만나는 은밀한 시간 "골방기도" 최승열 지음의 책이다.

이 책을 받고서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책 제목을 두고서.. 골방기도=큰방 뒤쪽에 껴있는 작은방(=창고)에서의 기도..

나는 기도를 특별히 어디서에 한다라는 것을 지정 안하고 교회가 직장이기 때문에 교회에서 간혹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기도의 시간을 갖는 것이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힘들겠지만 나에게는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주어진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도라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그리고 그동안에 해왔던 기도와 신앙고백등등.. 모든것이 주님을 위한 것이었을가? 나를 위한 것일까를 생각해 본다. 책 맨 뒤에 골방기도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 나와있는데 기도의 심장과,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 나는 두권의 책을 확보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골방기도 책을 읽고나니 이 두권의 책도 함께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도 가져본다.

여건과 시간이 된다면 두권의 책도 접해보고 싶다. 골방기도 책을 읽는 사람들이 기도에 대한 확신과 자신의 믿음을 더 쌓기 바라고..

주님이 택하신 족속이니 나의 모든것을 주님께 내맡기고 나의 삶 가치를 주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자녀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일이 안되거나 나의 믿음이 무너지고 있을때 주님께 기도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듯이 하긴하지만.. 골방기도로 주님과의 평온함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골방기도는 하나님과 나누는 깊은 교제의 기도라는 차원에서 어떤 기도보다도 탁월하다고 책에 쓰여져있다.

골방기도를 함으로써 우리의 삶이 변화가 되고 자신감과 계획들이 세워지는 변화가 이루워졌으면 한다.

j*******2 2007.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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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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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태신앙이 아니다보니 늘 배움에 굶주려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도 늘 내게는 배고픔의 연속이다. 처음 교회를 나가 성경말씀을 배우면서 기도란 하나님과 내가 대화하는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그때부터였을까? 늘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나님께 먼저 아뢰게 되었다. 친구에게 하듯, 부모님께 말씀드리듯 그렇게 하나님 앞에 오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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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태신앙이 아니다보니 늘 배움에 굶주려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도 늘 내게는 배고픔의 연속이다. 처음 교회를 나가 성경말씀을 배우면서 기도란 하나님과 내가 대화하는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그때부터였을까? 늘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나님께 먼저 아뢰게 되었다. 친구에게 하듯, 부모님께 말씀드리듯 그렇게 하나님 앞에 오늘 있었던 일이며 이것저것 속상했던 일들, 기뻤던 일 등등 여러 가지를 늘 하나님께 아뢰게 되었다.


그렇다. 나는 이렇게 처음 기도라는 것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기도를 배워갔다. 성경말씀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기도를 통해 기도란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조금 더 자라면서 책을 통해 기도를 배우게 된다. 그러나 늘 내게는 뭔가 내가 알지 못하는 비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기도나 성경말씀에서 말이다.


[골방기도]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기도란 하나님께 무언가를 구걸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개선시켜줄 기도를 가르친다. 즉 우리 대부분이 하나님께 기도할 때 무엇을 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기도의 폐단과 잘못을 조목조목 이야기하면서 하나님과의 기도는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하고 내게 가르쳐주는 것이다.


성경 말씀을 통해, 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속성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기도에서 잘 나타나지 않는다. 그저 거룩하고 공평하고 신실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시지만 그것을 기도할 때 우리는 우리의 쓸 것을 위해, 우리의 필요를 위해 그렇게 기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개선시켜 줄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셨던 말씀들과 예수님께서 하셨던 기도들을 우리가 닮아가야함에도 우리는 그러한 것들을 간과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예수님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셨을 때에 하나님과의 은밀한 대화를 멈추지 않으셨듯 우리도 그러한 기도를 닮아야한다고 이 책은 이야기한다.


골방기도는 은밀한 중에 하나님과 만나는 것이다. 그런데 다른 기도와의 차이점은 바로 침묵과 묵상으로 하나님과 대화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 기도에서는 무엇인가를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즉 무언가를 중얼거리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마음 문을 활짝 열고 그 분이 들어오셔서 내 안에서 역사하기를 기다리는 기도가 바로 골방 기도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나는 하나님께 내가 가진 것들을 얼마나 내어 드렸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또한 얼마나 노력했는지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도 과연 나는 이러한 골방기도에 내 모든 것을 내어놓고 하나님 앞에 하나님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지 의문부터 생기기 시작했다.

어쩌면 골방기도라는 것이 그저 성경으로만 알고 있었던 것이고 내 생활에 접목시킬 수 없었기에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나는 골방기도에 조금씩이나마 시간을 들여보고 싶다. 그토록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늘 다짐했던 나이기에 하나님께서 내 마음 문을 열고 들어오셔서 내 삶을 주관하시기를 바라기 때문일 것이다.

g***i 2007.12.04. 신고 공감 0 댓글 0